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담(NO 담배)' 열풍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초로 식약처에서 승인을 받은 금연 보조 디바이스가 출시된다. HR메디컬은 6일 국내 및 세계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금연보조제로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전자식 흡연습관개선보조제 ‘엔드퍼프(End-puff)’를 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엔드퍼프는 흡연자의 흡연습관 개선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제품이다. 흡연 습관을 개선하기 위한 기존 금연 보조제품들이 시중에 있지만 이들은 연기가 나지 않는 등 금연하고자 하는 흡연자의 욕구를 충분히 채워주지 못한다는 평가가 잇따랐다. 엔드퍼프는 이에 착안해 흡연자들이 만족스러운 흡연 대안 제품을 사용하면서 금단 현상을 이겨내고 금연에 이르를 수 있도록 돕는다. 국가통계포털 2018년도 자료에 따르면 금연 실패 요인으로 52.6%가 넘는 흡연자들이 스트레스가 가장 큰 요인이라고 답했고, 기존의 피우던 습관 때문이라고 답한 응답자도 무려 33.7%로, 금연에 실패하는 가장 주요한 요인은 ‘심리적 압박’ 및 ‘습관적인 행위’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엔드퍼프는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액상 전자담배 디바이스와 생김새와 사용법이 유사하다. 대신 니코틴을 함유하지…
금융당국이 은행의 중도상환수수료 체계를 개편하면서 은행권이 수수료이익을 내기 더욱 힘들어졌다. 비이자이익 강화가 은행권의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지만 수수료이익 확보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불투명해졌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중도상환수수료 제도 개선을 위한 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감독규정 개정안 변경 예고를 다음달 15일까지 실시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은행은 대출을 취급함으로써 실제로 발생하는 필수적인 비용만 중도상환수수료에 반영해야 한다. 대출금 중도상환시 발생하는 자금운용 차질에 따른 손실 비용, 대출 관련 행정·모집비용 등 실제 비용 내에서만 중도상환수수료를 부과할 수 있게 된 것. 해당 비용 외의 다른 항목을 추가해 가산할 경우 금소법상 불공정영업행위에 해달해 1억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다. 중도상환수수료는 고객이 대출을 만기보다 앞서서 상환할 때 발생하는 수수료다. 은행은 금융소비자에게 대출을 내어준 뒤 예상되는 이자이익 등을 바탕으로 자금을 운용하는데, 차주가 대출금을 조기에 상환하면 자금운용에 공백이 생겨 손해가 발생할 수 있다. 중도상환수수료를 통해 은행들이 버는 금액은 연간 3000억 원…
GS건설이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K-UAM)의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 GS건설은 ‘UAM 퓨처팀’ 컨소시엄 및 부산시와 함께 6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드론쇼코리아(Drone Show Korea 2024)’에 참가해 버티포트 컨셉 디자인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UAM 퓨처팀은 GS건설, LG유플러스, 카카오모빌리티가 협력해 구성한 컨소시엄으로, 지난해 2월22일 국토교통부 ‘K-UAM 그랜드챌린지 실증사업’ 1단계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하반기에 실증비행도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GS건설은 UAM 운용을 위한 도심 내 버티포트 구축 방식에 따라, ▲리모델링형 ▲신축형 ▲1-layer모듈러형 ▲2-layer 모듈러형 등 4가지 유형에 대한 개념 설계안을 제시했다. 리모델링형 버티포트는 도심내 시설 및 부지에 기존 기능을 유지한 채, 리모델링을 통해 버티포트 기능을 추가해 구축하는 방식이다. 신축형 버티포트는 단일 용도 및 복합 용도 개발사업의 건축물 상부에 버티포트를 함께 구축하는 방식이다. 마지막으로, 모듈러형 버티포트는 표준화된 기본형 모듈을 기반으로, 공간 기능별 구조체 및 설비 모듈화를 통해 신속하게 버티포트를 구축
