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이 아쉽게 7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달성에 실패했다. 손흥민은 9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라바오컵(리그컵) 4강 1차전 첼시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그는 이날 4-3-1-2 전술에서 해리 케인과 함께 최전방 투톱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손흥민은 경기 시작 3분 만에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역습 기회에서 빠른 스피드로 상대 팀 페널티 지역으로 돌파했는데, 수비수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과 몸싸움을 펼치다 넘어졌다. 주심은 그대로 경기를 속행해 페널티킥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손흥민은 이후 크리스텐센의 전담 마크에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크리스텐센은 마치 그림자처럼 손흥민에게 달라붙어 숨 막히는 수비를 펼쳤다. 그 사이 토트넘은 선취 골을 넣었다. 전반 24분 케인은 스루패스를 받고 돌파하다 상대 골키퍼의 반칙으로 넘어졌다. 주심은 비디오판독 끝에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키커로 나선 케인은 침착하게 골을 넣었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토트넘은 후반전에 라인을 뒤로 당겨 수비적으로 임했다. 손흥민도 적극적으로 수비에 동참했다. 토트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필라테스로 코어 근육을 단련하면 스윙이 바뀌고 비거리가 늘어난다.” 수원과학대 생활체육과 학과장인 이성민 교수가 펴낸 ‘골프, 필라테스를 만나다! 골프 필라테스’가 내세운 골프 스코어 향상의 비법은 필라테스다. 근육 해부학을 바탕으로 체계화된 필라테스는 이미 많은 종목 직업 스포츠 선수의 기본 운동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프로 골프에서도 필라테스는 선수들에게 필수 운동이다. 저자 이성민 교수는 석사와 박사 학위를 스포츠 경영학으로 받았지만 골프지도자 1급, 필라테스 지도자 1급, 에어로빅 지도자 1급 자격증을 지닌 생활체육 전문가이기도 하다. 골프 구력 24년의 저자는 부상 없이 오래도록 골프를 즐기면서 실력을 향상하는 데는 필라테스만 한 운동이 없다고 자신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골프에 특화된 필라테스 이론을 소개하고 스트레칭 방법과 효과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시간과 비용의 제약 때문에 망설이던 사람도 간단한 도구와 매트만 있으면 골프 필라테스를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사진으로 자세한 동작을 알려준다.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면서 체육학 박사 학위를 딴 박희영(32)이 감수했다. /연…
이라크戰 종료직전 프리킥 골 허용 무승부 눈앞서 2-3 통한 역전패 랭킹 12단계 높은 팀과 대접전 후반 뒷심부족 박항서 매직 제동 북한, 에이스 한광성 퇴장 불운 사우디에 수적 열세 0-4 대패 ‘박항서호’ 베트남이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2007년 대회 챔피언인 이라크에 경기 종료 직전 ‘극장골’을 내주고 역전패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00위인 베트남은 9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끝난 이라크(88위)와 대회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2-2로 맞선 후반 45분 프리킥 결승골을 내주고 2-3으로 역전패했다. 2007년 대회 8강 진출 이후 12년 만에 아시안컵 본선 무대에 오른 베트남은 FIFA 순위가 12계단이나 높은 이라크와 팽팽하게 맞섰지만 뒷심 부족에 패배를 맛봤다. 2007년 대회 때 8강에서 이라크에 0-2로 패하며 4강 진출에 실패했던 베트남은 12년 만의 재대결에서 무승부를 눈앞에 뒀지만 통한의 역전골을 허용하고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 베트남까지 패하면서 동남아시아를 대표해 나선 3개국(태국·필리핀&mid…
