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전 과천시장의 저서 '과천사람 김종천 출판기념회가 지난 2월 28일 오후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 전 시장이 구상해 온 과천의 자족도시 비전과 ‘AI·Bio 클러스터’ 전략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이소영·염태영 국회의원과 최대호 안양시장, 곽상욱 전 오산시장, 한대희 전 군포시장, 김상호 전 하남시장 등 전·현직 지자체장들도 참석했다. 이날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영상 축사를 통해 “김종천은 도시를 하나의 견고한 구조물로 설계할 줄 아는 혁신적 철학을 가진 행정가”라며 격려했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축전을 보내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김 전 시장은 이날 “과천은 이제 서울의 위성도시나 강남의 배후 도시라는 정체성에서 벗어나야 한다”면서 “시장 재임 시절 3기 신도시 과천과천지구사업을 시작하면서 과천도시공사 설립을 통해 과천에서 진행되는 개발이익이 과천시민에게 돌아가는 시스템을 만들고, 대학병원급 종합병원을 유치할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김 전 시장은 또 “최근 발표된 경마장, 방첩사 부지 등이 개발되면…
윌스기념병원이 지난 26일 인봉홀에서 제12회 QI경진대회를 개최하고 2025년 질 향상 및 환자·직원 안전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대회에는 박춘근 병원장을 비롯해 장재원 척추관절병원장 겸 QI실장, 김신승 통합부병원장 등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윌스 직원이 만들어가는 혁신, 함께 도약하는 병원'을 주제로,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8개 팀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발표는 ▲동간호부의 '환자 경험 평가 향상 활동' ▲수술지원팀 '수술장비의 개선으로 인한 수술 준비기간 단축, 환자안전과 직원 만족도 향상을 위한 개선활동' ▲집중간호팀 '다각적 중재활동을 통한 다제내성균 감소 활동' ▲감염관리팀 '유치도뇨관 관련 요로감염 발생 감소를 위한 감염관리 활동'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이 중 심뇌혈관질환 환자 비중이 높인 51병동에서 간호 프로토콜 개발·적용으로 간호사들의 업무 역량 향상에 기여한 '51병동간호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심뇌혈관질환 환자 증가에 따라 전문 간호 수행 역량 강화를 목표로 보수교육 이수, 팀 단위 토의 및 공동학습, ‘51병동 심뇌혈관 교육 지침서’ 제작 등 체계적인 개선 활동을 추진했다. 이에 표
구리시는 제107주년 삼일절을 맞은 1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독립 유공자 유가족과 유관 기관장, 단체장,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조국의 자주독립을 세계에 알렸던 3·1운동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행사에서는 광복회 구리시지회 함천우 회장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했으며, 참석자 전원이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삼창을 외쳐 당시의 뜨거운 함성을 재현했다. 백경현 시장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이 더욱 깊이 다가온다”라며 “선조들의 용기와 헌신을 가슴에 새기고 그 뜻을 이어 힘차게 도약하겠다.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더 많은 시민이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이날 행사에 참석하는 연로한 독립 유공자 유가족을 위해 교통봉사대가 행사장 이동부터 귀가까지 차량을 지원하며 최고의 예우를 다했으며, 망우산 묘역에 위치한 독립운동가 4인의 삶과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기 위한 ‘나도 망우에서 독립을 외치다’프로그램을 운영해 망우산 묘역의 독립운동가 묘소를 방문과 역사 교육을 통해 독립운동가의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태극기
이천시청 직원이 지난 1월 15일 오전 8시쯤 이천사거리 횡단보도 인근에서 발생한 응급상황에서 갑자기 쓰러진 시민에게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고 119구급대에 인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이는 당시 상황을 목격한 한 시민이 시청에 해당 사실을 알리고, 해당 시민을 찾아 표창할 것을 건의해 알려졌으며 시에서 수소문한 결과 회계과 재산관리팀 소속 박상준 주무관이 그 주인공으로 확인됐다. 박 주무관은 당시 보행 중이던 시민이 갑자기 쓰러지자 인근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에서 즉시 하차해 환자 상태를 확인하고 기도를 확보한 뒤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이후 119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응급조치를 이어갔다. 한편, 시는 관련 부서와 협의를 거쳐 표창 수여 등 다양한 격려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의왕시가 지난 달 19일부터 27일까지 6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개최한 ‘2026년 새해 시정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총 8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모은 이번 설명회는 시장이 직접 각 동을 방문해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자리를 통해 각 지역의 주요 현안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2026년 시정 운영 방향과 핵심 추진 사업을 설명했다. 설명회에서는 ▲도시철도망 확충(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안, 1호선 월암역 신설안, 인동선 왕곡역 신설안) ▲대규모 도시개발(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 ▲문화예술회관 및 미래교육센터 건립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이 주요 사업으로 제시됐다. 시는 설명회에서 논의된 주요 사업을 바탕으로 교통·주거·교육·문화 전반의 기반을 강화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6일간 교통 개선과 주거 환경 정비 등 총 79건의 질문이 접수됐으며, 각 질의 관련 사업의 추진 일정과 세부 계획에 대한 설명과 답변이 이어졌다. 김성제 시장은 “2026년은 의왕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면서 “설명회에서 나온 시민 의견을 정책 수립과 후속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화도읍 월산교회에서 남양주문화원 주최로 열린 3.1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 지역에서 전개된 독립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남양주시의장, 남양주문화원장, 경기북부보훈지청장, 광복회 남양주시지회장, 도·시의원, 독립유공자 후손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독립 정신을 되새겼다. 