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는 이용욱, 안명규 의원이 지난 13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표창 수여식에서 도시재생협치포럼과 도시재생활동가네트워크로부터 각각 ‘도시재생 의정대상’과 ‘도시재생활성화 최우수 의정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 두 의원은 도시재생 정책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사회적경제 중심의 도시 재생 및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용욱 의원은 “항상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법을 고민해왔다”며 “도시재생사업 추진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의 원동력이 되어 도시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명규 의원은 “원도심지역의 도시재생활성화 연구단체 대표의원으로서 신규 개발지역과 원도심 지역 간 양극화 해소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여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가 학생들이 직접 공연 제작에 참여하고 무대를 경험할 수 있는 '기술입은 무대예술 교육 - 다 함께 스테이지 온(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에서 공사는 2900만 원의 국고보조금을 확보하고 4기수에 걸쳐 총 120명의 파주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공연장의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다 함께 스테이지 온(ON)!”은 공연장에서 예술과 기술이 창의적으로 만나는 과정을 경험하고 미래 문화예술 직업군에 대한 진로탐색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마련한 융합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공연장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조명 체험과 무대의 다채로움을 더해주는 소품 만들기, 공연장 안내방송을 녹음, 주변의 소리에 특수효과를 덧입힌 입체음향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전문 무대감독과 하우스매니저 인솔을 통해 무대 뒤 공간을 견학해보는 ‘백스테이지 투어’와 공연관람 에티켓 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문화예술적 소양을 높이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정학조 사장은 “미래세대인 파주시 아동·청소년의 예술적 상상력을 더하기 위한 융·복합 문화예술 프로그램 ‘다 함께 스테이지 온(ON)!’을 통해…
파주시는 ‘파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명칭을 올해부터 ‘파주시가족센터’로 변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명칭 변경은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라는 이미지를 부각하고자 여성가족부 방침에 따라 전국적으로 변경하게 됐다. 파주시가족센터는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15년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파주시의 지역적 특성(군접경지역 및 신도시 개발 등)을 고려한 실질적 지원과 서비스 연계, 수혜자 중심의 서비스 확대 및 접근성 제공(찾아가는 서비스)을 통해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서 위상을 정립해 나가고 있다. 2022년에는 ▲부부교육 ▲아버지 역할 지원 ▲노년기 역할 지원 ▲모두다 가족사랑 운동회 ▲결혼이민자 통번역서비스 ▲이중언어 가족환경 조성사업 등 수요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가족센터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변화가 된 만큼 더 다양한 가족들이 친근하게 접근할 수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는 파주시 소재 주요 성곽에 대한 다양한 조사‧정비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파주는 지리적으로 군사‧교통의 요충지이며 임진강변을 따라 덕진산성, 오두산성, 칠중성, 육계토성 등 주요 방어시설이 다수 설치되어 있다. 특히 삼국시대에는 고구려‧백제‧신라의 치열한 영토확장의 주 무대로서 성곽을 통해 고대사 규명 및 삼국의 세력 진출 과정 등 중요한 자료를 얻을 수 있다. 시는 파주 지역에 소재한 성곽을 적극적으로 연계‧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했다. 사적 덕진산성, 오두산성, 칠중성은 국도비 4억 6000만 원을, 이잔미성은 도비 지원 7500만 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한다. 육계토성은 작년에 이어 국립문화재연구소와 협업해 진행할 예정이다. 성곽사의 보고(寶庫) 덕진산성은 기존 탐방로를 재정비하고 휴게‧편의시설 마련과 유적 경관 개선을 위한 조경정비 설계를 진행한다. 오두산성과 육계토성은 성벽 추정지에 대한 학술발굴조사를 추진해 규모와 시기, 성격 등을 규명하고 그간 조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던 칠중성과 이잔미성은 성곽의 잔존현황과 규모 및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정밀지표조사를 실시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파주시 소재 성곽에
파주시는 도시농업을 통한 녹색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2022년 파주주말농장’을 운영키로 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촌동 1017번지에 위치한 주말농장에 대한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11일간으로 파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1가족당 1구좌씩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공고일(1. 5)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파주시로 되어있는 자로 신청자가 계획인원보다 많을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파주주말농장은 1구좌당 9.9㎡(3평)씩 총 2500구좌가 분양되며 연간 임대료는 1구좌당 2000원이고, 경작기간은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다. 