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합병 조건인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을 위한 절차가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다. 20일 인수합병(M&A)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 주관사인 스위스 금융기업 UBS는 최근 인수 후보군을 대상으로 투자설명서(IM)와 비밀유지계약서(NDA)를 배포했다. UBS는 인수 후보와 NDA를 체결한 이후 금명간 입찰제안서를 배포할 계획이다. 인수를 희망하는 기업들은 이달 말까지 자금 조달 계획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담은 입찰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후보군으로 주로 언급되는 곳은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 에어인천 등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4곳이다. 인수 금액은 5000억~7000억 원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각 사 최대주주의 자금력을 활용하거나 전략적투자자와 컨소시엄을 꾸려 인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애경그룹 소속인 제주항공을 제외하면 각 사 최대주주는 VIG파트너스(이스타항공), JC파트너스(에어프레미아), 소시어스(에어인천) 등 사모펀드다. 매각 주체인 대한항공 측은 입찰 제안을 한 후보 가운데 최종 인수 후보군(숏리스트)을 선정해 올해 안으로 본입찰을 진행할 방침이다. 대한항공은 늦어도 오는 10월…
쿠팡이 오는 25일까지 ‘키즈 신학기 준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 행사에서는 입학과 개학을 앞두고 소비자 수요가 늘고 있는 책가방, 실내화를 비롯해 맨투맨, 후드, 원피스 등 다양한 의류를 최대 61%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나이키’ ‘휠라키즈’ 등 스포츠 브랜드부터 어린이에게 인기가 높은 ‘산리오’와 ‘포켓몬스터’가 참여한다. 대표 상품으로 나이키 코트버로우로우, 산리오 시나모롤 리오 실내화, 베네통키즈 나비패턴 책가방, 롤리트리 쭈리 상하의 세트 등이 있다. 중소 브랜드도 참여한다. 아동 신발 전문 중소 브랜드인 ‘페이퍼플레인키즈’는 2020년 쿠팡에 입점한 후 꾸준히 좋은 소비자 반응을 얻고있다. 운동화, 실내화, 장화 등을 한국 아동 체형에 맞게 제작해 편안한 착화감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에서 페이퍼플레인키즈는 그동안 쿠팡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대표 상품인 ‘뉴 국민 아동 운동화’와 ‘아동 슬립온’을 1만 원 대에 기간 한정으로 할인한다. 신발 사이즈가 고민인 와우회원은 무료교환·반품이 가능해 여러 사이즈를 모두 주문하고 직접 신어본 뒤 구매를 결정할 수 있다. 쿠팡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브랜드 상품도 있다. 2022
CU가 오는 21일부터 자사 아이스드링크인 델라페(delaffe)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델라페는 연간 1억 5000만 개 이상 판매되는 CU의 자체 파우치 음료 브랜드다. 음료를 얼음컵에 부어 마시는 간편한 음용 방법, 다양한 맛과 넉넉한 용량, 2000원 내외의 합리적인 가격에 여름철 편의점 대표 상품으로 꼽힌다. CU의 아이스드링크 카테고리의 전년대비 매출신장률은 2021년 18.1%, 2022년 11.8%, 2023년 10.3%로 지속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전체 아이스드링크 매출이 2분기(32.7%), 3분기(43.8%)에 약 80% 가까이 일어나는 만큼 관련 신상품 출시 시기를 앞당기고 있다. 올해 델라페 시리즈는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원료를 활용한 기능성 음료 ‘델라페 플러스’와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과 공동 기획 및 개발한 티 베리에이션 상품을 포함해 총 23종으로 구성된다. CU는 이달 중 델라페 블랙아메리카노, 스윗아메리카노, 헤이즐넛, 디카페인, 청포도에이드, 블루레몬에이드 등 기존 스테디셀러를 차례대로 내놓는다. 내달에는 기능성 원료를 넣은 건강 콘셉트의 블렌디드 음료 ‘델라페 플러스’가 첫 선을 보인다. 키위 바나나 블렌디드(L-테아닌…
