지난 5일 가평읍 가족회관에서 해병대전우회 가평군지회의 ‘제26회 창립기념회 및 청사기념식’이 개최됐다. 이날 해병대출신 정병국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성기 가평군수, 조중윤 가평군의회의장, 오구환 경기도의원, 오호석 해병대 중앙회 부회장, 김수일 경기도 연합회장 및 시·군 지회장 등 각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허금범 자문위원장이 가평지회장 감사패를, 김영훈 가평해병전우회원이 해병대 총재 상패를, 강한철 고문 외 3명이 가평지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김창근 지회장은 “어려운 역경 속에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해병대 정신으로 역대 회장들의 희생과 헌신을 바탕으로 성장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가평=김영복기자 kgkyb@
◇의정부시 ▲ 도시농업기술과장 전희길 ▲ 건축과장 안종관 ▲ 안전총괄과장 김광환 ▲ 민간투자사업과장 김윤진 ▲ 군공여지개발과장 김근정 ▲ 호원2동장 고무중 ▲ 자금동장 윤무현 ▲ 녹양동장 최은진
광명시는 지난 7일 광명동굴 예술의 전당에서 일본 여행사 2개 업체(JR큐슈, 한큐여행사)를 대상으로 서부 수도권 관광벨트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광명동굴을 일본여행사와 서부수도권 관광셔틀버스를 연계하여 관광상품으로 만들어 국제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이날 광명동굴을 관람하고 밤일마을 음식문화거리에서 식사했다. JR큐슈 관계자는 “광명동굴 예술의 전당이 인상적이었으며 소규모 특별이벤트(팬미팅 등)을 하기에 최적의 장소”라며 “접근성도 좋아 일본에서 부산까지 여객선으로 이동 후 KTX를 타고 광명역에서 내려 광명동굴까지 오는 코스는 관광상품으로 개발이 적당하다”고 말했다. ㈜서인천관광 권순표 대표이사는 “이번 일본여행사 초청 팸투어를 통해 광명동굴이100만 관광시대를 열어갈 초석이 되어 삼아 앞으로 동아시아의 대표적인 도심 속 동굴관광지로서 발돋움 할 것이며, 관광도시 광명을 비롯한 서부수도권 주변 관광자원을 알리는 것에 대해 초점을 맞추어 해외 여행사를 통한 관광 상품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서부수도권 관광벨트
다국적인들로만 구성된 외국인 자율방범대가 김포지역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활발한 치안활동을 벌여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은 김포에 거주하는 2만여명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뿐 아니라 외국인 권익보호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는 김포경찰서의 협력단체다. 이 단체는 다른지역에 비해 소규모 중소기업들이 많고, 지역주민들도 날로 늘어나고 있는 외국인 범죄에 불안감을 나타내자 경찰서의 도움을 받아 만들어졌다. 외국인 방범대는 중국을 비롯해 네팔, 태국, 파키스탄, 베트남,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캄보디아, 필리핀등 동남아 9개국 35명으로 짜여져 이광호 대장(중국)을 중심으로 매주 주말에 외국인 근로자들의 자주 찾는 대곶면과 통진읍 양촌읍등 상가밀집지역에서 순찰활동을 하고 있다. 외국인 방밤대 운영결과 그 동안 지역에서 외국인 범죄발생에 이어진 살인, 강도, 강간, 절도, 폭력등 5대 범죄가 눈에 띄게 줄었다. 이들은 주로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해 자국민과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경찰서 외사계와 긴밀하게 협조해 오고 있다. 이밖에도 외국인 자율방범대는 세월호사건 피해유가족 돕기 성금모금 등을 물론 최근 김포시주관으로 열린 세계인 큰잔치 행사등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
화성시가 최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제4회 어린이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어린이 안전대상은 어린이 안전을 위해 창의적인 시책을 추진하는 기초자치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국민안전처가 주최한 행사로, 어린이 안전 종합대책 수립, 안전사고 감소율, 안전사고 예방 노력, 특화사업 추진 등을 평가했다. 시는 '어린이 놀이시설 관리에 관한 조례' 등 14개 어린이안전 관련 자치법규를 제정하는 등 어린이 안전교육을 강화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향남안전체험관 시설 확충, 생애주기별 안전체험관 신축 추진 등 안전교육인프라를 확대하고, 맘(MOM) 편한 키즈 유치원 통학버스 시스템 구축과 어린이 안전지도 작성 등 아동 범죄예방 네트워크를 세우고 예방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 채인석 시장은 “체험중심의 어린이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소방서와 경찰서 등과 안전교육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행복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이필운 안양시장 등 안양기관단체장들의 자원봉사단체인 리더스볼런티어가 사랑의 연탄배달봉사를 벌였다. 