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트레인’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24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 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 2삼진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올 시즌 타율은 0.289(277타수 80안타)를 유지했고 출루율은 0.390에서 0.388로 소폭 하락했다. 안타는 첫 타석에서 나왔다. 그는 1회 말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이반 노바의 초구를 노려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후 엘비스 앤드루스의 안타 때 2루를 밟았지만, 후속 타선이 침묵하면서 득점을 기록하진 못했다. 2회에는 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2-0으로 앞선 2회 말 2사에서 상대 팀 선발 노바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1루 땅볼을 쳤다. 그런데 상대 팀 1루수 에릭 호스머가 공을 놓치는 실책을 범하면서 1루를 밟았다. 추신수는 후속 타자 대니 산타나의 홈런 때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나머지 타석에서 침묵했다. 그는 5-0으로 앞선 4회 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7회 말에도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됐다. 텍사스는 7-4로 승리했다.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또 파울 볼에 관중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콜로라도 로키스가 경기를 벌인 2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는 1회말 코디 벨린저의 총알 같은 파울 타구에 1루 관중석에 앉아 있던 젊은 여성 팬이 머리를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파울안전망이 끝나는 더그아웃 가장자리에서 불과 몇m 떨어지지 않은 곳에 앉은 이 여성은 시속 161㎞로 날아오는 파울 타구를 피하지 못했다. 여성이 머리를 다치자 응급요원들이 달려가 아이스팩을 건넸으나 결국 15분 뒤 병원으로 옮겨져 정밀 검진을 받고 있다. 국내 KBO리그와 달리 파울 안전망이 일부만 설치된 메이저리그에서는 파울타구에 의한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메이저리그 구장의 파울 안전망은 홈플레이트 뒤쪽에서 더그아웃 가장자리까지만 설치됐다. 이마저도 대다수 구장이 최근에야 확장한 것이다. 지난해에는 다저스타디움에서 파울 볼에 머리를 맞은 할머니가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지만 사망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또 지난달에는 시카고 컵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가 열린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4살짜리 소녀가 파울 볼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지는
파주시가 2019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축구협회는 파주시가 지난 23일 파주시 일원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종합점수 28점으로 남양주시(21점)의 추격을 따돌리고 종합우승기를 품에 안았다고 24일 밝혔다. 파주시는 K7부에서 적성축구회가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40대부에서도 우승을 차지했고 60대부에서 2위, 30대부에서 3위에 오르며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각 부에서 소속팀을 우승으로 이끈 30대부 문성덕(화성시), 40대부 김정인(파주시) 50대부 최홍재, 60대부 송홍배(이상 안양시), 70대부 한경석(포천시), 단일클럽 이용균(성남 SN), K7부 진호진(적성축구회), 여성부 이화정(과천시), 유소년부 이호성(구리시)은 각각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고 30대부 서병환, 40대부 김수현(이상 남양주시), 50대부 최봉식, 60대부 송은배(이상 안양시), 70대부 윤승봉, 단일클럽 김종완(SN), K7부 황선준(적성축구회), 여성부 목현수(고양시). 유소년부 최병규(구리시)는 나란히 최다 득점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30대부 이천시, 40대부 오산시, 50대부 동두천시, 60대부 평택시, 70대부 고양시, 단일클럽
인천 연수구청이 제33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연수구청은 24일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용인백옥쌀을 종합전적 4-2로 꺾고 올 시즌 전국대회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연수구청은 황찬섭과 정민궁이 용인백옥쌀 지대환과 유환철을 잇따라 잡채기로 제압하며 2-0으로 앞서간 뒤 성현우가 박기호에게 들배지기로 패했지만 전도언이 김동휘를 안다리로 꺾어 종합전적 3-1을 만들었다. 연수구청 소장급(80㎏급) 정민궁과 청장급(85㎏급) 성현우, 장사급(140㎏급) 김찬영은 각각 개인전에서도 우승해 나란히 2관왕에 올랐고 용장급(90㎏급) 임대혁과 용사급(95㎏급) 문윤식(이상 광주시청)도 체급 1위를 차지했으며 경장급(75㎏급) 지대환과 청장급 정창욱(이상 용인백옥쌀), 용장급 구자원, 역사급(105㎏급) 한창수(이상 연수구청)는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정민수기자 jms@
배구 남녀 국가대표팀이 2020년 도쿄올림픽 대륙 간 예선에 나설 소집 명단을 발표하고 올림픽 출전권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 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남자대표팀과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지휘하는 여자 대표팀은 30일 나란히 충북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담금질을 시작한다. 도쿄올림픽 본선 티켓을 따기 위한 준비 체제에 돌입하는 것이다. 남녀대표팀은 8월 예정된 올림픽 대륙 간 예선에서 올림픽 직행 티켓을 따면 최상이지만 그렇지 못하면 내년 1월 올림픽 아시아 예선에서 다시 도전해야 한다. 남자팀은 8월 9일부터 11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미국(2위), 벨기에(12위), 네덜란드(15위)와 조 1위에 주는 올림픽 출전권을 다툰다. 여자팀은 8월 2일부터 4일까지 러시아 칼리니그라드에서 열리는 대륙 간 예선에서 러시아(5위), 캐나다(18위), 멕시코(21위)와 한장의 올림픽 직행 티켓을 놓고 싸운다. 이를 위해 남녀대표팀 모두 최정예 멤버로 대표팀을 꾸렸다. 임도헌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남자팀은 라이트 문성민(현대캐피탈), 박철우(삼성화재)를 비롯해 레프트 정지석, 세터 한선수(이상 대한항공), 허수봉(상무), 센터 신영석(현대캐피탈),
