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볼넷 2개를 골라냈지만, 연속 안타 행진은 이어가지 못했다. 추신수는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방문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2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86에서 0.267(30타수 8안타)로 조금 하락했다. 추신수는 지난 5∼7일 3경기 연속 안타를 쳤지만, 8일에는 침묵했다. 그러나 볼넷으로 2회 출루하면서 지난 3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부터 6경기 연속 출루에는 성공했다. 텍사스는 2-7로 패해 3연패에 빠졌다.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는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에서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시즌 타율은 0.182에서 0.154(26타수 4안타)로 떨어졌다. 피츠버그는 7-5로 승리했다. /연합뉴스
고진영(2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고진영은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기록,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정상에 올랐다. 지난달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한 고진영은 시즌 2승, 투어 통산 4승째를 달성했다.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달성한 고진영은 우승 상금 45만 달러(약 5억1천만원)를 받았다. 지난해 신인상 수상자 고진영은 올해 6개 대회에 나와 우승과 준우승 각 2회씩 기록했고 3위에도 한 번 오르는 등 엄청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한 것은 2004년 박지은, 2012년 유선영, 2013년 박인비, 2017년 유소연에 이어 올해 고진영이 다섯 번째다. 한국 선수들은 올해 LPGA 투어 8개 대회에서 5승을 합작했다. 3라운드까지 김인경(31)에게 1타 앞선 단독 선두였던 고진영은 2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고, 김인경은 3번 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하는 바람에 순식간에 3타 차로 달아났다. 5번 홀(파3)에서도 한 타를 더 줄이며…
영통구가 제20회 수원시생활체육대축전 축구 여자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영통구는 7일 수원시 일원에서 열린 대회 축구 여자부에서 장안구와 권선구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또 배구 남자부에서는 김연클럽이 나인스타와 해피나인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검도에서는 동수원검도관이, 해동검도에서는 하이해동검도수원본관이, 줄넘기에서는 서광JMC가, 우드볼에서는 팔달구가, 종합격투기에서는 코리아팀이 각각 패권을 안았다. 국학기공에서는 선무동호회가 594점으로 샘내마을동호회(495점)와 동수원동호회(483점)를 제치고 1위에 올랐고 게이트볼 망포분회, 정구 금배부 수원클럽, 은배부 태산클럽, 남녀신인부 수원클럽과 고색클럽, 산악 등산단체전 백두산산악회, 볼링 단체전 팀엑스, 바둑 단체전 홍익바둑학원, 야구 소나무리그 적토마, 농구 중등부 KWC 등도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수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25개 종목단체가 주관한 이번 대축전은 6일부터 7일까지 수원국민체육센터 등 32개 경기장에서 1만5천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정민수기자 jms@…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스케이트보드 남자 스트리트 동메달리스트 은주원이 2019 스케이트보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스트리트부문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구리 수택고 출신인 은주원은 7일 화성시 동탄센트럴파크X게임장에서 열린 대회 스트리트부문 남자부에서 237점을 획득하며 최유진(204점)과 임현성(188점)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또 스트리트부문 여자부에서는 조현주가 149점으로 홍나연(88점)과 하시예(41점)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파크부문 남자부에서는 한재진이 258점을 얻어 최유진(246점)과 임현성(216점)을 제치고 패권을 안았고 파크부문 여자부에서는 조현주가 188점으로 홍나연(144점)과 박지민(74.5점)을 꺾고 스트리트부문 우승에 이어 2관왕에 등극했다. /정민수기자 jms@…
허강민(수원북중)이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체조 남자중등부에서 도대표로 선발됐다. 허강민은 지난 6일 수원북중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중부 개인종합에서 72.9점으로 김진웅(67.750점)과 김하늘(67.650점·이상 수원북중)을 꺾고 우승했다. 허강민은 마루운동(12.200점)과 링(11.850점), 도마(12.600점), 평행봉(11.700점), 철봉(12.550점)에서 종목 1위에 오르고 안마(12.000점)에서 2위에 오르며 6관왕에도 등극했다. 남초부에서는 조중현(고양 안곡초)이 안마와 링, 개인종합(56.300점)에서 우승하며 3관왕이 됐고 여중부에서는 김은서(경기체중)가 평균대와 개인종합(43.550점)에서 1위에 올라 2관왕을 차지했으며 여초부에서는 임수민(수원 세류초)이 평균대와 마루운동, 개인종합(51.000점)에서 우승해 3관왕이 됐다. /정민수기자 jms@
