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다문화가정협회가 최근 태풍 ‘하이옌’의 여파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오는 8일 조병돈 이천시장, 유승우 국회의원, 각급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로 문화의거리에서 캠페인을 벌인다. 협회는 이번 태풍으로 4천명이 넘는 사망자와 42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필리핀에 친정을 둔 이천시 이주여성들을 위해 경기도 사랑의 열매와 공동 주관으로 생활필수품 및 성금 모금 캠페인을 펼친다고 5일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이천시에 거주하는 이주여성 중 8가정 이상이 친정에 큰 피해를 입었다”면서 “필리핀 친정가족이 사망한 다문화가정의 경우 시의 도움으로 필리핀에 갔으나, 그 외의 경우 부상으로 고통받고 있을 가족들에 대한 걱정과 불안으로 힘들어 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문화가정의 어머니인 이주여성들의 경제적·심리적 불안은 곧 가정문제로 연결될 수 있다”며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어 우리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국마사회 신임 현명관(72·사진) 회장의 취임식이 5일 과천 서울경마공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국마사회는 현재까지의 영광에 자족하며 머물러 있기에는 너무나 많은 위기와 난관이 도사리고 있다”며 “말뿐이 아닌 몸에 체질화된 고객 중심 경영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 회장은 “매출의 첨병인 장외발매소의 이전 증설이 필요하고 이에 새로운 접근과 각오를 다지기 위해 전담 TF팀을구성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아울러 경마장의 테마파크 명소 조성에 대해 현 회장은 “경마장이 단순히 경마만 하는 곳이 아니라 건전한 레저스포츠의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에버랜드보다 더 가고 싶어 하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밖에도 현 회장은 공정인사에 대해서는 “모든 조직을 다 만족시키는 경영자는 무능한 경영자”라며 “욕먹고 질책을 받는 한이 있더라도 그것이 마사회 위한 길이라면 가겠다”고 다짐했다.
아주대학교 연구진이 세포 내 생명현상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형광분자센서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형광분자센서를 활용하면 세포 내부의 산성도(pH)를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어 향후 질병의 조기 진단과 세포 내 메커니즘 분석 등에 널리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환명〈사진〉 교수(화학과·에너지시스템학과)팀이 개발한 형광분자센서는 물에 잘 녹는 유기물질로서 인체에서 떼어낸 세포조직 안으로 쉽게 녹아 들어가 산성도(pH)에 따라 다른 색깔의 형광색을 낸다. 형광센서를 사용하면 세포 크기보다 작은 1마이크로미터까지 관찰이 가능하게 된다. 실제 김 교수팀은 살아있는 쥐의 뇌조직의 산성도 분포를 제시하고 특정 위치에 산성도가 높은 것도 밝혀내는 데 성공했다. 이처럼 김 교수팀이 개발한 센서를 이용하면 산성도 변화의 탐지와 관찰이 가능해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생명현상이나 질병의 근원을 밝히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환명 교수는 “형광분자센서의 개발로 살아있는 세포와 조직 내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생명현상을 관찰할 수 있게 됐다”며 “세포를 구성하는 분자단위의 기능 이상에서 질병이 시작되기 때문에 질병의 경로를 잡고 조기 진단을 내리는…
광주경찰서는 5일 광주서 직원과 경찰발전위원회 위원,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학생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힘들게 생활하는 관내 홀몸노인 16세대에 겨울철 따스한 온기를 담은 ‘사랑의 연탄’ 8천여장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경찰발전위원회 이세현 위원장의 제안으로 경찰발전위원회 송년회 개최 비용과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300만원과 광주서 경승회에서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쾌척한 100만원 등 총 400만원으로 연탄 8천장을 구매, 광주시 8개 지역 내 어렵게 생활하는 16곳의 가정을 선정, 가구당 500장씩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8월 광주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하남시 소재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의 학생 14명도 자원해 연탄나눔 행사와 병행해 학생들의 재능을 이용한 노인분들의 ‘캐리커쳐’를 정성껏 그려드리는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 그 의미를 더했다. 이세현 광주서 경찰발전위원장은 “연말을 좀 더 의미있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자는 취지에서 송년회 비용 등을 모아 행사를 진행하게 됐으며, 어렵게 생활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분당경찰서가 주민 친화적 치안활동을 전개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최근 종합민원실 입구를 새롭게 개설하는 등 주민 친화치안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그동안 종합민원실 입구가 경찰서 정문에서 잘 띄지 않는 곳에 위치, 청사에 들어가 찾거나 담벽 쪽으로 돌아가야 하는 등 번거로움이 따랐으나 최근 새로 민원실 입구를 터 이용이 훨씬 호전됐다는 것이다. 특히 정문에 들어서면 민원실 입구가 보여 바로 들어가 민원보기를 할 수 있어서 주민들의 이용 불편이 훨씬 덜어졌다는 평가다. 