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탄현역 도보 5분 거리… 교통 편리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일신삼익아파트 전용 134.6㎡(50평형) = 106동 401호가 경매에 나왔다. 2000년 준공된 6개동 509가구의 단지로 해당물건은 25층 건물의 4층이다. 경의선 탄현역이 도보 5분 거리이다. 주변에는 숯고개공원 이마트 등의 레저편의시설이 있고 한뫼초교 일산중 일산고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최초감정가 4억5천만원에서 3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매각가는 2억3천40만원이다. 입찰은 오는 19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경매4계. 사건번호 2009-15141. 1천781가구 대단지·28층 건물의 18층 위치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시범삼성아파트 전용 192.15㎡(71평형) = 110동 1802호가 경매에 나왔다. 1992년 준공된 33개동 1천781가구의 대단지로 해당물건은 28층 건물의 18층이다. 주변에는 서현공원 분당중앙공원 황새울공원 롯데마트 등의 레져·편의시설이 있고 서현·분당초교, 서현중, 서현고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최초감정가 12억원에서 2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매각가는 7억6천800만원이다. 입찰은 10월 18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경매2계. 사건번호…
올 3분기 분양실적이 지난 2003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도권과 지방5대 광역시가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64.2%, 59.2% 각각 감소했고, 청약 1순위 마감단지는 전국 단 두 곳에 그쳤다. 또 분양가는 2006년 이후 처음으로 3.3㎡당 900만원 대로 떨어졌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는 2010년 3분기(7~9월) 분양시장을 분양물량, 분양가, 청약경쟁률 등으로 나눠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 2010년 3분기, 동기간 최저물량 기록 올 3분기 분양실적을 조사한 결과, 9천269가구가 분양됐다. 이는 2003년 이후 3분기 물량 중 최저치다. 여름 휴가철, 추석 연휴 등 분양시장의 비수기와 더불어 시장 침체 분위기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건설사들이 분양시기를 미뤘기 때문이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에서는 작년에 동기간에 비해 무려 64.2%(7천578가구) 대폭 감소했다. 지방5대광역시도 59.2%(3천391가구) 감소한 반면 지방중소도시는 무려 78.6%(1천189가구) 증가해 희비가 엇갈렸다. 수도권 중 경기지역은 2009년 3분기에 남양주시 별내지구, 김포한강신도시 등에
전세값이 하늘 높은줄 모르고 오르고 있다. 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른 매수 포기로 전세 수요자가 많은데다 만성적인 전세 부족 현상과 방학 이사철 계절적인 요인이 오버랩(Overlap)되고 있기 때문이다. 전세값 상승과 전세 품귀현상으로 서민들은 겨울나기가 더욱 힘들어지게 됐다. 특히 수도권 지역 내 교통이 좋은 지역의 경우에는 전세값이 너무 올라 서민들은 점점 더 외곽지역으로 쫓겨나고 있다. 하지만 유심히 찾아보면 수도권 역세권 주변 1억원 이하의 전세 아파트가 여전히 존재한다. 내집마련정보사 양지영 팀장은 “시장 회복 불확실성, 소형 주택 부족,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당분간 전세값은 물량 부족으로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면서 “따라서 전세를 준비하는 수요자라면 아직 저렴한 전셋집을 중심으로 미리 선점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부천시 상동에 위치한 ‘반달극동’ 아파트는 15~25층 11개 동 1천390가구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다. 1994년 5월에 입주했고, 지하철 1호선 송내역을 걸어서 8분 이내에 이용이 가능하다. 교육시설로는 상도초, 부인초, 부인중, 부인고 등이 있다. 대단지 아파트인
