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인천 동구에 수와진의 사랑더하기(이사장 안상수)가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유옥분 의장을 비롯 원태근 부의장, 최훈 복지환경도시위원회 위원장, 동구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주희) 회원 50여명과 자원봉사자들이 홀몸 어르신과 한부모, 조손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방문해 전달됐다. 안상수 이사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정이 넘치는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작은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다년간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주신 사랑나누기와 자연보호협의회 임직원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제주항공이 부가 매출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이끌어 가고 있다. 부가 매출은 항공사들이 부가서비스, 즉 위탁 수하물, 화물, 사전주문기내식, 에어카페, 기내 면세, 비즈라이트와 같은 특별 좌석 예약 서비스 등을 통해 창출하는 매출을 말한다. 항공사들은 국제유가, 환율 등에 큰 영향을 받는 항공권 판매 수익 등의 여객매출과는 달리 비교적 외부 환경에 영향을 덜 받는 부가 매출을 통한 수익구조 다각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항공도 부가 매출 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제선 기내식 유료화를 비롯 사전 좌석 지정제, 위탁 수하물 구매 등 항공권 가격에 포함돼 일괄적으로 제공됐던 서비스들을 별도의 부가서비스 상품으로 기획해 판매함으로써 부가 매출을 창출할 수 있는 구조를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이에 2014년 전체매출 대비 약 4.9% 수준이었던 부가 매출 비중이 2021년에는 약 14% 수준까지 증가했다. 코로나19로 국제선 운항이 어려워 여객매출이 저조했던 시기에도 삼성전자·CU·GS리테일·HY·CJ고메 등 기획상품을 출시했다. 또 여행용품, 제주특산품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여행전문 온라인 쇼핑몰 ‘제이샵’을 오픈해 새로운
인천 중구는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위해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지역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내년 1월 10일부터 13일까지이며, 구 총무과(☎760-7168)로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자격은 중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로써 답례품으로 공급 가능한 품목을 가공·제조·판매하고 통신판매업자로 등록된 업체다. 공급 품목은 ▲지역 내 생산·채취된 농·축·수산물 및 임산물 등 지역특산품 ▲관할구역 내 생산기반을 둔 업체의 생산·제조 물품 ▲체험, 숙박, 관광, 서비스 상품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상품권이다. 구는 답례품의 지역특색 반영 여부, 업체의 지역연계성, 업체의 신뢰도 및 유통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답례품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답례품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번 공모에 많은 기업들이 적극 참하기를 바라며, 고향사랑기부제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공자(공무원 자원봉사)의 날을 맞아 지역 어린이를 위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구청 소속 공무원과 공단 직원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하고 달콤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수제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지역아동센터 3개 기관에 전달했다. 또, 센터의‘힐링패밀리가족봉사단’이 직접 만든 수제 감귤청도 함께 전달하는 등 어린이들이 올 크리스마스를 사랑 가득한 크리스마스로 기억할 수 있도록 즐거운 시간을 마련했다. 센터 정미영 사회복지사는 “신뢰받는 공직문화와 지역과 상생, 지역민과 동행의 가치 실현을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해준 모든 공무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남동구 논현동의 한 건물 옥상에서 고등학생 2명이 추락해 사망했다. 26일 인천 논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0분쯤 논현동 20층짜리 오피스텔 건물 앞을 지나가던 행인이 고등학생 A양과 B양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 같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A양과 B양은 건물 폐쇄회로(CC)TV 영상에 건물 옥상으로 함께 올라가는 모습이 찍혔다. 건물 옥상에서는 이들이 남긴 유서, 휴대전화, 가방 등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서에는 ‘몸이 아프다’는 내용이 적혀있었고, 학교폭력의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우울증이나 학업 스트레스 등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학업 스트레스나 우울증 쪽으로 파악해 조사 중이다”며 “현재로서 범죄혐의점은 없지만 단정 지을 수는 없다. 더 확인을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인천 연수구 더샵송도마리나베이아파트 입주민들이 성탄절을 맞아 산타클로스로 변신했다. 25일 더샵송도마리나베이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자원봉사를 신청한 입주민들이 직접 산타클로스 분장을 하고 아이들에게 선물하는 크리스마스 이브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전에 아파트 커뮤니티를 통해 산타 봉사자와 보조 봉사자, 선물을 전달 받고 싶은 세대의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부모들이 맡긴 선물을 산타로 분장한 봉사자들이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약 300세대가 넘는 참여 요청으로 산타 봉사자와 보조 봉사자는 부모들이 맡긴 선물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분류하느라 진땀을 뺐다는 후문이다. 