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에코뮤지엄 컬렉션 100선’ 선정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는 ‘경기만 에코뮤지엄 컬렉션 100선’을 선정했다. 올해 경기만 에코뮤지엄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한 경기문화재단은 안산시, 화성시, 시흥시 등 3대 연안도시의 대표적인 문화와 자연, 역사 유산 100선을 에코뮤지엄 컬렉션으로 선정해 향후 문화콘텐츠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안산시는 시화호 갈대습지공원 등 35곳, 화성시는 궁평항과 풍어제 등 32곳, 시흥시는 갯골 생태공원 등 33곳을 지정해 보존할만한 가치가 있는 자연, 문화, 역사 유적 등을 지역주민과 함께 가꾸고 활용한다. 컬렉션 100선은 고유성(경기만 연안문화 내포 여부), 특정성(다른 지역과 차별되는 경기만의 특성), 보존가치(주요 자원으로 선정해 보존해야 하는 여부), 순환성(경기만 일대 지역 및 주민에게 순환되는 가치 생산 여부)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각 자원의 성격에 따라 경기만의 산업과 생산, 경기만의 생명·평화운동, 경기만의 사람들, 경기만의 역사와 문화, 경기만의 도보여행길, 경기만의 자연유산, 경기만의 축제 등으로 분류했다. 특히 시화호, 화성호 등 주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17년의 시작을 알리는 첫 연주회로 ‘비엔나와의 조우’를 다음달 20일 오후 7시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박영민 상임지휘자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꾸미는 이번 연주회는 왈츠와 흥겨운 폴카 등으로 구성, 왈츠의 고장 오스트리아 빈의 정취와 함께 새해를 맞이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를 만든다. 대중들에게 친숙한 곡으로 꼽히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봄의 소리 왈츠, 작품 410’을 비롯해,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대표적인 작품이자 빈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의 고정 앙코르곡으로 연주되는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왈츠‘도 이날 공연에서 만날 수 있다. 이어 샤를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꿈속에 살고 싶어라와 차이콥스키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 중 파노라마 등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곡들로 무대를 채운다. 특히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독일 뮌헨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유럽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소프라노 전지영이 협연자로 나서, ‘꿈속에 살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예총과 공동주최로 다음달 3일 오후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17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재단은 2013년부터 용인예총과 함께 지역 예술인의 창작 무대를 펼치는 ‘용인의 예술을 열다’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2017년 ‘용인의 예술을 열다’ 무대는 ‘희망의 나라로’를 주제로 한 신년음악회로 진행된다. 복합 콘서트 형식으로 꾸며지는 이번 공연은 보다 많은 시민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지역 내 유관기관 간의 원활한 협업의 통로가 될 이번 무대는 용인을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방성호)의 연주와 함께 소리꾼 장사익,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김권식, 테너 강형문, 소프라노 이덕인, 베이스 양석진, 소프라노 윤혜실, 안숙선가야금병창보존회 등 클래식과 대중, 국악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재단은 온라인 댓글 이벤트를 통해 공연티켓을 제공하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내 공연 페이지에서 진행하는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문의: 용인예총 031-337
한해를 마무리하고 뜻깊은 새해를 맞이하는 ‘2016 제야콘서트’가 오는 31일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다. 오후 10시 30분부터 120분 가량 이어지는 제야콘서트는 라디오 공개방송으로 진행되며, 워너비, 가비엔제이, 잔나비 등 젊은 가수들의 화려한 무대를 비롯해 크라잉넛, 안치환 등 실력파 음악인들이 출연해 풍성한 자리를 만든다. 또한 새해맞이 떡국 나눔 행사, 새해소원 풍선 날리기 등 부대행사를 비롯해 화성행궁 광장 앞 여민각에서 타종식이 이어져 뜻깊은 새해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민경화기자 mkh@
‘수원화성문화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관하는 ‘2017년도 문화관광축제’에서 유망축제에 선정됐다. 문체부가 선정하는 ‘문화관광축제’는 지역의 다양한 축제 중 우수한 축제를 국내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알리고 육성하기 위해 지난 1995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김제지평선축제, 문경전통찻사발축제, 얼음나라화천산천어축제 등 3개가 대표축제로 선정됐으며, 최우수축제 7개, 우수축제 10개, 유망축제 21개 등 총 41개 축제가 선정됐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수원화성문화제’는 지난 10월 7일부터 3일간 개최, ‘인인화락(人人和樂)이란 주제로 수원화성 및 화성행궁을 배경으로 정조대왕의 정신을 담은 전통재현행사와 다양한 시민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수원화성문화제는 유망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홍보마케팅 및 축제운영 예산에서 국가적 지원을 받게 돼 다양한 축제프로그램 개발, 축제홍보강화 등 축제의 내실 있는 추진과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민경화기자 mkh@
