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6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종합 음악극 ‘심쿵친구 쿵쿵이’를 공연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심쿵친구 쿵쿵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운영하는 ‘문화가 있는 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뮤직 피크닉’의 다섯 번째 공연이다. ‘심쿵친구 쿵쿵이’는 음악(타악)과 춤, 인형극이 결합된 종합 음악극으로 무대의 등장인물과 소통하고 어린이 관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타악기 연주에도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공연이다. 특히 우정과 용기, 배려 등 중요하지만 알쏭달쏭한 교훈들을 재미있는 동화형태로 만들어 함께 노래를 부르고 악기를 두드리며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문화가 있는 날 특별가로 5천원이며,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unpoart.net)를 참고하거나 전화(031-390-3500~1)로 문의하면 된다. /최인규기자 choiinkou@…
수원시립교향악단(수원시향)은 오는 29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제26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수원시향은 이번 제265회 정기연주회에서 객원 지휘자 장윤성의 지휘와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의 협연으로 차이콥스키의 슬라브 행진곡과 알반 베르크의 바이올린 협주곡, 림스키-코르샤코프의 세헤라자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1840~1880년대에 태어나 활동했던 작곡가 차이콥스키, 알반 베르크, 림스키-코르샤코프의 곡으로 꾸며져, 독일과 러시아 낭만주의 음악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알반 베르크의 ‘어느 천사를 추억하며’라는 표제가 붙어 있는 바이올린 협주곡은 베르크의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오늘날 현대적 기법과 전통적 소재를 융화시킨 명작으로 평가받지만 국내에서는 자주 연주되지 않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협연자로 함께하는 김봄소리는 올해 뉴욕 필하모닉 신년음악회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마치고 유럽 루체른 페스티벌, 드보르작 프라하 페스티벌, 라인가우 페스티벌 등에 초청을 받으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독주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로, 지난 2013년 세계적 권위의 뮌헨 A…
광대들: 풍문조작단 장르 : 드라마 감독 : 김주호 출연 : 조진웅, 손현주, 박희순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흔드는 광대들이 권력의 실세 ‘한명회’에 발탁돼 ‘세조’에 대한 미담을 만들어내면서 역사를 뒤바꾸는 이야기를 그린 ‘광대들: 풍문조작단’이 오늘 개봉한다. 영화는 세조실록에 기록된 기이한 현상들 뒤에 ‘풍문조작단’이 있었다는 기발한 상상력이 더해진 팩션 사극이다. 실제로 세조실록(정식 명칭 세조혜장대왕실록)은 지난 1455년 7월부터 1468년 9월까지 조선의 7대 임금인 ‘세조’의 재위 13년 3개월간의 국정 전반에 관한 역사를 총 49권에 걸쳐 기록한 사료로서, 당시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에 관한 중요한 정보를 많이 담고 있다. 또한 학계로부터 다른 실록들에 비해 사실 그대로 기록되었다고 평가받고 있는 세조실록은 세조가 집권한 지 8년 되는 해부터 전국 방방곡곡에서 발생한 40여건의 기이한 이적현상들이 기록돼 있어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영화는 세조가 세운 원각사를 뒤덮은…
변신 장르 : 공포, 스릴러 감독 : 김홍선 출연 : 배성우, 성동일, 장영남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 ‘변신’이 오늘 개봉한다. 영화는 기존에 알려진 공포영화들이 악마에 빙의되거나 악령 또는 혼령이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등장하는 방식과는 달리, 악마 스스로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해 등장하는 차별적인 특징을 지닌다. 영화에서 구마사제이자 강구 가족의 삼촌 중수로 출연한 배성우는 “인간도 여러 유형이 있듯 같은 사람도 없고, 또한 같은 악마도 없다”면서 “악마는 우리들이 흔히 빙의라고 알고 있는 형태로 나타나기도 하고 때로는 보이지 않는 형태로 영혼을 괴롭히거나, 환영처럼 누군가의 모습으로 변신도 한다”고 영화 속에서 변신한 악마의 형태에 대해 설명했다. 이러한 악마의 형태, 즉 누군가의 모습으로 변신한 악마의 실체를 연출하는 것은 영화의 가장 중요한 목표였으며, 또한 한 장면에서 악마의 등장과 소강을 어떻게 드러낼 것인가는 연계된 숙제였다. 김홍선 감독은 이를 위해 각색 단계부터 어떤 시점에 가족이 사라지고 가족의 얼굴…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이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소년자유공간 청개구리 연못(수원제일중)에서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청소년이 꿈꾸는 교실 - 향기로운 토요일’을 운영한다. ‘청소년이 꿈꾸는 교실’은 청개구리 연못(수원제일중)에서 중점적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청소년 및 지역주민이 다양하게 자신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문화체험과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DIY’ 주제의 다양한 부스 체험과 영화 상영으로 구성된다. ‘향기로운 토요일’이라는 부제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10시부터 영화 상영을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 DIY 체험부스, 미션 수행,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체험 부스는 나만의 컵빙수 만들기(선착순 100명), 하바리움 볼펜 만들기(선착순 35명), 종이접기 화분 방향제 만들기(선착순 35명) 등이 운영되며 영화감상실에서는 ‘스파이더맨-뉴유니버스’(오전 10시~오후 12시), ‘주먹왕 랄프2’(오후 1시~오후 3시)’가 상영된다. 영화관람 참가자 중 선착순 각 15명에게는 소정의 간식과 DIY 포토티켓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청개구리연못-수
