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개점 122일 만에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롯데핑은 지난해 7월 시범 운영을 통해 첫 선을 보인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지난 21일을 기점으로 누적 매출 1000억 원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공식 개점일인 9월 22일그랜드 오픈일을 기준으로 122일만에 이룬 쾌거로, 베트남에서는 유례없이 빠른 기록으로 알려졌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하노이의 서호(西湖) 신도시에 들어선 연면적 35만 4000㎡(약 10만 7000평) 규모의 쇼핑몰, 마트, 호텔, 아쿠아리움, 영화관이 결합한 초대형 상업복합단지다. 그동안 하노이에는 높은 경제 성장에 따른 소득 수준 향상, 신도시 인구의 확대 등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대규모 유통, 상업시설이 부재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서호(西湖, Westlake)’라는 대형 호수를 품은 자연 친화적 입지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공간과 테넌트 경쟁력를 갖추고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선사하며 현지인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실제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매출 1000억 원의 돌파와 더불어 누적 방문객 500만 명도 넘어서는 등 명실상부 하노이의
최근 건설업계에 임금 체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동부건설이 협력사의 조기 유동성 지원으로 상생협력에 나섰다. 동부건설은 설 명절을 앞두고 180여 곳의 현장 협력사에게 총 550억 원 규모 공사대금을 지급 예정일보다 최대 14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은 고금리, 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의 유동성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모든 현장 근로자가 임금 체불 걱정없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하는 차원에서 시행됐다. 이를 통해 명절 상여금, 급여, 원자재 대금 등 협력사의 유동성 제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건설은 평소 협력사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외주 및 자재대금, 노무비 등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우수한 공사 수행 성과를 기록한 협력사를 선정해 상호협력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협력사 입찰기회 마련 확대, 하도급 계약 시 인지세 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의 재무환경 지원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PF발 악재 등으로 건설업계에 악재가 불거진 상황 속에서 이번 협력사 조기 지급은 동부건설의 안정적인 재무 건전성 관리를 뒷받침하고 있다. 동부건설은 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재단에서 운영하는 중기연합봉사단은 지난 20일 서울랜드에서 지온보육원 아이들과 함께하는 눈썰매장 체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1966년에 설립된 지온보육원은 영아부터 고등학생까지 50여 명의 아동들이 생활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재단은 지난해 소풍마켓 바자회 판매수익금을 활용해 지온보육원과 나들이 활동을 추진하며 지속적인 지원과 만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아동과 봉사자가 1대 1로 짝을 이루고 함께 눈썰매와 놀이기구를 타며 겨울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올해 첫 봉사활동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신나는 추억과 잊지 못할 경험을 만들어준 중기연합봉사단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중기사랑나눔재단은 우리 아이들의 성장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체험 봉사활동을 통해 중소기업계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으로 인해 금융권의 부실 우려가 커지면서 금융당국이 시중은행들에 대손충당금 산정체계를 강화하라고 주문하는 등 은행권의 손실흡수능력 제고에 나섰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KB국민·신한·우리·NH농협·대구·경남·광주·카카오뱅크 등 8개 국내 은행에 대손충당금 산정체계를 강화하라는 경영유의 조치를 내렸다. 금감원에 따르면 은행들은 대손충당금을 산정하기 위한 기대신용손실을 추정할 때 과거 부도·손실률을 토대로 미래 경제 상황을 반영해 추정한 부도율(PD)과 손실률(LGD)을 활용하고 있지만 최근 은행의 PD, LGD 등이 실측치보다 낮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실 위험 확대 가능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대손충당금이 과소 선정될 우려가 있다는 게 금감원의 지적이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당시 은행들이 소상공인 등에 대출 원금 상환과 이자 납부를 미뤄줘 부도율 등의 지표가 실제보다 낮은 착시효과를 충분히 반영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금감원은 "은행은 부실 위험 확대 가능성에 대비해 PD, 회수율 등 기대신용손실 추정 요소가 최근 부도·손실률 실측치를 하회하지 않도록 추정방식을 보완해야 한다"면서 "미
중소벤처기업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경기중기청)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중기청은 유관기관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남부·인천경기북부 지역본부, 신용보증기금 경기영업본부, 기술보증기금 경기지역본부 등과 함께 22일부터 2월 5일까지 ▲수원 못골시장 ▲평택 송탄시장 ▲광주 경안시장 ▲동두천큰시당 등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중기청 전 직원과 유관기관 임·직원이 참여하며, 전통시장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고객들에게 장바구니를 배부하는 등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내수소비 위축으로 힘들어하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여 과일, 떡 등 물품을 구입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민생안정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발행규모를 확대 (2023년 4조 원 → 2024년 5조 원)하고, 개인이 한달에 구매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의 한도를 올해 상시적으로 인당 50만 원 인상한 바 있다. 경기중기청은 전통시장 캠페인에 이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의미를 되새기고자 관내 사회복지시설
