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동신초등학교 합창부가 지난 10일 오후 2시 화성시의 U&I아트홀에서 열린 제20회 난파동요제에서 경기도교육감상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동신초는 지난해 경기도지사상인 난파상과 전국 교통안전 음악대회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 대회에서 대상에 오르며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합창실력을 인정받았다. 동신초 합창부 어린이들은 단순히 합창대회 참가만이 아닌, 묘희원과 수원중앙요양원 등 평소 갈고 닦은 노래 실력을 주변의 이웃들에게 전하는 재능기부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동신초 합창부의 이런 성과는 쉽게 만들어지지 않았다. 합창부 어린이들은 평소 다른 친구들보다 40분 일찍 등교해 매일 아침 8시부터 합창 연습을 한다. 또 수요일과 토요일 방과후 수업과 합창단원이 직접 선출한 단장과 파트장 선배들의 지도 아래 스스로 모여서 부족한 부분을 메워 나가는 자치 조직을 갖추고 있다./정재훈기자 jjh2@
의정부여자중학교 학생들이 학교 안 논·밭에서 농사를 지으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의정부여중은 의정부시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혁신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생태감수성을 지닌 미래형 인재를 육성을 위해 학교 텃밭 ‘한들’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학교 텃밭 생태체험사업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텃밭보급소와 교보생명교육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올해는 학교부지에 논을 추가로 조성, ‘햇살촌’이라 이름짓고 쌀농사 체험도 진행하고 있다. 혁신학교로 지정된 의정부여중은 ‘생태’를 주제로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전학년이 기술·가정 및 과학시간에 논·밭농사를 체험하면서 논의 생태적 의미, 자연과 공생하는법, 생명과 생태적 삶이 왜 중요한지를 체계적으로 배운다. 학생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텃밭에서 재배한 배추로 김치를 담가 지역의 홀몸노인에게 배달하고, 수확한 쌀의 일부는 지역사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햇살촌 조성에 참여하고 있는 담당교사는 “학교 안 논 조성은 생태습지 복원의 의미가 있으며 학교운동장의 온도를 낮춰 여름철 에너지 절약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충익 교장은 “농사에 익숙치않은 우리 도시아이들에게 친환경 생태체험학습…
안산문화재단은 11일 올해 단원미술제 서예·문인화 부문 수상작을 발표했다. 대상에는 서예한글부문 이종례(67·여)씨의 ‘황국’(사진)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에는 서예한글 윤태휘씨, 서예한문 김서형씨가 각각 선정됐다. 또 우수상에는 고동숙, 이소영, 한경선씨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작 전시회는 오는 10월17일부터 9일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전시관에서 열린다. 안산문화재단은 8월 중으로 미술부문 평면(한국화·서양화·수채화·판화·공예·사진)과 입체(조각·공예)에 대한 공모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미술공모전도 할 계획이다. (문의: 단원미술관 ☎031-481-0503) 한편, 시와 안산문화재단은 조선시대 천재화가 단원 김홍도의 삶과 업적을 기리고, 역량 있는 신예작가 발굴을 위해 매년 단원미술제를 개최하고 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양주시 무한돌봄센터의 ‘희망도시락 사업’이 거동이 힘들어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희망도시락 사업은 거리가 멀거나 교통의 불편, 또는 거동이 어려워 무료급식소를 찾지 못하는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대상자들의 집까지 찾아가 도시락을 전해주는 찾아가는 무료급식 사업이다. 희망 도시락사업은 양주시 무한돌봄희망센터가 주관해 도시락 구입과 대상자를 선정하고 양주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식재료를 지원, 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가 도시락을 만들어 주면 양주시 1004봉사단에서 도시락을 전달하는 체계를 갖춰 협력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이 사업은 매주 금요일 정오에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으며 한끼 식사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대상자들과 안부를 물으며 말벗이 돼 주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또 다른 불편사항 여부를 확인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쏟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사업이 아직 시작단계에 있어 앞으로 조금씩 대상자를 늘려갈 계획”이라며 “희망 도시락사업을 지원해주시는 분들에게는 매주 후원자 이름으로 도시락을 전해드릴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희망도시락 사업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 무한돌봄 희망센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가 최근 행복디딤돌 ‘해피네트워크(Happy Network)’ 5호점 바로농산㈜을 발굴했다고 10일 밝혔다. 우리 땅, 우리농산물을 지켜내어 대한민국 식량주권을 확보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바로농산㈜은 소외계층을 위해 쌀 20㎏을 매월 2포씩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북부센터에서 추진 중인 행복디딤돌 해피네트워크 사업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 실천 프로젝트로 지역사회 음식점·기업·단체·병원 등을 대상으로 방문홍보를 통해 자원을 발굴해 소외계층에게 정기적 바우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바로농산㈜ 이원기 대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지역사회 많은 업체들도 함께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센터는 해피네트워크 사업으로 현재까지 1호점 다복개성만두(외식지원), 2호점 크로바쇼핑 정육점(육류지원), 3호점 국제세탁소(무료세탁지원), 4호점 할미소(외식지원)등의 지역 내 후원업체가 나눔 실천에 동참해 지속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분당서울대병원은 최근 대강당에서 아이들 건강을 기원하는 홈커밍데이 행사를 가졌다. 