파주주말농장은 도시농업의 대표 시민농장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농업‧농촌의 중요성과 심신의 건강과 휴식, 자녀들에게 친환경 녹색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급격한 도시화에 대응하는 훌륭한 친환경 녹색학습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 체험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 금촌2동은 주사랑교회(담임목사 최정도)에서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사랑교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신도들이 함께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 500만 원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후원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매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고, 코로나19로 대면 전달이 어려워지자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 최정도 주사랑 교회 담임 목사는 “신도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올해도 이렇게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영미 금촌2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올해도 마음을 모아주신 것에 감사하며 소중히 모아주신 성금은 지역 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1인가구 등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 500만 원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금촌2동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위한 2022년 특화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는 금년에 위기가구를 위해 더욱 촘촘한 통합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파주시는 그동안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위기가구를 방문해 사례관리대상자 선정 및 공공서비스를 우선으로 연계했다. 또한, 해소되지 않는 사례는 공동모금회 파주시 예치금을 활용해 이사지원, 간병비 지원, 정신과 치료·검사비 지원 서비스를 통해 위기가구를 지원해 왔다. 시는 그간 쌓아온 사례들을 바탕으로 고가의 치료비용으로 치료 기회를 놓치는 저소득 및 위기가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2년부터 치과 치료 지원 ‘구강 보건’ 서비스를 추가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태희 복지정책과장은 “통합사례관리사업으로 지역주민 욕구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제공해 주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복지 그늘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2021년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공적 서비스 연계를 비롯해 이사지원 8가구, 간병비 지원 5가구, 정신과 치료·검사비 지원 15가구 등 제도권 밖 위기가구를 지원했다. 지역사회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있어 도움이 필요하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파주시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파주시는 광주 아파트 공사 현장 외벽 붕괴사고와 관련해 관내 아파트 등 건축공사현장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오는 21일까지 동절기 시공방법 안전수칙 이행 실태 등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합동 점검반은 파주시 지역건축안전센터와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해 전체 5000㎡ 이상의 대형건설공사 현장 중 골조공사가 진행 중인 17곳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각 공사현장 감리자·시공자에게 ‘동절기 안전점검 체크리스트’를 보내 긴급 점검하도록 하고, ▲한중콘크리트 사용 및 강도 저하 방지를 위한 동절기 공사계획 수립 여부 ▲콘크리트 타설 후 양생 시간 준수 여부 ▲거푸집(갱폼)·타워크레인 벽체지지 방법 준수 여부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특별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적발되는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을 요구하고, 안전사고 발생 위험 현장은 공사 중지 및 과태료 부과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최근 타 지역에서 발생한 건설현장 안전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어느 때보다 사업장의 안전관리가 절실히 요구되는 만큼 현장 지도를 통해 안전관리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향상 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말
파주도시관광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현재 운영중인 특별교통수단(슬로프식) 전체 차량 36대에 13일부터 전국 최초로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등록 고객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임산부 전용차량 도입, 맞춤형 셔틀버스 도입, 찾아가는 방문등록 서비스를 운영중에 있으며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시범운영 기간을 두고 특별교통수단 차량 4대에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했다. 정학조 사장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생활이 일상이 된 요즘, 디지털 정보격차 심화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공사에서는 정보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 제공을 점차 확대해 나아가 이용자의 편의성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는 지역 내 기업과 청년을 연계해 적합한 청년 일자리를 발굴·제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역혁신형 ▲지역포용형 2가지 신규사업과 기존 ▲지역정착지원형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혁신형 사업은 파주시 소재 기술·경영혁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규직 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년간 1인당 월 200만원 수준의 임금을 지원하며, 참여 청년에게 자기개발비와 교육 등을 별도 지원한다. 지역포용형 사업은 지역발전과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파주시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인턴 4명 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0개월간 1인당 월 187만 원 수준의 임금을 지원하며, 참여 청년에게 자기개발비와 교육 등을 별도 지원한다. 기존 지역정착지원형 사업은 파주시 소재 중소기업 대상 채용청년에게 월 200만 원 수준의 임금을 지원하며, 전년도와 동일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현재 혁신기업 정규직 채용지원 참여기업을 지난 1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파주시청 청년정책담당관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dnsehd22@korea.kr)을 통해 모집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