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가 3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하며 디지털 서비스 품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공사는 공식 홈페이지 내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 낭독 지원, 키보드만으로 메뉴를 이동할 수 있는 기능, 고령자를 고려한 명확한 색상 대비 및 글자 크기 조정 등 다양한 웹 접근성 개선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이 같은 노력은 장애인과 고령자 등 모든 사용자가 불편 없이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병홍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모든 시민이 공사의 정보에 평등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웹 접근성을 개선해왔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주관하며,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의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부여하는 인증이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경기 남부의 중심 도시이자 인구 106만 명을 넘어선 화성특례시가 경기도 내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국제 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획득하며 청렴 행정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인증은 시가 내부 부패 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구현하고 있다는 국제적 공인을 의미한다. ISO 37001은 부패 방지를 위한 국제 표준으로, 조직의 부패 방지 정책, 절차, 위험 평가 및 내부 통제체계, 임직원 교육, 이해관계자 관리 등 다각적인 기준을 포함한다. 이 인증은 단순히 ‘청렴 선언’을 넘어 실제 조직 운영과 관리 시스템 전반에 걸쳐 부패 예방과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다. 시는 이번 인증 획득을 위해 지난 2년간 체계적인 준비를 이어왔다. 먼저 감사관실 주도로 전 부서가 참여하는 청렴 전담 TF를 구성하고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내부 점검과 위험 분석을 실시했다. 이어 신고·제보 체계 개선, 부패 사건 대응 매뉴얼 정비, 직원 윤리·청렴 교육 강화 등 전방위적 내부 통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모든 부서의 업무 절차를 점검하고 이해관계자 접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위험을 최소화하는
지난달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화재로 중단된 정부 전산망에 대한 복구 작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시스템 복구율이 30%를 넘겼다. 1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기준 국정자원 화재로 장애가 난 행정정보시스템 709개 중 217개 서비스가 정상화됐고 시스템 복구율은 30.6%를 나타냈다. 중요도가 큰 1등급 시스템은 전체 40개 중 30개가 정상화돼 75%의 복구율을 보였다. 새롭게 복구된 시스템에는 행정안전부의 비영리지원사업관리시스템과 금융위원회의 국회업무관리, 내부업무포털 등이 포함됐다. 지난 3일부터 시작된 추석 연휴 일주일간 모두 47개 시스템이 복구됐다. 재가동된 서비스 217개 중 약 22%가 추석연휴 기간 정상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배우 최우식, 정소민, 배나라, 신슬기, 서범준이 10월 10일(금) 오후,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 방송센터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달살벌한 90일간의 위장 신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늘 10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수원소방서가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함께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나섰다. 10일 수원소방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수원소방서 앞 임시 주차공간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헌혈운동에는 수원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온정을 나눴다. 조창래 수원소방서장은 "최근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소방공무원들이 앞장서 헌혈에 동참해준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생명 존중과 나눔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소방서는 매년 정기적으로 헌혈운동을 진행하며 혈액 수급 안정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수원시가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안전문화운동 추진 실적과 치안 강화 대책을 공유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과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지역치안협의회 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올해 안전문화운동 추진 실적과 경찰 치안 강화 대책을 공유하고 현안을 주제로 토론했다. 