봉사자들은 눈 내리는 산타마을 포토존도 꾸며서 산타에게 선물 받는 순간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도록 추억도 함께 선사했다. 부모들은 “산타에게 선물을 받고 아이가 좋아서 펄쩍 뛰더라”, “오늘처럼 아이들의 동심이 오래동안 지속 되길 바란다”, “아이가 옆 단지 친구들에게 자랑하더라”는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은지 더샵송도마리나베이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웠던 주민들의 소통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인천 송도유원지 일대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면 부영그룹의 송도테마파크 개발사업까지 백지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특히 부영은 오염된 사업지의 토양정화를 내년 11월쯤에나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혀 당초 연수구의 이행명령 기간인 내년 1월 4일까지 토양정화 착수는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의회 도시계획 및 도시개발사업 조사특별위원회는 지난 23일 ‘송도유원지 개발사업 관련 행정사무조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황용운 전 연수구의원은 “송도유원지의 경자구역 지정은 이곳에 새로운 밑그림을 그리겠다는 의미”라며 “지금은 테마파크 완공 3개월 전까지 부영이 아파트를 착공할 수 없지만, 결국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이 전제조건이 풀릴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김대중 시의원(국힘·미추2)도 “이 땅이 경자구역에 포함되면 테마파크 사업도 안갯속에 들어가는 상황”이라며 “부영도 시간을 끌지 말고 시와 협력해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영 역시 기존 개발계획을 일부 수정하는 방안을 짜고 있다. 소음 민원을 이유로 테마파크를 놀이시설이 아닌 식물원 등 공원시설 위주로 변경했고, 최근에는 아파트 땅과 테마파크 부지를 맞바꿔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송도국제도시 11공구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 설치 사업이 사실상 폐지된다. 25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최근 ‘송도 11공구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 건립을 위한 타당성 검토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끝났다. 이 용역에서 민간사업자가 희망할 경우 송도 11공구 자동집하시설 건립을 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즉 인천경제청은 자동집하시설 설치 사업에서 손을 떼고, 향후 민간 사업자가 사업에 뛰어들겠다는 것은 말리진 않는다는 것이다. 자동집하시설은 비용, 악취 민원, 운영권 갈등 등 각종 문제를 일으켜 왔다. 쓰레기차가 다니지 않아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 수 있고 집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쓰레기를 버릴 수 있다는 구상으로 추진됐다. 인천경제청은 송도 1~8공구에 9개의 자동집하시설을 설치했다. 지하 수송관로는 70.7㎞다. 2공구에 2006년에 처음 가동됐고 16년이 지났다. 자동집하시설의 수명은 보통 25년이다. 회수율도 23~58%에 그치는 데다 운영비도 기존의 쓰레기차 수거 방식보다 3~4배 많다. 수명이 끝나면 이 시설들을 완전히 드러내고 개보수를 해야 하는데, 그 비용이 1400억 원의 초기 설치 비용과 맞먹는다. 인천경제청은 자
내년 인천시의 주력 공공의료 사업이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감염병전문병원 유치 사업과 영종 국립대병원예산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다. 25일 시에 따르면 감염병전문병원 구축 예산 23억 원과 국립대병원 분원 설립 예산 13억 원이 반영되지 않았다. 감염병전문병원 구축 예산이 반영되지 않았다는 건 내년 질병청 감염병전문병원 유치 공모가 열리지 않는다는 의미다. 당초 질병청은 내년도 감염병전문병원 2곳을 추가 선정하기 위한 설계 예산을 기획재정부에 올렸지만 전액 삭감됐다. 다른 지역에서 추진하는 감염병전문병원 사업이 지지부진하다는 이유다. 감염병전문병원 유치는 윤석열 대통령의 인천지역 공약인 데다 유정복 시장 공약이기도 하다. 때문에 유 시장이 국회를 방문에 직접 증액을 요청하는 등 예산 확보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후 상임위에서 예산이 부활했고 무난하게 반영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결국 본회의에서 기재부의 논리를 넘지 못했다. 감염병전문병원 유치가 인천의 숙원인 이유는 인천이 관문도시이기 때문이다. 코로나19에 이어 원숭이두창 국내 1호 환자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지난 1일 발생한 두 번째 원숭이두창 확진자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들어왔다. 영
전세 보증금 266억 원을 가로챈 건축업자 일당 51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빌라와 아파트 등 주택 2700채를 차명으로 보유하고 바지 임대업자를 내세워 인천 미추홀구 일대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사기와 부동산 실권리자 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건축업자 A(61)씨와 공인중개사 등 모두 5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3월부터 7월까지 미추홀구 일대 빌라와 아파트 등 주택 327채의 전세 보증금 266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숫자도 범행에 동원된 주택 숫자와 같은 327명이다. A씨는 지인에게 명의를 빌려 아파트나 빌라 건물을 새로 짓는 일을 해왔다. 여기서 세입자들에게 전세 보증금과 주택담보 대출금을 받아 공동주택을 신축하는 식으로 부동산을 늘려갔다. A씨가 소유한 주택은 인천과 경기도 일대에 2700채 규모로 대부분 그가 직접 신축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A씨의 자금 사정은 안 좋아졌고, 세금을 체납하자 그가 소유한 빌라와 아파트가 경매에 넘어가 세입자들이 피해를 보게 됐다. 범행에 가담한 일부 공범은 A씨에게 명의를 빌려주고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