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이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안전문화 확산에 나섰다. 16일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지난 1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인 '물! 바람! 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로 건강 지켜요'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수원컨벤션센터 내방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온열질환 예방 리플릿 및 안전문화 슬로건 기념품 등을 현장에서 배포했다.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안전문화 확산으로 근로자 및 일반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에 힘쓰기 위해 준비했다"며 "사업장에서는 온열질환 예방지침을 참고해 폭염에 의한 건강장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로자 건강을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 오후 2시 한국정신장애인연합, 부천원미경찰서 정문 앞, W진병원 의료사고 수사 촉구 집회 ▲ 오후 2시 정치한잔TV 등, 서울구치소 정문 우측, 구속 찬성 집회 ▲ 오후 2시 신자유연대 등, 서울구치소 제1주차장, 구속 반대 집회 ▲ 오후 4시 신참정권사수시민연대, 중앙선관위 앞 좌측 인도 및 건너편 인도, 부정선거 규탄 집회 [ 경기신문 = 안규용 수습기자 ]
경기·인천 지역은 오전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50~150㎜로, 경기남부는 200㎜를 넘는 폭우가 쏟아질 가능성도 보인다. 16일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1~23도, 낮 최고기온은 25~28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22~27도, ▲성남 22~27도, ▲과천 22~27도, ▲안양 23~26도, ▲광명 23~27도, ▲군포 23~26도, ▲의왕 21~25도, ▲용인 22~26도, ▲오산 21~26도, ▲안성 22~28도, ▲이천 21~27도, ▲여주 21~27도로 예측된다. 또 ▲양평 22~27도, ▲하남 22~27도, ▲광주 21~26도, ▲파주 21~27도, ▲양주 22~27도, ▲고양 22~28도, ▲의정부 22~28도, ▲동두천 22~27도, ▲연천 21~27도, ▲포천 22~27도, ▲가평 21~27도, ▲남양주 23~28도, ▲구리 23~28도, ▲김포 23~27도, ▲부천 22~27도, ▲시흥 22~27도, ▲안산 22~26도, ▲화성 22~26도, ▲평택 22~27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23~26도, ▲강화 22~26도, ▲백령도 22~25도, ▲서울 23~28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청년지원센터가 청년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정책에 대한 생각과 고민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15일 시 청소년청년재단은 시 청년지원센터가 지난 12일 청년네트워크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네트워크 원탁회의 '청년정책포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년정책 골든벨, 청년정책 워크숍, 네트워킹 등의 순서로 구성됐으며 사전 일자리·교육, 복지·문화, 주거·금융 3개 분과에서 제안된 총 13건의 정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향후 제안된 의제들은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다음 달 말 개최 예정인 청년포럼에서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진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은 "청년이 참여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장과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가겠다"며 "재단의 청년정책 파트너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이어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수원시정연구원이 데이터 분석을 통한 혁신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 개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나섰다. 15일 수원시정연구원은 다음 달 29일까지 '데이터 분석을 통한 수원시 정책 아이디어'를 주제로 '2025 SRI 데이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 전 정책 분야를 아우르는 창의적인 제안이 가능하다. 특히 수원시정연구원이 제공하는 공공데이터, 행정자료, 통계자료 등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 참가자의 데이터 분석 역량과 정책적 상상력이 주요 평가 기준이 된다. 총 상금은 1000만 원 규모로, 대상(1팀) 300만 원, 최우수상(3팀) 각 150만 원, 우수상(5팀) 각 50만 원이 수여된다. 수상팀 중 3개 팀에는 '한국리서치'를 통한 사회조사 연구기회가 무상 제공되며 대상 수상팀은 '제13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통합본선 진출팀으로 시가 추천할 예정이다.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아이디어 수집에 그치지 않고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저출산·고령화, 도시 교통, 환경 문제 등 복합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민 참여와 데이터 분석이 결합된 혁신적 접근이 필수적"
