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프시티戰 선발출전 맹활약 케인·에릭센도 골 토트넘 3-0 승 두경기만에 리그 득점포 재가동 5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상승세 리그 8호 골로 득점 공동 8위 올라 손흥민(27·토트넘)이 2019년 첫 경기에서 새해 축포를 터뜨리며 골 생산을 재개했다. 손흥민은 2일 영국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디프시티와의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팀이 2-0으로 앞선 전반 26분 추가 골을 터뜨렸다. 이번 시즌을 통틀어 손흥민의 11번째 골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8호 골이다. 손흥민은 에버턴과의 18라운드, 본머스와의 19라운드에서 연속 멀티 골을 몰아 넣은 이후 울버햄프턴과의 20라운드에선 도움만 하나 추가했으나 두 경기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했다. 12월 리그에서 6골을 몰아넣으며 맹활약했던 그는 현지시간 새해 첫날 열린 경기에서 골 감각을 이어가며 리그 3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도 한 발 더 다가섰다. 손흥민은 전반 12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두 번째 골을 어시스트해 시즌 6호(리그 5호) 도움도 기록했다. 에버턴전부터 프리미어리그에서 4경기, 지난달 20일 아스널과의 카라바오컵(리그컵) 경기 골까지 포함하면 최근 5경
올해 연장계약 콜로라도서 출발 작년 삼성과 국내복귀 협상불발 “힘 남아있을때 돌아오고파” 올시즌 종료후 KBO 화두될 듯 오승환(36·콜로라도 로키스)은 2019년을 일본 오키나와에서 맞이했다. 거취를 놓고 고민이 많았던 그는 일단 ‘몸’부터 만들기로 했다. 오승환은 지난해 12월 23일 권보성 트레이너와 함께 오키나와로 떠났다. 1월 16일까지 오키나와에서 훈련하는 오승환은 잠시 귀국해 신변을 정리한 뒤, 다시 미국으로 떠날 계획이다. 애초 친한 후배 차우찬(31·LG 트윈스)과 함께 훈련하기로 했지만, 지난해 10월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은 차우찬이 다른 훈련 일정을 짜면서 오승환과 권보성 트레이너 둘만 오키나와행 비행기에 올랐다. 오승환은 지난해 10월 17일 귀국하며 “KBO리그에 복귀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KBO리그를 술렁이게 한 한마디였다. 오승환은 지난해 미국프로야구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뛰며 정규시즌에 73경기에 나서 6승 3패 3세이브 21홀드 평균자책점 2.63을 올렸다. 미국 진출(2016년) 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았고 와일드카드 결정전과 디비전시리즈에서 3경기 3이닝 2피안타 2실점 평균자책점 6.00을 기록
국민 여론조사서 긍정평가 추락 작년 네이션스리그B 강등 굴욕도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에 충격적인 패배를 기록해 조별리그 탈락의 쓴맛을 본 독일축구대표팀 요아힘 뢰프 감독이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독일 뉴스통신사 DPA는 지난 1일 “만 18세 이상 독일인 2천38명에게 뢰프 감독이 새해에도 독일 축구대표팀을 이끌 적합한 지도자인지 물은 결과, 35%가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고 전했다. DPA는 “41%가 부정적 평가를 했으며, 24%는 무응답 했다”라고 덧붙였다. 2006년부터 독일 대표팀을 지휘한 뢰프 감독은 세계적인 명장으로 이름을 날렸다. 메주트 외질(아스널), 일카이 귄도안(맨체스터 시티), 제롬 보아텡(바이에른 뮌헨) 등 다양한 혈통의 새로운 선수들을 대거 발굴하며 독일 대표팀을 단단하게 만들었고, 2014년엔 압도적인 기량으로 브라질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다. 그러나 뢰프 감독은 2018년 최악의 성적으로 리더십을 잃었다. 독일은 러시아 월드컵 전부터 내부적으로 잡음을 일으켰고, 월드컵에선 멕시코와 한국에 연달아 패하는 등 최악의 성적으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굴욕을 맛봤다. 독일의 한국전 패배는 AP가 선정한 201