올해 수도권에 굵직한 전철(철도) 3개 노선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10월 용인경전철 개통을 시작으로 12월에는 경춘선 복선전철과 인천국제공항철도 2단계 구간이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들 노선은 그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울 진입에 불편함을 겪었던 곳들을 통과해 교통난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인근 분양단지들도 새롭게 조명 받을 전망이다.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연내 수도권 개통 예정노선 인근에서 분양 예정이거나 분양 중인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는 총 38곳, 1만417가구로 조사됐다. ◆ 경춘선 복선전철(신상봉~춘천) 서울 신상봉역과 강원도 춘천역을 잇는 경춘선 복선전철이 오는 12월 21일 개통할 예정이다. 신상봉역에서는 중앙선 전철과 서울지하철 7호선 상봉역이 환승돼 서울 도심 및 강남으로의 이동이 용이할 전망이며, 신내역과 별내역은 2011년 말 추가적으로 개통할 계획이다. 금호건설은 남양주시 퇴계원면 퇴계원리 55의 1번지에 113~162㎡ 578가구를 10월 분양할 계획이다. 11월에는 현대건설이 같은 지역 190의 4번지에 110~165㎡ 1천93가구를 분양할 예정으로, 두 단지 모두 퇴계원역을
교육시설 많고 공원 등 레저편의시설 인접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분당더샵스타파크 전용 116.8㎡(47평형) = 101동 901호가 경매에 나왔다. 2007년 준공된 4개동 378가구의 단지로 35층 건물의 9층이다. 분당선 정자역이 도보 10분 거리. 주변에는 분당주택공원 정자공원 이마트 등의 레저편의시설이 있고 늘푸른초교 늘푸른중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최초감정가 11억5천만원에서 2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매각가는 7억3천600만원이다. 입찰은 오는 20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경매2계. 사건번호 2009-23674. 경의선 일산역 도보 5분 거리… 교통 편리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 태영아파트 전용 84.9㎡(32평형) = 103동 1403호가 나왔다. 2002년 준공된 9개동 636가구의 단지로 22층 건물의 14층이다. 경의선 일산역이 도보 5분 거리이다. 주변에는 숯고개공원 한뫼공원 이마트 등의 레저편의시설이 있고 일산초교 일산중 일산고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최초감정가 3억4천만원에서 2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매각가는 2억1천760만원이다. 입찰은 오는 16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경매6계. 사건번호 2010-57
지난달 분양권시장을 살펴보면 부산, 대전 등 지방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지만 수도권은 여전히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는 지방의 경우 최근 들어 입주물량 매우 적었던 반면 수도권은 여전히 많은 입주물량이 쏟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전국 분양권 시세를 조사한 결과 -0.03%로 지난달 -0.12%보다 0.09%p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지방 분양권 시세는 전월 대비 0.12% 크게 상승하면서 전국 분양권 시세를 끌어올렸다. 이에 반해 수도권은 -0.11%로 여전히 마이너스 변동률을 이어갔다. 지방이 큰 폭으로 상승한데에는 부산(0.19%) 및 대전(0.16%)지역에서의 상승률이 컸기 때문으로 이들 지역은 ‘최근 입주물량이 부족하다’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2~3년 전 지방 부동산이 침체에 빠지면서 신규로 분양에 나섰던 단지가 많지 않았던 것이 지금의 입주물량 부족으로 연결된 것으로 부족한 입주물량은 전세가 상승을 부추기더니 시세 및 분양권가격에도 영향을 줬다. 하지만 수도권은 여전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고양 및 용인 등 입주물량이 많은 경기도가 -0.21%로 가장 큰 하
8.29대책 발표 직후인 지난주 매수자와 매도자 모두 시장 상황을 살피며 거래 시점을 저울질 하는 모습이다. 특히 미분양과 입주물량 적체가 심한 고양, 용인 지역에서는 기대감이 커진 상황이지만 추가 수요유입은 나타나지 않았고 하락세가 계속됐다. 9월 첫째 주 경기지역 주간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전주대비 -0.09%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고양시(-0.31%), 양주시(-0.27%), 포천시(-0.24%), 파주시(-0.23%), 용인시(-0.18%), 화성시(-0.17%) 등이 하락한 반면 광명시(0.11%), 이천시(0.05%), 군포시·시흥시(0.01%) 등은 상승했다. 고양시는 거래부진과 함께 1만여 가구가 들어서는 식사지구 입주 물량 탓에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다. 8.29 대책 발표 이후 매수 문의는 조금 늘었지만 거래로 연결되진 못했다. 풍동 숲속마을뜨란채2단지 98㎡가 2억7천만~3억1천만원 선으로 전주대비 1천만원 정도 내렸다. 한편 경기지역 전세가 변동률은 전주대비 0.07%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이천시(0.45%), 화성시(0.22%), 광명시(0.19%), 용인시(0.1%) 등이 상승한 반면 포천시(-0.86%), 파주시(-0.14%)…
