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가 구립예술단 단원을 오는 7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신규 모집하는 분야는 교향악단과 풍물단, 여성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이다. 모집 분야 중 풍물단과 여성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은 계양구에 거주하거나 계양구 소재 직장, 학교를 다녀야 한다. 주 2회 연습과 수시 공연도 참여 가능해야 한다. 여성합창단은 만 20세 이상 만 65세 이하, 소년소녀합창단은 만 7세 이상 만 18세 이하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희망자는 제출 서류를 갖춰 오는 21일부터 7월 5일까지 메일이나 문화체육관광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와 실기·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되며 실기 심사는 교향악단 오는 7월 17일, 풍물단 오는 7월 18일, 여성합창단 오는 7월 12일, 소년소녀합창단 오는 7월 8일에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26일 구 누리집(gyeyang.go.kr)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문화체육관광과(032-450-5873)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 남동구가 구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주요 10대 성과 설문조사에서 ‘장애물 없는 안심 통학로 조성’이 1위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조사는 지난달 26일부터 2주간 구 블로그와 누리집 등을 통해 진행했다. 단순히 성과를 알리는 것이 아니라 주요 정책을 구민과 공유하고, 앞으로의 구정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한 취지다. 10대 성과 중 세 가지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전체 참여자 7956명 가운데 4033명이 안심 통학로 조성을 가장 잘한 점으로 꼽았다. 해당 사업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도록 도로의 장애물 등을 모두 없앤 것이다. 다음으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성과는 2732명이 선택한 복지 위기가구 특별전수조사였다. 구는 올해 초 특별전수조사를 통해 모든 위기가구를 조사해 구민들의 어려움을 미리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 이어 소규모공원 조성이 2725명의 선택을 받아 3위로 선정됐으며, 만수천 생태하천 복원과 1학생 1예체능 교육 지원 등이 뒤따랐다. 이번 조사 결과는 구민들과 공유해 구민 맞춤형 행정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구민들의 선택을 보며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게 됐고, 이를 참고해 더욱 나
인천 강화군 교동면 12개 교회 평신도협의회가 지난 19일 부활절을 맞아 금식으로 모은 헌금 70만 원을 교동면에 지정 기탁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교동면 평신도협의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해마다 두세 차례 기부금 등을 기탁해왔다. 이렇게 모은 기탁금은 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어려운 가정의 집수리와 어르신 밑반찬 나눔, 장학금 전달, 오랜 질병자 간병비 지원 사업 등에 활용하고 있다. 안병집 평신도협의회장은 “앞으로 교동의 교회들이 모여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대접과 노래 부르기 등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가 추진 중인 승기하수처리장 현대화(증설)사업이 또 늘어질 전망이다. 지난해 민선8기 출범 이후 환경부와 협의를 거쳐 300억 원 이상 국비를 늘려놨지만, 정작 곳간 열쇠를 쥐고 있는 기획재정부에는 예타면제 신청(경기신문 2023년 1월 5일 1면)도 못했다. 당장 2029년부터 1만 8000세대 규모의 구월2지구 입주가 예정돼 하수대란이 일어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19일 시에 따르면 최근 환경부와 함께 기획재정부를 만나 협의를 진행한 결과, 예타면제는 불가능하다는 답을 받았다. 예타조사는 신규사업을 대상으로 하는데, 시는 승기하수처리장 사업으로 이미 올해 5억 원의 국비를 받았기 때문이다. 당초 승기하수처리장 사업의 공사 기간은 2023~2028년, 전체 사업비는 2980억 원이었다. 하지만 막대한 사업비 탓에 재정·민자 등 사업방식을 놓고 논란이 지속됐다. 재정사업으로 가닥을 잡은 후에도 정부의 ‘구월2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에 따라 추가 용량 증설이 요구돼 사업이 지연됐다. 시는 승기하수처리장 사업기간을 2023~2031년으로 3년 연장했고, 1일 처리용량도 25만㎥에서 27만㎥로 늘렸다. 전체 사업비는 2980억 원에서 3884억 원(
남동구가 인천시의 불가 통보에도 남동산단 근린공원 3곳을 주차장으로 변경하겠다며 떼를 쓰고 있다. 남동구는 고잔동 유수지근린공원‧복지근린공원과 남촌동 염골근린공원 체육시설을 주차장으로 변경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20년 넘게 남동산단에 주차난이 이어지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용률이 낮은 주위 공원 체육시설 땅에 주차장을 조성하는 계획을 세웠다. 공원 이용 현황 등을 조사한 결과 유수지근린공원‧복지근린공원‧염골근린공원 3곳이 대상지로 결정됐다. 이 3곳의 체육시설 면적은 2850㎡로, 구는 주차장 114면을 만들 계획이다. 문제는 공원을 주차장으로 변경하려면 시에서 용도변경을 해줘야 하는데, 시에서 이미 구 계획이 법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의사를 표했다는 점이다. 도시공원의 시설은 관련법에 따라 공원이용자의 편익 증진을 위해 설치해야 한다. 공원이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시설만 만들어야 한다는 뜻이다. 구 계획은 남동산단 주차난 해소가 목적이어서 법에 어긋난다는 게 시의 입장이다. 대신 시는 용도변경은 불가하니 남동근린공원처럼 지하에 주차장을 조성하는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시의 불가 방침에도 구는 공원 3곳에 이용자가 없으니 남동산단 주차난
