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장애인 전용 휴식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는 장애인 힐링쉼터 내실화에 나선다. 의왕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장애인 힐링쉼터’ 조성을 추진해온 의왕시는 현재 ‘장애인커뮤니티센터 힐링쉼터’등 총 3곳의 장애인 힐링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 힐링쉼터는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여가‧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장애인커뮤니티센터 힐링쉼터에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설치해 장애인들의 여가와 실내 체육활동을 지원해 왔다. 여기에 시는 올해에는 장애인 힐링쉼터 내실화를 위해 건강증진의료기기 4대와 ‘슐런’ 기구를 배치하고, 찾아가는 무료 이동진료 서비스도 진행하여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복지에 취약한 장애인을 위해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진행하고, 안전교육과 운동강좌, 문화탐방,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지체장애인을 위한 치유원예와 레크레이션 △시각 장애인을 위한 음악교실, 한궁, 골볼 △농아인을 위한 미술, 도예, 요리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이러한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의왕시 관내에 파크골프장 3개소가 새롭게 조성된다. 의왕시는 최근 스포츠로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 이용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파크골프장 3개소를 새롭게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되는 파크골프장은 포일동 산빛근린공원, 학의천변, 부곡동 금천저류지에 위치하며 파크골프장 9홀과 부대시설을 갖추게 된다. 시는 이를 위해 앞으로 파크골프장 3개소에 대한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3월 중에 공사에 시작해 6월까지 시설 조성을 마무리하고, 점검을 거쳐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또한, 파크골프장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신중히 검토하여 동호인과 시민들이 모두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의 파크골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파크골프는 가족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인 만큼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아울러, 향후 시설관리와 운영에도 만전을 기해 혹시 모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 관내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수당이 5만 원 인상, 지급된다. 의왕시는 올해 1월부터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에게 지급하는 보훈수당을 5만 원 인상하여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인상에 따라 보훈수당 대상자는 월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참전유공 대상자는 월 12만 원에서 17만 원,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은 월 12만 원에서 17만 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이에 따라 의왕시의 보훈수당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상위권 수준에 도달해 의왕시 보훈대상자에게 자긍심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인상된 수당은 1월부터 지급되며, 기존 수당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인상된 금액을 받을 수 있다. 신규 신청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성제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 강화는 우리 사회가 반드시 실천해야 할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권익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인상된 보훈수당은 1월 24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2024년도에는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공표, 청구처리, 고객만족도 3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해 평가가 진행됐으며, 의왕도시공사는 민원인의 정보공개 청구에 대한 적절한 대응 등을 우수사항으로 평가받아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수요자 중심의 정보공개 서비스를 제공해 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백운밸리 주변 도로인 의일로2 도로가 기존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 개통됐다. 의왕시는 14일 백운호수 북측도로 현장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공사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일로2 도로 확장‘개통식을 가졌다. 이날 개통된 ‘의일로2 도로’가 백운호수 북측도로 860m 구간을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됨에 따라 이지역 주변 도로 전 구간이 4차로 이상 확장돼 교통 혼잡이 완화되고 시민들의 이동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번 도로 확장은 백운밸리 일대의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백운호수를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접근성을 제공하며, 주변 지역 상권 활성화를 통해 의왕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개통식이 있기까지 애써주신 관계자분들과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해 주신 지역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의일로2 도로 확장’ 개통은 의왕시 교통 환경 개선과 도시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매년 시행되며, 자연재해 위험 요인과 예방 대책, 시설 정비 등 67개 평가 항목을 검증해 5개 등급(A~E등급)으로 평가한다. 의왕시는 재해영향평가 협의 이행, 지진방재 시행계획 수립 및 내진보강대책 추진, 재난상황 대응 및 정보공유 체계 구축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상위 15% 기관에 주어지는 최고 등급인 ‘A등급’ 진단을 받았다. A등급은 전국 228개 시군구 중 상위 34개 지자체에 부여되며, 의왕시는 이번 성과를 통해 향후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피해복구비 국고지원을 2%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을 얻게 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상기후로 자연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재난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025년도에도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명품 도시 의왕을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김영기 경기도의회 의원(국힘·의왕1)은 의왕시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9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의왕시 야구장 인조잔디 및 전광판 설치공사(10억 원) ▲폭염 속 시원한 우리 동네 쿨링포그(5억 원) ▲고천체육공원 쿨링포그 설치사업(1억 원) ▲교통자가통신망 통합감시시스템 구축(3억 원) 등 총 5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김영기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는 의왕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현장에서 확인하며 정책에 반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현장 밀착형 의정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의왕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전영남 전 의왕시의회 부의장이 취임했다. 전 신임 대표이사는 8년간 의왕시의회에서 활동하며 쌓은 풍부한 경험과 의왕시에 대한 깊은 이해, 조직화합 능력을 바탕으로 청소년재단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전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변화하는 시대와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미래를 꿈꾸고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재단 이사장인 김성제 의왕시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며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재단이 시대의 흐름에 맞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 신임 대표이사의 임기는 2025년 1월 2일부터 2027년 1월 1일까지 2년간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시무식에서“의왕시를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더욱 힘차게 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올해 시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주요 내용을 보면,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의왕 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시 전역에서 추진중인 대규모 도시개발사업과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과천~판교를 잇는 지식산업벨트가 될 ‘포일산업단지 조성사업’과 중소기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의왕산업진흥원’ 설립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착공해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간 복선전철 사업은 진행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GTX-C 노선은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개발과 연계해 의왕역에 복합환승센터를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해 3월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반영되어 청신호를 켠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안’은 오
의왕시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임로 입증됐다. 의왕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모든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우수지역’으로 선정되며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임을 입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의왕시는 지역안전지수의 6대 분야 중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으며, 교통사고, 화재, 범죄 분야에서도 2등급을 기록하며 안전지수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는 전국에서 단 3개 지자체만이 선정된 ‘안전지수 우수지역’에 이름을 올린 성과로, 의왕시는 가장 안전한 도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의왕시는 2년 연속 안전지수 우수지역으로 선정된 경기도 내 유일한 지자체로, 전국적으로도 단 2개 지자체만이 이 기록을 달성했다. 시는 그동안 시민이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골목길 등 취약지역 CCTV 및 스마트 보안등 확충 ▲재난예경보시설 확충 및 소하천스마트 계측시스템 설치 ▲재해위험지역 정비추진 ▲하천 진입 차단시설 설치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통해 의왕시가 전국에서 살기 좋은 안전한 도시라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