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는 9일 올바른 직업 이해와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석수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 직업체험 교육을 했다. 체험교육은 소방관의 꿈과 전망에 대한 이론교육과 심폐소생술, 소방차방수체험, 연기체험, 지진체험, 물소화기체험, 소방로봇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한 심효승(2학년)군은 “소방관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다. 소방관을 직접 만나 많은 대화를 나누고 체험을 하니 정말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홍석 교사는 “실제로 소방서에 와서 보니까 굉장히 힘든 직업이란 걸 느꼈고 소방호스에서 뿜어져 나오는 수압이 생각보다 강해 놀랐다”고 말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최근 초등학생 자매가 자신들의 헌 옷을 팔아 모은 돈으로 불우한 이웃돕기에 나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안성시 공도읍 소재 만정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김민주(4학년) 학생과 동생 김민송(3학년) 자매가 지난 8일 공도읍사무소를 방문해 자신들의 헌옷을 팔아 모은 돈으로 라면 20박스(시가 33만원 상당)를 구입,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 두 자매의 어머니인 정순영씨는 “아이들에게 물건을 아끼고 재활용하는 습관을 심어주고 이웃돕기 실천을 통해 나눔의 마음을 배우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시작했는데 아이들이 잘 따라줘서 기특하다”고 말했다. 공도읍사무소 관계자는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두 자매의 이웃돕기 소식은 한여름 더위를 꺾는 시원한 소나기 같다”며 “어린 두자매가 고사리 손으로 모은 돈으로 이웃돕기에 참여해 큰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안성=오원석기자 ows@
광명시는 지난 8일 시민회관에서 제8회 행복한 광명 추억의 가족사진 만들기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에서 주최하고 광명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관하며 한국후지필름㈜가 후원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달 14일부터 15일까지 광명시민회관과 광명시민체육관 주변에서 343가족의 촬영을 진행했다. 여기에는 사진작가 및 자원봉사자 75명이 참여해 재능을 기부했으며, 한국후지필름은 사진 인화 및 액자증정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섰다. 촬영한 가족사진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전시됐으며, 전시기간 중 관람자들의 점수, 내부기준,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 9가족과 사진촬영 봉사자 작가 5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광명=장순철기자 jsc@
구리시는 지난 8일 박영순 시장 집무실에서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의 다문화가족 돕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조창희 농협은행 시 지부장은 박영순 시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이 자리에는 윤성은 구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이 함께했다. 이번 장학금은 어려운 가정형편을 극복하고 학교생활에 충실한 학교장이 추천한 모범 학생 16명에게 전달됐다. 윤성은 다문화 센터장은 “장학사업이 다문화가족들에게 희망의 빛이 될 것으로 지원책 강구에 열중하겠다”고 말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8일 법무부 및 ㈔농촌사랑운동본부와 공동으로 ‘제2회 다문화가족 합창대회’ 경기지역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예선대회는 다문화가족의 화합과 이민여성들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 유도로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 시·군회장 등 120여명 참석한 가운데 총 8개 팀이 참가했다. 이날 예선대회 결과, 이천 부발농협 다고 가즈꼬 가족이 대상을 수상해 다음달 열리는 전국대회 본선에 경기도 대표로 진출했다. 조재록 본부장은 “합창이란 만국공통어가 음악으로 하나 되는 것으로, 다문화가족들이 합창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희망을 노래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대회에서는 대상 1팀에 50만원, 금상(1팀, 30만원), 은상(2팀, 각 20만원), 동상(2팀, 각 15만원), 장려상(2팀, 각 10만원) 및 인기상 수상팀에게는 법무부장관상과 농협중앙회장상, 시상금 및 모국방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전승표기자 sp4356@
