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단체가 해양수산부 후임 장관에 부산 인재 인선을 고심 중이라는 이재명 대통령 발언을 두고 지역 분열 발언이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9일 성명을 내고 “이 대통령은 지방선거 개입 논란을 자초한 전재수 후임 해수부 장관에 부산 인재 인선 발언을 했는데 이는 명백한 지역 차별”이라며 “균형발전을 역설한 이 대통령이 ‘선거용 부산 쏠림’ 정책을 노골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인 반도 국가지만 많은 항만 도시는 역대 정부들이 취한 해양·항만 정책에 ‘부산 쏠림’ 문제를 지속해서 비판하고 있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균형발전 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23일 부산 해수부 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아쉽게도 해수부 장관이 공석”이라며 “후임 장관도 가급적 부산 지역에서 인재를 구해보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두고 지역 안팎에선 지선까지 6개월여를 앞둔 상황에서 이 대통령이 부산지역 민심을 얻기 위한 전략이라는 해석이 다분하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부산시장 여권 후보 적합도 선두를 달려온 전 장관이 수사를 받게 되면서 지선 전망이 불투명해졌다는
포천시가족센터는 다문화아동들의 언어, 문화적 차이로 인한 학습 격차 해소를 통해 안정적인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기초학습지원사업을 올 한해 동안 지원해 왔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지원사업은 지난 7월 개관 이후 8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 간 기초학습지원사업을 운영하면서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중 기초학습 지원이 필요한 다문화가족 등 이주배경 자녀들을 대상으로 아동별 학습 수준을 파악한 뒤 개별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국어와 수학 등 기초학습능력 향상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놀이수학과 책놀이 특강을 병행하여 학습 흥미를 높이는 한편, 정서적 안정과 전인적 성장을 함께 도모해 온 결과, 참여 아동과 부모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사업은 시 관내 송우초와 가산초, 포천초등학교와 가족센터 교육실에서 주 3회 수업으로 진행했으며, 학교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아동들의 학습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14일은 프로그램 종강을 기념하여 ‘기초 튼튼! 행복 쑥쑥! 가족데이(DAY)’ 체험학습을 운영해 부모들과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시간을 마련,…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가평군과 가평군의회로부터 2026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가평군청에서 진행됐으며, 서태원 가평군수,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특별회비 전달은 지난해에 이어 가평군청 직원들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이날 장한천 대의원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도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경기도 내 재난구호 활동을 비롯해 사회봉사,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2025년 가평군을 대상으로 수해 지원 및 급식활동, 취약계층 사랑의 밑반찬 조리·배달,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경로 효 잔치 행사, 세탁봉사 등을 전개하며 총 취약계층 1966세대, 3924명을 지원한 바 있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최근 5년간 1회 이상 참여한 세대주 및 개인을 대상으로 우편 발송되며 계좌이체,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적십자 홈페이지 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2월 31일까지 납부
노릇노릇한 갈색빛, 바삭한 식감, 한 입 베어 물면 퍼지는 달콤함. 새해를 맞은 에버랜드가 국민 간식 붕어빵 향기로 가득 찬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2026년 새해를 맞아 매월 새로운 테마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왓에버 시리즈(Whatever Series)’를 론칭하고, 첫 번째 주제로 겨울 대표 간식인 붕어빵을 선택했다. 왓에버 시리즈는 튤립, 장미축제 등 기존 계절별 축제와 달리, 매월 고객 관심사를 기반으로 테마를 정해 한 달 동안 집중적인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하는 신규 프로그램이다. 1월 1일부터 시작되는 새해 첫 시리즈 ‘붕어빵 러쉬(Rush)’는, 추운 겨울 따뜻한 곳에서 잠든 카피바라가 붕어빵이 쏟아져 내리는 행복한 꿈을 꾸는 스토리를 담았다. 이를 따라 에버랜드 곳곳에서 붕어빵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펼쳐진다. 붕어빵을 주제로 한 만큼, 전통 단팥 붕어빵부터 슈크림 붕어빵(슈붕), 피자붕어빵(피자붕), 뜨거운 붕어빵과 차가운 아이스크림 붕어빵을 함께 즐기는 ‘뜨붕찬붕’ 등 10여 종의 다양한 붕어빵을 맛볼 수 있다. 붕어빵뿐 아니라 땅콩빵, 떡구이, 컵어묵, 군고구마 등 겨울 간식을 한데 모은 핫푸드
안성시는 지난 23일 안성시 평생학습관에서 ‘2025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성 성과공유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안성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된 이후 첫해를 마무리하며, 그간 추진해 온 주요 사업 성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문화도시로서의 비전과 방향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안성시의회 의장,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 주체, 시민 참여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5 대한민국 문화도시 추진성과 리뷰 영상 상영 ▲문화도시 추진 실적 공유 ▲문화장인 사업 참여자 소감 발표 ▲우수 문화기여자 유공 표창 ▲문화장인 선물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문화장인들이 직접 전한 생생한 참여 소감과 시민 참여형 이벤트는 현장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정혜련 