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 3일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초대 영종구청장 출마를 내비친 박광운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영종전환포럼 대표)이 다음 달 17일 오후 3시 영종 하늘문화센터 대강당에서 '퍼스트 코리아, 영종입니다' 출판 기념 북콘서트를 연다.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과 이해식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등 민주당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이번 북 콘서트는 정성은 건국대학교 공공정책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고, 박정훈 대령의 변호인이었던 김규현 변호사와 AI기술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김정은 인하대 디지털혁신전략센터장이 초대 손님으로 참여한다. 박 부대변인의 저서는 영종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고, 지역과 주민이 잘 살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아울러 12·3 불법비상계엄 당시 국회에서 내란을 극복하는 과정을 담아내는 등 개인의 정치적 발전 과정을 담고 있다. 저자인 박 부대변인은 ▲이해찬 당대표, 이해식 국회의원실 보좌관 ▲해양수산부 장관 정책보좌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비서실 국장을 지냈다. 현재는 ▲민주당 부대변인 ▲정청래 민주당 당대표 특별보좌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민주당 중구강화옹진위원회 탄소중립위원장 ▲영종전환포럼 대표로 중앙과 지역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 개막을 앞두고 현지시간으로 오는 1월 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열고 2026년형 사운드 기기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한다. 이번 라인업에는 사운드바 ‘Q 시리즈’를 비롯해 와이파이 기반의 신제품까지 페어링 기능을 확대 적용해 더욱 강력한 음향 에코 시스템을 완성했다. 주요 신제품은 ‘뮤직 스튜디오 7·5’와 ‘HW-Q990H’, ‘HW-QS90H’ 등으로 구성됐다. 각 제품들은 고음질 음향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을 결합해 ‘공간에 어우러지는 사운드 경험’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프랑스 출신 산업디자이너 에르완 부홀렉이 디자인한 ‘뮤직 스튜디오 스피커’ 2종은 라이프스타일 TV ‘더 세리프(The Serif)’의 디자인 철학을 계승한 제품이다. 중앙에 오목한 '점(Dot)' 형태가 인상적인 디자인으로, 공간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조형미를 강조했다. ‘뮤직 스튜디오 7(LS70H)’은 3.1.1채널 공간 오디오를 탑재해 입체적 사운드를 구현한다. 캘리포니아 오디오랩 기술이 적용돼 ‘패턴 컨트롤’과 ‘AI 다이내믹 베이스 컨트롤’ 기능으로 소리의
경기도가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저신용 도민을 위한 ‘극저신용대출 2.0’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극저신용대출 2.0은 기존 제도의 취지를 유지하면서도 상환 부담을 낮추고 사후 관리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극저신용대출은 이재명 대통령이 2020년 경기도지사 재임 당시 도입한 정책으로,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19세 이상 저신용 도민에게 연 1% 저금리로 최대 300만원의 생활자금을 5년 만기로 지원해 왔다. 새롭게 추진되는 극저신용대출 2.0은 최대 대출 한도를 200만원으로 기존보다 100만원 줄이는 대신, 상환 기간을 10년으로 늘려 장기 분할 상환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대출 실행 전 사전 상담을 의무화하고, 금융·고용·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사후 관리도 강화할 예정이다. 도는 단기적인 자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대출 대상자가 자립과 재기를 도모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김동연 지사는 지난 9월 16일 안양지역 민생경제 현장투어 기자간담회에서 “민선 7기 당시 극저신용대출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던 도민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12·3 불법 계엄 이후 더욱 악화된 민생 여
