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국학기공인들의 축제인 ‘제8회 서울국제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가 27일과 28일 이틀간 온라인 대회로 개최된다. 대한국학기공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국학기공 40주년을 맞아 언텍트 시대에 맞춰 전 세계 10여개국, 62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대회로 국학기공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명예대회장인 이승헌 총장은 “코리안스피릿인 홍익정신을 알리기 위해 40여 년 전 새벽 공원에 나간 것이 국학기공의 시작이었다”며 “이제 국학기공은 브레인스포츠로 전 세계인의 심신 건강법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회장인 권기선 회장은 “우리 모두는 하나로 연결된 지구촌의 가족이자 친구로 이번 대회를 통해 새로운 시대의 희망을 약속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하나원큐 K리그2 2020에서 20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을 예약한 안병준(수원FC)이 K리그2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최우수선수(MVP)상까지 차지할까? 올 시즌 K리그2를 빛낸 별들을 가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0 대상 시상식이 오는 30일 오전 11시30분 서울시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열린다. K리그2 시상식은 당초 지난 9일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대전 하나시티즌 소속 선수 1명이 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일부 정규리그 일정이 변경됨에 따라 시상식도 함께 미뤄졌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연맹 기술위원, 취재기자, 해설위원 등으로 후보 선정위원회를 구성, 선수별 시즌 기록 등을 평가해 개인상 후보 명단을 4배수 추렸다. MVP 후보에는 안병준을 비롯해 레안드로(서울 이랜드), 백성동(경남FC), 이창민(제주 유나이티드)이 이름을 올렸다. ‘인민날두’ 안병준은 이번 시즌 25경기에서 20골 4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1위를 기록했다. 슈팅 개수(92개)와 페널티 지역 내 슈팅 수(63개)에서도 리그 1위, 공중볼 경합 성공 횟수는 131회로 리그 2위를 차지했다. 레안드로는 25경기에서 9득점 5도움을 올렸고, 키패스 개수에서는 전체 1위(4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하면서 프로스포츠의 관중 입장도 조정되게 됐다. 먼저 KBO는 20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쏠(SOL) KBO 한국시리즈(KS)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3차전부터 관중 입장을 구장 수용 규모의 50%에서 30%로 줄이기로 하고 온라인 예매 때 이같은 내용을 중점 홍보할 계획이다. 17∼18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KS 1∼2차전은 수용 규모의 50%인 8천200명의 관중이 입장할 수 있다. 한국배구연맹(KOVO)도 19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0일부터 수도권에 연고를 둔 팀들의 홈 경기부터 입장 관중 비율을 30%로 조정하기로 했다. 프로배구 남녀 13개 구단 중 남자부 의정부 KB손해보험, 안산 OK금융그룹, 인천 대한항공, 서울 우리카드, 수원 한국전력, 여자부 인천 흥국생명, 화성 IBK기업은행, 수원 현대건설, 서울 GS칼텍스 등 9개 팀이 관중 비율 30%로 조정된다. KOVO 관계자는 “콜센터 집단 감염 여파로 충남 천안시가 5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하면서 천안 현대캐피탈이 천안유관순체육관에…
