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가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마스터카드(Mastercard)와 손잡고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18일 BC카드는 마스터카드와 글로벌 쇼핑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오는 27일까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BC 바로카드(국내 개인 신용 및 체크카드 한정) 중 마스터카드 브랜드로 100달러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 15달러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더블적립(3+3%) 이벤트가 진행 중인 ‘고트(GOAT) 카드’ 중 마스터카드 브랜드를 사용하는 고객은 보다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100달러 결제 시 15달러 즉시 할인으로 결제 금액은 85달러로 낮아지며, 여기에 해외 온·오프라인 결제 기본 3%와 추가 할인 3%(페이북 이벤트 응모 필수)가 적용될 경우 최종 결제 금액은 약 79.9달러까지 내려가 최대 약 20%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해외 직구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BC카드와 마스터카드가 마련한 실속형 혜택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 세계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민권 BC카드 상무는 “마스터카드 및 알리익스프레스와의
교촌에프앤비가 앱 최고 등급을 위한 보너스 혜택을 선보인다. 18일 교촌에프앤비는 교촌치킨앱 멤버십 최고 등급인 ‘KING’ 등급 회원을 위한 8월 ‘KING 클럽 보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촌은 교촌에 대한 꾸준한 애정을 보여주는 최고 등급인 ‘KING’ 회원을 위해, 매달 ‘KING 클럽 보너스+’ 이벤트로 신메뉴 및 인기 메뉴 모바일 교환권을 제공하고 있다. 이달에는 8월 한 달간 교촌치킨앱에서 2회 이상 주문해 ‘KING’ 등급을 달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신메뉴 ‘허니갈릭한마리’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한다. 내달 1일 전월 주문 건수 기준으로 새로운 등급이 적용되며, KING등급 대상자에게는 내달 2일부터 8일까지 문자 메시지를 통해 개별 참여 링크가 발송되며, 당첨자는 같은 달 17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달 ‘KING 클럽 보너스+’ 혜택으로 제공되는 ‘허니갈릭한마리’는 지난달 교촌이 새롭게 선보인 신메뉴로, 꿀의 달콤함과 마늘의 깊고 알싸한 풍미가 어우러진 교촌만의 황금 레시피로 완성된 제품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매달 교촌치킨앱을 애용해주시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로 풍성한 혜택 제공에 힘쓰고…
현대백화점이 팝업스토어에서 특별한 호텔의 경험을 선사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4일까지 더현대 서울 5층 에픽서울에서 리빙 편집숍 '무브먼트랩'의 '무브먼트랩 공간 경험 : 더 호텔'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리셉션을 비롯해 호텔을 콘셉트로 꾸며지며 커피 바(bar), 티엘엘 서울, 스위트룸 등 공간에서 각각 커피, 전통주, 리빙 및 잡화를 소개한다. 대표 상품은 잭슨카멜레온의 '타탄 소파 레더'(732만 6000원), 사화의 '사화 유자 7도'(500ml, 2만 5500원), 모바일아일랜드의 '라이트하우스 무선 램프'(3만 6900원) 등이다.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은 드롱기 커피와 티엘엘 서울 전통주를 시음할 수 있고, 호텔 할인권 등을 지급하는 무브먼트랩 화이트 멤버십에도 가입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교보생명이 사내벤처 4기를 출범해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신사업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 18일 교보생명은 사내 공모를 통해 접수된 33건 가운데 최종 3개 팀을 선발했으며, 내년 3월까지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한 사업화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 솔루션은 ▲복잡한 상속·증여 절차를 자동화하는 ‘셀프 상속∙증여 서비스’ ▲고인을 AI 휴먼으로 구현해 유가족의 정서적 치유를 돕는 ‘웰다잉 지원 솔루션’ ▲시니어 보행을 분석해 낙상 사고를 예방하는 ‘보행분석 솔루션’ 등이다. 이에 따라 MVP 개발과 경영진 대상 IR(투자유치 프레젠테이션)까지 실질적 지원을 제공하며, 우수 팀에는 독립 법인 분사 기회도 부여한다. 교보생명은 이번 과정을 통해 사내 아이디어가 신속히 사업 모델로 전환되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보험 산업의 디지털 전환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고객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솔루션을 고민하는 데 있다”며 “앞으로도 사내벤처를 통해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
‘육아동지’ 쿠팡이 최대 60%까지 풍성한 육아용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8일 쿠팡은 ‘베이비&키즈쇼’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7000여 육아용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조이·순성·리안·다이치 등 카시트/유모차 ▲마더케이·유비맘·퍼기 등 수유/이유식 용품 ▲보솜이·베베앙·하기스 등 기저귀/물티슈 ▲베베쿡·엘빈즈·아넬라 등 영유아 식품 ▲마이리틀타이거·러닝리소스 등 완구까지 육아용품 브랜드 100여 곳이 참여했다. ‘유비맘’은 이번 ‘베이비&키즈쇼’에 처음 참여한다. 대표 상품은 ‘시그니처 PPSU 빨대컵’으로 의료기기에 주로 쓰이는 PPSU(폴리페놀설폰)를 활용해 환경호르몬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카테고리별 1만 원대 할인 상품도 다양하다. ▲조르단 아동용 스텝 1 칫솔 + 베이비 치발기 세트 ▲르번 슈팅스타 캐치티니핑 5구 스텐접시 ▲락피도 비타민D 츄어블 1000IU(60정) ▲도블 순발력 게임 등이다. 쿠팡에서 2025년 ‘상반기 베스트셀링’ 상품으로 선정한 ▲아띠래빗 아기 토끼 실리콘 과즙망 세트(8000원대) ▲이지캔 하우스리필 280 기저귀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는 글로벌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7주년을 맞아 오는 9월, 서울에서 e스포츠 결승전과 오케스트라 공연 등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18일 스마일게이트는 자사 게임 ‘에픽세븐’이 정식 론칭 7주년을 맞아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글로벌 이용자 대상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9월 6일에는 ‘에픽세븐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E7WC) 결승전이 열린다. 올해 결승전은 관람석을 약 1천석 규모로 확대해 치러지며, 에픽세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된다. 행사장에는 공식 굿즈샵, 창작 마켓, 코스프레 공연 등 다양한 현장 콘텐츠도 마련된다. 7일에는 에픽세븐 최초의 오케스트라 공연인 ‘심포니 넘버 세븐 오르비스(Symphony No.7: Orbis)’가 진행된다. 게임 속 세계관과 감성을 담은 총 31곡의 OST가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연주되며, 지휘는 안두현 지휘자가 맡고, 성우 남도형이 MC로 무대에 선다. 김도영 성우, 가수 나고은이 참여하는 특별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티켓 예매는 예스24에서 진행된다. E7WC 결승전은 8월 18일 오후 8시부터, 오케
