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본 강원도 지역 주민을 도기 위해 스포츠 스타들이 나섰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는 이대호(롯데 자이언츠) 선수협회장을 비롯해 김주찬(KIA타이거즈), 유한준(KT 위즈), 이성열(한화 이글스), 오재원(두산 베어스), 강민호(삼성 라이온즈), 김상수(키움 히어로즈), 이재원(SK 와이번스), 손아섭(롯데 자이언츠), 김현수(LG 트윈스), 나성범(NC 다이노스) 등 선수이사들이 프로야구선수들을 대표해 화재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고 강원도에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대호 회장은 “강원도 산불피해 주민들에게 프로야구 선수들도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엄청난 산불로 인해 갑자기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고 고통받고 있는 피해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대호 회장은 선수협회 성금과 별도로 1천만원을 재해구조기금에 기부했다. 또 KT 위즈 황재균은 산불이 일어난 다음 날인 지난 5일 개인적으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직접 전화를 걸어 1천만원을 기부했고 재난·재해 구호단체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희망대사인 이승엽 이승엽야구장학재단 이사장은
유재식(평택시청)이 제78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유재식은 8일 서울 올림픽역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자일반부 81㎏급 인상에서 153㎏을 들어올려 임희창(132㎏)과 김해운(130㎏·이상 안양시청)을 꺾고 우승한 뒤 용상에서도 175㎏을 성공시켜 임희창(161㎏)과 이선우(수원시청·158㎏)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유재식은 인상과 용상을 합한 합계에서도 328㎏을 기록하며 임희창(293㎏)과 이선우(281㎏)를 제치고 3관왕에 등극했다. 남일반 73㎏급에서는 박주효(고양시청)가 인상 131㎏, 용상 171㎏, 합계 302㎏으로 신기안(안양시청·인상 125㎏, 용상 170㎞, 합계 295㎏)을 꺾고 3관왕에 올랐고 여일반 55㎏급 조유미(평택시청·인상 75㎏, 용상 95㎏, 합계 170㎏)와 76㎏급 이지은(수원시청·인상 95㎏, 용상 115㎏, 합계 210㎏), 남일반 102㎏급 임근영(수원시청·인상 145㎏, 용상 182㎏, 합계 327㎏), 109㎏급 진윤성(고양시청·인상 170㎏, 용상 210㎏, 합계 380㎏)도 3관왕 대열에 동참했다. /정민수기자 jms@
남자프로배구 한국전력 배구단이 수원시와 연고지 협약을 연장한 데 대한 설명 자료를 냈다. 구단 측은 8일 “광주시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에도 불구하고 경기력 영향과 선수단의 의견, 여론 동향 등을 고려해 수원 잔류를 최종적으로 결정했다”며 수원과 연고지 연장 배경을 설명했다. 선수단 숙소와 연습체육관이 수원 인근에 있기 때문에 연고지를 광주로 옮길 경우 선수들이 장거리 이동에 따른 컨디션 저하와 부상 위험 등으로 경기력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아울러 광주광역시로 이전할 경우 수도권에 사는 선수들의 이탈 가능성이 크고,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우수선수를 영입하기 어려운 점도 들었다. 광주광역시는 한국전력 본사가 전남 나주 빛가람혁신도시로 이전한 후 지역사회, 정치권과 함께 한국전력 배구단의 광주 이전을 요구해왔다. /정민수기자 jms@
경인지역을 연고로 한 SK 와이번스와 KT 위즈가 각가 선두 독주 굳히기와 꼴찌 탈출에 도전한다. SK는 8일 현재 10승4패로 공동 2위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이상 9승5패)를 1경기 차로 따돌리고 KBO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올 시즌 SK의 경기는 매 경기가 접전이었다. 지금까지 치른 14경기 중 13경기가 3점 차 이내 승부였고 10승 중 절반인 5승이 끝내기 승리였다. 특히 10승 가운데 8승이 역전승이다. SK는 올 시즌 팀 타율이 0.228로 10개 구단 중 최하위에 머물러 있지만 팀 평균 자책점이 2.86점으로 LG 트윈스(2.24점)에 이어 2위에 올라 있다. 팀 타율은 낮지만 대신 마운드가 탄탄해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이다. SK는 외국인 투수 앙헬 산체스와 브록 다익손은 안정적인 원투펀치 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국내 선발 김광현, 박종훈, 문승원도 맹활약 중이다. 특히 5선발 문승원은 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64를 기록하며 1선발 같은 5선발 역할을 하고 있다. 여기에 박민호, 서진용, 하재훈, 정영일, 김태훈 등 불펜의 힘도 만만치 않다. 탄탄한 마운드를 바탕으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SK는 이번 주 한화 이글스와 주중…
2019년 스케이트보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초등학생 2명이 태극마크를 달았다.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은 지난 7일 화성시 동탄센트럴파크 X게임장에서 열린 2019 스케이트보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초등학교 6학년인 임현성(13·용인 신촌초)가 조현주(13·서울 동교초)가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8일 밝혔다. 임현성은 이번 선발전 남자 스트리트부문에서 188점을 얻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스트리트 동메달리스트 은주원(18·구리 수택고·23점)과 최유진(18·성남 한솔고·204점)에 이어 3위에 입상하며 국가대표가 됐다. 또 조현주는 여자 스트리트 부문과 파크 부문에서 각각 149점과 188점을 받아 2관왕에 오르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임현성은 2017년 11세에 세계적인 스케이트보더 등용문 ‘탬파 암’에 출전해 SBS 영재발굴단에 소개된 적이 있고 조현주는 여자 출전 선수 중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자랑하며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스케이트보드 국가대표로 활약하게 됐다. 2020 도쿄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는 어린 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내는 것이 특…
