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동탄아트스페이스 신진작가공모전’이 다음달 13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1층에서 열린다. 신진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젊은 숨결을 불어넣기 위해 신진작가전을 기획한 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3월 ‘동탄아트스페이스 신진작가전Ⅰ-피어라 꽃청춘’에 이어 두 번째 신진작가 전시를 준비했다. 대학 재학생들의 작품을 선보였던 상반기 신진작가전과 달리 이번 전시는 공모전을 통해 3명의 우수 작가를 선정, 강지혜, 전유진, 박현지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선정된 세명의 작가들은 20~30대의 젊은 예술가들로 동시대의 미술교육과 미학, 사회문화를 경험한 만큼 작품의 경향, 미감과 철학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시는 작가 개개인의 개성이 녹아있는 작품을 소개해 젊은 작가들의 신선한 시각을 만날 수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신진작가공모전과 다양한 기획전시를 통해 앞으로도 동시대를 살아가는 작가들이 그려내는 다양한 주제의 작품을 소개할 것이며, 이를 통해 관객들이 미술작품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나아가서는 예술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
화려하고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만날 수 있는 ‘빛, 다시 시작’ 전시가 다음달 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문화재단이 주관한 ‘빛, 다시 시작’은 문화광장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기획, 문화광장을 화려한 불빛이 가득한 공간으로 변화시켜 시민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빛, 다시 시작’은 LED를 이용한 미디어 파사드 작품을 전시해 광장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불빛 예술품이 만들어내는 추억과 희망, 그리고 즐거움을 선물하게 된다. 작품은 광장 전역에 총 6개의 주제로 설치되며, 물의광장에는 ‘별빛바다’, 전망대광장에 ‘무지개 빛 터널’, ‘은하수’, ‘꽃봉우리’, ‘장미정원’, 그리고 숲의광장에는 ‘물빛바다’를 테마로 광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다이아몬드처럼 빛나는 특별한 장미를 만날 수 있는 ‘장미정원’, 알록달록 무지개 빛 터널로 꾸민 ‘무지개 터널’ 등 가족이나 연인이 함께 걸으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설치물이 전시된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031-481-0551)로 문의하면 된다. /민경화기자 mkh@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는 다음달 22일까지 2017년 경기창작센터 입주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국내에서 창작 활동을 하는 예술가 및 연구자(독립큐레이터·비평 등)를 대상으로 총 18명(팀) 내외를 모집하며 내년 3월부터 2018년 2월까지 레지던시에 입주해 활동하게 된다. 입주 작가에게는 1인(팀)당 스튜디오 1실, 경기도미술관 프로젝트갤러리 개인전(4명 이내), 기획전, 오픈 스튜디오 프로그램, 지역협력 프로그램, 해외 레지던시 교류 등 다양한 기회가 제공된다. 또 해외 유명 예술인을 입주 작가로 초청해 국내 입주 작가들과 교류 활동 및 워크숍을 진행한다. 다음달 22일까지 경기창작센터 홈페이지(http://gcc.ggcf.kr)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며,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통해 입주작가를 선정할 예정이다./민경화기자 mkh@
‘남한산성’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자체 제작 뮤지컬 신동엽 시인 ‘금강’ 원작 내달 1~4일 오페라하우스 무대 조선말 ‘동학농민운동’ 재조명 현재 비슷한 상황 묵직한 감동 개관 초기부터 꾸준히 자체 제작 기획물을 선보여 온 성남문화재단이 뮤지컬 ‘금강, 1894’로 또 하나의 새로운 도전을 시도한다. 신동엽 시인의 장편 대서사시 ‘금강’을 원작으로 한 이번 뮤지컬 ‘금강, 1894’는 성남문화재단이 지난 2009년 뮤지컬 ‘남한산성’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자체 제작 뮤지컬이다. 뮤지컬 ‘금강’은 지난 1994년 동학농민운동 100주년을 맞아 가극단 금강과 한겨레신문사가 공동으로 가극 ‘금강’이라는 공연명으로 무대에 올려 제1회 민족예술상을 수상하는 등 호평을 받았었다. 이후 2005년 6월에는 평양 봉화예술극장에서 공연하기도 했다.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목·금 오후 8시, 토·일 오후 2·7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
용인문화재단은 2017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위한 ‘공연 반값 이벤트’를 진행한다. 학업으로 지친 수험생들에게 문화예술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한 용인문화재단은 대표 상설 공연인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와 ‘씨네오페라’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먼저 30일 열리는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는 피아니스트 김나영과 첼리스트 김용식이 출연해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협주곡 3번 라단조 제 1악장과 바흐의 첼로 협주곡 가장조를 연주, 감미로우면서 경쾌한 선율로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 다음달 28일에는 국립발레단의 수석무용수로 활동한 발레리나 김주원이 출연해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5번 마단조 ‘호두까기 인형’을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아름다운 춤을 선보인다. 수험생 50% 할인시 전석 7천5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세계 최정상 오페라를 최고의 음질과 HD영상으로 볼 수 있는 씨네 오페라는 올해 마지막 작품으로 레하르의 ‘메리위도우’를 상영, 다음달 10일 오후 3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 토니상 5회 수상에 빛나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연출의 대가 수잔 스트로먼의…