행사는 총 3부로 운영됐으며, 1부에서는 기념식과 기념예배가 진행됐다. 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예배, 주광덕 시장의 경축사와 독립선언서 낭독 등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월산교회에서 마석역 광장까지 ‘횃불 대행진’을 진행했다. 3부에서는 모든 참석자들이 마석역 광장에서 삼일절 노래 제창과 만세삼창을 외치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주광덕 시장은 “3.1운동의 정신은 과거에 머물지 않고 오늘날 우리에게 옳은 길을 알려주는 역사의 나침반”이라며 “선조들이 갈등보다 연대를 선택했듯이, 남양주시도 시민 모두가 존엄한 삶을 누리는 미래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남양주 3.1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는 화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지난 28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자신의 시정 철학과 남양주의 미래 비전을 담은 저서 ‘주광덕의 진심, 상상을 현실로’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저자와의 포토타임 및 축하공연에 이은 본행사에서 저자인 주광덕 시장은 “미래형 자족도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걸어 온 지난 3년 8개월의 여정을 서툰 글솜씨로 작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주광덕의 진심이 길을 만든다’는 신념으로 만들어 왔고, 만들어 가고 있고, 만들어 갈 것”이라며 사회자와 대담을 통해 시장 취임 후 현재까지의 주요 여정을 설명했다. 먼저 주 시장은 올해 2월 천마산에 올라 간 이유를 묻는 사화자의 질문에, 남양주시가 첫소절에 나오는 “천마산 저 소나무, 우리들의 표상”과 정약용 선생의 애민정신을 언급하며 "‘상상 더 이상의 남양주’ 실현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을 위하고, 무시하지 말라는 가르침을 주신 어머니의 유지를 실천하면서 살아 오고 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시정 운영과 관련된 대담에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자연보호, 문화재 보호 등을 위해 불암산 굿당 55채를 철거하면서 겪은 어려움과 150여 차례의 설득과정
신동화 구리시의회의장은 28일 구리시산악연맹 회원 150여명과 함께 고구려대장간마을에 모여 안전기원제를 진행한 후 등산로 일대에서 산불조심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산림청은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예년보다 8일 앞당긴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로 정했다. 특히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진행된 이날 산불조심 캠페인에 참여한 신동화 의장은 “지난해 우리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산불이라는 안타까운 재난을 경험하며 자연의 소중함과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산불은 거창한 원인이 아니라 사소하고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에 산불조심 캠페인은 단순한 계도 활동이 아니라 우리 지역의 자연과 공동체를 지키는 책임 있는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구리시산악연맹 이경원 회장은 “대한민국 100대 명산을 50일 만에 완등 한 김진수 산행대장 등 두 분의 산악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올해도 구리시 산악인 모두가 다치는 일 없이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과 함께 산불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신 의장은 “누구보다 자연을 가까이서 만나는 산악인 여러분들이 자연을 지키는 든든한 수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27일 화도읍 월산교회와 마석역 광장에서 열린 제107주년 남양주 3·1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남양주 3․1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는 1919년 3월 18일에 있었던 화도읍 월산리․답내리의 주민과 월산교회 김필규 목사의 만세 시위를 기억하고 애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시작됐으며, 1999년부터 매년 기념식과 함께 횃불행진을 재현하고 있다.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남양주문화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이정애 부의장,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이상기 의원, 김동훈 의원, 이수련 의원, 전혜연 의원 및 주광덕 남양주시장, 김경돈 남양주문화원장, 김풍호 월산교회 담임목사, 남양주기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독립운동가 후손과 육군1045부대 군장병, 시민들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기념행사는 1부 기념예배 및 기념식, 2부 월산교회부터 마석역광장까지 횃불행진, 3부 만세삼창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에서 “3월 1일은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 의지가 온 나라에 울려 퍼진 날로 이곳 남양주 화도에서는 월산교회를 중심으로 독립만세운동이 펼쳐졌으며, 김필규 목사님과 신도, 그리고 지역 주민들께서 ‘대한독립만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이 부럼을 깨며 치아 건강을 빌고, 오곡밥과 묵은 나물을 나누며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던 풍습에서 MZ 세대에게 ‘달 아래의 축제’이자 오곡밥은 일상 속 건강 먹거리로 재해석되고 있다. 특히 보름달 아래 달맞이 포토 챌린지, 오곡밥 ‘홈(HOME)HMR’ 시식 이벤트, SNS를 통한 ‘보름달 챌린지’ 등이 주목받고 있다. 정월대보름은 한 해의 첫 보름달을 맞이하며 풍년과 건강, 액운 방지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오곡밥, 부럼 깨기 등 전통 음식을 나눠 먹는 ‘연대의 의례’중 하나였다. 또,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로는 액운을 태워 보내는 상징성을 담았지만 최근에는 안전 문제로 축소되는 분위기다. 최근 유통업계와 상점가 상황을 보면 소비자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판매 행사가 진행되는 등 정월대보름 특수를 노린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지만 예전만은 못하다는 소리가 나온다. 특히 오곡밥·부럼 준비 비용이 지난해 기준 전통시장에서 대략 13만~14만 원대, 대형마트에서 17만~18만 원대 정도로 형성되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들이 부담스러워하는 경향이 뚜렸해지고 있다. 식문화 역시 변화하고 있다. ‘가정간편식(HM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