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해 민관이 힘을 모은다. 시는 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범시민 유치위원회’를 발족하고 인천 유치 지지선언식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범시민유치위원회는 국회·시의회·유관기관·국제기구·대학·관내기업·언론·단체·시민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0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전략 마련과 유치활동 전개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이날 시는‘2022년도 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 하반기 정례회’를 개최했다. 마이스 얼라이언스는 공동마케팅을 통해 다양한 마이스 행사를 유치하고 일원화된 마이스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0년 출범한 민·관 협의체다. 마이스시설분과, 유니크베뉴분과, 마이스유치분과, 서비스분과, 지원분과 등 현재 5개 분과 128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이들 역시 인천의 역량을 세계에 알리고 세계 초일류도시로 도약하고자 2025년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APEC 정상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국의 정상과 각료 등 약 6000여 명이 모이는 연례회의다. 정상회의, 고위관리, 관료회의, 기업회의 등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3일 오전 인천 연수구에 있는 교육문화공간 마을엔에서 초·중·고 학생 39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마을학당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다문화 학생이 한국어 사용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서 긍정적인 태도와 정체성을 갖도록 한국어 마을학당을 추진했다. 한국어 마을학당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30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다문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했다. 교육은 다문화 연구 전문기관인 디아스포라연구소가 맡았다. 기초, 중급, 고급반, 부모반으로 나눠 한국어 수업을 진행했다. 학익여자고등학교와 연계해 1대 1 멘토링과 진로교육도 지원했다. 고급반 수료생은 “마을학당 수업으로 한국어 TOPIK에서 높은 등급을 취득했다”며 “대학 입학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최근 싱가포르를 방문했을 때 하고 싶은 말을 통역사를 통해 전달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며 “한국어 과정을 통해 학교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내년에도 한국어 마을학당 2기를 개설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인천 남동구가 소래 수변 야간경관 조성사업 2단계를 준공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래 관광벨트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는 2단계 사업을 통해 해안선을 따라 수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에 특화된 유형의 연출로 야간경관을 조성했다. 해넘이 전망대 광장 바닥에는 미디어 연출용 고보조명을 설치했다. 해오름 수변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2.4㎞에도 특화된 유형의 경관을 꾸며 빛과 소리가 어우러지는 콘텐츠를 선보였다. 구는 2단계 사업 준공에 이어 내년 6월까지 시계탑, 포토존 조성 등 3단계 사업 추진도 계획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해오름공원 수변 1.5㎞ 구간에 조명과 미디어 연출을 조성해 1단계 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인천 연수구는 지난 2일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을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평가단은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홈페이지 공개모집을 통해 20명을 선정해 구성했다. 임기는 민선8기가 종료되는 2026년 6월말까지이다. 평가단은 이날 1차 회의를 열어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과 공약 조정사항에 대해 검토하고, 앞으로 이행도 점검과 평가 등 구민의 입장에서 구청장 공약을 점검하기로 했다. 구는 평가단 의견이 반영된 공약실천계획을 수립하고, 이달 안으로 확정된 공약실천계획을 구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평가단에 “민선8기 공약사항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구민의 대표로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평가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발달장애인 청년 미술작가 9명이 이루고 싶은 꿈들을 전시한다. 전문예술법인 꿈꾸는 마을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수인선 호구포역 인근 LH인천본부 3층 갤러리에서 ‘꿈과 동행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박소영, 최주림, 김태완, 이상민, 최유진, 천의, 이청규, 유현서, 안성진 작가가 미래에 이루고 싶은 꿈을 주제로 그린 그림을 볼 수 있다. LH인천본부는 9명의 작가 작품을 엽서로 제작해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꿈꾸는 마을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작가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역 사회와 협력이 중요하다”며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이 더 알려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이라고 말했다. 