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3일 6·25전쟁 정전 제60주년을 맞아 지역 내 참전유공자들에게 호국영웅기장을 전하며, 나라를 위한 헌신에 특별한 감사를 표했다. 현재 군포에는 906명의 6·25 참전 유공자가 있으나,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수식에는 거동이 불편하지 않은 6·25 참전 유공자회 임원진 50명이 대표로 참석해 기장을 받았다. 이 자리에는 지역 내 9개 보훈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했고, 김윤주 군포시장은 기장 전수자들과 한 명씩 기념촬영을 하며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했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6·25 전쟁이 중단된 지 60년이나 지나 안타깝지만, 더 늦지 않게 참전 용사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양할 수 있어 기쁘다”며 “호국영웅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나라 사랑이 넘치는 군포, 살기 좋은 군포 만들기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당동도서관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해 지난 5월부터 운영해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의 참여 학생들이 만든 작품과 활동 영상을 지역사회에 선보였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에 문학뿐만 아니라 연극과 무용, 미술 등의 예술 체험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주 5일 수업제 시행에 따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 신개념 토요 여가 문화 조성사업이다. 당동도서관은 올해 초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이 사업에 선정돼 2천만 원을 지원받아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얼마 전 작품전시회 및 학부모 참여수업을 마지막으로 끝을 맺었다. 신창호 당동도서관장은 “군포의 꿈나무들에게 미술관, 뮤지컬 관람 등의 기회가 주어지고, 전문 강사가 수업을 진행하는 등 수준 높은 문화예술교육으로 진행됐다”며 “덕분에 매회 3시간씩의 긴 강의에도 학생들이 지루함 없이 임했고, 학부모들의 호응도 높았다”고 말했다.
과천시가 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회 어린이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안전행정부 등이 주관한 이 상은 미래의 자산인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각종 창의적인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발굴, 시상하는 것으로 어린이안전관련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1차 서류심사와 2차 공적설명회, 3차 현지실사 과정을 거쳤다. 평가 결과 시는 매년 어린이날 전후 안전주간 행사 개최, 어린이 안전지도자 양성 및 초등학교 앞 보행안전표지판(맵) 설치 운영 등 어린이 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특수 시책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2008년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 과천’ 선포 후 5년간 어린이 교통사고나 사망자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고 매년 교통사고로 인한 어린이 부상자 수도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은 물론 질병이나 손상으로 인한 어린이 사망자가 단 1명도 발생하지 않은 점 등도 우수한 평가 요인으로 작용했다. 여인국 시장은 “앞으로도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말을 맞아 화성시 노작홍사용문학관에서는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연극공연을 무료로 개방한다. ㈔한국연극협회 화성시지부의 진행으로 ‘퓨전 심청전’이 오는 7일 오후 3·6시에 2회 공연된다. ‘퓨전 심청전’은 심청전에 현대적 요소를 가미해 극화한 작품으로 심청이 기존에 갖고 있던 효녀라는 고전적인 캐릭터를 현대적으로 재미있게 구성하여 온가족이 함께 즐기고 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연극이다. 노작문학관 시민연극동아리 ‘산유화회’는 오는 14일 오후 3·7시(2회 공연)에 노작문학관 산유화극장에서 제3회 정기공연 ‘아름다운 사인’을 선보인다. ‘아름다운 사인’은 죽음이라는 주제를 희극적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어둡고 무거울 수 있는 이야기를 쉽지만 결코 가볍지 않게 전환하며 삶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여운 깊은 연극이다. 공연은 선착순 관람 가능하며,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전화(☎031-8015-0880)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2013년 예현평생학습마을 만들기 결과보고회’가 지난달 29일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 예현마을 현대홈타운 아파트에서 김민기 국회의원과 시 관계자, 인근마을 대표, 수강생,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보고회는 2013년 한 해 동안 평생학습마을 지원사업의 운영성과보고와 밸리댄스, 인테리어 DIY, 아동 퍼포먼스 미술, 아나바다 장터 운영 결과보고 및 마을주민 재능기부 공연 등 수강생들의 공연 및 작품전시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가 열린 예현마을 현대홈타운 아파트는 2012년 평생학습마을로 선정된 이후 교육시설과의 접근성 부족 극복을 위해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유휴공간을 ‘마을학교’로 조성해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양시 화정어린이도서관은 예술특화도서관으로서 오는 7일 ‘2013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마지막 수업시간에 부모님과 친구들, 고양시민들을 초대해 2기 수강생들이 그동안 수업에서 창작한 문학 작품을 낭송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화정어린이도서관 3층 어울림터에서 김영미 문학강사, 강희경·김윤정 보조강사의 진행으로 진행되며,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문학에 대한 열정과 땀방울로 만든 소중한 흔적들을 엿볼 수 있는 전시공간도 별도로 마련될 예정이다. ‘2013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이론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난 놀이를 통한 문학교육 과정을 기본으로 음악·미술·무용·연극 등 여러 예술 분야와 융합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수준 높은 강사진과 강의내용으로 수강생들의 강의만족도와 참여율이 높다. 