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메카 도시답게 생활 체육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합니다.” 수원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는 제2회 수원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대회가 지난 2일 수원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공식 개회식을 열고 대장정에 들어갔다. 개회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및 국회의원, 시·도의회의원, 종목단체장, 수원시체육회 임원 및 스포츠응원단, 종목별 선수단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은 각 종목별 동호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을 이뤘다. 지난해 열린 1회 대회 당시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공식행사를 치르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박광국 수원특례시체육회장은 현장 분위기에 한껏 고무된 표정을 지었다. 박광국 회장은 “지난 2년 반 동안 제대로 된 행사를 치르지 못했기에 이번 대회는 사실상 1회 대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면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역시 생활체육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에 놀라워하셨다. 앞으로도 생활체육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체육계 저변 확대를 위해선 무엇보다 예산확보가 우선이다. 박 회장은 “생활체육에 대한 지원은 결국 예산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 지금도 부족한 형편이다. 앞으로 더 많은 동
◇ 지방사무관 전보 ▲ 자치행정실 행정과 비서실장 문경섭 ▲ 자치행정실 인사관리과장 이덕재 ▲ 시민안전관 조양진 ▲ 도서관사업소 동부도서관장 홍현미 ▲ 처인구 민원지적과장 이준복
◇4급 전보 ▲문화복지국장 심준보 ▲경제산업국장 오흥모 ◇5급 전보 ▲행정담당관 윤건진, ▲감사담당관 최인성 ◇파견근무(교육) ▲건축과장 정전환 ▲감사담당관 한영란 ▲양동면장 최병현
“수치스럽다. 국가 망신도 이런 망신이 없다. 국내도 모잘라 이제는 해외 원정시위라니 쯧쯧.” 수원 매원감리교회에서 만난 이주현 수원평화나비 상임대표는 최근 보수·극우단체들의 ‘베를린 소녀상 철거’ 독일 현지시위 소식에 분노와 개탄을 감추지 못하고 혀를 찼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와 김병헌 국사교과서연구소장, 이우연 낙성대경제연구소 연구위원, 요시다 켄지 등 4명은 위안부사기청산연대를 조직해 독일로 원정시위를 떠났다. 이들은 30일까지 독일 베를린 소녀상 앞에서 ‘위안부 사기는 이제 그만’이라 적힌 현수막과 플래카드를 들고 구호를 외치며 원정시위를 벌였다. 이들의 난동에 국내·외 시민단체들은 일제히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수원시민사회단체들도 이날 성명을 통해 독일 현지시위에 대해 “대한민국 국적의 친일극우단체 인사들이 벌이고 있는 시위가 일본 극우정치세력의 주장을 대변하는 ‘반민족적 매국행위’”라 규탄했다. 이 대표는 국내 극우세력들이 재작년부터 서울 소녀상 수요집회 현장에서 평화적인 집회를 훼방놓더니, 작년 9~10월에는 수원까지 내려와서 행패를 부리고 다녔다며 비난했다. 이 대표는 “올림픽공원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과 수원시가족여성회
◇ 4급 전보 ▲장안구청장 최상규
▲M급 정명훈 정년대기(본점), ▲M급 서하윤 남부지점장, ▲M급 김수진 조종지점장 ▲3급 김영민 본점 기획상무, ▲3급 이영혜 상면지점장, ▲3급 김영선 본점(간부직원임용), ▲4급 이유민 청평지점, ▲4급 이상분 설악지점, ▲4급 김서경 남부지점, ▲4급 정진봉 조종지점
▲양창진 한국학도서관장 ▲김진광 한국학도서관 한국학정보화실장 ▲홍종호 한국학사전편찬부 문화콘텐츠편찬실장
◇보직임용 ▲심장혈관센터장 조구영 ▲암센터장 강성범 ▲뇌신경센터장 권오기 ▲관절센터장 장종범 ▲내과과장 채인호 ▲외과과장 윤유석 ▲신경외과장 김재용 ▲정형외과장 장종범 ▲피부과장 허창훈 ▲정신건강의학과장 유희정 ▲치과과장 이양진 ▲영상의학과장 김영훈 ▲방사선종양학과장 김인아 ▲수술부장 황정원 ▲중환자진료부장 조석기 ▲특수검사부장 장윤석 ▲장기이식센터장 조재영 ▲입원전담진료센터장 김낙현
“기업들을 유치하는 것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다.” 성열학 수원특례시장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경기신문과 인터뷰에서 “수원지역 내 중소기업들과 골목상권도 함께 성장해 시민들이 수원에서 왕성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았다”며 자신감을 내비췄다. 성 위원장은 “현재 진도는 65~70% 정도이며, 다음 주(6월 27일~7월 1일)가 되면 구체적인 성과들을 정리해 시민들에게 발표할 것”이라며 특유의 여유로운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어 “사회적 경력이 풍부하고 탁월한 능력으로 헌신한 여러 전문가들에게 이 시간을 빌어 깊이 감사하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이재준 수원시장 당선인은 후보시절부터 수원의 경제적 발전을 주창했다. 이 때문에 성 위원장과 인수위원회가 가장 집중하고 있는 영역은 단연 ‘경제’다. 수원 기업인들의 교량 역할을 자처했던 성 위원장은 “수원에는 반도체·자동차 등 각종 산업 인프라와 문화·예술·체육 인프라가 풍부하다”며 “이를 활용한 도시계획을 수립해 기업들이 올 수 있는 부지와 여건을 조성한하면 이 당선인의 대기업 및 첨단기업 30개 유치 공약은 가능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 내 떠오르는 핵심인 ‘군 공항 이전’에 대해서도…
“경기도의회는 파행 없이 도민이 부여한 여야 동수의 준엄한 명령에 맞춰 도민들에게 필요한 생활 정치를 해야 합니다” 제11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전반기 대표의원인 남종섭(용인4) 의원이 29일 도의회 기자단과의 인터뷰에서 11대 도의회 여야 동일 의석수를 차지한 상황에서 이 같은 다짐을 밝혔다. 남 의원은 “여야 동수를 준 것은 싸우지 말고 민생을 위해 전력하라는 절묘한 숫자다”라며 “우선 이 시기에 대표를 맡겨주신 우리 더불어민주당의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최근 미상정된 의장 선출 관련 회의 규칙 개정과 관련해서 남 의원은 “우리 내부에서도 당연히 회의 규칙을 개정해야 되는 거 아니냐는 말이 나왔지만 대표로서 회의 규칙을 개정하는 게 맞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꾸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하시는데 공평한 룰을 가지고 국민의힘과 허심탄회하게 원구성에 대해서 협의하고 싶다”고 말했다. 남 의원은 “그런데 지난번 한번 협상 이후 또 협상을 취소한다고 선고했다”며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많지만 계속해서 원 구성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11대 상임위 신설 여부를 두고 국민의힘과 마찰을 빚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