81년생 동갑…페더러조 2-0 승 세리나, 메이저 우승 23회 ‘최다’ “왜 그녀 서브 감탄하는지 알았다”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8·스위스)와 ‘테니스 여제’ 세리나 윌리엄스(38·미국)가 사상 처음으로 공식 경기에서 맞대결을 벌였다. 지난 1일 호주 퍼스에서 열린 호프먼컵 조별리그 경기에서 페더러와 윌리엄스는 혼합복식 경기에서 네트를 사이에 두고 마주 선 끝에 페더러 조가 2-0(4-2 4-3) 승리를 거뒀다. 호프먼컵은 해마다 1월 초 호주에서 열리는 이벤트 대회로 한 나라에서 남녀 선수 한 명씩 팀을 이뤄 남녀 단식과 혼합 복식 경기를 통해 승부를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경기에서 페더러는 벨린다 벤치치와 한 조를 이뤘으며 윌리엄스는 프랜시스 티아포와 미국 대표팀으로 함께 출전했다. 테니스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페더러와 윌리엄스가 이렇게 맞대결을 벌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81년생 동갑인 둘은 2010년 1월 역시 호주에서 열린 아이티 지진 돕기 자선 경기에 같은 조로 출전한 적…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2019 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김형열 감독 체제에서 새 출발을 하는 FC안양은 2019 시즌 팀을 이끌어갈 코칭스태프로 김동민 수석코치, 권우경 코치, 최익형 GK코치를 임명했다고 31일 밝혔다. 김동민 수석코치는 안양중-안양공고-한성대를 졸업한 뒤 2000년부터 2007년까지 KB국민은행에서 활약하며 2004시즌 K2리그 MVP, 07시즌 내셔널선수권대회 도움상 등을 받았다. 울산현대미포조선, 한국수력원자력 등을 거친 후 은퇴한 그는 2011년부터 모교인 안양공고의 코치로 지도자생활을 시작했다. 2014년 안양공고가 FC안양의 산하유스팀이 되면서 2017년까지 FC안양의 일원으로 4년 동안 함께 한 그는 2018년 김형열 감독이 이끌었던 가톨릭 관동대를 거친 후 FC안양의 수석코치로 안양에 복귀했다. 김동민 수석코치는 “안양에서 태어나 안양에서 축구를 배웠는데 상상만 하고 꿈에 그리던 안양의 프로축구팀에서 지도자를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영광스럽다”며 “FC안양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우경 코치는 2004년 인천유나이티드에서 프로로 데뷔해 2006…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개막을 앞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마지막 모의고사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대표팀은 1일 카타르 도하의 그랜드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리핀과 비공개 평가전에서 4-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베트남은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 18경기 연속 무패(9승 9무) 행진을 벌이며 기분 좋게 아시안컵에 나설 수 있게 됐다. 베트남은 아시안컵 D조에서 이란, 이라크, 예멘과 16강 진출을 다툰다. 이날 베트남에 패한 필리핀은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이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맞붙을 상대다. 베트남은 전반 응우옌 꽝하이와 판 반둑이 연속골을 터뜨리며 2-0으로 여유 있게 앞섰다. 후반 들어 필리핀의 거센 반격에 휘말려 2-2 동점을 허용한 베트남은 수비수 도안 반하우가 득점포를 가동하며 승부의 흐름을 바꿨다. 이어 퀘 은곡하이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4-2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연합뉴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안방 불패’ 행진을 이어가며 2019년 첫날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전자랜드는 1일 인천 삼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고양 오리온을 76-70으로 물리쳤다. 최근 3연승을 포함해 18승 11패를 쌓은 전자랜드는 부산 KT(17승 11패)에 한발 앞선 단독 2위에 자리했다. 전자랜드는 홈 경기만 따지면 최근 8경기를 내리 승리로 장식했고, 이번 시즌 전체 홈 경기 성적도 13승 3패의 초강세를 보였다. 8위 오리온(12승18패)은 2연승을 멈추고 7위 창원 LG(14승15패)와의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전자랜드는 3쿼터 중반 기디 팟츠의 연속 3점 슛 2개가 터지고 찰스 로드가 2점을 보태며 52-40으로 앞서 주도권을 가져갔다. 4쿼터 들어 오리온의 팀플레이가 살아나며 61-57로 쫓겼으나 6분을 남기고 차바위의 절묘한 패스에 힘입어 폭발한 로드의 슬램 덩크와 정효근의 속공 득점으로 위기를 넘겼다. 65-62로 오리온의 추격이 이어지던 종료 4분 4초 전에는 박찬희의 어시스트를 로드가 다시 덩크로 마무리하며 오리온의 기를 꺾었다. 1분 37초를 남기고는 차바위가 쐐기 3점포를