고양시청이 2020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역도경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고양시청은 16일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4일째 남아부 중량급 단체전에서 강성림, 김경환, 정용훈이 팀을 이뤄 합계 892㎏을 기록하며 충남 아산시청(720㎏)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고양시청은 정용훈이 인상 130㎏, 용상 170㎏, 합계 300㎏으로 팀 우승에 앞장섰고 강성림은 인상 131㎏, 용상 165㎏, 합계 296㎏, 김경환은 인상 136㎏, 용싱 160㎏, 합계 296㎏으로 힘을 보탰다. 남자부 경량급 단체전에서는 김용호, 이주형, 정수민이 팀을 이룬 포천시청이 합계 820㎏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부 81㎏급에서는 이지은(수원시청)이 인상에서 105㎏을 들어올려 장현주(충남 공주시청·100㎏)와 황보영진(경남도청·100㎏·이상 시기차)을 제치고 1위에 올랐지만 용상에서 123㎏으로 장현주(132㎏)에 이어 2위를 차지한 뒤 합계에서도 228㎏으로 장현주(232㎏)에 이어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밖에 남자부 102㎏급에서는 임근영(수원시청)이 인상 151㎏, 합계 343㎏으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베테랑 수비수 양상민(36)과 계약을 1년 연장했다. 수원은 14년 연속 수원의 푸른 유니폼을 입고 수원월드컵경기장(빅버드)을 누빈 ‘푸른 늑대’ 양상민이 내년 12월 31일까지 1년간 더 수원에서 뛴다고 16일 밝혔다. 2005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2007년 수원으로 이적하며 푸른 유니폼을 입은 양상민은 수원의 최장수 선수로 2008년 K리그와 하우젠컵 우승에 이어 FA컵 4차례 우승 등 14년 간 6개의 트로피를 팀에 안겼다. 올 시즌에는 구단 통산 7번째로 300경기 출전 금자탑을 세웠고, 팀이 위기에 처했을 때 부상 투혼을 펼쳐 수비 안정에 큰 역할을 해냈다. 양상민은 “내년 시즌에는 한 경기, 한경기가 더 소중한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밝힌 뒤 “가장 오랫동안 수원을 지켜온 만큼, ‘수원 정신’을 되살리는 데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양상민은 17일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출전을 위해 팀과 함께 카타르로 출국한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프로배구 남자부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의정부 KB손해보험과 안상 OK금융그룹이 이번 주 중하위권 팀들을 상대로 선두 굳히기에 도전한다. 16일 현재 6승 1패, 승점 16점으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KB손보는 18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0~2021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리그 최하위 수원 한국전력과 원정경기를 치른다. 말리 출신 19세 신예 공격수 노우모리 케이타를 앞세워 개막 후 5연승을 질주하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OK금융그룹 전에서 세트스코어 1-3으로 덜미를 잡혔던 KB손보는 2라운드 첫 경기에서 OK금융그룹에 세트스코어 3-1로 설욕전을 펼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만년 하위권으로 분류됐던 KB손보가 올 시즌을 앞두고 새롭게 영입한 19세 공격수 케이타는 말 그대로 복덩어리다. 케이타는 팀당 7~8경기를 치른 가운데 공격부문 대부분에서 상위권에 랭크하며 KB손보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케이타는 득점부문에서 294점으로 바토즈 크라이첵(등록명 바르텍·203점)과 카일 러셀(200점)에 크게 앞서 있고 오픈공격(성공률 50.83%)과 퀵오픈(80%)에서도 1위에 올라 있으며, 공격(성공률 56.49%)과 후위공격(5
2020시즌 마지막 국제대회 참가하는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에 든든한 후원군이 생겼다. 수원구단 관계자는 “17일 0시35분 카타르로 출국하는 수원삼성 선수단에 팀의 믿음직한 ‘명예 팀닥터’인 신신파스가 함께 한다”고 16일 밝혔다. 수원은 이번 시즌 ‘파스명가’ 신신제약과 손잡고 수원삼성 스페셜 에디션 ‘신신에어파스F 2020’을 출시하고 명예 팀닥터로 위촉한 바 있다. 2020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에 참가하기 위해 카타르로 출국하는 선수단 물품에도 해당 제품이 포함돼 있다. 수원은 이를 기념해 캐나다 국가대표 선수인 헨리와 K리그 마스코트 반장 아길레온이 함께 촬영한 신신에어파스F 2020 스페셜 영상을 16일 구단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스페셜 영상은 아길레온과 헨리가 카타르로 가는 선수단 짐을 준비하는 과정을 담았으며 선수단이 현지에서 부상 없이 선전을 펼쳐 달라는 의미를 담아 SNS 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시는 팬들은 유튜브 영상에 댓글로 참여하면 되며 당첨자 10명에게는 헨리 선수의 친필 사인이 담긴 신신에어파스F 2020 세트가 증정된다. 신신에어파스F 2020은 수원삼성과 신신제약이 손잡고 출시한…