삼성전자가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4′ 앞두고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신제품 갤럭시 S24 시리즈와 갤럭시 AI(인공지능)의 혁신을 소개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1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중심지 카탈루냐 광장(Plaza de Catalunya)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의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한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Galaxy Experience Space)'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체험관은 이달 29일까지 운영되며, MWC24 참관을 위해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방문하는 전세계 소비자, 미디어, 파트너에게 갤럭시 AI가 선사하는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갤럭시 S24 시리즈와 갤럭시 AI를 소개하는 대형 옥외 광고 역시 카탈루냐 광장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현지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일부 노선 개통이 코앞에 다가왔지만, 수혜 지역으로 꼽히던 곳들의 아파트 가격은 오히려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고금리와 경기 침체의 여파가 겹치면서 과거처럼 호재가 집값 상승을 이끌어내는 힘이 약해진 것으로 보인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월 둘째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서 GTX 호재로 가격이 크게 상승했던 의왕시 인덕원, 화성시 동탄, 일산 등 일부 지역에서 집 값이 하락하고 있다. GTX는 수도권 외곽과 서울 도심을 연결하는 신개념 광역교통수단으로, 개통으로 교통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예상돼 해당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최근 고금리 시장 침체와 더불어 일부 지역에서는 GTX 호재가 이미 반영돼 집값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 지난 2021년 6월 인덕원역이 GTX-C 정차역으로 확정되자, 인덕원은 안양시 아파트 매매 거래에서 63.8%를 차지할 정도로 거래량이 대폭 증가했다. 국토교통부 아파트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GTX-C 노선 역 신설 발표 전인 2018년 '인덕원센트럴자이'의 매매가는 4억 원대(84㎡ 기준)로 고르게 분포됐다. 사업착수 소식이 전해지면서 2021년 8월에는 13억 원(84㎡
◇넥슨, 무료 코딩 교육 통합 플랫폼 BIKO 론칭 넥슨은 비브라스코리아와 함께 청소년 디지털 격차 해소 및 프로그래밍 저변 확대를 위한 무료 코딩 교육 통합 플랫폼 ‘BIKO(비코, Bebras Informatics Korea의 약자)’를 정식 론칭 한다. ‘BIKO’는 프로그래밍의 기반이 되는 컴퓨팅 사고력(Computational Thinking) 함양부터 기초적인 텍스트 코딩과 심화 학습까지 두루 아우르는 체계적인 교육 사이트다. ‘BIKO’는 교사와 학생 간 프로그래밍 수업 운영이 가능한 ‘클래스(Class)’ 기능을 제공해 교육 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교사는 ‘클래스’ 기능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평가 뿐만 아니라, 다양한 난이도 및 유형의 문제들을 활용해 학생들의 학습 단계를 고려한 수준별 그룹을 생성할 수 있다. ‘BIKO'는 국내외 다양한 프로그래밍 대회에서 출제된 총 700여개의 문제를 제공하고, 이중 60여개는 인기 게임인 메이플스토리 IP 이미지를 활용해 기존 기출 문제를 새롭게 담았다. 넥슨코리아 김정욱 부사장(겸 넥슨재단 이사장)은 “클래스 기능이 구축된 ‘BIKO’를 활용해 코딩 수업을 진행하기 어려웠던 소외 지역 학교에서도 학급…
펄어비스가 지난해 영업손실 164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실적개선의 일환으로 펄어비스는 차기작 '붉은사막'의 본격적인 마케팅 준비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펄어비스는 2023년 연간 매출 3335억 원, 영업손실 164억 원, 당기순이익 152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3.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4분기 매출은 844억 원, 영업손실 55억 원이다. 연간 매출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해외 매출 비중은 77%를 차지했다. 전체 매출액 중 PC/콘솔 플랫폼 비중은 85%다. 검은사막은 최근 대만 ‘2023 게임스타 어워드’에서 PC게임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서울’ 등 신규 콘텐츠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나가는 한편, 이브 IP를 활용한 다양한 신작의 공개와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차기작 ‘붉은사막’의 본격적인 마케팅도 준비하고 있다. 조석우 펄어비스 CFO는 “2024년은 검은사막과 이브의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성과를 이어가겠다”며 “이와 동시에 신규 IP들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한 작업도 매진할 계획이다”라
