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가 위탁운영하는 성남시 직업능력개발센터 제18기 수료식이 지난 10일 개최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생, 교수진, 시 문기래 재정경제국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수료생은 보일러 과정 17명을 비롯해 전기 16명, 도배 14명, 황토시공&타일 13명 등이다. 조장희(40) 수료생 대표는 “시민 직업창출효과를 내기위해 예산 및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고용노동부, 성남시에 감사한다”며 “동기생들과의 활발한 정보교류 활동을 펴는 등 시너지 효과 내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권영철 폴리텍 성남대학장은 “정부국책 기술대학으로 고용정책 수행과 산업인력 양성, 그리고 지역대학으로서 역할을 다해 고용창출 효과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역할에도 힘을 다 쏟고 있다”고 말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국제연꽃마을이 최근 베트남에 조성하고 있는 ‘베트남 한국형교육복지타운’에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회장단 일행이 방문해 현지 사무실 현판식을 거행했다. 김원영 명예회장과 이경학 회장 등 17명의 회장단은 국제연꽃마을이 건립하고 있는 세종학당과 8만2천여㎡의 교육복지타운을 베트남 탐키시장의 안내로 둘러보고 국제연꽃마을 현지 현판식을 개최했다. 방문단 일행은 39℃의 높은 기온에도 건축 공사에 투입된 근로자들을 일일히 격려하며 안전한 공사를 당부했다. 이경학 회장은 “한국군과 치열하게 전쟁했던 그 현장에 한국의 사회복지인들이 모여 현판식을 갖게 된 것은 발전된 한국의 위상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베트남의 안정적인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방문단은 쾅남성 탐키시청을 방문하고 탐키시 노인센터에 각종 운동기구와 혈압계 등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탐키시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와 폭 넓은 교류의 장이 펼쳐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의 베트남 방문은 탐키시 노인회의 어려운 처지를 전해들은 이경학 회장의 주선으로 성사됐다. /정재훈기자 jjh2@
정년 퇴임을 앞둔 남양주 진건초등학교의 전용현 교장이 어린이들을 위해 밋밋한 학교 담벼락에 벽화를 선물했다. 오는 8월 퇴임을 앞둔 전 교장은 자신이 마지막 근무한 진건초등학교 아이들에게 줄 마지막 선물이 무엇이 좋을까 고심하던 중 운동장 한 켠의 다소 밋밋한 담벼락이 눈에 띄었다. ‘해피스쿨’을 기본 이념으로 하는 전 교장은 아이들에게 더욱 행복하고 다니고 싶은 학교를 만들어 주기 위해 그곳에 아이들을 위한 벽화를 선물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어디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고민하다 진건고등학교의 미술동아리 ‘화룡점정’을 알게 돼 벽화를 그려줄 것을 부탁했다. ‘화룡점정’ 동아리 회원들은 아이들을 위한 재능기부에 기쁘게 생각하며 흔쾌히 부탁을 들어줬다. 지난 5월30일부터 6월1일까지 3일에 걸쳐 20여명이 열심히 작업한 결과,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캐릭터가 가득 그려진 사랑스러운 벽화가 완성됐다. 완성된 벽화를 본 아이들은 “우와~”, “멋지다”, “잘 그렸다”라고 감탄하며 신이 났다. 전 교장은 완성된 벽화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고 했다. 전용현 교장의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과 진건고등학교 미술동아리 ‘화
윌스기념병원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러시아블라디보스톡 알테르나티바 병원과 함께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하고 돌아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경기도 의료사업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박춘근 병원장과 양성철 원장은 알테르나티바 병원을 통해 총 300여명의 척추·관절 환자들을 진료했다. 윌스기념병원은 지난해 카자흐스탄 알마티 대통령병원을 방문해 박 병원장이 현지 최초로 ‘후방접근 척추유합술’을 시행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양성철 관절센터장은 “인공관절수술을 원하는 한 환자는 우리 병원에서 어떤 제품과 수술방법을 쓰는 지 구체적으로 묻기도 했다”며 “환자 상당수가 한국의 높은 의료기술과 장비 수준에 대해 인지하고 신뢰하는 편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윌스기념병원은 지난 2007년 아시아·태평양 최소침습 척추수술 트레이닝센터로 지정되면서 해외 의술전수, 환자유치, 의료봉사 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상훈기자 lsh@
