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가 지난 6일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연시 총회와 함께 제16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비롯한 주요 내빈, 생활개선회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미정 신임 회장은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서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회원들과 함께 농촌 여성의 권익을 더욱 신장시키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는 거 같아 기쁘며, 앞으로도 농업인 여성들이 알찬 열매를 맺기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조성대 의장은 “남양주시의회는 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가 100만 메가시티로 나아가는 남양주시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는 총 1,12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지역 여성 단체로서, 농촌 생활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군포시의회가 제3기 의정모니터단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군포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시민(2007년 2월 10일 이전 출생자, 20명 이내)으로, 활동 기간은 오는 3월 20일부터 2년 동안이다. 의회에 의하면 공모를 통해 선발된 의정모니터단은 임기 중 임시회와 정례회를 방청한 후 소감과 제언으로 의원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촉진하고, 의회와 시민사회 간 선순환 상호 발전을 유도하는 제도 제안 역할 등도 담당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0일부터 19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군포시 청백리길 12, 군포시의회 의회사무과)으로 지원서 등 필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시의회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은 “의정활동에 대한 시민 의견을 더 적극적으로 듣기 위해 의정모니터단을 운영하는 것”이라며 “역량 강화 교육, 우수 단원 표창, 회기 방청 시 교통 실비 지급 등을 통해 의정모니터단의 활동을 최대한 지원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의정모니터단 참여 신청자가 모집인원을 초과하면 공개 추첨을 통해 단원을 선발하고, 최종 선발 결과는 3월 7일 이후로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 7일 봉담읍 화성시민캠퍼스에서 의원들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배정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해원·노지영·윤경 강사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주제로 실시됐다. 시의회는 의원들의 부패방지 및 윤리강령 증진을 위해 의원 대상 법정의무 청렴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배정수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님들이 더욱 청렴하고 전문적인 의정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의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성남시의회가 7일 제300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 업무계획을 점검하고, 조례안 심사를 통해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민생 현안을 직접 챙기고, 일자리 창출과 복지 확대를 위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시 집행부와의 협력을 통해 불합리한 행정을 개선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우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여야를 떠나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정책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부서의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추진 사업의 타당성과 예산 집행 계획을 점검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실효성 있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한 보완을 요구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총 43건의 조례안을 심사한다. 시정 운영의 합리성을 높이고, 시
시흥시의회가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2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들이 직접 발의한 5건의 조례안을 포함하여 총 15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특히, 올해 시흥시의 시정 방향과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하여 집행기관으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오는 12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324회 시흥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재)시흥산업진흥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한다. 이후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 및 기타안건을 심사한다. 오는 13일에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상정 안건들을 처리한 후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일까지 6회에 걸쳐 각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한다. 마지막 날인 오는 21일에는 제8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모든 안건들을 처리하고 회기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오인열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확인하고 각종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동료 의원들께서는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해주시길
용인시의회는 신현녀 의원이 지난 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 일부개정을 위한 간담회'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현녀 의원을 비롯해 이윤미 의원, 시 자원순환과 등 관계 공무원, 동천동 목공협동조합, 포곡읍 CLC희망드리머, 포곡읍 지구별 도서관, 마평동 빈칸놀이터, 느티나무 도서관, 손골수리수리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신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용인시가 자원순환사회에서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열렸다”며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정책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용인시가 미래지향적인 자원순환 사회로 나아가는 데 있어 상호 이해와 협력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 개정에 따른 '용인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 일부개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자원의 효율적 이용 ▲폐기물 발생 억제 ▲순환이용 촉진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며, 용인시가 대형 개발사업과 연계해 자원순환 및 에너지 정책을 조정할 방안을 모색했다. 이 의원은 “
"그럼 우리는 문을 닫아야 하나요?" 파주시 금촌동 번영로에서 7080 라이브 카페를 운영하는 A씨는 파주시청으로부터 식품위생법을 위반했다며 영업정지 45일의 행정처분과 함께 이의신청을 1월 25일까지 관련 부서에 제출하라는 통지서를 받고 심장이 멎는 듯했다. 사건의 발단은 이랬다. 지난해 8월과 9월쯤 한 손님이 자신이 운영하는 7080 라이브 카페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을 사진을 찍어 신고한 탓이다. 신고내용은 일반음식점에서 노래를 부르는 행위가 금지돼 있음에도 노래를 허용했다는 내용이다. 신고내용은 경찰서의 수사를 거쳐 파주시에 통보됐고 시는 A 씨에게 식품위생법44조를 2차례나 위반했다며 이에 해당하는 1개월 15일의 영업정치 처분이 내렸다. A 씨는 파주시의 처분에 7080 라이브 카페를 운영하는 업소 모두 손님들이 술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를 식품위생법위반이라며 행정처분하는 것은 다소 과한 것 아니냐는 입장이다. 실제로 일반인들은 회식 후 노래방보다는 넓은 공간이 확보된 라이브 카페를 찾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 손님들 대부분 가벼운 음주를 곁들인 다음 회사 동료들과 무대에 나가 노래를 부르는 등 친목을 다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
시흥소방서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시흥소방서를 방문해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시흥지역 특성에 맞는 각종 소방 현안 및 정책에 대한 경기도의회와 소방서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정용 서장을 포함한 간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장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 내용은 ▲시흥소방서 2025년 업무 계획 보고 ▲도의장 소방정책 관련 당부 ▲119안전센터 현장 근무자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밤낮으로 애쓰는 소방공무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를 전한다”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소방공무원처럼, 소방공무원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용 서장은 “소방의 발전을 위해 직접 소방서에 방문해 주신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안양시는 통계청이 주관한 ‘2024년 통계업무 진흥유공(통계조사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체계적인 통계조사계획을 수립하고 우수한 조사요원 채용, 적극적인 현장조사 지원 등을 통해 조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 광업·제조업 조사에서는 전수조사를 마치고,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시민들에게 통계조사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통계조사의 성공적 결실은 시민과 사업체, 유관기관 등의 적극적인 협조와 조사요원들의 헌신적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통계자료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6일 군포시와 「2025 군포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서」를 체결하는 등 지역교육협력을 위한 첫 발걸음을 뗐다. 군포미래교육협력지구는 자율·균형·미래를 지향하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군포시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이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이번 부속합의를 통해 약 28억(군포시 19억, 교육청 9억)의 예산을 확보해 교육자치 활성화를 통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조화롭게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지역특색에 기반한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이라는 목표 아래 9개 과제 16개의 세부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2025년에는 「군포다움공유학교 연계 교육활동 지원」사업을 신설해 지역교육자원과의 깊은 협력을 통해 군포 학생들에게 개별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성정현 교육장은 “군포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통해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생마다의 다양한 성장 STORY를 만들어 가야 한다”며 “ 2025년에도 군포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포형 미래교육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