꿈꾸는 마을은 취업이 어려운 발달장애인들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2011년 설립한 전문예술법인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 연수구의회가 지역 옥외행사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는 정보현 의원(민주∙비례)이 대표 발의한 ‘연수구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제252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조례안에는 구에서 진행하는 옥외행사에 관한 안전관리계획을 마련해 사고를 방지하고 행사장 질서 유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경찰∙소방의 업무 협조를 통해 행사장 안전과 관련된 행정업무가 좀 더 유기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들어갔다. 이를 통해 경찰과 소방이 사고가 벌어질 경우 빠르게 개입해 인파 통제와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정보현 의원은 “10∙29참사와 같은 사고가 다시는 일어나면 안 된다”며 “연수구의원으로서 구에 이런 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책임감을 갖고 사고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인천 미추홀구 관교동 주민자치회와 관교여중 학생들이 지난 3일 관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관교동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통장자율회 등 자생 단체 회원 및 관교동 행정복지센터, 관교여중 학생 등 50여 명이 함께 했다. 준비한 김장김치 10㎏ 160상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는 24개 통장들과 관교여중을 통해 홀몸노인 가구, 저소득가구 등 135세대와 경로당 11개소에 전달했다. 관교동 행정복지세터 관계자는 “겨울비와 추위로 고생스러웠을텐데도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꺼이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과 학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마을 모두가 따듯한 온정을 느끼는 관교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 남동구의회가 남동구 아동∙청소년들이 부모 빚을 상속받지 않도록 하는 조례를 가결했다. 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는 지난 2일 황규진 의원(민주, 구월3∙간석1∙4)이 대표 발의한 ‘남동구 아동∙청소년 부모 빚 대물림 방지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5일 밝혔다. 조례안은 남동구에 사는 아동∙청소년이 사망한 부모의 채무 상속으로 어려운 상황에 빠지지 않도록 법률구조 전문기관, 변호사, 전문가를 통해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률지원 범위를 가정법원의 상속포기, 한정 승인 결정이 확인될 때까지로 규정했다. 구청장이 지원대상자에 대한 법률지원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법률구조 전문기관, 아동∙청소년 관련 법인∙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도 있게 됐다. 현행법상 아동∙청소년들이 한정 상속 승인이나 상속 포기를 할 수 있는 것은 부모에게 채무가 남겨진 것을 안 날로부터 3개월 이내다. 하지만 부모와 따로 살거나 연락이 닿지 않는 경우 부모에게 어떤 빚이 있는지 파악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다. 또 법의 제도와 절차를 몰라 실질적으로 법적 대응을 하기도 어렵다. 황규진 의원은 “미성년자가 상속제도에 대해 충분히 안내 받을 수 있는 행정적…
인천시체육회장 선거가 3자 구도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인철 전 인천시생활체육회장(71)은 4일 입장문을 내 “인천시체육회장 선거 후보 등록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2기 시체육회를 이끌 적임자로 신한용 전 인천테니스협회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인천체육은 큰 위기에 직면했다. 그래서 지금이 인천체육을 리모델링할 골든타임”이라며 “적기에 원활한 예산 투입이 필요하다. 그러려면 민선8기 인천시의 체육정책과 부합할 수 있는 후보자가 필요하다”고 했다. 신한용 전 회장 지지 이유에 대해서는 “신 전 회장이 가진 인천 체육 발전의 구상이 훌륭했고, 나도 뜻을 함께 할 수 있다고 느꼈다”며 “특히 더 이상 분열되는 모습을 보일 수 없다는 생각이 컸다”고 말했다. 이 전 회장의 불출마 선언으로 민선2기 인천시체육회장 선거는 이규생(67) 전 시체육회 회장과 강인덕(65) 전 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신한용(62) 전 인천시테니스협회장의 3파전으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선거인명부 확정과 후보 등록은 5일까지,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6~14일, 선거일은 15일이다. 선거운동은 후보자만 가능하다. 어깨띠와 윗옷 착용, 전화(송수화자 간 직접 통화)와 문자메시
인천 옹진군은 지난 2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재단법인 옹진복지재단 설립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옹진군은 인천시 군·구 중 최초로 복지재단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는 11명의 발기인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 설립 취지를 밝히고 임원을 임명했다. 초대 이사장으로 문경복 옹진군수를 선출했으며, 재단 운영을 위한 정관, 예산, 사업계획 등도 심의 의결했다. 군은 재단법인 허가 신청, 법인 설립 등기 후 내년 초 옹진복지재단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옹진복지재단은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옹진복지재단을 통해 지역실정에 맞는 옹진형 복지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주민들의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고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 옹진이 되도록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