오산시 대원동 새마을부녀회가 9일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감자·양파’를 전달해 훈훈한 이웃사랑의 정을 함께 나눴다. 이날 대원동 새마을부녀회원 20여명은 아침부터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센터에 모여 감자와 양파를 정성스럽게 포장하고 배분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곽종순 대원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주변에 형편이 어렵고 외롭게 사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더 많은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더 많은 가정에 도움을 주지 못하는 아쉬움을 나타냈다. 한편, 이번 ‘사랑의 감자·양파’는 대원동 새마을부녀회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몸노인, 장애인 가정 등 40가구에 약 10㎏씩 전달됐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경기북부병무지청은 9일 경기북부지역에 주둔하는 군 장병, 사회복무요원 및 병역명문가들이 북부지역 관내 목욕업소를 이용할 경우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목욕업 중앙회 경기북부지회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경기북부병무지청은 지난해부터 추진한 3대 편의시설(외식·이용·숙박업)에 이어 목욕업소까지 군복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사람이 우대받는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상자들은 정상요금의 1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목욕업소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할인업소는 경기북부청 홈페이지에서 참여업체 목록 및 할인율 등 세부사항은 확인할 수 있으며, 할인업소 스티커가 부착돼 있는 업체에 휴가증이나 병역명문가 증 등을 제시하면 된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동물원에서나 볼 수 있던 동물들이 학교로 찾아왔다. 광명시 하안북초등학교는 최근 2014년 혁신교육의 일환으로 ‘찾아오는 동물 체험 교실’을 열었다. 학생들은 학교로 찾아온 동물들에게 직접 먹이를 주고, 품에 안아보며 따뜻한 교감을 나눴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만나기 힘든 비단구렁이와 푸른혀 도마뱀, 왕관 앵무새 등을 만져보면서 동물의 생김새와 특성을 자연스레 이해하게 됐다. 미국의 소아정신과 의사인 레빈슨은 동물을 매개로 사람과의 교감을 연구하며 동물과의 상호작용을 통해서 사람들의 치료에 도움을 주는 ‘동물매개치료’라는 개념을 소개했다. 이후 심리치료에서 감정을 나눌 수 있는 동물과의 접촉을 통해 사회성 향상 및 정서적 안정 등이 심리치료에 이용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날 동물 체험 교실을 진행한 김화란 교사는 “아이들과 직접 동물원에 가도 동물들을 자세히 관찰하기가 쉽지 않은데 직접 학교로 동물들이 찾아와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줘서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광명=장순철기자 jsc@
광주시는 제19회 여성주간을 맞이해 ‘여성이 안전한 오늘, 시민이 행복한 내일, 희망찬 광주’라는 슬로건 아래 ‘제7회 광주여성 한마음 체육대회’를 8일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노철래 국회의원, 조억동 광주시장, 소미순 시의회의장을 비롯, 도·시의원, 10개 여성단체회원, 다문화가정 여성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의 지위향상 등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을 높이고 광주시 여성의 친목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된 이날 행사는 여성의 지위향상 및 권익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격려하고 체육행사를 통해 광주여성의 친선도모와 화합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가정폭력, 성폭력상담소 관계자 및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와 함께 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 만들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가족의 역량 강화를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건강가정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광명지역 15개 기관이 학생들의 진로·직업 체험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는 2016년부터 중학교에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8일 관내 각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양기대 광명시장을 비롯해 광명시의회, 광명교육지원청, 광명상공회의소,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광명우체국, 한국전력광명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광명지사, 국민연금공단 광명지사, 한국철도공사광명역, 농협은행광명시지부, 광명농업협동조합, LH 광명시흥본부, 광명성애병원 등 15개 기관의 대표가 참석했다. 양기대 시장은 “학생들의 진로교육에 대한 고민을 꾸준히 하고 있다”면서 “여러 기관들이 함께 준비해서 학생들이 행복한 진로와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9월 말 개관하는 청소년수련관에 ‘진로·직업 체험 지원센터’를 만들어 중·고등학교와 각 기관, 단체, 기업 등을 연결해 학생들의 진로·직업 체험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 많은 학생들이 공공기관, 업체 등을 방문해 정기적으로 진로·직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자유학기제란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