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예술공간 봄이 임시휴관 기간을 일주일 연장한다. 예술공간 봄은 12일 “코로나19 확산 및 모든 직원, 전시작가,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3월 18일까지 임시 휴관한다. 오는 3월 19일부터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겠다”고 전했다. 지난달 27일부터 휴관한 예술공간 봄은 당초 12일 개관 예정이었으나 일주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예술공간 봄은 재개관에 맞춰 오는 19일부터 4월 1일까지 1전시실에서 나피디문 개인전 ‘Uleule Render’을 전시한다. 나피디문 작가는 전시 주제이자 작품 연작의 공통된 제목이기도 한 ‘Uleule Render’에 대해 “Uleule와 Render의 합성어로 Uleule는 만화,게임, 애니메이션에서 주로 사용하는 효과음이나 의성어적 표현을 구글 번역기로 입력해 얻은 철자이며 Render는 컴퓨터 그래픽 작업 후 이미지나 영상으로 출력하는 과정 중 하나인 Rendering에서 빌려왔다”고 소개했다. 이어 “디지털 그래픽 작업이 다양한 출력 옵션 설정을 통해 Rendering 과정을 거쳐 이미지로…
군포문화재단은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이 기획한 2가지 사업이 각각 여성가족부와 현대케피코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장난감을 고치는 청소년 드림닥터!’ 사업이 여성가족부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공모에 선정됐다. 이 공모사업은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기회를 확대하고 우수 프로그램을 보급하기 위해 진행됐다. ‘장난감을 고치는 청소년 드림닥터!’는 지난해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이 진행한 장난감 업사이클링 활동(사진)을 보완해 기획된 사업으로, 올해에는 장난감 수리 및 환경 관련 교육 진행 후 장난감 병원을 월 2회 정기적으로 여는 활동이 예정돼 있다. 또한 어린이집이나 지역아동센터, 지역 행사 등을 방문해 여는 찾아가는 장난감 병원도 운영할 예정이며, 기부받은 장난감을 수리해 아동 관련 시설에 기부할 계획도 있다. 군포시 관내 기업인 현대케피코가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진행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아이콘택트’는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정서적, 학습적 지지망을 형성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아이콘택트’사업을 통해 초&mid…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 표문송)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이 연기된 가운데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놀이도감 ‘뭐하고 놀지?’를 소개했다. 놀이도감 ‘뭐하고 놀지?’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지난해 10월 기획전시 ‘다 같이 놀자, 동네 세 바퀴’를 진행하면서 제작한 것으로 초등학교 3~5학년 어린이들이 직접 추천하고 설명한 30가지의 놀이 방법이 수록됐다. 놀이도감에는 엄마·아빠 세대가 어렸을 때 했던 ‘술래잡기’나 ‘얼음 땡’과 같은 고전적인 놀이뿐만 아니라 요즘 어린이들이 새로 만들어 낸 변형 놀이인 ‘바나나 술래잡기’나 ‘거미놀이’ 등이 수록돼 놀이의 변화와 발전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이 엄마·아빠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2~4명이 집 안에서나 집 근처 공터에서 할 수 있는 재미있는 놀이도 소개돼 있다. 놀이도감에 소개된 놀이 중 집 안에서 할 수 있는 놀이는 ▲(토끼의) 당…
국립중앙박물관은 오는 31일까지 e뮤지엄(emuseum.go.kr)에서 문화유산을 사랑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전시 기획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e뮤지엄에는 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 19만 건을 포함해 국공립 박물관, 사립 박물관, 대학 박물관이 보유한 문화재 178만 건 정보와 사진 190만 장이 있다. 이번 공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박물관 관람이 어려워진 상황을 고려해 기획했다. 누리집에서 관심 소장품을 지정하고, 자유롭게 주제를 정해 전시 제목과 설명을 적으면 된다. 상단에 있는 ‘나도 큐레이터’ 코너에서 내용 확인이 가능하다. 수상자 64명은 다음 달 13일에 발표한다. 수상자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선물로 준다. 심사 기준은 독창성과 완성도 등이다. /정민수기자 jms@
■꽃가루 알레르기로 인한 증상 계절성 알레르기의 일종인 꽃가루 알레르기로 인한 증상을 알레르기성 비염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성인 인구 약 19%가 경험을 하고 있는 알레르기성 비염은 콧물이 흐르고 피로를 느끼며, 재채기가 자주 나게 되고 코가 막히는 등 감기의 증세들과 비슷해서 감기로 오인을 하는 경우가 많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많이 주는 질환이다. 감기와는 다르게 발열, 오한, 가래, 기침은 없으며 주로 코가 자주 막히고 재채기, 콧물 증세들만 보이는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꽃가루 알레르기 예방 방법 꽃가루 알레르기를 포함한 다수의 알레르기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적인 방법은 알레르기 원인 물질을 차단해주는 것이 가장 좋다. 