의료진, 조산돼 일정 치료과정을 마치고 가정에서 자라고 있는 아이와 보호자 등 100여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는 예정보다 일찍 태어나 이곳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해 가정으로 돌아가 지내고 있는 아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건강의 의미를 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포토존에서 사진촬영하기, 풍선놀이,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최창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장은 “신생아 건강은 남달리 소중한 것으로 아이들이 씩씩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밝은 미래를 향해 열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분당서울대병원은 2012년도에 보건복지부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로 지정돼 35병상을 갖춰 운영해오고 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수원보훈지청은 오는 20일까지 수원역(분당선 이동로)에서 ‘국가보훈 아트 공모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국가보훈 아트 공모전’은 수원보훈지청에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진행했으며 매년 호국보훈의 달이면 반복됐던 글짓기나 포스터 공모에서 벗어나 디자인·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공모해 총 13작이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일 열릴 예정이다. 보훈지청은 수상작을 유동인구가 많은 수원역에 전시함으로써 새롭게 표현된 국가보훈에 대해 소개해 호국보훈의 달 분위기를 조성함과 동시에 시민들로 하여금 보훈을 더욱 친근하고 쉽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재익 지청장은 “딱딱한 포스터나 글짓기에서 벗어나,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표현된 보훈을 만나 볼 기회이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주류업체인 배상면주가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의식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배상면주가는 국가유공자에게 감사하는 호국 보훈의식 확산의 일환으로 업체의 대표제품인 ‘산사춘’ 3만병에 보훈의 상징 넥택(neck tag)을 부착, 전국 52개 대형 유통매장에서 진열·판매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국가보훈처는 국가보훈의 상징인 ‘나라사랑큰나무’ 달기 운동을 범국민적으로 전개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풍토를 조성하고, 국민화합을 지향하고 있다. ‘나라사랑큰나무’ 배지는 광복 60년, 6·25전쟁 55년이 되던 2005년 국민공모를 통해 처음 제작됐고,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배지달기 운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선한 정해주 의정부보훈지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의식 확산에 참여해준 배상면주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산사춘’ 홍보가 ‘호국보훈’이 친숙하게 일반 국민의 생활 속에 함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구리소방서 청사내 북카페가 직원과 민원인들의 담소 및 책보기 공간으로 호평받으며 날이 갈수록 찾는 이가 늘고 있다. 최근 청사 2층 공간에 신설된 이 북카페는 도서와 커피류를 비치해 잔잔한 음악과 향기, 마음의 양식까지 곁들일 수 있는 힐링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23㎡ 규모의 공간에는 다양한 책들이 비치돼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소방서에서 느끼는 박진감과는 사뭇다른 여유로움을 연출해 내고 있다. 현재 도서류는 400여권으로 그리 많진 않지만 직원들의 기증과 ‘행복한 도서관 재단’ 기증으로 점점 그 수를 늘려가고 있다. 구리소방서 한 직원은 “잘 꾸며진 힐링공간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이 즐겨찾아 여유를 만끽하는 듯해 직원으로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구리=노권영기자 rky@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소회의실에서 연천문화원과 교육분야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연천문화원은 단위학교의 연천문화체험 교육활동 확대, 관내 유·초·중·고 학생 및 교원의 연구·연수 활동, 지역화 교재개발 및 우수컨텐츠 개발 등을 지원하고, 교육청은 미수문화제와 학습적 가치가 있는 문화원 행사에 대한 교사 및 학생들의 참여 등을 협조할 예정이다. 정연남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연천문화원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교육분야에 적극 활용해 우리 고장 연천에서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애향심을 신장시키는 것은 물론 향후 우리 지역에 근무하는 교원들에게 연천 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전반적인 학교 교육력을 높이는 데 큰 견인차 역할을 할 것” 이라고 앞으로의 상호 협력 방향에 대해 밝혔다. 이경순 원장은 “연천군이 우리나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위해 연천교육지원청과의 교육 분야 상호 협력으로 우리 지역의 학생들과 교사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