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센터인천과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손잡고 클래식 시리즈를 첫 공연으로 선보인다. 아트센터인천은 29일 이같은 내용을 공동기획으로 한 ‘조조早朝 클래식’을 오는 3월 12일부터 모두 4회에 걸쳐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연다고 밝혔다. 조조早朝 클래식은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규모를 확장한 시리즈로, 클래식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폭넓은 관객층을 아우른다. 인천시향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최수열의 해설과 부지휘자 정한결의 지휘, 인천시향의 정교한 연주가 어우러져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펼쳐진다. 아트센터인천은 이번 시리즈와 관련, 평소 조명받기 어려웠던 악기들을 중심으로 기획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한다. 대표적인 악기로 비올라, 트럼펫, 더블베이스, 바순 등이다. 각 회차마다 해당 악기를 대표하는 협연자가 무대에 올라 오케스트라 안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었던 음색과 음악적 역할을 선명하게 드러낼 전망이다. 협연자로는 비올리스트 김상진, 트럼페터 성재창, 더블베이시스트 임채문, 바수니스트 유성권이 악기별 매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홍준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행은 “인천시향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많은…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공천 작업을 전담할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시당은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공관위 위원장 및 위원 구성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당은 이번 공관위 구성과 관련해 다양한 경로를 통한 인사 추천을 바탕으로 시당위원장과 지역위원장, 상무위의 숙의를 거쳐 중앙당 지침과 원칙에 근거해 선임했다. 특히 청년의 참여를 확대했다. 시당은 “이주민 다문화·문화예술·학계·법률가 등 가급적 특정 계층에 편중하지 않은 다양한 인적 구성을 추구했고, 특히 청년의 참여를 확애한 것이 특징이다”고 말했다. 시당은 공관위원장으로 조승연 전 인천의료원장을 선임했다. 부위원장은 이희정 항공우주산학융합원 부원장이 맡았다. 위원으로는 ▲김병섭 세무사 ▲김연두 변호사 ▲김희천 변호사 ▲문채린 한국뷰티&컬러협회장 ▲양태정 변호사 ▲이본아 World Mentoring Association 국제이사 ▲조옥연 인천 간호사회 회장 ▲한상정 인천대학교 융합학부 교수를 임명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경찰이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의 제재금을 대납한 혐의를 받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소환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최 시장을 최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29일 밝혔다. FC안양 구단주인 최 시장은 지난해 5월 20일 기자회견을 열어 '오심 피해'를 거론하며 시민구단이 차별받고 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과 관련, 구단이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제재금 1천만원의 징계를 받자 사비로 제재금을 납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같은해 10월 한 시민으로부터 고발장을 받아 최 시장에 대해 수사해왔다. 경찰은 최 시장이 제재금을 대납한 사실 자체에 관해서는 다툼이 없지만, 이런 행위가 선거법에 저촉되는지는 쟁점이 많아 충분한 법리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경찰은 선거관리위원회에 이번 사례에 대해 질의하는 한편 상급기관인 경기남부경찰청의 '중요사건 법률지원 TF'에 분석을 의뢰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최 시장을 소환 조사한 것은 맞지만, 내용에 관해서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 말해줄 수 없다"며 "변호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법률지원 TF를 통해 혐의 인정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했다. 최 시장은 앞서 이달
서울과 맞닿은 과천의 핵심 군사시설 부지가 대규모 주거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연내 해체가 예고된 국군방첩사령부 과천 부지가 정부의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 정책에 따라 아파트 단지로 개발된다. 정부가 29일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으로 과천시 주암동에 위치한 방첩사 부지 28만㎡와 인근 렛츠런파크 부지를 함께 이전·통합 개발한다. 해당부지는 총 9800가구를 신축해 지하철 4호선과 경부고속도로를 끼고 있는 이 일대는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대표적인 알짜 입지로 꼽힌다. 방첩사 이전 일정은 아직 구체화 이전, 정부는 올해 상반기 중 이전 계획을 마련해 2030년 착공을 목표로 한다는 구상이다. 방첩사는 지난 2008년 현 부지로 이전한 뒤 조직 개편을 거쳐 18년간 과천에 주둔해 왔으나, 이번 계획으로 다시 한 번 터전을 옮기게 됐다. 국방부는 최근 방첩사를 해체하고 기능을 분산하는 군 조직 개편과도 맞물려 검토 중이다. 방첩사의 안보 수사 기능은 조사본부로, 정보·보안 기능은 별도 조직으로 이관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국방부는 주택 공급 정책에 협조해 군 임무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대체 시설 확보와 이전 시기를 관계 부처와 협의하겠다는 입장이
연천 전곡리 유적을 콘텐츠로 하는 연천 구석기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26-2027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전문가·소비자·지역주민 평가와 축제 운영 성과, 관광객 수용 태세, 바가지요금 등 부정적 요소 여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국 27개 축제를 ‘2026~2027 문화관광축제’로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연천구석기축제는 지역 고유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차별화된 콘텐츠 경쟁력을 인정받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연천구석기축제는 세계적인 구석기 유적이자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질명소인 전곡리 유적을 배경으로, 인류 최초의 삶과 문화를 주제로 한 대한민국 대표 선사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문화관광축제 선정은 연천군이 보유한 문명적 가치와 축제 콘텐츠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선정에 따라 연천구석기축제는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국비 및 도비 지원(축제별 6천만 원)을 포함해 국제 홍보, 관광상품 개발, 콘텐츠 경쟁력 강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관광객 수용 태세 개선 등 종합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문화관광축제를 중심