네이버가 분쟁조정센터 역할 확대 등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네이버는 ‘네이버 이용자보호 및 자율규제위원회’ 4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이용약관과 분쟁조정기구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정기 회의에는 네이버 자율규제위원회 위원장 권헌영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등 자율규제위원회 위원 전원과 네이버 추지원 변호사, 김성규 커머스제휴&운영 리더, 한미라 CS&RM 리더, 손지윤 정책전략 총괄 등이 참했다. 추지원 변호사와 김성규 커머스제휴&운영 리더는 네이버의 이용약관 개정 현황을 위원회에 소개했다. 지난해 5월 플랫폼민간자율기구 갑을분과는 오픈마켓 분야의 공정거래 환경조성을 위해 사업자들에게 수수료와 대금정산주기 안내 등 판매자가 알아야 할 내용을 약관에 명시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계약 해지·변경 및 서비스 제한·중지 시 판매자에게 사전에 통지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네이버는 지난해 10월, 서비스 제한·중지 및 계약 해지 시 사전 통지에 관한 약관을 개정했다. 네이버 자율규제위원회는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판매자 계약 해지·변경 및 서비스 제한·중지 조치를 더 신
스타벅스 코리아가 봄 새 학기 시즌을 맞아 카카오 프렌즈와 함께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 6일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오는 7일부터 4월 10일까지 전국 스타벅스 매장과 스타벅스 앱 온라인 스토어에서 ‘마이 버디’ 시리즈 MD 상품 총 12종을 판매한다. ‘마이 버디’ 시리즈 MD 상품은 카카오 프렌즈의 인기 캐릭터인 ‘라이언’과 ‘춘식이’를 소재로 텀블러, 머그, 노트북 스탠드 등 일상 속에서 알차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특히 노트북에 부착해 사용하는 노트북 스탠드와 스탬프가 달린 볼펜 세트, 띠부씰 네컷 스티커 등 MZ고객들을 타깃으로 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마이 버디 라이언 노트북 스탠드’는 간편하게 노트북 뒷면에 부착하여 상황에 따라 1단, 2단으로 노트북 높이 조절이 가능하며, ‘마이 버디 춘식&라이언 멀티 케이블 파우치’는 노트북 충전기, 무선 이어폰, 보조배터리 등을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디지털 기기의 사용 및 보관을 용이하게 하는 아이템들이다. 스타벅스는 스타벅스 앱 온라인 스토어에서만 판매됐던 관련 상품을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도 동일하게 판매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스타벅스 앱 온
현대건설이 원자력 분야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영국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진출의 교두보 확장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주영한국대사관에서 美 홀텍 인터내셔널(Holtec International, 이하 텍)과 함께 英 발포어 비티(Balfour Beatty) 및 모트 맥도널드(Mott MacDonald)와 각각 ‘영국 원자력청 SMR 기술 경쟁 공동 참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을 비롯해 리오 퀸 발포어 비티 회장, 릭 스프링맨 홀텍 사장, 캐시 트레버스 모트 맥도널드 그룹총괄사장 등 주요 관계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윤여철 주영한국대사와 존 위팅데일 英 한국 전담 무역특사 등 양국 정부인사가 참석해 원전산업 활성화 정책에 따른 공동의 관심사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현대건설과 홀텍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영국 원자력청 SMR 기술 선정 프로젝트 입찰서 제출 ▲영국 SMR 배치 최종 투자 선정을 위한 시장 경쟁력 향상 ▲향후 SMR 최초호기 배치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등에 긴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공급망 ESG 관리를 진행 중인 대·중견기업의 활동은 기업규모보다 업종과 관련성이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6일 ‘2024년 대기업 공급망 관리 실태분석 보고서’를 발간하고 이같이 밝혔다. 분석 대상은 한국거래소 ESG 포털에 지난해 9월 30일까지 보고서를 자율 공시한 상장 대·중견기업 148개 사로, ESG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에서 수행했다. 