프로야구 KT 위즈의 강백호(사진)가 KBO리그 개막 이후 전체 타구 속도 톱10에 5차례나 이름을 올렸다. KBO 공식 기록통계업체인 스포츠투아이가 HTS(Hit Tracking System)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난 달 23일 개막 이후 7일까지 10개 구단의 파울이 아닌 인플레이 타구를 분석한 결과 전체 타구 속도 1위는 지난 달 27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T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5회초 NC 선발 김영규를 상대로 강백호가 친 시속 175.6㎞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타구는 NC 유격수 노진혁이 잡아내며 유격수 땅볼 아웃처리 됐다. 강백호는 또 지난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 전에서도 7회초 두산 선발 조쉬 린드블럼의 2구를 쳐 2루수 실책을 유도한 시속 172.1㎞의 타구로 전체 타구속도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지난 3일 두산 전에서 6회 이영하를 상대로 친 시속 170㎞의 안타와 지난 달 26일 NC 이재학을 상대로 1회에 친 시속 169.4㎞의 2루타, 3월 28일 역시 NC 박진우를 상대로 5회에 친 시속 169.1㎞의 안타가 7~9위에 랭크하며 상위 톱10 중 5차례가 강백호의 타구였다. 지난 2일 인천 SK행복…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미국프로야구 통산 100번째 등판에서 ‘천적’과 만난다. 다저스 구단은 8일 취재진에 배포하는 게임 노트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벌이는 원정 4연전 선발투수를 발표했다. 류현진은 9일 오전 8시45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에 등판해 마일스 미콜라스와 선발로 대결한다. 류현진의 통산 100번째 빅리그 등판이자 99번째 선발 등판 경기다. 류현진은 딱 한 번 마무리로 나서 세이브를 수확했다. 류현진은 왼쪽 어깨 염증으로 재활 중인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를 대신해 올해 정규리그 개막전 선발로 나선 이래 임시 1선발 임무를 훌륭하게 수행했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개막전은 물론 라이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도 승리를 따내 개막 2연승을 달렸다. 두 경기에서 13이닝 동안 3자책점만 기록해 평균자책점 2.08을 올렸다. 시범경기 5경기와 정규리그 2경기를 포함해 7경기에서 볼넷을 한 개도 안 줬다. 개막 이후 선발 등판 때마다 홈런을 한 개씩 내준 것 말고는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출발이다. 류현진은 세인트루이스를 제물로 빅리그에서 뛴 한국인 투수 최초로 개막 3연
한국 여자배구 드림팀이 태국과 올스타 대결을 1승 1패로 마무리하고 9일 귀국한다. 박미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올스타팀은 9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훈련장으로 사용했던 용인 흥국생명 연수원으로 이동해 해산한다. 지난 2일 소집된 여자 올스타팀은 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9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 2차전에서 문정원(김천 한국도로공사)의 5연속 서브 에이스를 앞세워 3-0 승리를 거뒀다. 지난 5일 나콘랏차시마에서 진행된 1차전에서 2-3으로 석패했던 여자팀은 태국 원정을 1승 1패로 마쳤다. 한국은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한국-태국 올스타 대결에서 태국과 역대 상대전적 2승 2패로 균형을 맞췄다. 선수들을 해산과 함께 소속팀으로 돌아가 당분간 꿀맛 같은 휴가를 보낼 예정이다.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었던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 선수들은 챔프전 직후 시상식과 올스타전이 이어지는 바람에 충분히 쉬지 못했다. 는를 보낸 선수 중 여자대표팀 선수들은 오는 28일 충북 진천선수촌에 다시 소집된다. 이탈리아 출신의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오는 5월 21일부터 5주 일정으로 열리는 2019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
49일 만에 소속팀에서 골 맛을 본 손흥민(27·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길목에서 ‘강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상대로 골 사냥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10일 새벽 4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맨시티와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홈경기에 출격 대기한다. 손흥민은 지난 4일 크리스털 팰리스와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홈경기 때 49일 만에 골 맛을 본 후 6일 만에 출전하기 때문에 골 사냥 기대가 크다. 특히 경기장도 손흥민이 홈구장 개장 경기에서 역사적인 1호 골을 장식했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이다. 손흥민은 지난 2월 14일 도르트문트(독일)와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이후 침묵을 이어오다가 새 구장에서 후반 10분 2-0 승리를 이끄는 선제 결승 골을 수확했다. 하지만 상대가 리버풀과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다투는 맨시티라는 게 다소 부담스럽다. 맨시티는 정규리그에서 26승2무4패(승점 80점)를 기록해 한 경기를 더 치른 리버풀(승점 82점)에 뒤처져 있지만 올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다. 3위 토트넘(승점 64점)에도 크게 앞서 있고 올 시즌 맞붙었던 지난해 10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볼넷 2개를 골라냈지만, 연속 안타 행진은 이어가지 못했다. 추신수는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방문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2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86에서 0.267(30타수 8안타)로 조금 하락했다. 추신수는 지난 5∼7일 3경기 연속 안타를 쳤지만, 8일에는 침묵했다. 그러나 볼넷으로 2회 출루하면서 지난 3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부터 6경기 연속 출루에는 성공했다. 텍사스는 2-7로 패해 3연패에 빠졌다.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는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에서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시즌 타율은 0.182에서 0.154(26타수 4안타)로 떨어졌다. 피츠버그는 7-5로 승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