꽃가루가 많은 날과 바람이 많이 불고 건조한 날씨에 산행이나 외출은 되도록 삼가야하며, 외출 시 마스크와 안경을 착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외출 후엔 입었던 신발과 겉 옷을 털어주고, 남아 있는 꽃가루는 샤워로 말끔하게 없애는 것이 좋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일기 발췌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문화유산’을 만들어 가기 위해 4대 전략 목표와 15개 과제를 중심으로 한 ‘문화재청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0여 년간 유지되어온 문화재 보호 체계 변화의 필요성과 함께 문화유산을 일상적인 여가공간으로 누리고자 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올해 문화재청은 ▲문화유산 미래역량 강화 ▲포용하고 함께하는 문화유산 향유 ▲굳건한 문화유산 보전·전승 ▲세계 속에 당당한 우리 문화유산을 만들기 위한 목표를 세웠다. 문화유산 관리체계 혁신을 꾀하기 위해 훼손·멸실 우려가 있는 역사문화자원(비지정문화재)을 올해부터 5년간 전수조사해 포괄적 문화재 보호체계의 기초를 마련하고, 근현대문화유산·자연유산과 수중문화재·비지정문화재의 관리체계를 법제화해 기존 관리의 사각지대를 줄여나간다. 문화유산 산업 육성기반 마련을 위해 문화재 산업과 연관 산업 분류체계를 구성하고 문화재 기업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자 국제문화재산업전 기간 중에 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며, 문화재 관…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수원화성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수원화성 및 수원 관광 정보를 안내하는 ‘2020 수원화성 외국어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수원화성 외국어 자원봉사자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외국어 관광 안내, 수원문화재단 주최 행사 외국어 자원 활동 지원, 온라인 관광 안내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지원 자격은 외국어로 대화가 가능한 20세 이상의 수원시 또는 인근 지역 거주자로, 영어·중국어·일본어(택 1) 구사 능력과 자원봉사자로서의 의지 및 사명감, 관광 서비스 마인드를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어학 자격증을 보유하거나 중복 언어 구사가 가능한 경우를 우대할 예정이다. 신청서는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18일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수원화성 외국어 자원봉사자로 선발된 사람에게는 활동 기간 수원화성 및 화성행궁의 자유로운 출입이 가능한 수원화성 프리패스(Free Pass)권, 소정의 활동비, 자원봉사 확인서 발급 등 수원…
2019년 국민독서 실태조사 지난 해 우리나라 학생들의 독서량은 늘어난 반면 성인의 독서량은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1일 ‘2019년 국민독서 실태조사’ 보고서를 통해 종이책과 전자책을 합친 한국 성인들의 연간 평균 독서량은 7.5권으로 2년 전인 2017년 9.4권 보다 1.9권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반면 초·중·고 학생들의 평균 독서량은 40.7권으로 2년 전 34.3권에 비해 6.4권 늘었다. 이번 통계에는 새로 반영하기 시작한 오디오북 독서량(성인 0.2권·학생 2.7권)이 추가됐다. 연간 독서율은 성인이 55.7%, 학생은 92.1%를 기록했다. 전체 성인의 평일 평균 독서 시간은 31.8분으로 2년 전보다 8.4분 늘었고 휴일은 27.5분으로 0.4분 증가했다. 학생들의 평일 평균 독서 시간은 89.5분으로 40.1분 늘었다. 종이책 독서량은 성인이 연간 6.1권으로 2년 전보다 2.2권 감소했지만, 학생은 32.4권으로 3.8권 늘었다. 전자책은 성인이 1.2권으로 0.1% 늘고 학생은 5.6권으로 0.1권 감소했다. 책을 읽기 어려운 이유로는 성인의 경우 &lsqu…
이달까지 5회 무관중 생중계·스트리밍 12일 경기도립극단 ‘브라보 엄사장’ 19일 경기필 ‘정나라&정하나 힐링 콘서트’ 21일 경기팝스앙상블의 콘서트 진행 28일 경기도립국악단 민요소설극장 31일 경기도립무용단 ‘布行’ 주제 공연 경기도문화의전당이 3월 한달 간 안방까지 공연장을 확대하는 ‘예술로 다가가기’를 시작한다. 도문화의전당은 코로나 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염두해 부득이 취소된 공연을 무관중으로 생중계하거나, 새로운 공연을 기획해 경기도립예술단의 다양한 레퍼토리를 라이브 스트리밍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문화의전당은 ‘위기극복’과 ‘위로’의 의미를 담아 현재까지 5회 차로 공연을 준비했고, 도문화의전당 공식 유튜브 채널 ‘꺅티비’와 경기도청 공식 유튜브 채널, 네이버 TV(꺅!티비)를 통해 누구든 관람할 수 있다. 첫 번째 무대는 12일 오후 4시 공연되는 경기도립극단의 ‘브라보 엄사장’이다. ‘브라보 엄사장’은 연출가 박근형의 &ls…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 이하 국어원)은 ‘팬데믹(pandemic)’과 ‘에피데믹(epidemic)’을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감염병) 세계적 유행’과 ‘(감염병) 유행’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국어원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된 용어들이 잇따라 소개되자 어려운 외국어보다는 쉬운 우리말로 대체해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팬데믹’은 세계 보건 기구(WHO)에서 정의한 신종 인플루엔자 경보 단계 중 최상위 단계이기도 하며 여러 대륙 국가들에서 감염병이 동시에 대유행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가 유행했을 때 ‘팬데믹’을 선언한 바 있다. 또 ‘에피데믹’은 신종 인플루엔자 경보 단계 중 ‘팬데믹’의 전 단계로도 쓰이며, 동일 권역에서 ‘팬데믹’으로 접어드는 상태를 가리킨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2~4일 열린 새말모임에서 전 세계적으로 감염병이 크게 유행하는 현상을 가리키는 ‘팬데믹’과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감염병이 빠르게 유행하는 현상을 나타내는 ‘에피데믹’ 대신에 ‘(감염병) 세계적 유행’과 ‘(감염병) 유행’을 대체어로 선정했다. 선정된 말 외에도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