벤투호, 사우디와 평가전 무승부 손흥민 공백 절감하며 헛심 공방 운전사 길 헤매다 50분전 도착 선수들 몸 안풀려 초반부터 부진 기성용, 후반전 페널티킥 실축 아쉽게 승리 기회 날려 버려 59년 만의 아시안컵 정상 탈환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손흥민 공백’을 절감하면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최종 모의고사’에서 헛심 공방 끝에 득점 없이 비겼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바니야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에서 기성용(뉴캐슬)의 페널티킥 실축과 ‘유효슈팅 제로’의 악재 속에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벤투호는 이번 경기에서 아시안컵 조별리그 1, 2차전에 나서지 못하는 손흥민(토트넘)의 공백을 메울 ‘대안 전술’로 변형 스리백 전술을 가동했지만 득점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벤투 감독 취임 이후 처음으로 스리백(3-4-2-1) 전술을 가동했다. 왼쪽 측면 수비수인 김진수(전북)와 홍철(수원)이 부상 여파로 컨디션이 좋지 않은 데 따른 변형 전술이었다. 황의조(감바 오사카…
선수들 스리백 전술 훈련 이해 후반전엔 기회 많이 만들어 전술 완성도 높이도록 노력 “장기적으로 봤을 때 전술적인 다양성은 우리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입니다.” 59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낯선 전술인 ‘변형 스리백’을 앞세워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을 치렀지만 ‘무득점 무승부’의 아쉬움만 남겼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일 오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바니야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에서 0-0으로 비겼다. 한국은 후반 36분 기성용(뉴캐슬)의 페널티킥 실축이 가장 아쉬운 순간이었다. 다만 90분 동안 유효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한 것은 아시안컵 개막을 눈앞에 두고 시급히 개선해야 할 사안으로 떠올랐다. 벤투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인터뷰에서 “비록 득점 없이 비겼지만 긍정적인 부분도 많았다”라며 “선수들이 짧은 기간에 훈련한 스리백 전술을 잘 이해하고 이행했다”고 평가했다. 다음은 벤투 감독과 일문일답. 경기에 대한 총평은 어떤 것인가. 비록 아쉽게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대전 KGC와 대결서 3-0 완파 어나이·김희진 등 고른 활약 김수지, 4번째 600블로킹 달성 KB, OK 제압하고 2연승 행진 OK는 4연패로 중하위권 추락 화성 IBK기업은행이 3연승을 거두며 리그 선두를 탈환했다. IBK기업은행은 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대전 KGC인삼공사와 경기에서 어도라 어나이(등록명 어나이·17점), 김희진(13점), 김수지(11점), 고예림(10점) 등 공격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세트스코어 3-0(25-19 25-20 25-22)으로 완승을 거뒀다. IBK기업은행은 1세트에 18-15에서 김희진의 속공, 고예림의 블로킹 득점, 한수지의 범실을 묶어 21-15로 앞서갔다. KGC인삼공사는 22-18로 따라왔으나 최은지의 서브범실과 한수지의 블로킹 네트터치 범실이 이어지며 무너졌다. 1세트를 따낸 IBK기업은행은 2세트 20-20 접전 상황에서 어나이가 오픈 공격과 블로킹에 연달아 성공하면서 2점 차로 달아났다. IBK기업은행은 22-21에서 김수지의 블로킹 득점과 고예림의 2연속 득점으로 2세트도 차지했다. IBK기업은행은 3세트에도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