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50지구 안양보노로타리클럽이 지난 23일 안양시청 로비에서 컴퓨터 16대를 기증했다. 기증받은 컴퓨터는 경기도 장애인복지회 안양시지부와 광복회 등 보훈단체에 전달됐다.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안양시지부 홍재식 지부장은 “2007년부터 장애인에게 무료 컴퓨터 교육을 하고 있으나 컴퓨터가 노후되어 교육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새 컴퓨터를 기증 받게 되어 장애인 컴퓨터교육이 활성화 될 것”이라며 기뻐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필운 안양시장은 “컴퓨터 기증으로 인해 시민들 간 정보화격차를 줄이고, 인문도시 안양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오늘 기증이 기부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김덕진(경기도청 계약심사담당관)·이희란씨 독자 호준군과 박서진·최무진씨 장녀 민지양= 28일(토) 오후 2시, 경기교총웨딩하우스 베네치아홀(수원시 팔달구 팔달산로 89-13) ☎031-256-0700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지난 23일 경기북부 운전학원 연합회장 및 관내 27개 운전학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북부 운전학원 연합회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나쁜운전 추방’ 붐 조성을 위한 교육·홍보 강화, 불법교습행위 근절 및 개선되는 운전면허 시험제도의 성공적 시행, 교통안전 의식 함양을 위한 콘텐츠 개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경기북부 운전학원 연합회는 “앞으로 경기북부경찰청과 ‘나쁜운전 추방’에 적극 협조하여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파주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후 운정 호수공원에서 경찰 협력단체와 1과 1공원 담당관리제 시행에 따른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운정 호수공원 야간 합동순찰에는 경찰 10명, 8개 경찰협력단체 100명 등 총 110명이 참여했다. 경찰서 1개부서과 1공원 담당관리제는 경찰서 과별로 지정된 공원에 대해 주·야간 순찰을 통해 노숙인과 주취자 관리, 청소년 선도, 안전시설 점검 등을 실시하는 제도다. 조용성 서장은 “파주경찰서와 경찰 협력단체가 힘을 합쳐 공원을 주기적으로 합동순찰함으로써 파주시민이 마음 놓고 언제든지 공원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유원선기자 yws@
제14회 파주시장기 게이트볼대회가 24일 파주스타디움 게이트볼전용구장에서 열렸다. 이재홍 파주시장을 비롯, 기관단체장들과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한 이번 대회에는 26개팀 18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이재홍 시장은 “어르신 여러분들의 활기찬 사회참여와 건강 증진을 위해 게이트볼대회 등 어르신 생활체육을 적극 장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유원선기자 yws@
▲이상하(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경영기획단 차장)씨 빙부상= 24일 오전 6시40분, 서울보라매병원장례식장 1호실, 발인 26일 ☎010-7706-7524 삼가 명복을 빕니다
한국자유총연맹(이하 자총)의 통일선봉대 100만인 양성을 선도적으로 추진할 ‘통일선봉대 경기운동본부’가 출범했다. 자총 경기도지부는 24일 오후 경기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3층 경기홀에서 통일선봉대 100만인 양성을 위한 경기운동본부 발대식을 가졌다. 통일선봉대는 자총이 통일운동을 주도하기 위한 조직으로서 100만 회원을 양성해 북한체제의 갑작스런 변화에 대비하고, 통일 이후의 북한에 직접 투입되는 선무요원으로 북한사회의 자유화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통일 전에는 국민들에게 통일의 당위성과 통일의 비전들을 알려주는 통일 꿈나무 육성을 위한 활동과 통일이후 북한 주민들을 자유화할 수 있는 활동역량을 사전 학습하게 된다. 이번 경기운동본부 발대식은 지난 4월 취임식에서 김경재 제16대 자총 총재가 선포한 ‘통일선봉대 100만 양성’을 위한 첫 걸음으로, 경기도지부는 정식 회원 28만명 중 15만명의 통일선봉대 조직 구성을 목표로 31개 시·군에서도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회원영입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주영 국회의원과 윤화섭 경기도의회 의장, 서강호 경기도 자치행정국장, 정용선 경기남부지방
평택시의회 이희태 의원(새·58)이 상시 민원 해결에 앞장서며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회기가 없는 그에게 부락산 등반 중에 겪은 한통의 민원 전화가 걸려 왔다. 공사가 진행 중인 휴게소에 대한 주문이었다. 곧바로 이 의원은 임시회를 막 끝낸 지난 23일 오후 시 담당 공무원과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인 부락산을 찾았다. 부락산 등산로 ‘흔치 휴게소’를 점검하기 위해서다. 이날 현장을 찾은 이 의원은 공사가 진행 중인 휴게소 구석구석을 꼼꼼히 살펴보고 일일이 점검하며 불편사항도 체크했다. 현장을 둘러본 이 의원은 담단 공무원에게 보안등, 광역상수도, 먼지털이, 화장실 개수, 음용수 확대, 벤치 설치, 배수로 덮게 등의 설치 등을 추가로 주문했다. 이희태 의원은 “부락산은 전 평택시민이 찾고 있는 평택 유일의 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산”이라며 “이곳을 찾는 시민들이 조금이라도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한국전력 경기지역본부는 2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에너지신사업 기술세미나 및 수출로드쇼’를 개최, 필리핀 국가전화사업청(NEA), 현지 배전회사(PANELCO) 등과 ‘필리핀 태양광발전소 건설 타당성조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경기본부장을 비롯한 필리핀 정부기관인 국가전화사업청 청장, 마닐라 전력공급을 담당하는 메랄코(MERALCO) 전력회사 관계자, 에너지 전문기업인 아보이티즈(ABOITIZ)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플랜트산업협회로부터 자금지원을 받아 한전 경기본부 등 3개사가 참여하는 이 사업은 필리핀 볼리나오(BOLINAO) 지역에 70㎿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위한 타당성을 조사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타당성조사 결과에 따라 사업성이 양호한 것으로 판단될 경우 투자컨소시엄 구성 및 태양광발전소 건설 EPC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박형덕 본부장은 “한국의 에너지신사업 트랜드를 필리핀에 소개함으로써 에너지분야 협력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우수한 품질의 국산 전력기자재가 현지에 접목돼 필리핀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이 기업체 방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한편 기업하기 좋은 평택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공 시장은 최근 팽성읍 소재 추팔산업단지내 합성피혁 전문제조업체인 ㈜동우에이엘티를 방문하고 임·직원을 격려하는 한편 기업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동우에이엘티는 지난 1994년 회사를 설립해 현재까지 합성피혁 단일 품목만을 생산하고 있으며, 유럽, 인도, 파키스탄 등에 소재를 수출하고 있는 유망 기업이다. 공재광 시장은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공장 증설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줘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올해 기업SOS시스템 운영계획 수립은 물론 기업후견인제, 옴부즈만 자문위원회, 기업SOS 현장기동반 운영과 함께 기관장 기업현장 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