지난주 경기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대책 발표가 예정되면서 거래부진에 따른 하락세가 이어졌다. 경기지역 8월 넷째 주 주간 매매가 변동률은 전주대비 -0.07% 를 기록했다. 의정부시(-0.33%), 고양시(-0.23%), 포천시(-0.19%), 용인시(-0.13%), 군포시(-0.12%), 동두천·파주시(-0.08%), 남양주시(-0.07%) 등이 하락했다. 의정부시는 호원동과 신곡동이 약세를 보였다. 매수자들은 저가 급매물만 찾고, 거래도 급매물 위주로만 간간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호원동 한주3차 109㎡가 1천만원 내려 2억2천만~2억4천만원 선이다. 고양시는 거래침체에 새 아파트 입주 물량까지 나오면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풍동 숲속마을두산위브 126㎡는 4억9천만~5억1천만원 선으로 지난 주 보다 1천만원 정도 조정됐다. 한편 전세가 변동률은 전주대비 0.07%를 기록했다. 군포시(0.22%), 수원시(0.17%), 안양시(0.16%), 하남시(0.15%), 화성시(0.14%), 안산시(0.13%), 용인시(0.12%) 등이 상승한 반면 포천시(-0.51%), 광주시(-0.12%), 고양시(-0.11%) 등은…
최근 최고의 투자유망지로 꼽혔던 광교신도시에서도 미분양 사태가 발생하는 등 부동산 침체에 대한 위기감이 한층 팽배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연내 남아있는 수도권 분양 예정 단지 10가구 중 4가구가 분양시기를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으로 조사된 수도권 분양 예정 물량(아파트, 주상복합)은 9만5천399가구다. 이중 분양시기를 확실히 정하지 못하고 단지 ‘하반기중’이라고 계획된 물량만 3만6천594가구로 전체의 38.4%를 차지한다. 수도권 지역 중 인천이 분양계획 1만2천374가구 중 절반이 넘는 6천445가구(52.1%)가 분양시기를 못 정해 신규분양에 대한 고민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천 송도국제도시, 영종하늘도시 등 경제자유구역 물량이 높은 비중(78.4%)을 차지했다. 올해 새로 부임한 인천시장이 기존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을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사태추이를 관망하면서 사업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영종하늘도시의 경우 적체된 미분양이 많은데다 수요까지 적어 신규사업에 더욱 신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경기지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거래활성화 대책까지 무기한 연기되면서 신규 분양시장이 더욱 위축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광교신도시 등 유망 투자처에서까지 미달사태가 벌어지면서 건설업체들은 미분양 공포에 휩싸여 신규 분양 사업을 대거 연기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18일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당초 10월로 계획한 용인시 마북동 ‘마북2차 e-편한세상’을 오는 12월로 미뤘다. 용인지역은 대림산업 뿐만 아니라 다른 건설업체들도 대부분 분양 일정을 조절 중에 있다. 대림산업과 삼성물산이 컨소시엄으로 서초구 서초동의 삼호가든 1,2차를 재건축해 분양하는 23가구의 일반 분양도 이달 중에 분양 예정이었다. 하지만 아직 세부적인 계획이 나오지 않았으며, 이번 달 중에는 분양이 어렵고 다음 달로 미뤄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삼성물산이 같은 달에 분양예정이었던 옥수12구역 재개발 물량도 하반기로 연기됐다. 동부건설은 인천 귤현지구 사업의 일정을 올 6월에서 8월로 그리고 다시 10월로 연기하는 등 분양 일정을 계속 늦추고 있다. 1천450가구 대규모 사업으로, 준비하고 있는 사업 중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사업인 만큼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