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FC의 공격수 김륜도가 하나원큐 K리그2 2020 27라운드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1일 “지난 7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부천FC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안산FC의 2-0 승리에 앞장선 김륜도를 라운드 MVP로 뽑았다”고 밝혔다. 김륜도는 전반 40분 까뇨뚜의 침투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은 뒤 후반 17분 상대 수비수의 실수로 흘러나온 공을 가로채 왼발 슈팅으로 두 번째 골을 뽑았다. 같은 날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FC안양의 경기는 베스트 매치로 뽑혔다. 이 경기에서 수원FC는 안양을 2-1로 꺾고 최종 순위 2위로 정규라운드를 마쳤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프로배구 남자부 안산 OK금융그룹이 팀 창단 후 처음으로 라운드 전승을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OK금융그룹은 10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의정부 KB손해보험을 세트스코어 3-1(23-25 25-23 25-20 25-18)로 따돌리고 개막 후 6연승을 이어갔다. 1라운드 전승을 기록한 OK금융그룹은 승점 15점으로 이날 경기 전까지 무패행진을 이어가던 KB손보(5승 1패·승점 13점)를 제치고 단독 선두로 나섰다. OK금융그룹이 라운드 전승에 성공한 것은 창단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V리그 4년차인 OK금융그룹의 외국인 공격수 펠리페 알톤 반데로(등록명 펠리페)는 25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주도했고 센터 진상헌도 공격 성공률 84.61%에 13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반면 19세 공격수 노우모리 케이타(등록명 케이타)를 앞세워 무서운 돌풍을 일으킨 KB손보는 시즌 첫 패배를 당하고 2위로 내려앉았다. OK금융그룹은 서브 싸움에서 10-1로 KB손보를 압도했다. OK금융그룹은 1세트에 케이타의 고공 강타를 막지 못해 기선을 빼앗겼고 2세트에서도 김동민, 김정호의 득점이 가세한…
kt 위즈가 플레이오프에서 2연패에 빠지며 한국시리즈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kt는 10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신한은행 쏠(SOL) KBO 플레이오프 두산 베어스와 2차전에서 선발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가 일찌감치 무너지며 1-4로 패했다. 데스파이네는 4이닝 동안 7피안타, 2볼넷, 3삼진, 4실점(4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kt는 또 올 시즌 홈런왕 멜 로하스 주니어가 솔로포를 기록하긴 했지만 4타수 1안타 2삼진으로 부진했고 강백호(4타수 1안타 1삼진), 유한준(3타수 1안타 1삼진 1볼넷), 황재균(4타수 무안타), 장성우(4타수 무안타) 등 기대했던 타자들이 제 몫을 하지 못했다. 정규리그 2위를 차지하며 팀 창단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kt는 관록의 두산의 높은 벽을 실감하며 남은 3경기를 모두 이겨야만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1회초를 삼자 범퇴로 막은 kt는 1회말 선두타자 조용호의 우중간 2루타에 이어 황재균의 유격수 땅볼로 1사 3루를 만들며 선취 득점의 기회를 잡았지만 멜 로하스 주니어가 좌익수 플라이, 강백호가 삼진으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남겼다. 득점 기회를 놓친 kt는 2회초 김재환, 허경민, 박세혁에게 연속 안타
한우탁(인천 계양구청)이 제22회 한국실업연맹회장기 실내양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우탁은 10일 충북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부 개인전 결승에서 김우진(충북 청주시청)을 세트스코어 6-4(30-30 30-30 30-30 30-29 30-30)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1세트부터 3세트까지 나란히 만점을 기록하며 팽팽한 접전을 이어간 한우탁은 4세트에도 만점을 기록하며 마지막 화살이 9점에 그친 김우진과 격차를 벌린 뒤 마지막 5세트에도 만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남자부 단체전에서는 인천 계양구청이 현대제철에 세트스코어 3-5(59-58 58-60 59-60 59-59 )로 패해 준우승했고, 혼성부 4강에서는 신재훈(코오롱엑스텐보이즈)-이은아(여주시청) 조가 이승윤(광주광역시양궁협회)-기보배(광주광역시청) 조에 1-5(39-40 39-40 39-39)로 패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수원 수성고가 제31회 CBS배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하며 시즌 3관왕을 눈앞에 뒀다. 수성고는 10일 강원도 홍천군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남자고등부 준결승전에서 강원 속초고를 세트스코어 3-0(25-17 25-18 25-17)으로 가볍게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7월 제75회 전국남녀종별배구선수권대회와 10월 2020 해상왕국 소가야배 고성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수성고는 시즌 3관왕에 도전하게 됐다. 수성고의 결승전 상대는 소가야배 결승에서 맞붙었던 전북 남성고다. 남성고는 이날 열린 화성 송산고와 4강전에서 3-0(25-19 25-22 25-13)으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합류했다. 수성고는 소가야배 결승에서 남성고에 세트스코어 3-2(21-25 23-25 25-19 25-23 15-8)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바 있다. 홍천군민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여중부 준결승전에서는 수원 수일여중이 강원 강릉해람중을 세트스코어 2-0(25-20 25-13)으로 꺾고 결승에 올라 전남 목포영화중을 역시 2-0(25-21 25-8)으로 따돌린 경남여중과 패권을 다투게 됐다. 수일여중은 소가야배 대회 우승에 이어 시즌 두번
