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공격력 강화를 위해 남준재(30·사진)를 영입했다. 인천은 12일 “월드컵이 끝난 뒤 시작되는 후반기 대반격을 위한 공격력을 보강하기 위해 K리그2 성남FC에서 측면공격수로 뛰는 남준재를 영입하게 됐다”며 “이전에 인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남준재가 공격력 향상에 큰 보탬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183㎝, 75㎏의 탄탄한 체격조건을 갖춘 남준재는 측면은 물론 최전방까지 두루 소화할 수 있는 유능한 공격자원으로 올해로 프로 9년차를 맞았으며 K리그 통산 173경기에 출전해 27골, 11도움을 기록중이다. 2010년 드래프트 1순위로 인천에 입단하며 K리그에 입문한 남준재는 2011년 전남 드래곤즈과 제주 유나이티드를 거쳐 2012년 하반기 다시 인천으로 복귀해 인천의 19경기 연속 무패 행진에 이바지했고 2013년에는 인천의 상위 스플릿 진출을 이끌었으며 2014년에는 인천의 K리그1 잔류를 확정지은 뒤 성남으로 둥지를 옮겼다. /정민수기자 jms@
한국 청소년 여자배구대표팀이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 첫 승을 거뒀다. 조완기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1일 베트남 박닌에서 열린 2018 U19 아시아청소년여자배구선수권대회 인도와 예선 2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0(25-17 25-14 25-21)으로 승리했다. 승점 3점을 더한 한국(1승 1패·승점 4점)은 대만(2승·승점 5점)에 이어 B조 2위를 유지했다. 이주아(안산 원곡고)는 공격 8득점과 블로킹 3득점, 서브 5득점으로 맹활약하며 양 팀 최다인 16점을 올렸다. /연합뉴스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이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기 위해선 막판 3연승을 거둬야 한다. 12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따르면 한국은 아시안게임에서 라이벌 일본, 대만과 슈퍼라운드와 결승전에서 사흘 연속 격돌할 것으로 관측된다.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야구 종목에 참가 국가는 역대 최다인 총 11개국이다. 2010년 광저우 대회와 2014년 인천 대회에 연속 참가한 한국, 일본, 대만, 중국, 태국, 몽골, 홍콩, 파키스탄에 이어 개최국 인도네시아와 라오스, 스리랑카가 처음 출전한다. 11개국 중 아시아랭킹 하위 4개국은 예선 라운드를 거쳐 1위 팀이 본선 1라운드에 진출한다. 8개국이 참가하는 1라운드는 4개국씩 A, B 조로 나눠 풀리그를 펼치는데 아시안게임 조직위에 따르면 ‘이전 대회’ 성적에 따라 1·4·5·8위가 같은 조로 묶이고 2·3·6·7위가 다른 조로 편성된다. 야구협회 관계자는 “이전 대회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을 뜻하는지, 직전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지칭하는지 명시되지 않았으나 통상 직전 아시안게임 순위에 따른다”고 설명했다.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한국이 금메달, 대만이 은메달, 일본이 동메달, 중국이 4위를 차지
‘손세이셔널’ 손흥민(26·토트넘)이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이 선정한 2018 러시아월드컵 ‘톱50’ 선수 가운데 37위에 올랐다. ESPN은 12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 가운데 상위 50명을 추린 명단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50위 안에 이름을 올려 ‘월드 스타’다운 면모를 보였다. ESPN은 “한국이 조별리그 통과의 희망을 품으려면 손흥민이 골 결정력을 발휘해야 한다”며 “4년 전 브라질 월드컵에서 손흥민은 눈물을 흘리며 그라운드를 떠났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대표팀 내 그의 비중이 더 커졌다”고 평가했다. 1위는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차지했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2위, 네이마르(브라질)가 3위에 올랐다. 케빈 더 브라위너(벨기에)가 4위, 해리 케인(잉글랜드)이 5위에 자리했고 6위부터 10위까지는 루이스 수아레스(우루과이), 무함마드 살라흐(이집트), 앙투안 그리즈만(프랑스), 에덴 아자르(벨기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폴란드) 순이었다. 한국과 같은 F조에서는 독일이 토니 크로스(11위), 마누엘 노이어(25위), 토마스 뮐러(28위), 메주트 외칠(38위), 마츠 후멜스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에서 실전 감각을 키우는 강정호(31·피츠버그 파이리츠)가 트리플A 첫 경기를 안타 없이 마쳤다. 강정호는 피츠버그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팀인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 소속으로 12일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빅토리 필드에서 열린 털리도 머드 헨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와 홈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강정호는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경기를 마쳤다. 인디애나폴리스는 3안타 빈타에 허덕이며 0-4로 완패했다. 강정호는 앞서 싱글A에서 7경기에 출전해 타율 0.417(24타수 10안타), 3홈런, 11타점을 올렸다. OPS(출루율+장타율)는 1.406에 달했다. 싱글A에서 타격감을 끌어올린 강정호는 더블A를 건너뛰고 트리플A로 승격했다. 빅리그 컴백을 위한 마지막 테스트에 나선 강정호는 첫 경기를 안타 없이 끝냈다. 