엔씨소프트의 자회사 빅파이어 게임즈가 개발 중인 MMO 택티컬 슈터 게임 ‘LLL’의 공식 명칭을 ‘신더시티(CINDER CITY)’로 확정하고, 브랜드 웹사이트를 오픈했다. 18일 엔씨소프트의 개발 자회사 ㈜빅파이어 게임즈(대표 배재현)는 자사에서 개발 중인 신작 ‘LLL’의 정식 타이틀을 ‘신더시티(CINDER CITY)’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더시티’는 PC와 콘솔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는 MMO 기반의 택티컬 슈터 장르 게임으로, 2026년 정식 출시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공식 웹사이트와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게임 정보에 따르면, ‘신더시티’는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고사양 그래픽과 심리스 오픈월드를 구현했으며, 실제 서울의 지역인 삼성동과 논현동 등을 모티브로 한 황폐한 미래 도시를 배경으로 한다. 게임의 세계관은 23세기의 미래 기술과 21세기 현실이 충돌하는 SF 대체 역사 배경으로 구성되며, 실감 나는 총기 액션과 전투 메커니즘 역시 주요 특징이다. 배재현 빅파이어 게임즈 대표는 “신더시티는 극한의 위기 상황 속에서도 인류가 도시의 불씨를 살려 희망을 되찾는 이야기”라며 “글로벌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개발에 최선을 다하
현대자동차가 대표 SUV 라인업의 향상된 안전 성능을 강조하는 ‘SUV 안전 캠페인’을 시작한다. 한문철TV, 토스 등과 연계한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18일 현대자동차는 ‘2026 싼타페’, ‘2026 투싼’, ‘코나 블랙 익스테리어’의 출시와 함께 SUV 안전성을 알리는 ‘SUV 안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현대차의 대표 SUV 모델인 싼타페, 투싼, 코나에 적용된 첨단 안전 기술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고객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실질적인 안전 가치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현대차는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와 협업해 ‘현대 SUV가 지켜준 순간’ 블랙박스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참여자는 ▲첨단 안전 보조 기능으로 사고를 예방한 영상 ▲해당 기능이 필요했던 사고 상황 영상 중 하나를 선택해, 한문철 변호사 스스로닷컴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공모는 9월 14일(일)까지 진행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10명에게는 현대백화점 상품권 50만 원권이, 100명에게는 네이버페이 3만 원권이 증정되며, 일부에게는 한문철TV 굿즈 세트도 제공된다. 또한 현대차는 간편 금융 플랫폼 ‘토스’와
CJ가 대한체육회와 최상위 등급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2028년 LA하계올림픽까지 팀코리아 지원과 함께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 협업에 나선다. 18일 CJ주식회사(대표 김홍기)는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와 공식파트너 후원계약을 체결하고, 2028년 LA하계올림픽까지 다양한 마케팅 협업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대한체육회의 최상위 후원등급인 1등급 ‘공식파트너’ 자격으로 체결되었다. 이날 후원 협약식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김홍기 CJ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계약을 통해 CJ는 ▲대한체육회 및 팀코리아 명칭과 엠블럼 사용 ▲국가대표 선수단 집합 초상권 활용 ▲마케팅 프로모션 진행 등 다양한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 재계약은 지난 2024 파리올림픽 기간 중 성공적으로 개최된 ‘코리아하우스’의 협업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당시 코리아하우스에는 총 6만 4천여 명이 방문했으며, CJ는 음식과 응원문화를 중심으로 한국의 역동적 이미지를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했다. CJ제일제당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부터 대한체육회를 공식 후원해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식품 부문을 넘어 바이오, 엔터테인먼트, 리
컴투스가 광복절을 기념해 개최된 기부 마라톤 캠페인 ‘2025 815런’에 후원사로 참여해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에 나섰다. 18일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한국해비타트가 주최한 ‘2025 815런’ 캠페인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815런’은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유공자 후손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기부 마라톤 캠페인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참가자는 원하는 장소에서 자유롭게 달리는 ‘버추얼런’과 한자리에 모여 함께 완주하는 ‘오프라인런’ 중에서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오프라인런은 광복 80주년인 지난 15일,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만 9000명 이상의 참가자가 몰리며 광복절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장이 됐다. 컴투스는 이번 행사에 후원사로 참여해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해당 기금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후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광복절의 숭고한 의미를 함께 나누고,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활동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