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가 11일부터 하나원큐 K리그2 2020 플레이오프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수원FC는 29일 오후 3시에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준플레이오프 승자와 승격을 앞둔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입장권은 11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판매하며 현장 판매는 진행하지 않는다. 65세 이상, 장애인, 어린이 등 할인 대상자는 매표소에서 신분증 확인 후 티켓으로 교환할 수 있다. 수원FC는 올 시즌 마지막 경기인 만큼 팬들을 위한 푸짐한 경품을 마련한다. 관중 전원에게는 무릎 담요와 핫팩, 응원봉 등이 담긴 수원FC 키트를 제공하며 티켓 예매자 중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 무선청소기, 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 전기밥솥과 우판등심 상품권, 애견호텔 이용권 등 5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수원FC는 5년 만에 K리그1 승격을 앞둔 만큼 최강의 전력으로 마지막 승부에 임한다는 각오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2회 K리그 덕력시험(케덕시)’를 진행한다. K리그 덕력시험은 자신이 K리그에 대해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지 측정해 보는 시험으로 지난해 열린 제1회 시험에 3,706명이 응시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지난 해 시험에는 “FC서울의 기성용이 데뷔 2년차인 2007년 구단 인터뷰에서 불렀던 노래는?“, “부산아이파크 홈 경기장에 종이봉투를 뒤집어쓰고 나타난 어린이팬, 일명 ‘부라이머리’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등 축구팬이 아니면 알 수 없는 문제가 출제됐다. 이번 제2회 K리그 덕력시험에 출제된 문제들도 K리그 소속 22개 구단의 홈페이지, SNS채널, 관련기사를 토대로 구성됐다. 20문항까지만 있었던 작년 시험과 달리, 올해에는 ‘K리그1’, ‘K리그2’, ‘K리그 일반’으로 영역을 늘려 각 영역별 20문항, 총 60문항이 출제된다. 60개의 문제들은 ▲문장형 문제 ▲사진 이미지 문제 ▲영상 문제 등 다양한 형식과 다양한 난이도로 구성해 문제를 푸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각 영역별 응시기간이 다르며 응시기간 이외에는 응시가 불가능하다. 응시기간은 K리그1이 10일부터 12일까지, K리그2는 13일부터 15일까지, K리그 일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최하위 수원 한국전력이 리그 6위 대전 삼성화재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한국전력은 10일 삼성화재에서 뛰던 세터 김광국(33)을 영입하고 센터 안우재(26), 레프트 김인혁(25), 세터 정승현(21)을 내주는 1:3 트레이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은 삼성화재로부터 이적료를 추가로 지급받았으며, 양 구단의 합의에 따라 액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한국전력은 비시즌 자유계약선수인 왼손 공격수 박철우를 영입하며 전력이 좋아졌다는 평가와 함께 지난 9월 한국배구연맹(KOVO) 컵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도드람 2020~2021 V리그 정규리그에서는 개막 후 6연패에 빠지며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삼성화재도 고희진 신임 감독체제로 올 시즌을 시작했지만, 1라운드 6경기에서 1승 5패를 기록하며 6위 자리에 처졌다. 한편 김광국은 서울 우리카드에서 뛰던 지난 4월 3:4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화재로 팀을 이적한 지 7개월 만에 다시 유니폼을 갈아입게 됐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인천 전자랜드가 원주 DB를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전자랜드는 9일 강원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DB와 원정경기에서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 김낙현(17점·5리바운드·4어시스트)과 이대헌(16점·6리바운드)이 33점을 합작하고 에릭 탐슨(11점·14라바운드)이 더블더블을 기록한 데 힘입어 77-72로 승리했다. 9승 3패가 된 전자랜드는 공동 2위인 서울 SK, 전주 KCC(이상 8승 4패)와의 승차를 1경기 차로 벌리며 선두를 유지했다. 반면 10연패에 빠진 DB는 3승 10패로 최하위가 됐다. 전자랜드는 1쿼터에 차바위(10점·7리바운드)의 3점포와 헨리 심스(11점·6리바운드)의 골밑슛을 앞세워 22-19로 앞서갔고 2쿼터에도 김낙현, 홍경기(10점), 차바위의 3점슛과 탐슨의 골밑 득점으로 33-27, 6점 차로 달아나며 전반을 마쳤다. 그러나 전자랜드는 3쿼터들어 허웅(15점)의 3점슛과 저스틴 녹스(16점·10리바운드)의 골밑슛, 두경민(4점)의 연속득점을 앞세운 DB에 48-50으로 역전을 허용했다. 반격에 나선 전자랜드는 4쿼터 초반부터 팽팽한 시소게임을 펼쳤고 경기 막판 이대헌
창단 후 첫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한 kt 위즈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불펜진이 무너지며 아쉽게 패했다. kt는 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팽팽한 승부 끝에 2-3으로 졌다. kt 선발 소형준은 이날 6⅔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선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날 소형준의 투구는 고졸 신인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대단한 호투였고, KBO리그 역대 최고 괴물로 평가받는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포스트시즌 데뷔전을 능가하는 인상적인 피칭이었다. 소형준은 담대한 피칭으로 최근 가장 페이스가 좋은 두산의 크리스 플렉센과 대등한 선발 싸움을 벌였다. kt는 1회초 두산 선두타자 정수빈을 유격수 실책으로 내보냈지만 호세 페르난데스를 유격수 플라이로 잡아낸 뒤 정수빈에게 2루 도루를 허용했다. 오재일의 2루 땅볼로 2사 3루 위기를 맞은 kt는 소형준이 김재환을 1루 땅볼로 처리하며 위기를 모면했다. 위기를 넘긴 kt는 2회말 장성우의 빗맞은 중전안타 이후 박경수의 삼진, 조용호의 투수 땅볼로 2사 2루 기회를 잡은 뒤 배정대의 빗맞은 타구가 내야안타가 되면서 2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