컴투스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 393억 원을 기록했다. 인건비 등 각종 제반 비용이 상승한 탓이다. 동시에 컴투스는 연 매출 7722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컴투스는 신작확대 및 인기 IP 확장을 통해 외형을 성장시키는 동시에 효율적인 비용관리로 내실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컴투스는 2023년 연결 기준 매출 7722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393억 원, 당기순이익 44억 원을 기록했다. 역대 최대 매출을 냈지만 연결 자회사들의 부진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 연간 매출은 5478억 원, 영업이익 210억 원, 당기순이익 499억 원이다. 이익 감소의 원인으로 컴투스는 시장 환경과 경쟁 상황에 의한 인건비, 마케팅비 등 제반 비용의 상승과 회계 기준에 따른 비용 반영 등을 꼽았다. 다만, 지난 4분기 영업 비용이 전년 동기 대비 18.6% 줄어드는 등 비용 효율화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컴투스의 게임부문은 지난해 성장세를 보였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야구 게임 라인업 등 기존 흥행작의 지속적인 선전과 여러 장르의 신규 출시작 성과가 더해지며 전년 대비 연결 기준 7.7%,…
메이플스토리 이용자 500명이 넥슨을 상대로 단체 소송을 제기했다. 19일 메이플스토리 이용자 소송대리인 이철우 변호사와 권혁근 법무법인 부산 변호사는 넥슨 손해배상청구 및 환불소송의 소장을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제출했다. 앞서 지난 1월 공정위는 넥슨에 전자상거래법 위반 혐으로 116억 원의 역대 최다 과징금을 부과했다. 단체소송의 청구 요지는 공정위의 판결에 따른 것이다. 넥슨 측이 확률형 아이템 큐브 확률을 의도적으로 낮추거나 특정 옵션이 등장하지 않도록 설정했음에도 이를 소비자에게 고지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알린 것이 전자상거래법을 위반한다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 약관을 위반한 채무불이행에 해당돼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계약 일부를 취소하고 환불을 요구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소장 제출에 참여한 원고 서대근씨와 권혁근 변호사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게이머들을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이 달라졌으면 한다”며 "총 구매액수 약 25억 중 2억 5000만 원을 시작으로 원고 인원과 청구범위를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철우 변호사는 "곧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의무화 시행령이 시행될 예정이지만, 이미 피해를 입은 게임 이용자에 대한 보상은 반드시 짚고 넘어
중부지방국세청이 올해 중점 추진과제를 공유하고 관리자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부지방국세청은 19일 중부청사에서 '’2024년 상반기 중부지방국세청 세무관서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국세청의 중점 추진과제를 기초로 중부청 실정에 맞게 마련한 자체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올해 중부지방국세청은 세수상황을 면밀하게 관리하고 상반기 주요세목 성실신고 지원, 현금위주 체납정리, 고액소송 대응 등에 역량에 집중해 세입예산을 안정적으로 조달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영세사업자 납부기한 직권연장, 수출기업 환급금 조기지급, 수출․장수기업 명품컨설팅 제공, 소규모법인 R&D 사전심사, 장려금 지급확대・신청편의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중부청 세무관서장들은 '리더십, 주인의식, 적극행정' 영상과 ’2023년 국세청 조직성과 1위를 달성한 수원세무서 직원의 인터뷰 영상을 시청하고 여주대학교 박현모 교수(세종리더십연구소장)의 '세종대왕의 리더십과 인재육성'에 대한 특강을 수강했다. 우병철 동화성세무서장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 최우선이라는 세종의 말씀이 크게 와닿았다"며 "직원이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