차태현표 코미디 정수 보여줘 여고생 등 오가며 웃음 폭탄 성동일·배성우 색다른 활약 사랑하기 때문에 장르 : 코미디 감독 : 주지홍 출연 : 차태현/김유정/서현진/박근형 갑작스러운 사고로 남의 몸에 들어갈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된 작곡가 ‘이형’(차태현). 여고생 K양을 시작으로 이혼위기 P씨, 모태솔로 노총각 Y씨, 첫사랑만 찾는 치매할머니 K씨까지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4명의 몸에 들어간 이형은 당황스러운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러던 중, 유일하게 자신의 비밀을 알아챈 4차원 소녀 ‘스컬리’(김유정)을 만나면서 이형은 인생 최대의 위기를 기회로 바꿔보기로 결심한다. 인생 최고의 순간을 기다리는 한 남자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 ‘사랑하기 때문에’는 한 남자의 영혼이 네 명의 몸에 들어간다는 황당한 설정에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차태현이 연기하는 ‘이형’은 연애 열등생 ‘말희’ 몸에 들어가 있을 때는 교복 치마를 입고 다리를 쩍 벌린 자세로 웃음을 자아낼 뿐 아니라 일에 치여 아내에게 외면받고 아이에게 동정받는
여교사 장르 : 드라마 감독 : 김태용 출연 : 김하늘/유인영/이원근 정교사가 되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던 계약직 여교사 효주(김하늘). 곧 자신에게 정교사 차례가 돌아올 것으로 기대하던 찰나, 갑자기 나타난 이사장 딸 혜영(유인영)이 그 자리를 빼앗는다. 효주에게 혜영은 눈엣가시일 수밖에 없고, 학교 후배라며 살갑게 구는 모습조차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날, 효주는 임시 담임이 된 반의 무용특기생 재하(이원근)와 혜영이 심상치 않은 관계임을 알게 되고 모든것을 가진 혜영의 유일한 약점을 이용해 판을 뒤집으려 한다. 가진 자를 향한 못 가진자의 질투에서 비롯된 영화 ‘여교사’는 계약직과 정규직, 흙수저와 금수저라는 사회적 갈등이 내재돼 깊이를 더한다. 영화는 단순히 금수저를 향한 흙수저의 질투 혹은 여교사와 남학생의 치정 관계를 넘어 효주라는 인물 안에 숨겨진 내면에 집중, 질투로 인한 인간의 감정이 어디까지 치닫을 수 있는지 보여준다. 모든 것을 가진 혜영을 만난 후 효주에게 갑자기 들이닥친 질투, 열등감, 모멸감 이상의 감정은 파격적인 전개와 인물의 극단적 양상과 겹쳐지며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한다. “효주와…
‘저승에도 돈이 있어야 간다’는 말이 있다. 예나 지금이나 ‘인간’과 ‘돈’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 것이다. 이처럼 돈 때문에 울고 돈 때문에 웃는 현대인의 삶을 반영해 돈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되묻는 ‘그놈의 돈’ 전시가 성남시 아트스페이스 J에서 다음달 5일부터 2월 16일까지 열린다. 전시는 노재림, 정지필, 채정완, 최세진 등 4명 작가가 참여한다. 전 세계 각국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하는 동전 문양 위에 자전적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담아낸 ‘기념적 주화’ 작업을 선보이는 노재림 작가는 동전을 시각화한 작품을 통해 인간 정체성과 경제 권력에 대한 이야기를 엮어냈다. ‘작은 돈’ 연작을 준비한 정지필 작가는 작가로서 겪게 되는 경제적 고충 속에서도 ‘작가는 작은 동전 하나도 가치 있고 아름다운 예술품으로 창조해 낼 수 있음’을 담담하게 드러낸다. 최세진은 화폐를 작가의 시선으로 해체한 작품을 준비했다. 금융화된 현대경제의 극적 허구성을 복원하는 과정을 가시화한 ‘won-Dollar&rsquo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절망을 딛고 피어난 꽃, 청록집’ 전시를 용인 포은아트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용인문화재단과 대산문화재단, 교보문고가 공동 주최하는 문학 그림전으로, ‘청록집’ 발간 70주년과 청록파 시인 박두진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다. 김덕기, 김섭, 박영근, 서용선, 윤후명, 이인, 최석운 등 7명 작가가 참여, ‘청록집’ 수록 시 중 시편을 선정해 각기 다른 시선으로 새롭게 형상화한 작품을 선보인다. 김섭, 윤후명, 최석운 작가는 박목월의 시 15편을, 서용선, 이인 작가는 조지훈의 시 12편을, 김덕기, 박영근 작가는 박두진의 시 12편을 각각 그림으로 선보인다. 재단은 전시를 찾는 시민에게 문학과 그림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전시 기간 중 ‘청록집’을 읽고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공간을 상시 마련하며, 참여자의 그림은 액자에 넣어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또는 전화(031-896-6003)로 문의하면 된다. /최영재기자 cyj@
만년설 쌓인 중국 천산산맥 배경… LED조명 이용한 사진 30여점 내달 3일부터 전시 사진작가 김종세 개인전 ‘산세(山勢)’가 다음달 3일부터 3월 31일까지 과천 한국카메라박물관에서 열린다. 한국카메라박물관 관장이자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종세는 중국 신장성 천산산맥을 배경으로 촬영한 작품 30여점을 전시한다. 중국 서북쪽에 위치한 신장성은 1949년 중국에 병합돼 1955년에 ‘신장 위구르 자치구’로 개칭됐다. 고비사막과 타클라마칸사막이 중심부에 위치하고 북쪽에는 러시아, 몽고과 연결돼 고대 서역으로 이어지는 비단길이 지나가던 곳으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남아있다. 김종세 작가는 신장성 스허쯔시에서 남쪽으로 약 40km 떨어진 천산산맥의 한 지점인 관음구를 촬영, 만년설이 쌓인 산맥을 배경으로 나무 한그루 없는 다양한 산세를 카메라에 담았다. 천산산맥을 경계로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아프가니스탄과 연결된 거대한 지역의 자연환경을 담은 그의 사진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위대함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특히 조명용 원단에 디지털 출력을 한 사진을 전시, 내부의 LED 조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