해당 보고서는 대상기업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및 협력사 행동규범을 토대로 대·중견기업의 공급망 ESG 관리 활동을 14개 세부 활동으로 구분하고, 그 실시 여부 및 내용에 대한 분석 결과를 담았다. 분석 결과 대상기업의 75%가 자체적인 행동규범, 평가 기준, 협력사 지원 등을 통해 공급망 ESG 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활동별로 살펴보면 ▲협력사 평가 실시(75.0%) ▲협력사 행동규범 보유(67.6%) ▲협력사 평가항목 보유(57.4%) ▲구매시스템에 반영(52.0%) 순으로 실시 비율이 높아, 대다수 상장기업이 협력사 ESG 평가체계 구축 등 공급망 ESG 관리를 위한 기초 인프라 마련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자동차(74.4%) ▲전자부품(66.7%)…
지난 2년 새 대기업 계열 건설사의 채무보증 규모가 23조 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흥건설의 채무보증 증가율은 441%로, 국내 대기업 계열 건설사 중 가장 높았다. 6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81개 대기업집단 중 2021∼2023년 건설 계열사를 두고 공사 시행을 위해 발주처와 입주예정자 등에 채무보증을 제공한 31개 그룹 106곳을 조사한 결과, 채무보증이 늘어난 건설사는 38곳으로 집계됐다. 변동이 없는 곳은 12곳, 채무보증이 줄어든 곳은 56곳이었다. 조사 대상 대기업 계열 건설사의 채무보증액은 2년 새 23조 8416억 원(12.1%) 증가했다. 건설사의 채무보증이 늘어난 건 수주 물량 확대와 신규 사업 증가로 해석할 수 있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로 사업이 지연될 경우 부실이 보증 제공자에게 전이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채무보증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중흥건설이다. 2021년 말 2566억 원에서 2023년 말 1조 3870억 원으로 440.5% 늘었다. 같은 그룹 건설사인 중흥토건 채무보증은 8340억 원에서 3조 6794억 원으로 341.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송도랜드마크시티의 채무보증은 1263억 원
NH농협은행에서 110억 원에 달하는 규모의 배임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업무상 배임 등으로 109억 4700만 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지난 5일 공시했다. 여신 업무를 담당했던 직원이 대출 과정에서 부당한 이익을 취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사고 발생 기간은 2019년 3월 말부터 지난해 11월 10일까지이며, 이로 인해 농협은행이 입은 실제 손실액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농협은행은 해당 직원에 대한 형사고발을 마쳤으며, 인사위원회를 거쳐 징계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현재 경찰에서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LG전자는 6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EV트렌드코리아’에 참가해 주택, 상업 공간, 충전소 등 다양한 쓰임새에 최적화한 전기차 충전 솔루션을 선보인다. LG전자가 국내에 판매 중인 전기차 충전기 전체 라인업(7kW 완속 충전기, 100kW∙200kW 급속 충전기 2종)을 전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를 위해 전시관(180㎡ 규모)을 주택, 상업 공간, 충전소 등 여러 콘셉트로 꾸몄다. 주택용 7kW 완속 충전기는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사용이 편리하고, 벽부형∙스탠드형 2가지 타입이 있어 공간 맞춤 설치가 가능하다. 100kW 급속 충전기는 상업용 주차장으로 꾸민 공간에서 선보인다. 차량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어 쇼핑몰, 병원, 레스토랑 등 공공 주차장에 유용하다. 충전소 공간에는 더욱 빠른 충전 속도를 지원하는 200kW 급속 충전기도 전시했다. 방문객은 충전기 제품뿐만 아니라 전력량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관제 솔루션인 ‘이센트릭(e-Centric)’ 또한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전기차 충전기 전 제품은 LG전자의 엄격한 품질 관리 프로세스에 따라 생산돼 내구성이 뛰어나다. 영하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