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지난 22일 시청을 방문한 중국 장쑤성 양저우시 대표단과 양 도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양저우시가 반도체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용인특례시와 산업과 문화 분야의 교류 협력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요청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이상일 시장은 양저우시 대표단의 요청에 대해 두 도시가 협력해 동반 성장할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용인특례시와 중국의 양저우시는 서로 각별한 의미를 갖고있다. 용인특례시가 해외 도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첫 번째 도시는 양저우시다. 양저우시 역시 처음 해외도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가 용인특례시다. 이상일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용인특례시는 글로벌 반도체산업 중심도시로서 세계적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대규모 자본을 투자해 반도체클러스터를 조성 중인 도시"라며 "반도체산업 초대형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용인은 단일도시로는 세계 최대규모의 반도체산업 생태계가 구축된 도시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양저우시 대표단은 이날 간담회에서 용인특례시의 반도체와 첨단인공지능 산업, 양저우시의 자동차 산업을 기반으로 경제·무역 분야 협력을 모색하고, 1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은 지난 23일 개관 제10주년 기념행사 ‘2025 기흥 효(孝) 행복드림’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형규 관장을 비롯해 이상일 시장, 유진선 시의회의장, 신현녀 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 박희정·안치용·임현수 시의원, 복지관 회원 가운데 최고령인 하삼용(106세) 어르신, 김정태 용인IL센터장, 복지관 직원, 지역 어르신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바자회와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등을 즐겼다. 이상일 시장은 “10년전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개관식에 참석했을 때가 어제같은데 10년 동안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이 보여준 변화와 발전이 경이롭다”며 “그동안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해주신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임형규 관장과 직원들, 그리고 후원자,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최단시간에 받은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홀몸 어르신가구 잔고장 수리서비스’에 이어 올해도 역시 전국 최초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병원이나 관공서에 가실 때 차량을 제공해 동행해 드리는 정책을 마련해 진행 중”이라며 “물심양면으로 어르신을 건강하게 잘 모시는 것이 후배 세대의
용인교육지원청은 경기미래교육 체계의 교육 2섹터인 ‘용인 늘봄공유학교’로의 안정적 체제 전환을 위해, 지난 22일 좌항초를 시작으로 오는 6월 24일까지 5주 동안 ‘찾아가는 늘봄전담실장 겸임교 집중 모니터링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3월 1일 교육지원청 소속 임기제 교육연구사인 ‘늘봄전담실장’을 2~3개 학교에 겸임 배치했다. 이에 따라 용인교육지원청 소속 늘봄전담실장 31명은 지역 초등학교 106교 가운데 91교에 배치돼 단위학교와 거점형 늘봄공유학교(늘봄센터)의 늘봄 관련 업무를 총괄하며 운영 전반에 대한 기획․조정과 전담 인력을 지휘·감독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집중 모니터링 및 컨설팅은 늘봄전담실장제도 '시행 초기 운영 안착'과 '늘봄 전담실 운영 지원'이 목적이다. 용인 특화 ‘SHINE’ 늘봄 5대 추진 방향인 ▲Safety(안전한 환경) ▲Health(건강한 시스템) ▲Interest(흥미로운 프로그램) ▲Network(지역교육 협력) ▲Emotion(감동을 주는 교육) 등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특히, 이번 집중 모니터링 및 컨설팅은 늘봄전담실장을 대상으로 관련 계획에 대한 사전 안내 및 목
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용인 미르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청소년 진로·문화축제’에 참여해 마약류 예방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용인교육지원청에서 학교 마약 예방 및 대응을 위해 구성한 지역사회 협의체(용인교육지원청·Wee센터, 용인특례시·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시약사회)가 주최로 열렸으며 마약 OX퀴즈, 약물고글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마약예방 교육자료를 통해 청소년 마약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마약이 단순히 나쁜 것이라는 인식 개선을 넘어 위험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김희정 “마약에 대한 단 한번의 호기심이 평생을 무너뜨릴 수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마약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인식해 스스로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용인 헌산중학교는 지난 5월 18일 부터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배운 지식을 실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학년별‘통합교과 이동수업’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 비판적 사고, 창의성, 국제적 감각을 키우는데 중점을 둠) 교육과정의 공동체 프로젝트 정신을 반영해, 다양한 지역사회 및 세계 현장을 탐방하고, 공동체와의 관계 속에서 배우고 실천하는 경험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1학년은 ‘제주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지난 20~24일까지 제주도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과 세계지질공원, 4·3평화공원 등을 공정여행 형식으로 탐방했다. 학생들은 사전 수업을 통해 제주도의 환경·문화·역사·지리에 대한 통합 학습을 진행했고, 현장에서는 자연 생태와 인권·평화 교육을 중심으로‘지속 가능한 삶’에 대한 성찰을 나눴다. 2학년은 ‘도전과 탐구의 발걸음, 지리산에서 세계로’를 주제로 지리산 종주 활동을 통해 공동체 안에서의 도전정신과 협력의 가치를 몸소 익혔다. 이를 위해 문수봉 등산과 체력훈련을 진행했고, 교과 시간에는 환경보전과 생태계 이해에 대한 기초 교육을 실시했다. 탐방