인천시가 수산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어항의 효율적 관리와 어촌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방어항 정비에 나선다. 시는 최근 실시한 지방어항 분석 결과, 어항 기능이 현저히 저하된 옹진군 소재 자월1리항과 옥죽포항에 대해 지방어항 지정해제를 29일 고시했다. 이번 지정 해제는 지난 2006년 이후 19년 만에 추진되는 조치로, 연간 어선 이용 현황과 어업환경 변화, 지역주민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결정됐다. 자월1리항은 항내 퇴적으로 어선 이용이 없고 향후 개발 가능성도 낮아 사실상 완공항으로 판단됐으며, 옥죽포항은 토사 매몰로 기능이 상실되고 인근 답동항으로 어선 이용이 편중되면서 최종으로 지정해제가 확정됐다. 시는 어촌 재생사업이 추진 중이거나 성장 가능성이 있는 어항에 대해서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당초 해제 검토 대상이었던 외포항, 선두항, 주문항, 장곳항, 울도항, 진리항, 광명항 등 7개 항은 지역주민 의견,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등과의 연계성을 고려해 지정을 유지하고 재정비 기회를 부여한다. 아울러 내년에는 중구 어촌정주어항인 삼목항의 지방어항 신규 지정을 추진하고, 같은해 상반기 중 군·구 수요조사를 통해 새로운…
용인시 이동·남사읍 일원에 추진 중인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용인시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삼성전자는 지난 19일 산단 부지 매입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보상 절차에 착수했다. LH는 22일부터 토지 및 지장물(건물·공작물·수목 등)에 대한 보상 협의를 진행 중이며, 닷새 만인 26일 기준 보상률은 14.4%를 기록했다. LH는 현재 진행 중인 1차 토지 보상을 시작으로, 향후 지장물 보상과 영업권 조사를 순차적으로 시행해 산단 조성 일정을 최대한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주민 편의를 위해 온라인 예약 시스템과 현장 방문 접수창구를 병행 운영하며 협의 절차의 접근성을 높였다. 조만간 공사 발주를 진행하고, 내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반도체 업계는 이번 보상 절차를 ‘글로벌 경쟁의 분수령’으로 보고 있다. 인공지능(AI) 시대 폭증하는 반도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생산라인의 적기 가동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은 이동·남사읍 일원 777만 3656㎡(약 235만 평) 부지에 삼성전자가 시스템반도체 생산설비 6기를 건설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삼성전자는 약 360조
인천시가 산업현장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들의 건강 보호와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및 운영 지원 사업’이 제도적 기반을 갖추고 내년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인천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및 운영 지원 조례’를 제정해 공공 차원의 작업복 세탁소 설치·운영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에는 세탁소 설치 목적과 지원 대상, 운영 방식, 실태조사 및 연구 추진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이후 시는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사업의 경제성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실시했다. 분석 결과 경제적 타당성이 확보됐고, 내년도 본예산에 사업비 4억 3000만 원을 편성했다. 해당 예산은 시설 구축비와 공간 임차비, 세탁 장비 및 운영 물품 구입비 등을 포함하며, 전액 시비로 마련됐다. 해당 사업 운영은 민간 위탁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는 지난해 11월 민간 위탁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민간 위탁 추진을 확정했으며, 내년 1월 시의회 동의를 거쳐 2월 중 운영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운영 기관 공모에는 사회적경제 조직이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등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구상이다. 공공 작업복…
