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14일부터 약 한달에 걸쳐 저소득세대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랑 愛 집고치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랑 愛 집고치기’ 활동에는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전문 집수리 봉사단체인 의정부행복특공대와 한국열관리시공업체 재능기부자 등 3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한달 동안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수급자 및 저소득 가구 등 5세대를 방문해 도배, 장판 교체, 곰팡이 억제작업, 현관문 및 안방 문지방 문턱 교체 등을 진행했다. 한중정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어렵게 생활을 하고 있는 이웃에게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편안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최근 5일 동안 한부모가정 등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들의 부모들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안재순 교수(삼육대·행복한가정아카데미 원장)와 함께 ‘자녀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부모’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날 프로그램은 부모 교육 및 충북 제천 소재의 ‘별새꽃돌 자연탐사과학관’ 방문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과학관에서 부모들은 자녀와 함께 별자리탐사, 야생조류 관찰, 화석광물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모씨는 “아이와 함께 이렇게 좋은 곳에서 쉴 수 있는 기회를 주어서 감사하다”며 “이번 교육을 발판삼아 우리 식구 모두가 다시 한 번 힘을 내보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하반기에도 소외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시설인 동안청소년수련관의 김정중(사진) 관장이 17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4년 청소년의 달’ 기념 유공자 포상에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정중 관장은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한 결과”라며 “무엇보다도 사업진행에 애써준 직원 여러분, 자원봉사자 특히 안양시 및 재단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동안청소년수련관은 급변하는 청소년정책 흐름에 한 발 앞선 선제적 청소년정책사업 추진과 지역사회와의 협력강화 등을 통한 맞춤형 공적서비스 제공으로 ‘2012년 전국청소년수련관 종합평가’에 최우수 수련관으로 선정, 2013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일간경기〉 ▲편집국 부국장 주관철(인천 담당) ▲〃 사회2부 부장 이승철(고양 담당)
“눈높이를 맞춰 주민들과 소통하는 새로운 정치문화를 만들겠습니다.” 2011년 정치적 중립을 지키지 못하는 검찰을 비난하면서 당당히 사표를 던진 백혜련(47·여·사진) 변호사가 검사로서 첫 임지였던 수원에서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한다. 백 변호사는 오는 7월30일 열리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수원 정 선거구(영통구)에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다. 2012년 총선에서 당시 민주통합당의 안산단원갑 후보 공천을 받고도 정치적 양심을 위해 후보직에서 사퇴한 백 변호사. 그는 “지난일은 지난일일 뿐 이제는 새로운 시작을 위해 제2의 고향이자 삶의 터전인 수원에서 다시 한 번 시민들 앞에 섰다”며 “내가 지금 살고 있는 곳도 영통인데다 이곳은 내 또래의 젊은 중산층이 다수를 이루고 있어 주민들의 삶이 곧 나의 삶”이라고 말했다. 백 변호사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노동자의 권익을 지키기 위한 사회운동을 하다 현실의 벽을 뛰어넘기 위해 법조인의 길을 택했다. 검사가 되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지만 사법연수원 시절 지도검사의 인품에 감격해 검사의 길을 택한 백 변호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진달래…’ 지난 13일 의왕시 사랑채노인복지관 1층 다솜실, 노인들로 구성된 ‘하모니 실버 합창공연단’ 단원을 모집하기 위한 공개 오디션 현장에서 아름다운 노래가 들려왔다. 이날 오디션에서는 자유곡 1곡과 지정곡 ‘고향의 봄’을 불러야 했다. 오디션 현장에는 말쑥하게 차려입은 30여명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긴장된 모습으로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음악대학을 나왔지만 아이들을 키우느라 꿈을 펼치지 못한 어머니, 공직에서 퇴직한 후 뒤늦게나마 꿈꿨던 노래를 하고 싶은 아버지…. 각기 다양한 사연을 가진 어르신들이 함께 노래부르고 공연에 나가기 위해 합창단 선발 오디션에 참가한 것이다. 어르신들은 심사원들 앞에서 그리고 경쟁자들이 지켜보는 시선에 떨리는 마음에 가사를 잊기도 하고,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음이탈로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날 어르신들은 모두 진지한 태도로 각자의 실력을 뽐냈다. 오디션에 응시한 조선애(70) 할머니는 “심사위원 앞에서 노래를 부르니 어찌나 떨리던지, 연습 때보다 잘부르지 못해 속상했다” 면서 “꿈많던 학창시절의 음악 콩쿠르에 다시 선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오
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퇴직공무원들로 주축된 ‘양주시 상록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공무원연금공단과 함께하는 상록자원봉사단은 퇴직공무원의 경험과 재능을 관심이 필요한 이웃과 나누기 위해 결성됐다. 김점동 회장을 비롯한 퇴직공무원 8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앞으로 자생·자발·자율적인 풀뿌리봉사단을 조직해 관내 전 지역에서 봉사가 필요한 곳에서 사랑의 손길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점동 회장은 “그동안의 공직 경험과 재능을 활용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안양시 동안구 공직자들이 휴무일인 지난 14일 충남 예산군 오가면 신장리에 있는 대성농장에서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대성농장을 찾은 공직자들은 농번기임에도 일손 부족으로 손길이 미치지 못한 적과작업과 잡초를 제거하는 데 몰두했다. 조인주 안양시 동안구청장은 “휴무일을 봉사활동으로 대신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한다”며, “농촌지역 일손 돕기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갈 것”임을 내비쳤다. 한편, 동안구는 지난 2008년 예산군의 농촌지역과 자매결연 한 이후 매년 이와 같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오산 시민참여학교 벤치마킹을 위해 순천시 평생학습관 소속 직원들과 학부모 40여명이 오산시를 찾았다. 방문단은 지난 12~13일 시민참여학교를 올해 하반기부터 순천시에서 적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오산시를 방문했다. 이들은 12일 운산초 4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사회교과서에서 배운 ‘주민참여와 지방자치시대의 우리시 발전’ 내용과 연계된 오산시청·시의회 탐방학교 프로그램을, 13일에는 화성초 6학년 학생들의 ‘환경문제의 해결을 위한 노력’ 교과와 연계된 하수처리장 탐방학교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순천시 벤치마킹단은 프로그램 세부 진행 내용과 학부모 자원봉사자의 운영 노하우 등을 관심있게 살폈다. 순천시 벤치마킹단의 한 학부모는 “시장을 비롯한 오산시 공직자와 학부모들이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놀랐고 오산에 직접 와서 교육 현장을 눈으로 보고 설명을 들으니 왜 오산시를 교육도시라 하는지 알겠다”고 말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하 해양과기원)은 연안개발·에너지연구부 안희도(사진) 박사가 일본토목학회(JSCE)가 토목공학의 발전과 국제교류에 기여한 이에게 주는 ‘2014년도 토목학회 국제공헌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안희도 박사는 일본에서 개최된 해양개발세미나, 항만·해역프로젝트 강연회 등에서의 강연, 한·일 양국에서 발행하는 각종 학술지의 논문기고 등을 통해 해양·해안공학 분야에서 한·일 양국의 기술 및 인력 교류를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해양·항만 분야 전문가인 안 박사는 그동안 일본의 운수성 항만기술연구소를 비롯한 4개 연구기관들과 해양과기원의 지속적인 연구협력을 이끌어 왔으며, ‘쓰나미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등 10여 권의 일본 학술서적을 한국어판으로 번역해 국내에 전파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