최근 시장 내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급격히 후퇴하면서 국고채 금리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회사채 시장의 수급 부담도 커지고 있다.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2.2bp(1bp=0.01%포인트) 오른 연 3.307%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기준 금리는 연 3.154% 수준이었으나 연초 들어 상승세를 이어오며 어느덧 3.3%대에 진입했다. 국고채 5년물과 10년물의 금리도 이 기간 각각 연 3.156%에서 연 3.359%, 연 3.183%에서 연 3.422%로 크게 오른 상태다. 3·5·10년물 금리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장기물인 국고채 20년물(연 3.111→3.326%)과 30년물(연 3.088→3.262%) 금리 역시 올해 들어 상승했다. 연초 금리가 연일 상승세를 타는 건 조기 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크게 후퇴했기 때문이다. 지난달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이번 긴축 사이클에서 기준금리가 고점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며 금리 인하 시점을 논의한 사실을 공개한 직후 금리는 빠르게 하락세를 탔다. 하지
이마트24가 시즌 인기 과일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51% 의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24는 1월 한 달간 '딸기를 찾아라' 콘셉트로 60종 딸기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실제로 이마트24가 1월 1일~20일까지 판매데이터를 확인한 결과 딸기 관련 상품 매출이 직전 동기간(12월 11일~30일) 대비 51% 증가했다. 딸기 시즌인 만큼 설향·금실딸기 매출이 144% 신장했고, 생딸기를 그대로 활용한 디저트샌드위치 ‘딸기크림샌드’ 역시 46% 증가율을 기록하며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 상품 중에서는 평소 많이 찾는 유제품(딸기우유)이 매출 상위 1~3위를 차지했고, 특히 ‘빙그레 딸기타임200ml’ 매출이 79% 증가하며 유제품 중 가장 큰 증가폭을 나타냈다. 딸기를 찾아라 이벤트를 통해 딸기 관련 상품 판매가 증가하면서 각 상품군 내(內) 매출 순위도 많게는 10단계 이상 증가하기도 했다. 이마트24는 딸기 시즌을 맞아 실제 딸기뿐만 아니라 딸기 관련 인기 상품을 선별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시즌 과일 이벤트로 주목도를 높인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 온·오프라인 홍보물과 영상을 통해 ‘딸기를 찾아라’ 콘셉트로…
롯데GRS가 본격적인 외식 사업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 등의 브랜드를 갖추고 있는 롯데GRS는 다음 달 초콜릿 전문 카페 브랜드를 론칭할 예정이다. 롯데GRS는 오는 2월 서울 잠실 송리단길에 '쇼콜라 팔레트(Chocolat Palette)' 1호점을 오픈하고 디저트 사업에 진출한다. 롯데GRS가 새로운 외식 브랜드를 론칭하는 것은 컨세션(다중이용시설) 사업을 제외하곤 약 24년 만이다. 최근 디저트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함에 따라 롯데GRS도 참전한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한국 디저트 시장 규모는 2020년 약 13억 원에서 2022년 약 15억 원 규모로 커졌다. 이용숙 덕성여자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가 진행한 ‘디저트 소비의 일상화와 디저트 소비 상황의 다양화 실험’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400명 중 93.8%가 ‘주 1회 이상 디저트를 먹는다’고 응답했으며, 국내 디저트 소비는 연 평균 약 224회를 기록할 정도로 디저트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롯데GRS 관계자는 “MZ세대의 핫플레이스인 송리단길에 로드샵 매장을 열고 2월부터 본격적 운영에 나설 예정
인터넷전문은행(이하 인터넷은행)들이 다양한 신사업에 출사표를 던지며 본격적인 비이자수익 확대에 나섰다. 그동안 키워온 플랫폼 경쟁력을 기반으로 '수수료 무료' 등 고객 우호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다양한 고객을 유치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를 두고 대외적인 환경 변화로 기존의 예대마진을 통한 수익 확보가 어려워졌고, 장기화되는 고금리 기조로 인해 연체율이 늘며 생긴 리스트를 줄이기 위함이라는 풀이가 나온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지난 18일 외화통장을 출시하며 외환서비스를 개시했다. 거래 가능한 17개국 통화에 대해 모든 고객들에게 평생 동안 100% 우대 환율을 적용하는 점이 특징이다. 김승한 토스뱅크 외환서비스 프로덕트 오너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외화통장뿐만 아니라 외화통장을 이용하는 해외송금, 증권연계계좌 등 추가적인 비이자수익이 발생할 상품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면서 "이 상품을 통해 많은 비이자수익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는 '역마진' 우려에 대해 "은행이 외화 사업에서 환전 수수료만 버는 게 아니다"라면서 "환전 수수료를 받지 않는 대신에 B2B(기업 간 거래)나 운용 등 여러 사업모델에서의 이익을 기대하고 있다"고…
현대백화점면세점이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올 설 명절 연휴를 맞아 해외 여행을 떠나는 내·외국인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무역센터점에서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대별 최대 166만 원을 페이백 해주는 '새해 복 최대 166만 원 페이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오는 26일부터 28일, 2월 2일부터 4일까지 최대 15만 원 추가 페이백을 제공하는 '설날 맞이 추가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 또 현대백화점면세점의 럭셔리 멤버십 'H.럭스 클럽(H.LUX Club) 가입 후 럭셔리 패션·주얼리·워치를 구매하면 최대 10만 원 추가 페이백도 상시 제공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오는 3월 31일까지 무역센터점에서 패션워치, 선글라스, 스와로브스키 제품을 구매하면 최대 60% 할인을 적용해주는 '신년 맞이 셀프 선물템 추천' 이벤트도 진행한다.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코리아그랜드세일'을 맞아 다음달 29일까지 시내점(무역센터점, 동대문점)과 인천공항점에서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시내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