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한국형 LNG 화물창인 KC-1의 하자로 인해 SK해운에 3781억원을 배상하게 됐다. 영국 런던 중재재판부는 지난 15일(현지시간) LNG 운반선의 화물창에 발생한 하자가 합리적 수리기간 내 완전하게 수리되지 못한 것으로 판단하고, 건조사인 삼성중공업이 이미 인도한 LNG 운반선 2척에 대한 선박가치하락분 2억9000만 달러(3781억 원)을 선주사에 배상할 것을 결정했다. 중재재판부는 콜드스폿 등 결함으로 LNG 운반선이 정상적인 운항을 하지 못해 발생한 SK해운의 손실에 대해서는 삼성중공업의 배상책임은 없다고 판단했다. 다만 LNG 화물창 하자에 대한 합리적 수리기간이 지났음에도 수리가 완전하게 이뤄지지 못해 선박의 가치가 하락했다는 선주사의 손해는 일정 부분 인정한 결정이다. 삼성중공업은 2015년 1월 선주사와 한국형화물창인 KC-1을 적용한 LNG 운반선 2척에 대한 선박건조계약을 체결하고, 2018년 2월과 3월 각각 선박을 인도했다. 그러나 선주사가 선박 운항 중 화물창에 콜드스폿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며 운항을 중단했고, 이후 수리가 진행됐다. 선주사는 선박의 화물창 하자 수리 지연으로 인해 선박가치 하락, 미운항 손실 등 손해를…
◇ 상무보 신규 선임 ▲재경1본부장 최승희 ▲동부본부장 이재열 ▲Industry3본부장 조현광 ▲상품솔루션본부장 전동현 ▲ESG본부장 임철순 ◇ 상무 승진 ▲재경2본부장 김동운 ▲DIgital플랫폼본부장 정병석 ▲Operation혁신본부장 이승아 ▲Retail지원본부장 성종윤 ▲투자금융본부장 이주현 ▲Passive솔루션본부장 정병훈 ▲IT본부장 정진호 ▲Premier Blue본부장 배광수 ◇ 전보 ▲PWM사업부 대표 이재경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 송지훈
보험업계가 본격적으로 '3세 경영'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실무에 참여한 오너가(家) 3세들이 주로 디지털·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등 신사업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업황 불확실성이 점점 커지는 상황에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작업을 통해 이들의 경영능력을 검증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경쟁력 강화를 위한 부문급 임원 기구인 CSO(최고 지속가능 책임자·전무)를 신설하고 정경선 씨를 CSO로 선임했다. 정 CSO는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의 장남이다. 1986년생인 그는 고려대 경영학과와 미국 컬럼비아대 대학원(경영학 석사)을 졸업한 후 비영리단체와 임팩트 투자회사를 설립·운영해 왔다. 현대해상은 “정 CSO는 국내외 ESG 및 임팩트 투자 분야에서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으며, 오너로서 누구보다 현대해상의 미래 청사진을 잘 그릴 수 있는 인사이트와 역량을 보유했다”고 설명했다. 현대해상뿐 아니라 한화생명, 교보생명 등 다른 대형 보험사들에서도 오너 3세가 입사해 주요 사업을 맡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눈에 띄는 점은 이들이 보험 본업이 아닌 디지털, 글로벌…
내년 실손의료보험료의 평균 인상률이 약 1.5% 수준으로 정해졌다. 손해율이 높은 3세대 실손보험료를 18% 가량 올리는 대신 손해율이 개선된 1세대 상품의 보험료를 인하하기로 했다. 18일 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2024년도 실손의료보험의 전체 인상률 평균(보험료 기준 가중평균)은 약 1.5% 수준으로 산출됐다. 이는 2022년 약 14.2%, 올해 약 8.9% 인상됐던 것보다 크게 낮아진 수치다. 1세대 실손보험의 경우 보험료가 평균 4%대 낮아진다. 2세대는 평균 1%대의 인상률이 산출됐다. 반면, 3세대 실손보험의 보험료는 내년부터 평균 18%대로 크게 오른다. 2021년 출시한 4세대의 경우 동결될 예정이다. 이처럼 세대별로 인상·인하율이 달라지는 것은 손해율 때문이다. 1세대 실손보험의 경우 손해율이 2021년 142.5%에서 지난해 125.0%, 올해(1~3분기) 120.5%로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를 보인 반면, 3세대 실손보험의 손해율은 작년 131.4%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 156.6%로 뛰었다. 다만 해당 인상률은 보험사들의 평균 수준으로, 모든 가입자에게 일률적으로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는 게 손해·생명보험협회 측 설명
KB국민은행이 직장인 밀집 지역에 위치한 서울 영업점 5곳을 ‘점심시간 집중근무제’ 지점으로 시범 운영한다. ‘점심시간 집중근무제’는 점심시간에 지점을 방문하는 고객의 신속하고 원활한 업무 처리를 위해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개인 창구 전 직원이 근무하는 제도다. 점심시간 은행 영업점 이용이 불편하고 혼잡하다는 고객 의견을 청취해 점심시간 집중근무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도입하게 됐다. 시범 운영하는 5개 지점은 직장인 고객과 사무실이 밀집해 있는 강남, 서초, 여의도, 중구, 송파에 있는 ▲강남역종합금융센터 ▲교대역지점 ▲증권타운지점 ▲서소문지점 ▲가락동지점이다. 5개 지점은 점심시간에도 전 직원이 고객을 맞이하며, 점심시간 전과 후에 방문하는 고객의 불편함도 최소화하기 위해 창구 근무 직원을 추가로 배치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점심시간 집중근무제 도입으로 점심시간에만 은행 방문이 가능했던 직장인 고객님들의 은행 이용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니즈를 반영한 영업점 운영을 통해 고객의 편의성을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대표이사 선임 및 내정> ◇중국 법인 ▲이성수 전무 ◇쇼박스 ▲신호정 전무(승진, 내정) <상무 승진> ◇한국 법인 ▲영업2팀장 권오병 ▲연구개발팀장 강수철 ▲글로벌구매팀장 신동승 ◇중국 법인 ▲생산본부장 김영실 <신규 선임> ◇한국 법인 ▲홍보팀장 장혜진 상무