인천시가 29일 서구 청라동 1-549 일원에서 청라의료복합타운 착공식을 열며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복합서비스타운 조성을 본격화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 청라메디폴리스PFV(사업법인)의 주주사인 케이티앤지, 하나은행, 우미건설, 현대산업개발, 액트너랩, 하나자산신탁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박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의 착공은 인천 지역 의료 환경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출발점”이라며 “서울아산병원이 축적해 온 진료·교육·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지역 안에서 최고 수준의 중증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축사를 진행한 유 시장은 “서울아산청라병원은 단순한 의료시설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의료·바이오 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상징적인 사업”이라며 “한국과학기술원(KAIST)와 하버드 의대 연구기관이 함께하는 세계적 의료체계가 청라에서 구현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은 지난 2021년 사업제안 공모를 통해 서울아산병원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본격 추진됐다. 이어 2023년 12월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12월 건축허가 절차를 완료했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0일 입장 발표를 통해 각종 특혜·비리 의혹에 대한 대국민 사과를 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원내대표 사퇴 여부를 놓고 막판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29일 KBS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김 원내대표의 입장 발표에 대해 “원내대표라고 하는 막중한 지위를 생각할 때 개인적으로 억울함 또 사실과 사실이 아닌 부분은 분명히 가려야 될 것 아니겠느냐”며 “그래서 내일은 일단 해명과 사과에 더 방점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러고 나서도 국민이 납득하지 못한다면 그 이후에는 어떤 생각을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홍익표 전 의원은 같은 방송에 나와 김 원내대표의 거취에 대해 “내일 전체적으로 해명을 들어보고 판단해야 될 문제인 것 같다”며 “당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는 것 같다”고 피력했다. 그는 “이 정도면 빠른 시일 내에 거취를 표명하는 게 도리어 국정 운영에 도움이 되는 것 아니냐 이런 얘기를 하는 분들도 있다”며 “두 번째는 이런 사안으로 지금 원내대표가 물러난다면 그 자체가 도리어 여권의 어떤 동력을 상실하는 것 아니냐 이런 얘기가 있다”고 전했다. 김 원내대표가 물러나서는 안…
아주대학교가 교육부의 첨단산업 인재 양성 정책에 따라 올해 총 51명의 첨단분야 학과 정원 순증을 승인받았다. 수도권 대학 중 세 번째로 많은 규모다. 증원이 확정된 학과는 ▲첨단바이오융합대학(30명) ▲지능형반도체공학과(21명)로, 각각 정원이 105명과 81명으로 늘어난다. 이로써 아주대는 반도체와 AI, 바이오 분야의 융합형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지능형반도체공학과는 인공지능 기반 반도체 기술을 다루는 교과 과정을 운영하며, 반도체 공정·소자 제작·회로 설계 등 실습 중심의 교육환경을 갖췄다. 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융복합형 전문 인재를 길러낸다는 목표다. 첨단바이오융합대학은 신입생이 입학 후 ‘혁신신약공학’, ‘바이오첨단소재공학’, ‘디지털바이오공학’ 3개 전공 중 하나를 선택해 공부할 수 있는 단과대학 단위 모집 체계를 운영한다. 아주대는 최근 무전공 확대 추세에 맞춰 자유전공학부(자연·인문), 프런티어과학학부, 경제정치사회융합학부 등 융합형 학부를 신설했다. 이 중 ‘ai Lab(아주혁신대학)’은 학제 간 경계를 허문 교육혁신 모델로, 학생이 스스로 전공을 설계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한
프로축구 K리그2를 누볐던 부천FC1995의 '갈(레고)바(사니)몬(타뇨) 트리오'를 2026시즌 K리그1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부천은 "외국인 공격수 몬타뇨와 1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라고 29일 밝혔다. 부천은 최근 갈레고와 1년 계약 연장을 했고, 바사니와는 2024년에 2년 계약 연장을 했다. 그리고 마지막 퍼즐인 몬타뇨와 1년 더 동행하게 되면서 다음 시즌에도 '갈바몬 트리오'를 가동할 수 있게 됐다. 몬타뇨는 2025시즌 K리그2 39경기에 출전해 12골 3도움을 기록했다.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침투 능력을 갖춘 그는 시즌 내내 부천의 최전방을 책임지며 1부 승격에 앞장섰다. 특히, 21라운드 충남아산전에서 3골을 터트려 부천 구단 외국인 선수 최초 해트트릭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영민 부천 감독은 "(몬타뇨는) 올 시즌 좋은 활약을 해줬다. 스트라이커 외에도 측면까지 소화할 수 있어 다음 시즌에도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몬타뇨는 "부천과 다음 시즌을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고 기쁘다"며 "K리그1에서 팀의 새로운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천 선수단은 내년 1월 태국 치앙마이로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