“코로나19로 유소년야구대회를 못 열까 걱정했는데, 이제라도 열리게 돼 정말 다행입니다.” 곽영붕 수원시 야구소프트볼협회장의 표정과 목소리가 밝았다. 코로나19로 휴먼시티 수원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올해만 무려 4차례 연기되는 일을 겪어서다. 2014년부터 시작한 휴먼시티 수원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는 첫해를 제외하고는 매년 3월이나 7월 등 따뜻한 날씨에 진행해 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3월에서 5월로, 다시 7월로, 또다시 9월로, 그리고 11월로 무려 4차례나 연기됐다. 우여곡절 끝에 열리는 대회라 곽 협회장은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다소 추운 날씨에 열려 선수들이 다칠까 걱정이다. “절대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집에만 있고 밖에서 연습도 많이 못했을 텐데, 무리하면 안 됩니다.” 곽 협회장은 2007년부터 10년간 엘리트 단체인 수원시야구협회장을 역임하고, 엘리트와 생활체육 단체가 합쳐진 시야구소프트볼협회 수석부회장을 지낸 수원 야구계의 대표 인사다. 그만큼 수원이라는 지역과 야구에 대한 사랑이 매우 크다. 수원에 대통령배 전국 고교 야구대회 (제45회, 제46회), 봉황대기 전국 고교야
프로배구 남자부 수원 한국전력이 시즌 개막 후 첫 승을 신고하며 7연패에서 탈출했다. 한국전력은 15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인천 대한항공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7 25-18 25-19 25-2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올 시즌 개막 후 7연패에 빠졌던 한국전력을 시즌 첫 승을 신고하며 꼴찌 탈출의 희망을 살렸다. 반면 대한항공은 이 경기에서 이겼다면 의정부 KB손해보험(6승 1패·승점 16점)과 안산 OK금융그룹(6승 1패·승점 15점을 꺾고 리그 선두로 올라설 수 있었지만 한국전력에 역전패하며 5승 3패, 승점 15점으로 3위에 머물렀다. 대한항공은 OK금융그룹과 승점이 같지만 세트 득실률(대한항공 1.462, OK금융그룹 1.583)에서 뒤졌다. 1라운드 전패에 이어 2라운드 첫 경기에서도 승리를 올리지 못했던 한국전력은 최근 센터 신영석, 세터 김광국·황동일이 합류하면서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1세트 초반 대한항공에 리드를 빼앗겼던 한국전력은 13-13으로 맞선 상황에 카일 러셀과 박철우 쌍포를 앞세워 역전에 성공했고 이후 1~2점 차 리드를 이어가다 듀스 접전 끝에 대한항공 정지석의…
유소년 야구의 발전과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2020 휴먼시티 수원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수원시종합운동장 내 어린이야구장과 탑동 1구장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경기신문과 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와 수원시체육회가 후원한 가운데 지난 14일 개막, 2주 동안 주말을 이용해 총 4일간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열린 만큼 경기장 내 최소한의 인원만을 남기고 철저한 방역 속에 진행됐다. 대회는 유소년부의 티볼과 연식 각각 8개 팀 씩 16개 팀과 초등부 8팀 등 총 24개 팀이 참가한다.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고 각 부별 우승 및 준우승 팀에게는 우승컵과 메달이 수여되며 3위까지 모든 수상 팀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주어진다. 각 부별 경기는 1시간 10분을 기준으로 초등부 6회(콜드게임 없음)로 진행된다. 지난 14일 오전 9시 30분부터 탑동 1구장에서 진행된 초등부 경기는 일산 현산초와 성남 희망대초의 경기를 시작으로 8개 팀이 경쟁을 펼친 끝에 의왕 부곡초와 청주 석교초가 결승에 올랐다. 15일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 결승전에서는 접전 끝에 부곡초가 석교초를 6-5의 점수차로 누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