군포문화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4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제2회 군포시청소년로봇대회를 개최한다. 재단은 군포시청소년로봇대회를 통해 4차 산업시대의 창의 융합형 미래인재 양성과 청소년들이 로봇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해부터 진행해 왔다. 올해 로봇대회는 초등학교 1~2학년부, 3~4학년부, 5~6학년부 등 3개 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무선조종로봇을 조종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에서는 로봇 달리기, 블록 옮기기 등이 진행되며, 각 부에서 입상하는 청소년에게는 군포시장상 및 군포시의회의장상이 각각 수여된다. 이번 로봇대회를 위해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사전에 모집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진행 중이며, 교육은 로봇의 구조 이해부터 종목별 미션 이해, 연습게임 등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이날 로봇대회에 앞서 한세대학교 생활과학교실 및 ㈜소프트로와 연계해 마련된 IoT 스마트 관련 체험부스와 3D프린팅펜 지도자 과정을 이수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3D펜 관련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대회에 참가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로봇을 직접 체험하고 또래와 겨루는 과정…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은 오는 21일부터 10월 30일까지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교육본부에서 ‘북한과 경기의 문화유산, 새로운 이야기’를 주제로 한 2019 하반기 경기문화유산학교 강좌를 진행한다. ‘경기문화유산학교’는 일반인 대상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 교양강좌 프로그램으로 지난 상반기에는 수원에서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경기 북부지역민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의정부에서 진행한다. 재단은 올해 경기문화유산학교의 주제를 ‘북한과 경기도의 문화유산’으로 선정해, 최근 남북화해의 분위기에 맞춰 남북 간의 협력과 교류를 염원하며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강좌는 가깝지만 분단 이후 지금까지 자유롭게 갈 수 없는 곳인 북한 지역의 문화유산을 마주하고, 그 속에 담긴 우리의 역사를 도민과 함께 탐구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우리가 살고 있는 경기도 땅에 남겨진 문화유산들이 북녘의 문화유산들과 어떤 연관성에서 형성돼 지금까지 남겨졌는지에 초점이 맞춰져 기획됐다. 강좌는 총 9강으로 ▲제1강 북한과 경기도의 청동기 문화유산(이건무 전 국립중앙박물관장) ▲제2강 북한과 경기도…
다이나믹한 연주와 조화로운 팀워크, 세련된 무대매너로 클래식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벨루스 콰르텟’이 선사하는 세계음악여행 ‘60분간의 세계일주’가 오는 24일 오후 4시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펼쳐진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19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는 올해로 결성 10주년을 맞은 벨루스콰르텟의 대표 레퍼토리인 ‘60분간의 세계일주’로 꾸며진다. 벨루스 콰르텟은 실력파 연주자인 바이올리니스트 고진영, 김정현, 비올리스트 이지선, 첼리스트 송인정이 ‘매력’이라는 팀명에 걸맞는 신선하고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연주력과 대중성을 동시에 지닌 현악 4중주단으로서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특히, 다채로운 테마 콘서트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학교 및 도서관의 교육기부 협약, 사회 공헌 콘서트 등 문화사각지대를 찾아가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예술가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하고 젊은 세대를 위한 클래식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벨루스콰르텟의 ‘60분간의 세계일주&rs…
난계 박연 선생의 음악적 삶과 사랑이야기가 오산을 찾아온다. 뮤지컬 ‘열두 개의 달’ 공연이 오는 23일 오후 7시30분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고구려의 왕산악(王山岳)·신라의 우륵(于勒)과 더불어 3대 악성(樂聖)으로 일컬어지는 난계 박연의 탄생지이자 국악의 본향인 충북 영동군은 난계 박연 선생의 음악적 업적을 되살피고, 국악의 고장이라는 위상을 널리 알리고자 뮤지컬 ‘열두 개의 달’을 들고 자매결연도시인 오산을 찾는다. 뮤지컬 ‘열두 개의 달’은 충북 영동군과 극단 도화원(대표 박한열)과 업무 협약을 통해, 지난해 5월 극단 도화원에서 창작한 작품으로, 영동난계국악축제 주제공연 및 대구, 공주 등 전국 각지에서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11월 ‘고마나루 전국 향토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의 우수함 또한 증명해 보였다. ‘12율관’을 정비해 조선 음악의 자주성을 확립한 난계 박연 선생의 음악적 업적을 함께 돌아보게 하는 이 공연은 단순한 재미뿐 만이 아니라, 정통국악이 뮤지컬로 재탄생…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은 오는 23일부터 9월 7일까지 경기도 7개 지역에서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꿈의 클래식 무대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 축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 축전’은 전당과 경기도음악협회(회장 오현규)의 공동주최로, 지난 5월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전국 28개 팀의 1천500여명 청소년 오케스트라들이 김포, 부천, 성남, 구리, 수원, 오산, 안산 등의 지역에서 연주를 선보인다. 올해로 제4회를 맞은 ‘대한민국 청소년교향악 축전’은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는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고자, 지난 해보다 오케스트라 8팀을 확대 선발하고 2개 지역을 추가해 연주자와 관객 모두에게 음악을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우종 도문화의전당 사장은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 축전’은 악기를 배우는 청소년들이 전문 연주자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당은 공공문화예술기관으로서 클래식 인재를 양성하는데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할 계획으로, 미래의 클래식 스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무대에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