신성영(국힘·중구2) 인천시의원이 법인 명의로 미단시티 내 땅과 상가를 소유하고 있는 것이 추가로 드러났다. 19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신 의원이 대표로 있는 ㈜영종리츠는 중구 운북동 1361-32에 989㎡ 땅과 그 땅에 2층짜리 상가를 소유하고 있다. ㈜영종리츠의 임직원은 3명으로 장인과 아내, 처제가 사내이사로 등록돼 있다. 즉 가족기업인 셈이다. 이들 셋은 앞서 논란이 됐던 중산동 1824번지 일대 2000㎡ 규모 땅의 소유자이기도 하다.<경기신문 6월 16일 1면, 6월 19일 15면 보도> 운북동 상가엔 장인이 대표로 있는 영종K관광마리나㈜, 신 의원이 대표로 있는 ㈜에스와이에스컴퍼니, 카페 율, 씨유 미단유커타운점이 입주해 있다. ㈜영종리츠의 법인등기를 보면 사업 목적에 부동산 정보제공사업, 시행·분양·임대관리·부동산체인사업, 한중투자·투자이민 관련사업, 호텔·여행·복합리조트 관련사업 등이 기재돼 있다. 신 의원이 땅을 가지고 있는 것은 문제가 아니다. 문제는 신 의원이 ㈜영종리츠의 대표로 있고, 이해관계자가 주변 땅을 소유하고 있는 이상 그의 의정활동이 이해충돌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이다. 신 의원은 지난 3월 23일…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지하주차장이 붕괴된 지 2개월이 지났다. 주차장 붕괴 사고를 계기로 인천시와 국토교통부는 일제히 아파트 공사현장 안전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역 내 아파트 등 공동주택 공사현장 91곳에 대해 현장 안전점검을 마쳤다. 시는 지난 16일까지 민간전문가 4명과 관계공무원 1명으로 구성된 11개 점검반을 꾸려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점검반이 주목한 것은 시공과 구조, 품질, 안전분야를 담은 전반적인 관리실태다. 주요 점검 항목은 국토부에서 작성한 '공사현장 주요 점검항목별 관련 기준 및 확인사항'을 활용했으며, 현재 점검결과를 취합중으로 다음주께 점검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관련법 위반사항에 대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국토부는 보다 심층적인 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다. 지난달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 운영중으로 이날부터 사고 현장 시공사인 GS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하는 확인점검에 들어갔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지난 18일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 지사를 찾아 확인점검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와 국토안전관리
인천 부평구가 인구 50만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따라 인구 회복을 사실상 기도하는 수준인데, 정작 50만을 회복한다고 해도 이를 유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19일 차준택 구청장은 기자들과 모인 자리에서 “재개발·재건축으로 내년 부평구 인구 50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인구 50만 명을 회복하는 것은 구의 위상 측면에서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난달 기준 부평구 인구는 48만 9740명이다. 2019년까지는 51만 1577명으로 50만 명을 유지했으나, 2020년 49만 4962명으로 급감하며 처음으로 50만 명 선이 붕괴됐다. 2021년은 48만 6765명, 지난해 인구는 48만 9118명이다. 2년 연속 50만 명을 넘지 못하면서 부구청장 직급도 2급 이사관에서 3급 부이사관으로 내려갔다. 구는 인구 50만 명 회복을 위한 해법을 재개발·재건축에 따른 인구 유입이라고 믿고 있다. 올해 10월 청천1구역에 1623세대, 올해 11월 청천2구역에 5050세대가 입주 예정이다. 내년 11월에는 부평4구역 1909세대, 12월에는 부평2구역 1500세대가 입주한다. 입주를 마치고 내년 50만 명을 회복한다고 해도 이를…
인천 남동구 국궁 동호회 회원들이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후원금을 모았다. 20일 남동구 남촌도림수산동 주민자치회에 따르면 지난 3일 대한궁도협회 남호정의 국궁 동호회 회원들이 311만 원을 모아 주민자치회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동호회 회원들이 십시일반했고, 주민자치회는 사업 계획을 세워 지역 청소년들에게 학습교재비 등으로 후원금을 지급하게 된다. 주민자치회는 지역의 저소득‧한부모 가정 청소년들에게 책상과 문화상품권 등 물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저소득 청소년들의 기초학습 저하로 학력격차가 심화돼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교재 마련에 사용해달라는 취지다. 남촌동‧도림동‧수산동에는 모두 147가구의 한부모 가정이 있다.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남호정 국궁 동호회 회원들의 따뜻한 관심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좋을 일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동호회원들의 관심 부탁드리고, 주민자치회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가 반도체 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19일 시 미래산업국은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종도 일대 363만㎡에 반도체 첨단패키징 특화단지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다음달 산업통상자원부는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화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반도체 분야 8개 기술(메모리 4개, 비메모리 3개, 패키징 1개) 중 패키징 부문에 지원할 계획이다. 영종-송도-남동-주안-부평까지 연결되는 반도체 후공정 소부장 공급망을 구축하고 인천 글로벌 서클 2·3단계 지역인 반월·시화산단과 연계해 특화단지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최적지로 당장 착공이 가능한 영종도 제3유보지를 꼽고 있다. 이 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인천도시공사(iH)가 7대 3 비율로 소유하고 있으며 보상과 민원으로 지연될 우려가 없는 땅이다. 시는 이 땅을 대통령 임기 내 반도체특화단지 조성이 가능한 유일한 곳으로 보고 있다. 지정이 되면 2024년에 착공해 2027년에 입주를 완료할 계획이다. 반도체 특화단지를 유치할 경우, 정부의 패키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반시설 구축, 인허가 신속처리, 기술·인력 등 산업 구조 조성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이다.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