군포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함께하는 풍성한 송년음악회가 다음달 3일 오후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열린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17년 새해의 행복을 기원하고자 마련된 이번 송년음악회는 장윤성 지휘자가 이끄는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에 군포시민합창단, 군포시립여성합창단의 노래로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뿐만 아니라 소프라노 오은경, 메조소프라노 송윤진, 테너 최상호, 바리톤 석상근 등이 출연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다. 군포프라임필의 오페라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으로 문을 여는 공연은 이어서 오페라 ‘미소의 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로미오와 줄리엣’, ‘카르멘’의 주요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4명의 성악가와 군포시민합창단, 군포시립여성합창단이 함께 펼치는 모차르트의 ‘대관식 미사’는 대규모 합창단이 펼치는 웅장한 무대로 관객을 압도할 것이다. 끝으로 프린츠의 ‘중세 크리스마스 찬송’을 부르며 희망찬 새해를 기원할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를 위해 시민합창단 단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연습하고 준비했다”며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송년의 밤을 보낼 수
미씽: 사라진 여자 장르: 미스터리 감독: 이언희 출연: 엄지원/공효진 이혼 후 육아와 생계를 혼자 책임져야 하는 워킹맘 지선은 헌신적으로 딸을 돌봐주는 보모 한매가 있어 늘 다행이라고 생각한다.어느 날, 퇴근 후 집에 돌아온 지선은 보모 한매와 딸 다은이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 것을 알게 된다. 지선은 뒤늦게 경찰과 가족에게 사실을 알리지만 아무도 그녀의 말을 믿지 않고, 오히려 양육권 소송 중 일으킨 자작극으로 의심한다. 결국 홀로 한매의 흔적을 추적하던 지선은 집 앞을 서성이는 정체불명의 남자와 주변 사람들의 이상한 증언들로 더욱 혼란에 빠지게 되고, 한매의 이름, 나이, 출신이 모두 거짓임을 알고 충격에 빠진다. 사라진 아이를 찾기 위한 엄마 지선의 절박한 5일을 그린 ‘미씽: 사라진 여자’. 영화는 단순히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넘어 모두가 외면하고 있었을지도 모르는 우리의 삶을 보여준다. 밤낮없이 일하고 아이를 돌보며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선에게 돌아오는 것은 가정에도, 직장에도 충실하지 못하다는 비난 뿐이다. 기댈 곳이 없었던 것은 ‘한매’ 역시 마찬가지다. 절박한 상황 속에서도 사회적 약자라는 이유로 작은 호의조차 기대할 수 없
민간잠수사 황병주씨 현실 조명 복지선진국 핀란드 제도 살펴봐 세계무역센터 사고현장 공개 집단적 고통 치유의 대안 제시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2년이 넘었다. 그러나 아직도 충격과 슬픔에서 빠져나올 수 없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두 번째 재난을 겪고 있는 트라우마 피해자들이다. 특히 심각한 트라우마로 인해 자해를 반복해서 시도하는 ‘세월호 의인’ 김동수씨와 참사 이후 몸과 마음이 피폐해져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진 민간잠수사 황병주씨의 사례를 통해 세월호 참사 이후 트라우마의 적나라한 현실을 조명한다. 참사와 재난으로 인한 집단적 트라우마는 개인과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 전체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그렇다면 과연 이 트라우마는 개인이 이겨 내야하는 감기같은 존재일까. 사회보장 제도와 복지 제도가 잘 정비된 대표적인 복지 선진국 핀란드를 찾아가 재난 이후 학교와 사회의 정상화를 위한 정부의 심리지원시스템과 이후 다시는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를 정비하는 노력을 살펴본다. 또한 9·11 테러 이후 ‘자드로가 법’ 제정을 통해 국가적 재난에 앞장선 시민들을 돌보는 미국 사회와 테러 발생 1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세계무역센터(WTC)가 있던 그라운드 제로 주
조경재 ‘5.5’전 다양한 사물들의 상호작용 관찰·재구성 미적 가치 강조… 예술의 순수한 아름다움 홍희령 ‘Da 지우게’전 언어와 오브제 형상의 유사성·이중성 집중 관람객들 지우개로 책상 지우는 과정 참여 조경재의 ‘5.5’展과 홍희령의 ‘Da 지우게’展이 다음달 18일까지 광주 영은미술관에서 열린다. 4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5.5’ 전시에서는 작가가 시공간에 존재하는 다양한 사물들의 상호작용을 관찰해 이를 무한히 확장하고 재구성한 새로운 공간을 만날 수 있다. 조경재 작가는 ‘본다’는 개념에 집중한다. 본인이 무엇을 보고 있고, 그 사물들이 공간과 어떻게 상호작용 하는지를 관찰하는 과정을 통해 완성된 작품들은 사물이 지닌 기호와 정보성을 배제, 눈으로 보여지는 사물의 미적 가치만을 강조한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규격화 되지 않은 예술의 순수한 아름다움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조경재 작가는 “나의 작업은 재료들이 어떻게 놓여있는가, 이것들은 서로 어떻게 연결되고 나누어지는가를
한국예총경기도연합회 수원지회가 준비한 ‘수험생을 위한 2016 Healing Concert’가 오는 30일 오후 2시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수능을 끝낸 고3 수험생들의 수고를 격려하고자 수원예총에서 준비한 이번 공연은 특히 기업이 예술문화를 지원하는 메세나 사업으로 진행, 11개 기업이 뜻을 모아 이번 콘서트에 함께해 의미를 더한다. 음악, 국악, 무용, 연예 협회가 함께하는 콘서트는 다양한 볼거리로 수험생의 스트레스를 한번에 날릴 수 있는 자리를 만든다. 먼저 수원음악협회가 ‘어머나’, ‘아빠의 청춘’으로 콘서트의 문을 열고, 이어서 하랑의 모듬북, 무용협회의 창작 무용 공연, 수원연예예술인협회의 ‘Salut d’amor’, ‘Strictly Bohemian’, ‘Czardas’ 공연이 이어진다. 이 밖에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와 상모판굿으로 콘서트의 흥을 돋우며 수원시립교향악단의 클래식 공연도 이어져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체험부스도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가 참여해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