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난을 완화를 위해 ‘2026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관내 소상공인에게 최대 5000만 원의 특례보증 대출(1년 거치, 4년 균등 상환, 중도상환수수료 면제)과, 특례보증 대출에 대한 연 2%의 이자차액 보전금(최대 3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의 지원 자격은 광업·제조업·건설업 및 운수업(상시근로자 10인 미만)과, 도소매업·음식업·서비스업(상시근로자 5인 미만) 등의 소상공인이다. 신청은 경기신용보증재단 군포지점(고산로 166)에서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다. 구체적인 지원절차 및 일정, 지원 제한 업종 등 이번 사업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기신용보증재단 군포지점 또는 의왕시 지역경제위생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특례 보증 대출과 이차보전금 지원의 기회를 활용해 관내 소상공인들이 새로운 희망을 찾기를 바란다”며 “이번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는 관내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수요가 꾸준한 만큼 이번 사업에 투입되는 사업비의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
군포시 소재 베이비맘어린이집이 최근 원아와 학부모가 정성으로 모은 기부금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며 군포시 ‘나눔 행복 동행사업’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됐다.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시작된 이번 활동은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훈훈하게 마무리되었다. 전달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포시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가정을 지원하는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자 원장은 “학부모님들이 한마음으로 모아주신 성금을 지역사회를 위해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베이비맘어린이집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군포시 ‘나눔 행복 동행사업’은 시민의 후원금으로 지역 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대표적인 민관 협력 사업이다. [ 경기신문 = 양종춘 기자 ]
포천시는 29일 건전한 납세 풍토 조성과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올해 정기 법인 세무조사 대상을 법인 80곳을 확정한 가운데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은 지난 23일 개최된 제2회 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됐으며, 다음 달 중, 경기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2차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에 시는 대상 선정 전 과정에서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최근 4년간 정기 세무조사를 받지 않은 법인 가운데 ▲부과 제척기간이 임박했거나 취득가액이 고액인 법인 46곳 ▲경기도 기준 건축물 신축가액 대비 신고액이 미달해 과소 신고 가능성이 있는 법인 25곳이다. 이와 함께 시는 취득 과세표준액 6억 원 초과 물건을 취득한 법인 중, 무작위로 선정한 4곳과 전년도 미조사 이월 법인 5곳을 함께 포함시켰다. 시는 또 이와 반면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하여 기업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한 조치도 병행한 가운데 소기업, 소상공인, 성실납세자, 일자리 우수기업 등 세무조사 운영 규칙상 면제 대상 법인과 부도·폐업 법인은 조사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지난해 정기 세무조사를 통해 과점주주와…
이천시는 '2026년 우수공예품 개발·육성 지원사업'의 하나로 제56회 경기도공예품대전에 출품할 작품의 제작비 지원을 위한 공모에 37명이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천시는 2017년부터 우수공예품 개발과 공예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보조금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경기도공예품대전 참가 지원을 통해 지역 공예인의 작품 제작 여건 개선과 공예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규 공예인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공예 전반의 기반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공예품대전 출품을 앞둔 공예인의 작품 제작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재료비와 제작비 등 작품 개발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 결과 37명이 참여했으며, 이천시는 우수공예품 개발·육성 지원사업 평가위원회의 서류 심사와 보조금 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관련 절차에 따라 보조금이 교부된다. 한편, 이천시는 2025년 경기도공예품대전에 33명이 출품해 단체부문에서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개인부문에서도 대상 1명을 포함해 총 12명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김경희 시장은 “앞으로
성남시가 1120억 원 규모의 지방채를 전액 상환하며 ‘채무 제로 도시’를 실현했다. 시는 29일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장기 미집행 공원 토지 매입을 위해 발행한 2400억 원 규모의 지방채 중 잔여분 1120억 원을 모두 갚았다”고 밝혔다. 이번 상환은 경기도가 발행한 지방채 고지서 금액을 계좌 이체 방식으로 일괄 처리해 완료됐다. 이로써 성남시는 모든 채무를 상환해 ‘0’ 상태가 됐다. 당초 시는 이 잔여 지방채를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갚을 예정이었으나,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상환 시점을 3년 앞당겼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시청 1층 로비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채무 제로 도시 성남 선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채무 제로 카운트다운 퍼포먼스, 시민 인터뷰 영상 상영, 공식 선언 등이 진행됐다. 신상진 시장은 “이번 ‘채무 제로’ 달성은 끝이 아니라 성남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재정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지키고, 시민의 세금이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재정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양범 기자 ]