부천오정경찰서는 29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카센터 업주 A씨에게 112신고 포상금을 지급하고 오정농협 OO지점 은행원 B씨와 C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지난 1월 14일 A씨는 손님이 검찰을 사칭하는 전화를 끊지 않고 급히 은행으로 향하는 모습을 보고 보이스피싱을 의심해 즉시 112에 신고했다. 은행 직원 B씨와 C씨는 피해자가 거액 현금을 인출하려는 점을 수상히 여겨 현금 대신 수표를 발행하고 수표지급 정지와 통장지급 정지를 처리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피해자가 보이스피싱 수거책에게 1억5천만원을 건네려던 순간을 재빨리 제지하며 거액 피해를 막아냈다. 부천오정경찰서 이규환 서장은 “이들의 신속한 신고와 세심한 대처로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 피싱 범죄 최소화를 위해 지역사회와 금융기관 대상 예방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시흥시 대표축제인 ‘시흥갯골축제’가 제19회·제20회 개최 실적 평가를 기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6~2027 문화관광축제’로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시흥갯골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선정은 문체부 전문가 서면·현장평가와 관광객 만족도, 지역사회 기여도, 축제 운영 역량, 안전관리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시흥갯골축제는 국내 유일의 내만갯골을 품은 갯골생태공원의 환경적 특성을 살려 갯골이라는 자연에서 쉬고 배우고 즐기는 다양한 생태·예술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일반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2017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이후, 2026~2027년까지 연속 지정되며 국가대표 축제로서의 경쟁력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에 열린 ‘제20회 시흥갯골축제’는 염전을 활용한 야간 콘텐츠 ‘바람에 핀 소금꽃’ 공연과 공간을 활용한 열기구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공연, 참여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축제 모델을 구축해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에 이바지했다. 아울러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선정하는 ‘대한민국축제콘
의왕시청소년재단이 지난 한 해 동안 각종 공모와 평가에서 총 160건의 수상 성과를 올리며 청소년 정책 분야 선도기관임을 입증했다. 의왕시청소년재단은 29일 2025년 한 해 동안 중앙부처, 경기도, 교육청 및 유관기관이 주관한 각종 공모·평가·경연에서 개인 107명, 단체(기관) 53건 등 총 160건의 수상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재단이 청소년 참여 확대와 디지털 기반 프로그램 운영, 위기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 보호 등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성평등가족부장관상(전국 최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 교육부장관상(늘봄학교 및 중등 방과후학교 운영 유공), 학교밖청소년지원 우수프로그램 공모전 대상 수상 등 주요 수상 사례는 청소년 참여를 기반으로 한 재단의 정책 추진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재단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디지털 역량을 기반으로 한 청소년 성장 기회 확대와 안전한 보호 환경을 추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의 가능성을 키우는 청소년 중심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전영남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지난 한 해 수상의 성과들은 청소년 한
양평군은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들을 초청해 신년 언론 소통 브리핑을 개최했다. 병오년 새해를 맞이해 진행된 이번 언론 소통 브리핑은 2025년 군정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군정 계획의 추진방향을 설멍하여 언론인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00여 개의 언론사가 참석한 이날 브리핑에서 ▲공약사업 이행률 88.3% 달성 ▲남한강 테라스 준공 ▲양평종합체육센터 준공 ▲양평물맑은 시장 빛거리 조성 ▲양수리 UN관광기구 최우수 마을 선정 ▲치매안심센터 직영 전환 ▲12개 읍·면 맨발걷기길 조성 ▲군민 1인당 쓰레기 배출량 연 4kg감축 ▲전기자동차 보급및 충전인프라 구축과 관련한 설명에 나섰다. 또 ▲양평물맑은 시장 배수펌프장 증설 ▲신원정수장 준공 등 2025년도 사업추진 현황과 2026년도 군정 4대 키워드 '안전도시·환경도시·관광도시·건강도시' 목표 ▲국제 안전도시 인증을 위한 TF운영 및 CCTV(폐쇄회로화면) 확대를 통한 통합관제센터 역할 강화 ▲공공세척센터 운영및 생활폐기물 거점배출시설 확충을 통한 자원순환 환경 조성 ▲서부·중부·동부권 권역별 인프라 구축을 통한 관광문화벨트화 ▲지역보건의료기관 운영
인천시교육청이 급변하는 다문화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 26~28일 제주도에서 직원 등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 36.5 현장지원단’ 몰입형 연수를 했다고 29일 밝혔다. 제주 지역의 대표적인 다문화·평화·생태 교육 현장을 탐방하며,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다문화교육 방안을 모색했다. 탐방 프로그램은 ▲이주여성의 삶을 그린 시그림책 ‘꽃이 된 씨앗’ 북토크(토산초) ▲세계시민·평화교육 사례 공유(제주국제평화센터) ▲생태·문화 다양성의 공존 가치 성찰(제주 곶자왈 숲 걷기) 등으로 구성했다. 또 올해 현장지원단 운영 방향, 이주배경학생 한국어교육 지원 방안 등을 공유하며 지원단 간 협력적 네트워크를 공고히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주배경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정서적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며 “모든 학생이 서로 다름을 존중하고 성장하는 포용적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