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미(인천체고)가 8·15경축 2018 양양 국제사이클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김보미는 14일 강원도 양양 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여자고등부 500m 독주경기에서 36초914로 장주애(전남미용고·38초127)와 박수란(경남 진영고·38초145)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김태영, 박하영과 팀을 이룬 단체스프린트에서도 인천체고가 1분09초900으로 전남미용고(1분12초186)와 경남 창원경일여고(1분13초017)를 따돌리고 1위를 차지하는 데 기여하며 2관왕이 됐다. 또 여일반 3㎞ 개인추발에서는 전미연(연천군청)이 3분52초642로 강현경(서울시청·3분51초990)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일반 4㎞ 단체추발 가평군청(4분16초528)과 여일반 500m 독주경기 노혜민(인천시청·35초447), 남고부 3㎞ 개인추발 윤재빈(인천체고·3분33초226)도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남고부 1㎞ 독주경기에서는 김태호(가평고·1분07초537)와 여일반 4㎞ 단체추발 연천군청(4분53초787), 남일반 4㎞ 개인추발 유연우(가평군청·4분46초315), 여고부 4㎞ 단체추발 인천체고(5분11초759)는 나란히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14일 경기도체육회관 7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체육회 제15차 이사회에서 이사들이 신임 사무처장 임명동의(안)을 의결하고 있다. /경기도체육회 제공 경기도체육회는 14일 경기도체육회관 6층 회의실에서 2018 한·중·일 국제스포츠교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축구, 농구, 탁구 선수단 및 본부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선수단 상견례에 이어 사업 설명, 단복 수령 순으로 진행됐다. 이충환 도체육회 총괄본부장은 “2004년부터 이어져 온 이번 사업은 우리 학생선수들에게 경기력 향상과 함께 안목을 넓혀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선수단의 안전에 유의해 주시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와 중국 랴오닝성, 일본 가나가와현이 국제스포츠교류를 통한 자매결연 도시간 유대강화와 경기력 향상 및 선진 기술 습득을 위해 개최되는 2018 한·중·일 국제스포츠교류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중국 랴오닝성에서 개최되며, 경기도에서는 축구 등 3개 종목에 총 51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정민수기자 jms@
이연수 성균관대 감독이 제2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23세 이하)에 출전하는 국가대표팀을 이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올해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사령탑에 이연수 감독을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세계야구선수권대회는 오는 10월 19일∼28일 콜롬비아 바랑키야에서 개최된다. 협회는 지난 10일 국가대표 야구 지도자 공개 모집에 응시한 지도자를 대상으로 경기력향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국내 및 국제대회 성적과 지도 통솔력, 경기 운영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 감독을 국가대표 감독으로 최종 선발했다. 세계야구선수권대회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2년마다 개최하는 대회로 2014년에 21세 이하 대회로 신설됐으나 이후 참가선수 연령을 23세 이하로 조정하고 올해 두 번째 대회를 맞게 됐다. 올해 대회에는 우리나라와 전 대회 우승팀인 일본을 비롯해 개최국 콜롬비아, 대만, 베네수엘라, 도미니카공화국 등 12개국이 참가한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도체육회 신임 사무처장으로 박상현(45·사진) 장안대 생활체육과 교수가 선임됐다. 경기도체육회는 14일 경기도체육회관 7층 중회의실에서 제15차 이사회를 개최해 박상현 장안대 교수를 신임 도체육회 사무처장으로 선임했다. 39명의 이사 중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이사회에서 이사들은 도체육회장인 이재명 도지사가 지명한 박상현 신임 사무처장의 임명동의(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사회는 또 임명동의안에 앞서 전차회의록 초록과 당연직 임원 변동 보고를 원안대로 접수했다. 이날 의장을 맡은 김희겸 도체육회 부회장(도 행정1부지사)는 “이재명 지사께서 체육 분야, 특히 청소년 및 어르신 체육에 관심이 많은 만큼 체육정책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며 “이사님들도 경기체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박상현 신임 사무처장은 “체육전문가 답게 경기체육 발전을 위해 변화된 새로운 모습을 꼭 보여드리고 이재명 회장의 뜻대로 도민 모두가 체육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뒤 “또 도내 체육인의 위상…
아시안게임 2연패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첫 남북 대결에서 대승을 거뒀다. 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4일 자카르타 포키 찌부부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핸드볼 A조 1차전에서 북한을 39-22, 17골 차로 제압했다. 7차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6개를 독식하고,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히는 한국 대표팀은 전반 초반부터 북한을 강하게 몰아붙였다. 전반 1분 27초에 나온 라이트윙 김선화(SK)의 득점으로 포문을 연 한국은 라이트백 정유라(대구시청)의 연속 골이 터지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북한은 피봇 길미향과 라이트백 장옥향의 중앙 공격으로 활로를 뚫어 4-7로 추격하며 코트 위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하지만 한국이 9-5에서 한미슬(삼척시청)의 연속 골과 김온아(SK 슈가글라이더즈)의 속공으로 3점을 내리 따며 12-5로 다시 달아났고 전반을 17-12로 마무리 했다. 