또 종합민원실에 수사팀원 등을 배치, 고소·고발 건을 1회 방문으로 처리할 수 있게 하고 각종 증명서 발급 컴퓨터 조회실을 이곳으로 재배치하는 등 주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지하층에 음향 등 각종 시설이 갖춰진 100㎡ 규모의 직원 현장학습장을 조성, 상시적 교육환경을 구축했으며 이 시설을 주민들에게도 개방해 열린 치안상을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설용숙 서장은 “민원보기 편안한 경찰서 환경 만들기가 이룬 성과로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늘 관심 갖고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4일 시청회의실에서 포천시, 대진대학교, 경기북부환편공업협동조합 간 ‘대진대학교 계약학과 개설에 따른 산·학·관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생협약식은 대진대학교 계약학과(패션콘텐츠학과) 신설에 따른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 기관의 역할분담 및 협력사항을 협약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상생 발전의 시발점을 마련한 것이다. 포천시는 섬유제품 관련 기업체가 1천42개 업체로, 전체의 26%를 차지하고 있는 현실에 비추어 볼 때 새로운 산업개발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섬유 관련 산업의 고부가가치가 필요함에 따라 전문인력의 양성 등을 통한 기술혁신으로 새로운 산업을 육성·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오늘 산·학·관 상생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상호호혜의 원칙에 의거하여 협업함으로써 지역 내 섬유관련 기업체에서 필요한 역량을 갖춘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일자리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캐리비안 베이가 ‘여유와 낭만으로 즐기는 물놀이’를 테마로 본격적인 겨울시즌을 시작한다. 겨울시즌 캐리비안 베이의 장점은 크게 3가지로 타 계절에 비해 여유롭게 시설을 이용하고,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만끽하는 겨울 정취의 낭만, 알뜰하게 즐기는 겨울 시즌 할인 프로모션 등이다. 우선 아이들과 함께 놀기 좋은 슬라이드와 실내파도풀, 다이빙풀 등 ‘실내 아쿠아틱 센터’ 내 운영되는 다양한 시설들을 타 계절에 비해 한층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실내 아쿠아틱 센터는 그밖에도 실내외를 오가며 튜브를 타고 즐기는 유수풀, 마음 놓고 안전하게 즐기는 유아 전용 키디풀 등의 놀이시설과 함께 스파와 사우나, DIY뷰티샵과 같은 뷰티시설, 버거 전문 패스트푸드를 맛볼 수 있는 식음시설도 완비했다. 게다가 아쿠아틱 센터 실내 온도를 29℃로 유지하고 있어 겨울 물놀이를 보다 따뜻하게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유유히 캐리비안 베이를 감싸고 흐르는 실외 유수풀은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따뜻한 물에 몸을 맡긴 채 내다보이는 설경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한겨울 이색적인 체험을 선사한다. 노천 온천의 분위기를 연상케하는 바데풀은 강한 물살을 이용해 마사지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수중 피트
‘행복·열정·최고’라는 슬로건으로 직원 소통, 가족 친화 경영을 펼쳐온 ㈜아이티씨에스남부가 올해 경기도 일하기 좋은 기업(GGWP)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달 29일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2013 경기도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식’을 갖고 ㈜아이티씨에스남부 조근묵 대표이사에게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일하기 좋은 기업에는 경기도가 기업의 가족친화제도 운영실태와 근무조건, 성장 잠재력 등을 평가해 ㈜아이티씨에스남부를 비롯한 25개 기업과 5개 공공기관을 선정했다. 2009년부터 근로자들이 직장생활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아이티씨에스남부는 부모를 초청한 가족동반 효도 여행, 우수사원 가족 해외연수 등을 통해 가족친화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일자리 창출 및 시니어클럽 운영 등 정부 시책에도 적극 동참해 왔다. 조근묵 ㈜아이티씨에스남부 대표는 “동종 업종, 동종 기업에서 최고의 기업으로 발전시켜 가족친화적이고 미래 비전이 있는 기업을 만들어 직원들이 안심하고 회사 업무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복리후생, 임금 등 모든 분야에서 최고로 대우하는 최고의 직장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지난달 29일 ‘2013년도 지방예산 효율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안전행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세출절감, 세입증대, 기타부문 3개 분야로 나눠 평가하는 대회로, 예산절감과 세입증대 등의 아이디어를 공유함으로써 예산의 효율화를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시흥시 세정과는 체납차량 공매업무 추진에 있어서 기존의 오토마트를 전면 이용하는 방식을 탈피해 시설관리공단의 유휴시설(견인차량 및 차량보관소)을 우선 활용하도록 업무프로세스를 창의적으로 재설계했다. 이에 따라 행정의 효율성이 증대되고 더불어 체납차량 견인 및 보관료 징수에 따른 재정수입 창출이 가능하도록 하여 연간 3억여원의 재정수입이 창출돼 행정 서비스 질이 향상되고 세입증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양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3년 건축행정건실화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난 10월21일부터 11월6일까지 17일 동안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도 중점시책 및 건축행정서비스 분야 25개 항목으로 구분해 실시됐다. 고양시는 평가항목 가운데 건축물 품질 무한돌봄 재능기부, 건축소방합동점검, 정부합동평가 전자민원 처리, 특수시책 시행, 건축업무 관련 워크숍 개최 등 전반적인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선5기에 역점 추진하고 있는 사람중심의 자치도시 구현을 위한 건축물 품질 무한돌봄 재능기부, 찾아가는 건축민원서비스 등 특수시책 항목에서 최상의 평가를 받았다. 고양시 강기수 주택과장은 “앞으로도 인구 100만의 시민자치 모범도시에 걸맞게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