한국프로축구연맹이 8일 2018시즌 K리그 전체 입장수입과 평균 객단가를 발표했다. 2018시즌 K리그1 전체 입장수입은 116억 3천859만8천469원이며 평균 객단가는 7천326원이었다. 객단가는 관객 1인당 입장수입을 의미하는 것으로, 시즌 전체 입장수입에서 실제로 경기를 관람하지 않은 시즌권 소지자의 티켓 구매금액을 차감한 후 이를 시즌 전체 유료관중수로 나누는 방식으로 산출한다. 구단별 입장수입은 FC서울이 29억 5천334만7천500원으로 가장 많았고 수원 삼성이이 19억 8천555만6천500원, 전북 현대가 18억7천384만2천574원으로 뒤를 이었다. 구단별 평균 객단가는 역시 서울이 가장 높은 1만1천981원이었고, 수원이 1만433원으로 나란히 1만원대 객단가를 달성했다. 또 지난 시즌 K리그2 전체 입장수입은 26억 6천896만8천150원, 평균 객단가는 4천162원으로 나타났다. 올 시즌 1부리그 승격에 성공한 성남FC가 7억 9천586만3천500원으로 가장 많은 입장수입을 기록했고 객단가도 6천616원으로 가장 높았다. 리그는 2018시즌부터 관중집계방식을 전면 유료입장객 기준으로 바꾸고, 리그의 시장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59년 만에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정상 탈환을 노리는 한국이 조별리그 개막전에서 본선 무대에 데뷔한 필리핀을 상대로 천신만고 끝에 승리를 따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8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리핀과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후반 22분에 터진 황의조(감바 오사카)의 한 방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1960년 대회 이후 우승과 인연이 없었던 한국은 59년 만의 정상 복귀에 힘찬 시동을 걸었다. 한국은 앞서 키르기스스탄에 2-1 역전승을 낚은 중국과 골득실이 같지만 다득점에서 밀려 조 2위로 출발했다. 한국은 필리핀과 역대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 상대전적에서 8연승을 달렸다. 또 지난해 8월 한국 사령탑에 오른 벤투 감독은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 무패 행진을 8경기(4승 4무)로 늘렸다. 첫 단추를 잘 끼운 한국은 오는 12일 오전 1시 최약체 키르기스스탄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벤투 감독은 황의조를 원톱에 세우고, 좌우 날개에 황희찬(함부르크)과 이재성(홀슈타인킬)을 배치했다.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공격형 미드필더, 기성용(뉴캐슬)-정우영(알사드) 듀오가 중…
박 상 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올해 전국체전 100회 맞아 라이벌 도시 서울서 열려 종목단체 등 수시로 대책회의 종목 시상금 2배까지 늘려 18연패 성공위해 다각적 노력 유소년 스포츠 활성화 추진 남북체육 교류 위해 최선 참여·공정 등 가치 실현 온힘 “올해는 전국체육대회가 100회를 맞는 뜻깊은 해입니다. 특히 전국체전이 라이벌 서울시에서 개최돼 경기도의 종합우승 연패 수성의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런 만큼 더욱 철저하게 준비해 서울에서 개최되는 100회 전국체전에서 반드시 종합우승을 차지해 18년 연속 챔피언이라는 대업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8일 경기도체육회관 임원실에서 열린 박상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사진)의 신년 인터뷰에서 박 처장은 전국체전 종합우승 달성을 올해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박 처장은 “지난 해 전북에서 열린 제99회 대회에서 도가 종합우승 17연패를 달성하며 서울이 가지고 있던 역대 최다 연패 기록을 갈아치웠다”며 “올해 전국체전에 100회를 맞아 서울에서 개최되는 만큼 홈 그라운드의 잇점을 살린 서울이 18년 만에 우승을 노리고 있지만…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올 시즌 선수단이 착용할 유니폼을 공개했다. 수원은 8일 수원월드컵경기장 3층 대연회실에서 새로운 용품후원사인 푸마코리아 라스무스 홀름 대표와 디아이에프(DIF)코리아 최진 팀장, 오동석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품후원 조인식을 갖고 신 유니폼 블루셀(blueCELL)을 발표했다. 