한국은 후반들어 정유라와 김온아를 앞세워 북한을 더 압박했고 시간이 지날수록 점수 차는 더 벌어졌다. 정유라는 양 팀 합해 최다인 12골을 넣었다. 북한은 길미향과 한춘연이 나란히 5골을 기록했지만 한국을 꺾기에는 역…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의 ‘왼발의 달인’ 염기훈(사진)이 2016년 FA컵 결승 1차전에서 기록한 ‘슈터링 골’이 수원 팬이 뽑은 역대 FC서울과의 슈퍼매치 최고의 골로 선정됐다. 수원은 매월 발간하는 블루윙즈 매거진이 8월 광복절 슈퍼매치를 앞두고 수원팬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슈퍼매치 설문에서 ‘슈퍼매치 최고의 골’로 2016년 11월 27일 열린 FA컵 결승 1차전에서 염기훈이 터뜨린 골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염기훈의 골은 300명 중 101명(33.7%)의 지지를 받아 2003년 5월 18일 서정원 감독이 바이시클킥 골(79명·26.3%)과 2006년 8월 23일 이관우의 발리슛 골(72명·24%)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염기훈은 또 역대 ‘슈퍼매치 최고의 선수’에도 뽑혔다. 슈퍼매치 22경기에서 34골 7도움을 기록한 염기훈은 103명(34.3%)의 지지를 받아 81명(27%)이 선택한 수비수 곽희주(31경기 3골 1도움)와 42명(14%)이 투표한 골키퍼 이운재(38경기) 등을 꺾고 슈퍼매치 최고의 선수가 됐다. 이…
남북 여자농구가 종합대회 단일팀 사상 첫 승리에 도전한다. 남북 여자농구 단일팀은 15일 밤 8시30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홈팀 인도네시아와 맞붙는다. 종합대회 단체 구기 종목에서 남북 단일팀이 구성된 것은 올해 2월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이후 이번 여자농구가 두 번째다. 그런데 여자 아이스하키는 다른 나라들과 수준 차이를 드러내며 5전 전패를 당해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따라서 이날 여자농구가 인도네시아를 물리칠 경우 종합대회 단체 구기 종목 사상 첫 단일팀 승리 기록을 세운다. 객관적인 전력상 단일팀이 인도네시아를 물리칠 가능성이 매우 크다. 국제농구연맹(FIBA) 순위에서 한국이 16위, 북한이 56위인 반면 인도네시아는 58위에 불과하다. 단일팀은 미국여자프로농구(WNBA)에서 뛰는 박지수(20·196㎝)가 아직 합류하지 않았지만 엔트리 12명 중 박지수의 자리를 제외한 11명만으로도 인도네시아는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7~2018시즌 국내 리그 우승팀 우리은행의 주축 멤버인 임영희(38·178㎝)와 박혜진(28·178㎝)이 건재하고 여기에 북측에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끌 새 사령탑 선임이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7월 5일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회(위원장 김판곤) 감독소위원회를 열어 대표팀 새 감독 선임 기준 등을 발표한 뒤 후보군을 추려 협상을 진행 중이다. 당시에는 이르면 7월 말까지, 늦어도 8월 초까지는 사령탑 영입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었다. 김판곤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장이 감독 후보로 우선 협상대상자 3명을 선정해 구체적인 계약 조건 협의를 위해 지난 8일 유럽으로 출국했다. 하지만 1주일 가까이 계약 협상에 진척을 보이지 못한 채 우선 협상 명단에 들지 않았던 후보들까지 거론되고 있다. 처음에는 새 감독 후보로 카를로스 케이로스(65) 이란 대표팀 감독과 바히드 할릴호지치(66) 전 일본 대표팀 감독, 후안 카를로스 오소리오(57) 멕시코 대표팀 감독, 즐라트코 달리치(52) 크로아티아 대표팀 감독 등이 물망에 올랐다. 그러나 최근에는 종전에 거론되지 않았던 키케 산체스 플로레스(53) 전 아틀레티코 감독과 슬라벤 빌리치(50) 전 크로아티아 감독에 이어 파울로 벤투(49) 전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과의 협상설이 불거졌다. 축구협회는 구체적인 협상대상자의 이름을 밝힐 수 없다는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안타와 볼넷으로 두 차례 출루했다. 추신수는 14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벌인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볼넷으로 두 번 1루를 밟았다. 6경기 연속 출루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74에서 0.275(437타수 120안타)로 올랐다. 텍사스는 애리조나의 에이스 잭 그레인키를 공략해 5-3으로 승리했다. 그레인키는 6⅓이닝 6피안타(2피홈런) 2볼넷 6탈삼진 4실점으로 무너졌다. 추신수는 1회말 투수 앞 땅볼로 잡혔다. 텍사스는 3회말 로널드 구즈먼의 솔로 홈런으로 1-2로 추격했다. 이어진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추신수는 중전 안타를 치고 나갔다. 그러나 다음 타자 루그네드 오도르가 우익수 뜬공에 그쳐 이닝이 끝났다. 텍사스는 4회말 로빈슨 치리노스의 3점 홈런으로 4-2로 역전했다. 이어진 2사 1, 2루에서 추신수는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7회말 1사 2루 추신수 타석을 앞두고 그레인키가 앤드루 채핀으로 교체됐다. 추신수는 채핀에게서 볼넷을 골라내 1사 1, 2루를 만들었다. 하지만 오도어와 엘비스 안드루스가
한국 18세 이하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 조별리그를 5전 전승으로 마쳤다. 오성옥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3일(현지시간)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린 제7회 18세 이하 여자핸드볼 세계선수권대회 7일째 조별리그 D조 5차전에서 유럽의 강호 프랑스를 45-39로 물리쳤다. 우리나라는 우빛나(강원 황지정산고)가 12골, 박소연(강원 삼척여고)이 10골 등 골 세례를 퍼부어 4승으로 공동 선두였던 프랑스를 제압했다. 조 1위로 16강에 오른 우리나라는 C조 4위 일본과 광복절인 15일에 8강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이번 대회에는 24개 나라가 출전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상위 4개 팀이 16강부터 단판 승부로 우승팀을 정한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