올해의 ‘의왕시 건강한 모유수유아’로 이채운(4개월) 아기와 김예원(4개월·여) 아기가 선발됐다. 의왕시는 모유수유 실천율을 높이고 사회적 인식 개선을 확산하고자 지난 5월 만 4~6개월의 아기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모유수유아 19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심사위원들은 참가한 아기들의 신체 성장발달, 신체검사, 발달사정, 모유수유 실천정도, 건강지수 등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2명의 아기를 선발했다. 최종 2인에 선발된 아기는 오는 7월10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개최되는 제5회 경기도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 의왕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로 모유수유를 하고 있는 어머니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아이와 엄마에게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준 것 같다”며 “아이를 낳고 키우기 행복한 의왕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광명시 철산2동 민간자원봉사단체 ‘철2봉사회’는 최근 관내 저소득 8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방충망 교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무한돌보미로 위촉된 통장들이 직접 전수 조사를 실시해 월세 연체로 집주인이 수리를 거부하는 세입자들과 방충망 수리가 어려운 홀몸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노후 방충망 교체 서비스를 받은 김모(86)씨는 “지난 여름 폭우에 방충망이 떨어져 설치를 미뤘다가 쥐가 들어와 당혹스러웠는데 창문 열고 시원하게 잘 수 있게 돼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이정환 철2봉사회장은 “위원들의 재능 봉사가 주민들의 호응을 얻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철2봉사회는 재능기부가 가능한 분야별 전문가와 지역 실정에 밝고 사회복지에 열정이 있는 주민들로 구성된 비영리 봉사단체이다. /광명=장순철기자 jsc@
<국세청> ▲비상안전담당관 진종록 <위클리오늘> ▲편집국장 이현준
안산문화재단은 11일 올해 단원미술제 서예·문인화 부문 수상작을 발표했다. 대상에는 서예한글부문 이종례(67·여)씨의 ‘황국’(사진)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에는 서예한글 윤태휘씨, 서예한문 김서형씨가 각각 선정됐다. 또 우수상에는 고동숙, 이소영, 한경선씨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작 전시회는 오는 10월17일부터 9일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전시관에서 열린다. 안산문화재단은 8월 중으로 미술부문 평면(한국화·서양화·수채화·판화·공예·사진)과 입체(조각·공예)에 대한 공모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미술공모전도 할 계획이다. (문의: 단원미술관 ☎031-481-0503) 한편, 시와 안산문화재단은 조선시대 천재화가 단원 김홍도의 삶과 업적을 기리고, 역량 있는 신예작가 발굴을 위해 매년 단원미술제를 개최하고 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구리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미국 캐롤턴시 청소년들이 인솔교사, 학무모 등과 함께 구리를 방문해 홈스테이 및 한국문화체험을 하고 있다. 총 20명으로 구성된 캐롤턴시 청소년교류 방문단은 지난 9일 시에 도착해 10박11일간 일정으로 홈스테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한국의 전통 문화재 견학에 나선다. 이들은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가정의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동시에 한국민속촌, 경복궁, 복촌한옥마을 등을 찾아 한국의 역사와 전통을 일깨우게 된다. 또 학교 수업참여, 학교생활 체험 등을 통해 보다 많은 한국인을 만나 한국의 문화 등을 접하게 된다. 이들은 지난 2010년 2월 청소년교류협약 이후 이번에 최초로 방문기회를 가져 즐거움과 호기심이 발산하는 기분으로 각종 행사에 참여하는 등 적극성을 보여주고 있다. 캐롤턴시는 협약체결 후 4년연속 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홈스테이를 실시해 왔다. 시는 이들 방문단을 축하하기 위해 12일 환영만찬 행사를 가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캐롤턴시는 미국 텍사스주 북동부에 위치한 인구 12만명의 작은 도시로 2006년도에 머니 매거진이 선정한 미국의 살기 좋은 도시 가운데 19위에 랭킹된 안전하고 평화로운 교육도시이다. /구리=노권영
과천농협 주부대학 13기 학생들의 수료식이 지난 10일 농협 강당에서 진행됐다. 수료생 89명 중 47명이 공로상과 개근상, 특별상을 받았고 이들 모두는 앞으로 ㈔고향주부모임 회원이 돼 농촌과 지역 봉사를 할 계획이다. 지난 3월 중순부터 시작한 교육은 각계각층의 명사들이 출연해 ‘소통을 위한 삶의 지혜’, ‘우리 가족 지키기를 위한 음식’, ‘오십견 치료법’, ‘재미있게 배우는 법률 상식’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수학여행으로 동료 간 화합을 다지기도 했고 한지공예를 배우는 재미도 쏠쏠하게 느꼈다. 이날 수료식에는 축하공연으로 남태령 사물놀이패 12명의 타악 공연이 펼쳐졌다. 황은영(50) 주부는 “프로그램이 너무 알찼다”며 “농촌일손돕기에선 땀이 비오듯 했지만 남을 돕는다는 것이 행복 그 자체라는 생각을 갖게 했다”고 말했다. 이명숙(44) 주부도 “다함께 다녀온 수학여행을 통해 모르던 친구도 사귀고 천안 민속촌 구경도 우리 고유의 건축양식을 눈으로 본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고정수 조합장은 “지난 3개월이 우리가 일상 생활속에서 잊고 살았던 그 무엇인가를 새롭게 발견하고 새로운 지식을 쌓는 소중한 기회가 되셨기를 바란다”며 “주부대학으로 맺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