용인특례시는 지난 22일 ㈜미트이노베이션에서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품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이용진 ㈜미트이노베이션 대표이사는 시청을 방문해 브라질산 돼지고기 목살 185상자(약 1530㎏·10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미트이노베이션은 지난 2023년 1월 첫 나눔을 시작으로 5회에 걸쳐 약 5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이용진 ㈜미트이노베이션 대표이사는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탁한 돼지고기의 브랜드 ‘PAMPLONA’의 ‘이라니 팜플로나 피터(Irani Pamplona Peters)’ 사장도 기탁식에 참석해 “뜻깊은 기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고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기탁된 성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에 지원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1일 진주류씨 목천공파 종중이 ‘용인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 도서 700권을 지정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진주류씨 목천공파 종중이 기탁한 도서인 ‘태교는 인문학이다’는 조선 후기 여성 교육가 이사주당의 ‘태교신기’를 재해석한 도서로 예비 부모들에게 태교 중요성과 의미를 전달한다. ‘용인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 기탁된 도서는 처인구 지역내 혼인신고를 한 신혼부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류기춘 진주류씨 목천공파 종중 회장은 “종중이 기탁한 도서가 용인특례시의 신혼부부에게 태교에 대한 중요성을 전달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성숙 여성가족과장 “진주류씨 목천공파 종중이 기증한 책이 지역내 신혼부부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성남시가 분당 재건축 2차 정비물량 선정 방식을 주민 의견 중심으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일방적 정책 결정 주장과 달리, 주민 제안 방식과 공모 방식을 모두 열어두고 있다”며 “최종 방식은 6월 중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현재 각 단지의 의견 수렴을 병행하며, 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한 공정한 기회를 보장하는 동시에 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확보하겠다는 입장이다. 주민이 주도하는 방식으로 정비사업이 추진돼야 한다는 신상진 시장의 방침에 따른 것이다. 이번 2차 물량 선정과 관련해 논란이 된 ‘도시기능 활성화’ 항목에 대해서도 시는 조정 가능성을 시사했다. 해당 항목은 지난해 선도지구 평가 기준 중 하나로, 신청 단지 간 차별성을 확보하기 위한 요소였다. 그러나 이 기준이 일부 단지에 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성남시는 현실적인 기준 마련을 위해 재검토에 들어갔다. 성남시 관계자는 “특정 방식을 확정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주민 혼란을 줄이고 공정한 절차를 위해 전문가 자문과 현장 의견을 지속 반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분당 재건축이 일방적 개발이 아닌,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정
이헌욱 전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이 23일, 자신에게 제기됐던 각종 혐의에 대해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 변호사는 “윤석열 정부 3년은 정치보복의 시간이었고, 권력의 수사 남용은 반드시 단죄돼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변호사는 당일 SNS를 통해 “2022년 대선 당시, 국민의힘은 제가 GH 사장으로 일할 때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 옆집에서 불법 대선 캠프를 운영했다고 고발 당했음에도, (검찰은) 끝내 단 하나의 증거도 제시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당시 공직선거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고발, 자택 압수수색과 휴대전화 강제 제출 등 수사를 받았다. 이 변호사는 “당시 경찰은 구속을 시도했고, 법원은 구체적인 혐의 없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했으며, 검찰은 사건을 3년 가까이 방치했다”고 회고했다. 이 변호사는 검찰이 최근 ‘혐의없음’ 결정을 통보한 메시지를 직접 공개하며, “처음부터 증거 없는 사건이었다. 고의적인 시간 끌기와 고통 주기만 있었다”며 “정상적인 수사였다면 몇 달 내에 끝났을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조작된 혐의로 수감 중이고, 정진상…
성남시가 시청사 내 공원에 전국 최초로 현충탑을 건립했다. 제막식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시청 공원(중원구 여수동)에서 열린다. 기존 현충탑은 1974년 6월 6일, 수정구 태평4동 구릉지에 세워졌으나 노후화와 접근성 문제로 시청사 부지로 옮겨졌다. 새 현충탑은 17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1345㎡ 부지에 높이 18m 규모로 지난 1년간 조성됐다. 주 기둥 상단에는 성남시 시화인 철쭉꽃잎이 지름 4.5m의 태극 원형구를 떠받치는 조형으로 설치됐다. 이는 ‘나라의 혼이 솟구쳐 태극으로 완성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현충탑 전면에는 육·해·공군 호국영령을 상징하는 청동 조각상과 향로대가 배치됐다. 주 기둥 앞뒤에는 기존 현충탑의 청동 용사상을 그대로 재현했고, 양옆 파도 모양 석조 조형에는 성남 지역 국가유공자 397명의 이름, 건립 취지, 헌시 등이 새겨졌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청사 내 현충탑 건립은 성남시가 전국 최초”라며 “시민 누구나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막식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