17세 이하(U-17) 남자 축구대표팀이 10월 브라질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 대비해 독일서 담금질한다. 대한축구협회는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이 24일 소집, 7월 1일부터 독일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우선 24∼30일 파주에서 훈련한다. 28일에는 인천 유나이티드 2군과 연습경기를 치른다. 다음 달 1일 독일로 출국한 뒤에는 14일까지 2주 동안 독일 현지 클럽 유소년 팀과 연이어 맞붙는다. 4일 바이에른 뮌헨을 시작으로 7일 아우크스부르크, 10일 1860 뮌헨, 13일엔 프라이부르크 19세 이하(U-19) 팀과 대결한다. 참가할 선수 26명은 K리그 산하 유스팀의 2002년생 선수가 주축을 이뤘다. 이을용 제주 유나이티드 코치의 아들인 측면 수비수 이태석(서울 오산고), 지난해 한국중등축구연맹 ‘홍명보상’을 수상한 유승현(용인 신갈고),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16세 이하(U-16) 챔피언십 본선에서 활약한 최민서(경북 포철고) 등이 포함됐다. 서동원 전 안산 무궁화 코치의 아들인 서종민(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U-17)이 유일한 ‘해외파’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전지훈련 기간인 다음 달…
체육계 구조개혁을 위해 민관합동으로 출범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스포츠혁신위원회(위원장 문경란)가 스포츠 인권 증진과 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스포츠혁신위는 26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혁신위 출범 후 세 번째 권고안을 발표한다. 올해 2월 11일 닻을 올린 스포츠혁신위는 앞서 체육계 폭력·성폭력 근절을 위한 스포츠 인권 분야 권고안과 학교체육 정상화 방안을 잇달아 내놨다. 이번 권고안 발표에선 모든 사람의 스포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스포츠 기본법’ 제정을 권고할 예정이다. 권고안 발표에는 문경란 위원장과 혁신위 1분과의 서현수, 이대택, 배복주, 서정화 위원이 함께 참석한다./연합뉴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팀 야수진의 아쉬운 수비 탓에 올 시즌 처음으로 3실점을 했다. 수비 도움을 전혀 얻지 못한 류현진은 시즌 10승과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50승 수확을 또다시 다음 기회로 미뤘다. 류현진은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안타 6개를 내주고 3실점(1자책) 했다. 류현진이 올 시즌 한 경기에서 3점 이상을 내준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류현진은 앞선 14번의 선발 등판에서 모두 실점을 2점 이하로 막았다. 하지만 류현진의 3회 초 2실점은 모두 비자책으로 기록돼 자책점은 1점이 됐다. 류현진은 평균자책점이 1.26에서 1.27로 살짝 올랐지만, 여전히 이 부문에서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질주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에 따르면 라이브볼 시대가 시작된 1920년 이후 시즌 첫 15경기 평균자책점이 류현진보다 낮은 투수는 1945년 알 벤튼(0.99), 1968년 루이스 티안트(1.09), 1968년 밥 깁슨(1.21) 3명뿐이다. 류현진은 107구를 던져…
‘탁구 천재’ 신유빈(수원 청명중 3년·사진)이 역대 최연소인 14세에 국가대표로 뽑혔다. 신유빈은 지난 21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2019 아시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여자부 상비 1군 12명이 풀리그를 벌인 가운데 8승 3패의 성적으로 3위에 올랐다. 이로써 신유빈은 양하은(포스코에너지·10승 1패), 이은혜(대한항공·9승 2패)와 함께 성적으로 3명을 뽑는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2004년 7월 5일생인 신유빈은 만 14세 11개월 16일의 나이로 국가대표가 되면서 남녀를 통틀어 자력으로 역대 최연소 국가대표 꿈을 이뤘다. 신유빈은 나란히 만 15세 때 국가대표로 뽑혀 종전 최연소 기록을 보유했던 이에리사 전 태릉선수촌장과 유남규 삼성생명 감독을 각각 넘었다. 이에리사 촌장은 문영여중 3학년 때 국가대표로 뽑혔고, 유남규 삼성생명을 부산남중 3학년 때 국가대표가 됐다. 상비 1군 자격으로 선발전에 나선 신유빈은 선배 이은혜와 유은총(미래에셋대우)을 각각 3-1과 3-2로 물리치며 ‘막내 돌풍’을 일으켰고, 마지막 상대였던 김별님(포스코에너지)을 3-0으로…
조은소(경기체중)가 양정모올림픽제패기념 제44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조은소는 23일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여자중등부 자유형 53㎏급 결승에서 송로은(서울체중)을 상대로 8-1로 앞서가다 화끈한 폴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남중부 자유형 39㎏급 결승에서는 박시후(용인 문정중)가 이현준(충북 진천중)을 상대로 12-2 테크니컬 폴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고 여중부 자유형 61㎏급 결승에서도 손세민(안산 반월중)이 송연우(서울체중)에게 13-8, 판정승을 거두고 패권을 안았다. 남고부 자유형 70㎏급 결승에서는 김진성(인천체고)이 이준우(강원고)를 12-1, 테크니컬 폴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고 여고부 자유형 62㎏급 결승에서는 정혜지(경기체고)가 김미주(강원체고)를 맞아 한수 위의 기량을 보이며 10-0 테크니컬 폴로 승리해 정상에 등극했다. 남고부 그레코로만형 130㎏급에서는 이정호(화성 홍익디자인고)가 김민서(경북체고)에게 2-1로 힘겹게 판정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고 여고부 자유형 53㎏급 강윤지(인천체고)는 문은영(경남체고)에게 11-7로 앞선 상황에서 폴승을 거두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남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