강정호는 1회말 2사에서 첫 타석을 맞아 털리도 우완 선발 제이콥 터너를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3회말 2사 1, 2루에도 풀카운트 대결을 벌였으나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6회말 1사 1루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한 강정호는 8회말 2사에서는 루킹 삼진으로 돌아섰다./연합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준비하는 신태용호가 월드컵 첫 상대 스웨덴과의 경기에 대비한 마지막 모의고사에서 세네갈에 무릎을 꿇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2일 오스트리아 그뢰디히 다스골트베르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세네갈과의 비공개 평가전에서 후반에만 두 골을 헌납하며 0-2로 패했다. 이로써 신태용호는 전지훈련 캠프인 오스트리아에서 진행된 두 차례 평가전을 1무 1패로 마무리했다. 앞서 7일 열린 볼리비아와 평가전에서는 공방 끝에 0-0으로 비겼다. 신태용 감독은 작년 7월 취임 후 총 18차례의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에서 6승6무6패, 23득점, 24실점을 기록하게 됐다. 한국은 또 세네갈과 역대 A매치 상대전적에서는 1승1무2패가 됐다. 이날 평가전은 전력 노출을 꺼려 양국 합의로 관중과 미디어 없이 전면 비공개로 진행됐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7위로 월드컵 본선 진출국인 세네갈은 한국(57위)보다 30계단이 높은 아프리카의 강호답게 한국을 압도했다. 한국은 황희찬(잘츠부르크)이 허벅지 부상 여파로 결장하면서 장신 공격수 김신욱(전북)과 에이스 손흥민(토트넘) 투톱을 가동했다. 좌우 날개로는 이승우(엘라스 베로나)와 이재성(전북…
“훈련 성과에 만족한다. 90점 정도는 줄 수 있다.”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이 12일 오스트리아 레오강에서 열린 전지훈련 결산 인터뷰에서 지난 3일부터 9일 동안 진행한 담금질 결과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신 감독은 훈련 성과에 만족하냐는 질문에 “시설이나 환경은 100점을 줄 수 있지만 경기를 뛰러 왔다 갔다 하는 부분, 이동에서는 좋지 않았다. 교통편이 들어가면 80점 정도로 깎일 수 있다”며 경기 외적인 부분을 언급한 뒤 훈련적인 면에서는 90점의 높은 점수를 줬다. 신 감독은 이어 “(주변)경치나 운동 여건, 숙소는 모두 좋았다. 평가전에서 소기 목표를 달성 못 했지만 만족하고 잘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표팀은 지난 3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인근의 시골 마을인 레오강에 전훈 캠프를 차리고 두 차례 평가전을 치렀다. 그러나 7일 볼리비아전 0-0 무승부에 이어 세네갈과 비공개 평가전에서는 0-2 패배로 두 경기 연속 무승과 무득점에 그쳤다. 하지만 신체 리듬이 불균형 상태였던 선수들의 체력을 끌어올리고, 스웨덴전에 나설 주전급을 투입해 조직력을 끌어올리는 데는 성공했다. 신 감독은…
KT 위즈의 막내 마법사 강백호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올스타전 팬 투표 1차 집계에서 드림팀 지명타자 부문 2위에 올랐다. KBO는 지난 10일 오후 5시 현재 팬 투표 1차 중간집계 결과 유효 투표수는 26만7천967표로 나타났고 드림팀 지명타자 부문에서 KT 강백호가 7만1천76표를 얻어 최주환(두산 베어스·11만5천305표)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또 드림팀 2루수 부문에서는 KT 박경수가 7만6천838표로 오재원(두산·12만8천848표)에 이어 2위에 올라 있다. 그러나 KT는 나머지 부문에서 모두 하위권에 머물러 있고 강백호나 박경수도 1위와 격차가 커 KT 선수가 팬 투표를 통해 올스타에 선발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SK 와이번스에서는 최정이 드림팀 3루수 부문에서 10만9천931표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또 드림팀 선발투수 부문에서는 SK 앙헬 산체스가 5만1천81표로 조쉬 린드블럼(두산·14만7천337표)에 이어 2위에 올라 있고 드림팀 1루수 부문에서는 SK 제이미 로맥이 이대호(롯데 자이언츠·10만1천496표)와 오재일(두산·7만1
한국 수영 간판 박태환(29·인천시청)이 미국대회 자유형 400m 결승에서 7위에 그쳤다. 박태환은 1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조지 F. 헤인즈 국제수영센터에서 열린 2018 TYR 프로 수영 시리즈 대회 마지막 날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55초87로 경기를 마쳤다. 앞서 열린 예선에서 3분52초51로 1위를 기록한 박태환은 정작 결승에서 3초 이상 기록이 뒤처졌다. 보통 예선에서 힘을 비축하고, 결승에서 전력을 다하는 걸 고려하면 다소 의외의 결과다. 박태환은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실전 점검 차원에서 출전한 이번 대회 주 종목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제인 그로스(미국)가 3분50초53으로 1위를 차지했다. 자유형 400m는 박태환이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한국 수영 역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건 종목이다. 이 종목 자신의 최고기록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며 작성한 3분41초53이다. /연합뉴스
강정호(31·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싱글A에서 트리플A로 승격하며 빅리그 복귀에 한 걸음 다가갔다. 피츠버그 산하 트리플A 구단인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는 강정호를 12일부터 열리는 털리도 머드 헨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와 4연전에 맞춰 승격할 예정이라고 11일 발표했다. 2016년 서울에서 음주 운전이 적발된 강정호는 올해 초 천신만고 끝에 미국 취업비자를 발급받아 미국으로 건너갔다. 피츠버그 구단은 강정호를 산하 싱글A 구단인 브레이든턴 머로더스로 보내 실전 감각 회복을 도왔다. 강정호는 싱글A 7경기에서 타율 0.417(24타수 10안타), 3홈런, OPS 1.406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싱글A에서 성공적으로 타격 감각을 끌어 올린 강정호는 트리플A에서 빅리그 복귀를 위한 마지막 점검에 들어간다. 강정호는 2016년 초반과 후반 부상 회복을 위해 트리플A 구단인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잠시 뛰었고, 16경기에서 타율 0.146과 홈런 2개를 기록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