포천시는 29일 금년도 교부세 산정 결과 보통교부세 2986억 원을 확보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며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도(2908억 원) 대비 78억 원이 증가한 금액으로서, 안정적인 재정관리 성과와 지역 여건, 행정수요가 교부세 산정 과정에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시는 평가했다. 이러한 시의 보통교부세 산정액은 최근 수여년 간,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는 등 도내 상위권을 유지해 지난 2021년 2181억 원에서 2026년 2986억 원으로 805억 원이 증가해, 중장기적인 재정 확보 역량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같은 성과를 위해 시는 행사, 축제성 경비 절감과 보조금 관리 강화, 예산 집행 점검 등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여 왔으며, 불요·불급한 예산을 최소화하고 확보한 재원은 시민들의 삶과 직접 연결되도록 관리 체계를 강화해 왔다. 특히 보호, 규제지역 면적과 댐 연접 읍면동 인구수 등 도시공원 관리면적에 지역 여건을 반영하는 보정수요 통계 조사 과정에서 누락이나 제외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검증했다. 시는 군사시설 밀집 지역과 접경지역, 인구 구조 변화 등 시의 특수성이 교부세 산정
용인특례시는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수소차와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 4440대에 대한 보조금 지원 신청을 오는 2월 2일부터 접수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올해 수소 승용차 96대와 고상버스 30대 등 총 126대의 수소차를 보급할 계획이다. 수소 승용차는 현대자동차 ‘디 올 뉴 넥쏘’로 대당 3250만 원을 정액 지원하며, 수소 고상버스는 현대자동차 ‘유니버스’를 대상으로 대당 3억 4640만 원을 지원한다. 전기차는 승용차 4000대, 화물차 304대, 개인 승합차 5대, 어린이 통학버스 5대 등 4314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중 상반기에는 승용차 2000대, 화물차 150대, 개인 승합차 3대, 어린이 통학버스 3대에 대한 보조금을 우선 지원한다. 보조금은 차종별로 차등 지원되며 ▲승용차 최대 928만 원 ▲화물차 최대 1680만 원 ▲어린이 통학버스 최대 1억 1555만 원까지이며, 신청 대상에 따라 추가 보조금도 받을 수 있다. 18세 이하 자녀 2명 이상을 둔 다자녀 가구가 전기 승용차를 구매할 경우 자녀 수에 따라 2자녀 100만 원, 3자녀 200만 원, 4자녀 이상은 300만 원의 추가 보조금이 지원된다. 또한…
군포시가 어린이부터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까지 아우르는 통합 급식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기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기능을 확대해 ‘군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연성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 중인 센터는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100명 미만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174개소의 급식 위생과 영양 관리를 전담해 왔다. 하지만 2월부터는 50명 미만의 소규모 노인·장애인 시설 등 비영리 사회복지시설 급식소까지 지원 범위를 대폭 넓힌다. 센터에 등록된 시설은 ▲전문 영양사의 순회방문 지도 ▲시설별 맞춤형 식단 및 레시피 제공 ▲대상자별(조리원·종사자·이용자) 위생·영양 교육 등 체계적인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시는 이를 위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적극적인 등록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통합 운영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안전하고 균형 잡힌 급식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 급식 관리의 전문성을 강화해 먹거리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양종춘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월 5일 오후 3시 경동대학교에서 양주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캐릭터 ‘별산’과 경동대학교 호텔조리학과 학생팀이 참여하는 이색 소통 이벤트 ‘두쫀쿠 대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를 주제로, 별산과 경동대 학생들이 직접 쿠키를 만들고 맛과 완성도를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결 과정에서는 양주시 특산물인 ‘참새벽 딸기’를 활용한 ‘양쫀쿠(양주 쫀득 쿠키)’도 함께 선보여, 현장을 찾은 시민들이 두 종류의 쿠키를 모두 맛보고 비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시민이 직접 심사에 참여한다. 양주시는 현장에서 두쫀쿠와 양쫀쿠를 시식하고 승자를 결정할 ‘시민 판정단’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민 판정단 모집은 오는 2월 3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포스터에 안내된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반세기 동안 시민의 접근을 막아왔던 김포 한강 변 철책이 마침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병오년(丙午年) 새해, ‘시민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도시’라는 김포시의 비전이 한강 하구의 철책을 잇달아 걷어내면서 구체화하고 있다. 29일 김포시는 지난해 10월 육군 제2291부대와의 전격적인 합의를 통해 백마도 개방 및 염하 구간 철책 철거라는 50년 숙원의 빗장을 풀었다고 밝혔다. 이는 오랜 시간 안보를 위해 접근이 통제됐던 금단의 땅을 ‘시민의 일상 공간’으로 환원하려는 시의 노력이 맺은 값진 결실이다. 실제 개발과 안보의 경계선으로만 인식돼 온 한강 수변이 이제는 시민의 일상과 만나는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김포시는 군사시설 보호를 이유로 출입이 제한됐던 한강 철책 구간을 단계적으로 철거하고, 시민 누구나 걷고 머물 수 있는 수변 친화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철책 철거는 단순한 시설물 제거를 넘어, 도시의 공간 구조와 시민의 삶의 방식을 바꾸는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그동안 한강은 김포를 관통하면서도 시민에게는 ‘가까이 있지만 닿을 수 없는 공간’이었다. 1970년대 이후 설치된 철책은 안전과 안보를 이유로 유지됐지만,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