하나은행이 브랜드 체험 플랫폼 하나 플레이 파크에서 명문 e스포츠팀 ‘T1’의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국제대회(이하 2023 롤 국제대회)’ 우승을 기념해 선수들이 팬들과 소통하는 현장 이벤트 '하나 T1 데이'를 실시했다. 18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지난 16일 진행된 하나 T1 데이 현장은 추첨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100명과 하나은행 트래블로그 적금 가입 이벤트로 팬사인회에 초대받은 30명의 팬을 포함해 당일 오전부터 현장을 찾은 손님들로 북적였다. 지난 2020년부터 4년간 공식 파트너로 T1을 후원해오고 있는 하나은행은 우리나라에서 열린 ‘2023 롤 국제대회’ 경기 중 최초로, 7년만에 통산 4번째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달성한 T1 선수들과 팬들이 승리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팬미팅 이벤트를 준비했다. 행사에서는 ‘페이커’ 이상혁 선수를 비롯해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구마유시’ 이민형 등 4명의 선수들이 ▲하나은행 마스코트 별돌이·별송이와 무대 인사 ▲인터뷰 토크쇼 ▲일반인 팬과 함께하는 이벤트 매치 ▲팬사인회 ▲현장 경품 이벤트 등 팬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페이커’ 이상혁 선수는 “하나은행이 T
토스뱅크가 모임통장에 자동납부 및 자동이체 기능을 추가했다. 18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토스뱅크 모임통장에 자동납부·이체 기능이 추가되면서 카드값, 통신비 등 매달 나가는 돈을 더욱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모임장은 물론 공동모임장도 자동이체를 설정할 수 있다. 각자가 관리하고 있던 공과금을 커플통장으로 옮겨 관리할 수 있게 돼 부부, 커플 등 생활비를 공동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최적의 기능이라는 게 토스뱅크 측 설명이다. 모임통장 유저 중 모임통장을 커플통장으로 사용하는 비중은 약 50%에 달한다. 한편, 토스뱅크 커플·모임통장은 하루만 맡겨도 연 2%(세전)의 금리 혜택이 적용된다. ‘공동모임장’ 제도를 통해 모임원들도 출금 및 카드 발급, 결제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또 모임활동에 특화된 캐시백을 제공하는 '토스뱅크 모임카드' 혜택도 그대로 제공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가족 또는 모임 간에 더 큰 목표를 향해 함께 모은 돈을 편하게 관리하실 수 있도록 자동이체, 자동납부 기능을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토스뱅크의 상품들이 지속 진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국민 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의 아파트 분양가가 약 1년 만에 9000만 원 정도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분양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전국 아파트 3.3㎡당 분양가는 1681만 원이다. 이는 지난해 1월 분양가(1417만 원)보다 264만 원 상승한 것이다.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약 9000만 원(8976만 원) 오른 셈이다. 지난해 월간 평균 분양가는 9월까지 1400만 원대 수준이었지만, 10월 1500만 원을 넘어섰다. 올 들어 5월(1613만 원) 이후로 1600만 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권역별로는 5개 지방광역시 및 세종시가 3.3㎡당 283만 원으로 가장 많이 올랐고, 이어 기타지방도시가 267만 원, 수도권이 221만 원 등을 기록하며, 지방의 분양가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분양가가 계속 오르는 이유는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등이 계속 상승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국시멘트협회에 따르면 2021년 t당 7만 8800원이던 시멘트 7개 사 평균 가격이 올해는 11만 2000원으로 3년 사이에 42.1%가 급등했다. 레미콘 가격도 루베(레미콘 단위)당 2020년 6만 6385원에서
현대카드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스타벅스 현대카드’ 한정판 플레이트 디자인을 선보인다. 18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아이코닉 그린 사이렌(Iconic Green Siren)’은 중앙에 스타벅스의 상징인 사이렌 로고가 프린팅 된 한정판 플레이트로, 사이렌 로고 및 배경에 스타벅스 고유의 초록색이 사용됐다. ‘아이코닉 그린 사이렌’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스타벅스 고유 컬러인 초록색을 바탕으로 연말 느낌이 담긴 디자인으로 탄생했다. 플레이트 표면에 특수 처리를 해 각도에 따라 색상이 달라 보이는 효과와 함께 촉감은 무광이지만, 시각적으로는 유광의 효과를 내 고급스러움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스타벅스 현대카드’는 2020년 10월 출시된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로, 전 가맹점의 이용금액이 3만 원 누적될 때마다 스타벅스 별 1개가 적립되는 혜택을 제공하며 인기를 끌었다. 현대카드는 이번 ‘아이코닉 그린 사이렌’ 출시에 맞춰 12월 한 달 동안 무료 음료 쿠폰 12장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6개월간 현대카드 이용 실적이 없는 모든 고객 가운데 스타벅스 현대카드로 이달 말일까지 7만 2000원 이상 결제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