지난 6일 오전 리더스볼런티어 25명은 안양3동 저소득층 등에게 연탄배달봉사를 시작했다. 이날 배달된 연탄은 모두 600장, 안양3동 V터전 등에서 다른 지역의 홀몸노인과 차상위계층 5가정을 대상으로 1천500장의 연탄을 더 배달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생활이 넉넉지 못한 가정들이 추위 걱정 없이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8년 12월 결성된 리더스볼런티어는 산타 선물전달. 교도소 짜장면 봉사. 시각장애인과 산행. 저소득 가정 문풍지 공사. 사랑의 김장 담그기 등 의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사)경기중소기업연합회 동부지회 남양주진흥회가 지난 5일 호평동 소재 컨벤션웨딩부페에서 2·3대 진흥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우 남양주시장과 이철우 시의장,박기춘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기동부상공회의소 명제태 회장과 경중연 동부지회 이상선 회장, 남양주진흥회 곽종갑 고문 및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3대 회장으로 취임한 마석근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기도와 남양주시,경기지방중소기업청 등 중소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는 여러 유관기관과의 밀접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좀 더 쉽게 다가 가도록 하고 남양주진흥회의 양적, 질적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양적으로는 회원 100분 이상 모시기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내실있는 진흥회 활동을 기획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이종안 전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남양주희망케어센터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시흥시는 최근 NH농협은행과 배곧신도시 조성토지 매수자의 대금 납부 지원을 위한 대출 협약 제도에 대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대출협약제도는 토지를 분양받은 매수고객이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고자 할 경우 시가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도와주는 서비스이다. 협약내용은 토지분양대금의 20%이상을 납부한 매수자를 대상으로 하며, 대출금액은 주택용지 및 상업용지, 준주거용지 등은 토지분양대금의 80% 범위 이내, 기타 용지는 토지분양대금의 60% 이내로 제한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대출 기간 및 대출금리 등은 매수자의 신용도 등에 따라 금융기관에서 결정한다. 미래도시개발사업단 관계자는 “기존 토지 매수 고객 및 매수 의향이 있는 고객은 부족한 자금을 농협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을 수 있어 자금 운영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한다”이라고 말했다. 토지매수와 관련한 문의는 농협은행 시흥시지부(☏ 031-8084-1330)로 하면 된다. /시흥=김원규기자
성남문화재단은 최근 성남아트센터 미디어홀에서 지역안팎의 문화계 인사들이 나선가운데 ‘성남 대표축제 개발의 방향 정립’주제의 토론회를 개최했다. 정은숙 재단 대표이사는 취임 첫 대외행사인 이날 “도시 대표 축제의 추진방법과 방향을 시민과 함께 모색할 수 있는 묘안을 발굴해갈 필요가 있다”며 향토 대표축제 개발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지관근 위원장과 김해숙, 이제영 의원 등이 참여하는 등 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역 대표 축제 발굴에 관심을 보였다. 발제자로 나선 임승관 문화바람 대표는 “도시를 대표하는 축제는 시민이 주인자적 입장에서 시민이 주인인 축제여야 한다”고 주장했고, 문보영 교수는 “사랑방문화클럽, 판교 창조융합인프라, 다양한 재래 축제들을 활용해 전통과 첨단문화가 공존하는 축제가 바람직스럽다”며 시민이 주인인 축제상에 힘을 보탰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한국다문화교육·상담센터는 지난 6일 센터에서 ‘다(多)다리배움터 개교식 및 입학식’을 가졌다. 공익법인 GKL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고 한국다문화교육·상담센터가 주관하는 다다리배움터 교육과정은 언어(국어·영어), 다문화교육, 문화·역사, 문화·체육활동·체험 영역으로 이뤄져 있으며 총 40주 동안 운영된다. 서종남 센터장은 “다양한 관점에서 한국 역사와 문화를 바라보고, 미래 다인종·다문화 사회가 될 대한민국 사회에 적응하고 자생력을 기르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백미혜기자 qoralgp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