분야별 안전문화운동 추진 실적도 공유했다. 올해 주요 추진 실적은 교통분야 '교통안전시설물 설치·생애주기별 교통안전교육 등', 화재분야 '스프링클러 미설치 노후주택 점검·전기차 화재 예방 활동 등', 생활안정 분야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안전보안관 운영 등', 범죄예방 분야 'CCTV 통합관제상황실 운영·폭력 예방 교육 등'이다. 이 시장은 "시민 안전은 행정과 소방·경찰, 협력 기관, 시민단체와 함께 지혜를 모아야 지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무결점 안전 도시를 목표로 시민 참여 정책을 확대해 더 안전한 수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지난 9월 22일,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미국 뉴욕을 방문해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과 회담을 가졌다. 그 자리에서 체결된 42억 달러(약 5조5600억 원) 규모의 기관차 공급 계약은 카자흐스탄이 새로운 시대를 향해 나아가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미국의 철도기업 와브텍(Wabtec)이 카자흐스탄에 300대의 화물 기관차를 공급하기로 한 이번 합의는 단순한 거래가 아니다. 이는 토카예프 대통령이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국가 전략, 곧 카스피해 국제운송로(TITK)와 맞물린 협력으로, 유라시아 대륙 물류의 판도를 바꾸려는 카자흐스탄의 야심과 직결된다. 사실 와브텍은 낯선 기업이 아니다. 이미 2009년 아스타나 인근에 공장을 세워 지금까지 600대 이상의 기관차를 현지 생산했고, 현지화율도 45%에 달한다. 단순 조립을 넘어, 기술이전과 엔지니어링 교육을 통해 카자흐스탄 인력 양성에도 기여해왔다. 이번 계약은 그간 쌓아온 협력의 연장선이자, 한 단계 더 깊어진 파트너십의 결실이다. 단지 철로 위를 달릴 기관차 몇 대가 아니라, 카자흐스탄 경제가 ‘자원 의존’을 넘어 비석유 분야 산업 현대화로 나아가는 상징적 사건이라 할 수 있다. 토
인천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영농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기계 수리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사업은 지난해부터 지원 한도를 대폭 확대해 운영되고 있다. 기존에는 농업인 1인당 소형 기계 5만 원·대형 기계 10만 원, 연간 최대 35만 원까지 지원했으나, 소형 10만 원·대형 20만 원, 연간 최대 50만 원까지 확대됐다. 사업 확대 이후 농업인들은 수리비 지원 혜택을 체감하고 있으며, 특히 고장과 노후화로 어려움을 겪던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반응이다. 지원 대상은 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다. 관리기·경운기·트랙터·콤바인 등 주요 영농기계의 부품 교체·수리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정 수리점에서 수리 후 발급받은 수리 내역서와 영수증을 2개월 이내에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해도 사업을 차질 없이 이어가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뒷받침하고, 운영 과정에서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는 농업 생산성 향상에 필수적이지만, 고장과 노후화로 인한 수리비 부담이 농업인들에게 큰 어려움이 되어왔다”며 “수리비 지원사업
강화군 양도면이 포도 수확철인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지역 주요 포도 재배 농가를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 주 소득원인 포도 재배와 관련, 농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이뤄졌다. ‘강화섬 포도’는 다른 지역보다 높은 당도와 식감을 자랑해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양도면은 강화 포도 생산량의 약 60%를 차지하는 주요 생산지역으로 당도 등이 높아 높은 인기를 끌면서 ‘양도 포도’라는 입지를 다졌다. 조현미 양도면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여러분의 노력으로 ‘양도 포도’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며 “노력만큼 좋은 결실을 맺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천시교육청과 사단법인 인천아트쇼조직위원회(INAS)가 다양한 예술 경험 지원 제공을 위해 두손을 맞잡았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두 기관은 인천지역 문화예술 발전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다양한 예술 경험을 하며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을 골자로 한다. 양 기관은 ▲학생 예술인재 발굴 및 성장 지원 ▲인천학생 예술작품 전시 기회 확대 ▲학교·지역사회 연계 문화예술사업 등을 추진한다. 특히 위원회는 다음 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인천아트쇼2025’ 전시 공간을 후원하며, 학생들이 실제 예술 현장에서 배우고 표현하는 경험 중심의 교육도 지원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학생 중심 예술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 예술을 통한 미래형 교육 모델 확산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에서 배운 예술이 지역의 현장과 만나야 아이들 배움이 살아 숨 쉬게 된다”며 “이번 협약이 ‘학생성공시대’의 또 다른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