한편 화정어린이도서관은 예술특화도서관으로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3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 9월7일부터 오는 7일까지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양주시는 오는 8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제23회 경기연극올림피아드 수상작인 ‘슬픈 자화상’ 축하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10월 안성시에서 열린 순수 아마추어 연극제에 양주시를 대표해 참가한 극단 ‘새로운 세상’이 다수의 상을 수상한 것을 축하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번 공연에는 연극에 바치는 시낭송과 3개월의 연습과정 및 에피소드를 담은 스틸컷이 상영된다. 또한 박진감 넘치는 태권도와 신나는 댄스의 조화인 ‘태권무’와 실력있는 재즈팝 디바 ‘나나’의 재즈 공연이 펼쳐지며, 역사의 슬픈 자화상을 희망과 비전의 미래로 승화시키는 의미에서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노래를 관중, 배우 모두가 함께 부르는 것으로 공연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한편, 극단 ‘새로운 세상’은 1919년 양주 가래비 3·1운동 재연극인 ‘슬픈 자화상’으로 경기연극올림피아드에 참가해 다수의 상을 수상했으며, 과장과 허구를 최대한 배제하고 3·1만세운동을 재연함으로써 당시 순국한 김진성, 이용화, 백남식 3인의 인간적 애환과 희생을 연출했다.
안양시가 ‘안양천 사진공모전’에 당선된 39점의 작품을 안양천 생태이야기관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하겠다고 2일 밝혔다. 대상에 당선된 ‘산책’(김동주)은 하천의 고요 속에 징검다리를 건너는 인간의 모습을 포착했고, 폭설로 뒤덮인 학의천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겨울풍경’(이영섭)은 금상에 뽑혔다. 또 아름다운 야경을 담은 ‘안양천의 밤’(고전기), 생기발랄한 새봄의 모습을 포착한 ‘학의천의 봄’(최창섭)은 은상에 뽑혔다. 이밖에 겨울 철새 및 백로가 날아드는 장면, 쌍을 이룬 채 하천을 떠날 줄 모르는 동박새, 하천변을 쌩쌩 자전거로 달리는 역동적 모습 등 우수작으로 선정된 39점은 사계절 변화와 동·식물의 모습 등 안양천의 이모저모를 찰나의 예술로 소개하고 있다. 시는 선정한 작품들을 이달 초 안양천 생태이야기관에 전시하는 한편, 디지털화해 환경교육용으로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사진공모전이 생태하천으로 되살아난 안양천을 더욱 사랑하고 길이길이 보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생학습도시 군포에서 오는 6일 ‘2013 평생학습 심포지엄: 제3의 인생, 평생학습에서 길을 찾다’가 개최된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 4층 청소년극장에서 오후 1시부터 약 5시간 동안 진행될 이번 심포지엄은 군포문화재단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후원한다. 심포지엄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며 1부에서는 한준상 연세대 교수가 ‘응답하라 4070’이라는 주제로 평생학습이 중·장년층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삶의 질을 어떻게 향상하는지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이어 2부에서는 안산 은빛둥지 라영수 원장이 ‘노인 컴퓨터 배움터’ 사례를,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 원유미 팀장은 ‘경험·전문지식의 재활용을 통한 사회공헌’ 사례를, 대한노인회 고양통합취업지원센터 염인열 센터장은 ‘실버나레이터 모델양성’ 사례를 발표할 계획이다. 권태승 청소년교육체육과장은 “요즘은 제2의 인생을 넘어 제3의 인생이 가능한 장수시대인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정도에 따라 삶의 질이 좌우될 것”이라며 “평생학습도시 군포가 장수시대의 좋은 삶에 대한 바람직한 모델을 찾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가평군 하면 신상2리 마을과 서울시택시운송사업조합은 최근 가평군농협 하면지점 주관으로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농촌사랑 1사1촌 운동’은 범국민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농업·농촌에 활력을 넣는 기폭제가 돼 많은 기업과 단체·정부기관 등의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신명철 하면 면장, 황보흠 가평군농협 하면지점장, 이동수 신상2리 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과 택시운송조합 김덕천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양측 대표는 자매결연 협약서를 주고 받으며 일회성 행사가 아닌, 꾸준한 교류활동을 통해 도시민과 농업인의 삶의 질을 함께 높여 나가자고 다짐했다. 자매결연을 통해 서울시택시운송사업조합은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일손돕기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며, 신상2리는 편안하고 쾌적하게 쉬었다 갈 수 있는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가공하는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