안성시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1년간 문화로 도시의 미래를 만들어 온 과정을 시민과 함께 되돌아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안성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수원시민 4명 중 3명은 “수원시가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정연구원이 29일 발표한 ‘수원특례시 정책 시민체감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5.2%가 “수원시가 일을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보통’은 17.8%, ‘불만족’은 7.0%로 시정 신뢰도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조사는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12월 11일부터 17일까지 수원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시민 335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시민들이 시정에 만족하는 이유는 ▲수원시 정책 추진 방향에 공감해서가 22.0%로 가장 많았고, ▲내 삶에 도움 되는 정책이 많아서(21.8%), ▲시민과의 소통·경청을 잘해서(17.6%), ▲정책 추진력, 추진 속도가 빨라서(13.4%)라고 답했다. 응답자의 78.0%는 ‘수원시 정책이 내 삶을 더 좋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고 체감한 정책은 일상 속 불편을 줄이거나 경제적 부담을 낮춰주는 실속형 사업들이었다. 민선 8기 주요 시책 중 시민 삶·수원시 발전에 기여도가 가장 높은 정책으로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무료'가 79.5%를 꼽았다. 수목원 개장/ 손바닥정원 조성(75.8%), 초
광명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조직운영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조직운영 실적 우수 지방정부시는 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재난안전·통합돌봄 등 주요 국정과제 인력운영 우수 지방정부로도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 조직운영 우수 자치단체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지방정부의 조직운영 우수사례 확산과 조직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 광명시는 자체 조직진단을 거쳐 인력 재배치 달성률을 평가하는 ‘실적 부문’에서 상위 10개 지방정부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조직·인력운영 효율화 우수 지방정부’로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조직운영 우수 지방정부로 선정되며 조직관리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 받았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행정수요 변화에 맞춘 체계적인 조직 재설계가 있었다. 광명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사업별 업무량과 기능 변화를 면밀히 분석해 행정 쇠퇴 기능은 축소하고, 유사 기능은 통폐합하는 방식으로 조직의 밀도를 높였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과 이에 따른 광역 교통망 확충, 생활 인프라 조성 등 신도시·택지개발 관련 지역 현안 대응 분야에 인력을 집중 배치하며,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선제
대경대학교 남양주 캠퍼스 연기예술과가 29일부터 원서접수에 들어가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13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정시모집 선발 인원은 연기, 연출, 극작, 예술경영 전공을 포함하며, 이 가운데 연기 전공자 비율이 높은 편이다. 각 전공 분야별로는 1~2명의 최소 인원을 선발하게 된다. 연기예술과 정시전형은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일반고·특성화고·대학자체)으로 구분된다. 일반고 학생은 일반고 특별전형을, 특성화고 학생은 특성화고 특별전형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연기 및 공연예술 각 전공 분야에 재능과 소질이 우수한 학생, 또는 고교 및 교육·예술단체의 추천을 받았거나 연기 재능이 있다고 판단되는 지원자는 전공 면접 및 실기 100%로 선발하는 대학자체 특별전형으로 지원 가능하다. 특히 드라마, 영화, 연극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는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 5명을 선발한다. 연기예술전공 실기는 자유연기와 화술을 공통 평가하며, 특기는 선택 사항이다. 예술경영, 극작, 연출 전공은 해당 분야의 기본 상식과 창의적 이해도를 평가하며 심층 면접을 실시한다. 모집 정원 50명인 대경대 연기예술과는 올해 1·2차 수시모집에서 총 37명을 선발했다. 지원자…
▲이명기 씨 장녀 박해윤(인천일보 경제부 기자)양과 정삼진·박선영 씨 장남 성윤(코아스 구매팀)군=1월3일(토) 오후 4시50분 서울시 중구 중림동 441번지 루이비스웨딩 중구점 18층 다산홀, ☎ 02-312-6800.
포천소방서는 29일 시 관내에서 발생된 응급환자를 보다 신속하게 적정한 의료기관으로 이송할 수 있도록 중증도분류를 활용해 구급대원이 병원을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환자의 중증도분류를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환자 의식수준을 비롯해 활력징후, 외상정도, 증상의 급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환자의 상태를 1~5단계로 나누는 과정을 선정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환자의 중증분류도 평가는 단순한 분류를 넘어서 환자가 어떤 수준의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를 사전에 결정하여 병원을 정하는 기준이 된다. 특히 시 관내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구급대원이 수행하는 중증도 분류와 이에 따른 “이송병원 선정은 환자의 생존과 직결되는 핵심 절차가 될 것”으로 보이며, 뇌졸중과 중증외상, 심근경색 등 골든타임이 중요한 질환의 경우, 적정한 병원으로 신속한 이송이 환자의 치료 성패를 가른다. 또한 구급대원은 중증도분류를 토대로 진료과 유무와 처치, 시술 등 치료 가능 여부 등을 고려하여 실시간으로 응급실 병상정보를 빠르게 파악해 병원을 선정함으로써 골든타임을 지킬수 있으며, 이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살릴수 있다. 한편 포천소방서 임찬모 서장은 “본서의 구급대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