블루셀 유니폼은 푸마의 고유한 드라이셀(dryCELL) 기능이 적용돼 열기와 땀을 빠르게 밖으로 배출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 기존의 박스형태 핏이 아닌 선수들의 체형에 맞춘 슬림핏으로 제작돼 어떤 상황에서도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수원팬들 사이에서 ‘용비늘’이라는 애칭으로 사랑받고 있는 빗살무늬 날개패턴이 가슴 윗부분에 적용돼 수원만의 고유한 아이덴티티를 부각시켰다. 블루셀이라는 명칭은 수원의 선수와 팬들이 입는 푸른 유니폼들이 마치 세포처럼 모여 수원이라는 거대한 원팀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푸마의 드라이셀 기술이 적용된 수원의 첫 유니폼, 수원의 상징인 날개패턴이 마치 세포처럼 촘촘하게 새겨진 유니폼이라는 의미도 담았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은 올라운드 플레이어인 미드필더 주현재(사진)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 보인정보산업고-홍익대 출신인 주현재는 2008년 홍익대의 전국대학선수권 우승을 이끈 뒤 지난 2011년 인천유나이티드에서 데뷔했다. 2013년 FC안양에 창단멤버로 합류한 주현재는 최전방 공격수, 윙포워드, 중앙미드필더, 사이드백 등 수많은 포지션을 소화하며 FC안양의 주축으로 입지를 굳혔다. 2016년 군복무를 위해 무궁화축구단에 합류한 그는 그해 리그 32경기에 나서며 소속팀의 K리그 챌린지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K리그 통산 기록은 총 119경기 13골 7도움. 주현재는 “무엇보다 지난해 부상으로 인해 팀에 도움이 되지 못해 너무나도 미안했는데, 기회를 다시 한 번 주신 구단과 감독님께 감사드리고 좋은 플레이로 보답할 것”이라며 “올 시즌 몸관리에 더 신경써서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과 박항서 감독이 지휘하는 베트남 대표팀의 맞대결이 예정대로 3월 2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8일 “베트남축구협회가 3월 26일은 A대표팀과 23세 이하(U-23) 대표팀 일정이 겹치기 때문에 6월로 친선경기를 연기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협의 끝에 3월 개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벤투호와 박항서호의 맞대결은 예정대로 3월 2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다. 앞서 정몽규 축구협회장 겸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회장과 키에프 사메스 아세안축구연맹(AFF) 회장 권한대행은 지난해 12월 2017년 EAFF 챔피언십(E-1 챔피언십) 우승팀인 한국과 2018 AFF 스즈키컵 우승팀인 베트남 간 친선경기 개최를 약속했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단판 대결로 치러지는 이 경기의 공식 명칭은 ‘2019 AFF-EAFF 챔피언스 트로피’다. 베트남은 박항서 감독이 A대표팀과 U-23 대표팀 사령탑을 겸하고 있어 두 대표팀 일정이 서로 겹치지 않는 6월을 선호했다. 하지만 축구협회도 벤투호가 6월 3일부터 11일까지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 기간에 다른 일정이 예정돼 있어…
2020년 도쿄올림픽에 나설 김학범호가 오는 3월 시작되는 올림픽 1차 예선을 앞두고 해외 전지훈련을 통한 담금질에 나선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오는 15일 오전 11시30분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모여 당일 오후 태국 방콕으로 출국한다. U-23 대표팀은 태국에서 2월 13일까지 4주 일정으로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태국 전훈에는 지난해 12월 10일부터 22일까지 울산에서 진행한 국내 전지훈련에 참여했던 대학생 선수와 프로축구 K리거 중심의 26명 안팎이 참가할 예정이다. 그러나 시즌이 진행 중인 이승우(엘라스 베로나), 백승호(지로나)와 김 감독이 지난해 12월 유럽 출장 때 점검했던 기대주 정우영(바이에른 뮌헨), 이강인(발렌시아) 등 해외파 선수들은 소집 대상에서 빠진다. 김학범 감독은 전훈 기간 실전 테스트를 거쳐 3월 22일부터 26일까지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도쿄올림픽 1차 예선 겸 아시아축구연맹(AFC ) U-23 챔피언십 예선에 출전할 선수를 추릴 계획이다. 한국은 U-23 챔피언십 예선에서 ‘난적’ 호주를 비롯해 캄보디아, 대만과 같은 H조에 묶였다. 올림픽 1차 예선에서는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