경기 사랑의열매가 '2025 신청사업Ⅱ'에 선정된 소규모 사회복지기관·단체 55개소에 총 4억 2000여만 원의 사업비를 전달하고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15일 경기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2025 신청사업Ⅱ'은 소규모 사회복지기관·단체의 참여 기회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해 기능보강을 지원하는 사업이더. 선정된 기관과 단체들은 이용자 편의증진을 위한 환경개선 및 물품구입에 사업비를 활용하게 된다. 이번 공모는 경기남부를 소재로 하는 소규모 복지기관과 단체 등을 대상으로 지난 4월 진행됐으며 공정한 심사와 심의를 거쳐 총 55개소의 기관이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업비 전달식과 함께 신청사업 선정 현판이 각 기관에 전달됐으며 회계 및 결과보고서 작성 등 실무교육도 진행됐다. 사업 선정 기관 관계자는 "그동안 예산 부족으로 교체가 어려워 이용자와 종사자 모두 오랫동안 불편을 감수했던 물품을 이번 사업으로 교체할 수 있어 기쁘다"며 "소규모 기관에까지 관심을 기울려 준 경기 사랑의열매에 감사하다"고 했다.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소규모 복지기관·단체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지원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각종 재난 발생 시 적시에 구호 활동을 전개해 이재민의 고통을 경감하고 생명 보호와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를 지원하고 나섰다. 15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긴급 재난구호세트 제작을 위한 기부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응급구호세트 500세트와 비상식량세트 400세트 등 총 900세트를 제작하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세트는 재난 발생 직후 긴급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재민들에게 신속히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전달식과 함께 경기주택도시공사 임직원들이 직접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를 방문해 응급구호세트를 포장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재난구호세트는 이재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초기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직접 봉사활동까지 함께한 경기주택도시공사에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수원시가 시민 참여형 도시정책을 통해 ‘2025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수원시는 2007년, 2013년에 이어 12년 만에 다시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수원시는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도시정책의 기획부터 실행까지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299개 지자체 가운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날 직접 시상식에 참석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핵심은 시민과 함께 도시를 설계하는 ‘참여형 거버넌스’다. 수원시는 2012년부터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을 운영하며 시민이 직접 도시 비전과 정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문화를 선도해왔다.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실제 도시정책 전반에 시민의 뜻이 반영되도록 한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수원의 주거환경 개선, 도시 자생력 강화, 공동체 회복 등 3개 분야 실천 사례가 돋보였다는 분석이다. 특히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집수리 사업인 ‘새빛하우스’, 민관이 협력해 3150억 원 규모로 조성한 ‘수원기업새빛펀드’는 대표적인 우수사례로 꼽혔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은 시민의 손으로 만들어가는 도시”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도시 문제를
'오징어게임', '신병' 시리즈 등에 출연한 이충구 배우가 시민의 교통안전을 지키기 위해 직접 나선다. 15일 경기남부경찰청은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교통안전 홍보대사'로 이충구 배우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나부터 지키는 기초질서, 안전한 대한민국'이라는 표어와 함께 교통 기초질서 확립 문화를 퍼뜨리고 도민의 참여를 이끌고자 추진됐다. 이충구 배우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ENA '신병'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하며 대중에게 친숙한 얼굴로 자리잡았다. 그는 "교통질서는 누구나 지켜야 할 기본"이라며 "사회적 약속을 지키고 교통안전이 확보되도록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남부경찰청은 이달부터 3대 기초질서(교통·생활·서민경제)를 확립하기 위해 오는 8월까지 홍보·계도활동에 집중하고, 9월부터는 질서를 지키지 않는 경우에 대해 본격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안규용 수습기자 ]
경기도교육청의 하이러닝 AI 서·논술형 평가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수원교육지원청이 교사들의 실습 지원에 나섰다. 15일 수원교육지원청은 아주대학교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하이러닝 AI 서·논술형 평가 활용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이 개발한 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시스템의 현장 안착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사의 디지털 평가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연수는 하이러닝 AI 서·논술형 평가가 우선 적용되는 국어, 사회, 과학 교과 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정책 및 시스템 소개 ▲실제 적용 사례 발표 ▲플랫폼 실습 체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하이러닝을 담당하는 이기훈 도교육청 주무관이 시스템의 개발 배경과 기능을 설명했으며, 이새롬 경기이음온학교 교사는 실제 수업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교사들과 함께 실습을 진행해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연수 참가 교사들에게 사전에 평가 계획서와 루브릭을 준비하도록 안내하고 실습 중심으로 연수를 구성,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연수가 되도록 운영했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