엄은서(수원 구운중)가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펜싱 경기도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엄은서는 지난 6일 화성시 펜싱전용경기장에서 끝난 대회 여자중등부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팀 동료 이윤주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여중부 플러레 개인전 결승에서는 이가은(성남여중)이 같은 학교 이나경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고 여중부 에뻬 개인전 결승에서는 김영인(화성 발안중)이 이수빈(발안중)을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남중부 플러레 개인전에서는 이정현(광주 곤지암중)이 우승을 차지했고 남중부 에뻬와 플러레 개인전에서는 김정범(발안중)과 김진우(안산 성안중)가 각각 우승했다. /정민수기자 jms@
올해 남자프로배구 정규리그 우승팀 인천 대한항공이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대어급 선수들을 모두 붙잡으며 집안단속에 성공했다. 대한항공은 7일 올해 남자부 FA 최대어로 꼽혔던 레프트 정지석을 비롯해 레프트 곽승석, 김학민, 센터 진성태, 세터 황승빈 등 대한항공의 정규리그 우승 주역 5명과 계약에 합의했다”며 “세부 계약 조건을 조율중”이라고 밝혔다. 정지석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남자부 득점 부문 9위(548점)에 올랐고, 공격 성공률 3위(55.28%), 서브 6위(세트당 평균 0.37개), 디그와 리시브를 합한 수비 종합에서 2위(세트당 평균 5.12개)를 차지했다. 24살로 젊은 데다 화끈한 공격력에 리베로 뺨칠 정도의 수비 능력을 갖춰 올해 FA 시장의 최대어로 평가됐다. 정지석은 지난 시즌 FA 최대어였던 레프트 전광인(현대캐피탈·연봉 5억2천만원)보다는 많은 몸값을 받을 전망이다. 그러나 같은 팀의 세터로 남자부 연봉킹인 한선수(연봉 6억5천만원)보다는 약간 적을 가능성이 크다. 올해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정지석은 시상식 직후 “다음 시즌에 대한항공에서 올해 못했던 통합우승을 하고 싶다”며 잔류 의지를 밝혔다. 또 곽승석과 김학
남자프로배구 한국전력이 수원과 연고지 계약을 체결하고 잔류를 결정했다. 한국전력 배구단 관계자는 7일 “한국전력의 연고지가 수원으로 결정됐다”면서 “계약 기간은 3년”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이달 말로 연고지 협약 기간이 끝나는 수원시는 연고지 이전을 원했던 광주광역시와 경쟁 끝에 한국전력의 연고지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한국전력 배구단은 재계약 희망 의사를 표명한 수원시와 연고지 이전 의향서를 제출한 광주광역시의 지원 조건과 체육관 시설, 관중 동원 능력, 선수단 경기력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같이 결론을 내렸다. 2016년 4월 한전과 3년 계약했던 수원시는 수도권에 경기장에 있어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점과 그동안 지원을 계속해왔다는 점을 강조해 연고지 잔류 결정을 끌어냈다. /정민수기자 jms@
수원 삼성이 데얀과 염기훈의 연속골에 힘입어 올 시즌 원정 첫 승을 신고했다. 수원은 7일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데얀의 선제골과 염기훈의 쐐기골을 앞세워 강원FC를 2-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수원은 2승1무3패, 승점 7점으로 경남FC, 포항 스틸러스, 강원 등과 동률을 이뤘지만 경남과 포항에 다득점과 골득실에 뒤지고 강원에 다득점에서 앞서 리그 8위로 올라섰다. 이날 쐐기골을 뽑은 수원의 ‘왼발 마법사’ 염기훈은 역대 2번째로 ‘70(골)-70(도움)’ 클럽에 가입했다. 올 시즌 3골을 넣은 외국인 공격수 타가트를 원톱에 세우고 ‘왼발 달인’ 염기훈과 신예 공격수 전세진을 2선에 배치해 올 시즌 첫 원정 승리를 노린 수원은 전반 초반부터 강원과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지만 골을 뽑는데 실패했다. 전반 15분과 16분 한의권과 타가트의 슛으로 강원의 골문을 노렸지만 뜻을 이루지 못한 수원은 34분 염기훈의 슛까지 골로 연결시키지 못하며 전반을 득점없이 마쳤다. 후반 5분 한의권 대신 민상기, 16분 김종우 대신 데얀을 투입하…
KT 위즈가 또다시 5연패후 2연승을 달렸다. KT는 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서 박경수의 투런 역전포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올 시즌 개막과 함께 5연패에 빠졌다가 지난 달 29일과 30일 KIA 타이거즈에 2연승을 거뒀던 KT는 이후 다시 5연패에 빠졌지만 LG와 주말 3연전 중 2연승을 거두며 시즌 4승(10패)째를 올렸다. 올해 프로야구 등록 선수 중 최연소(2001년 1월23일 생)인 손동현(18)은 이날 팀이 2-3으로 뒤진 5회 선발 이대은에 이어 등판해 2이닝동안 볼넷 3개를 내줬지만 무실점으로 역투하며 프로 데뷔 첫 승을 신고했다. KT는 이날 1회초 2사 1루에서 토미 조셉에게 투런포를 허용한 데 이어 3회에도 오지환에서 솔로홈런을 맞아 0-3으로 끌려갔다. 3회말 1사 후 장성우의 중전안타, 심우준의 볼넷, 김민혁의 2루 실책 등으로 만루 기회를 잡은 KT는 박경수의 3루 땅볼로 아웃카운트를 늘리는 데 그쳤지만 2사 만루에서 강백호가 2타점 우전 적시타를 뽑아 2-3으로 따라붙었다.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 KT는 5회 2사 후 김민혁의 안타에 이은 2루 도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