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은 25일 오후 2시 성남아트센터 컨퍼런스홀에서 ‘2016 생활문화포럼’을 개최한다. 10년간 사랑방문화클럽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는 성남문화재단은 생활예술의 지난 성과들을 돌아보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준비, ‘지역공동체와 문화적 삶, 그리고 생활예술클럽’이란 주제로 생활예술 정책담당자와 단체, 생활예술문화클럽 회원,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생활예술정책 관련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이영진 성남문화재단 진흥국장이 사랑방문화클럽네트워크의 지난 10년간의 성과와 아쉬운 점들을 짚어 보며, 이어서 강윤주 경희사이버대학교 강윤주 교수와 박승현 세종문화회관 본부장이 각각 ‘생활예술적 관점으로 바라본 예술생태계’와 ‘생활예술의 지원과 참여자의 자율성’을 주제로 발표한다. 끝으로 라운드 테이블에는 주제발표자들과 김유진 생활문화공동체 사업평가 연구원, 조현성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 김수미 경기문화재단 선임 등 정책 담당자들을 비롯해 생활예술 활동에 참여하고 회원들이 참여해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한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당일 현장에서 사전 접수하면 된다.(문의: 031-783-8125) /민경화기자 mkh@
동네 주민들이 기획한 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마당이 열린다.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지역주민들은 오는 27일 고잔동 화랑공원(산성노인정) 놀이터에서 ‘고잔동 놀이터 문화예술 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한 지역맞춤형 문화재생 모델개발 ‘보이는 마을’에 선정된 신나는 문화학교 경기지부(자바르떼)가 진행한 문화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고잔동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엄마기획단’이 자바르떼와 함께 문화예술 마당을 기획하고 준비했다. 가수 박정열의 트로트 공연, ‘착한밴드 이든’의 연주, 극단 동네풍경의 연극 ‘어느 멋진 날’, 팝카펠라 ‘원달라’의 아카펠라 등 다양한 공연과 우리동네 놀이터지킴이의 우드 버닝 체험등이 운영된다. 문화예술 마당이 열리는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일대는 1980년대 말 지어진 노후화된 연립 빌라 밀집 지역으로 단지별 자체 놀이터를 보유하고 있지만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의해 놀이터가 폐쇄된 상태다. 올해 안산시 희망마을사업추진단은 30여개 놀이터에 단지별 ‘주민 디자인단’을 구성했고 그 결과 의견을 수렴해 커뮤니티 공간으로 놀이터를 리모델링하기로 했다. 재단은 지난 9월 11일과 10월 30일, 11월 20
1세대 걸그룹 S.E.S가 오는 28일 신곡 ‘러브 [스토리]’(Love [story])를 공개하며 14년 만에 컴백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23일 S.E.S의 신곡 발표와 함께 단독 콘서트 개최 등 데뷔 20주년 기념 프로젝트 ‘리멤버’(REMEMBER)의 세부 일정을 공개했다. ‘리멤버’ 프로젝트는 SM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을 통해 공개되는 ‘러브 [스토리]’로 서막을 연다. S.E.S는 데뷔 일인 11월 28일 0시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러브 [스토리]’는 SM 대표 작곡가 유영진과 유한진이 S.E.S의 히트곡 ‘러브’(Love)를 재해석해 편곡한 노래다. 또 S.E.S는 다음 달 30과 31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단독 콘서트 ‘리멤버, 더 데이’(Remember, the day)를 열 예정이다. 콘서트에 이어 내년 1월 2일 스페셜 앨범도 발매할 계획이라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97년 데뷔한 S.E.S는 2002년 공식 해체하기까지 핑클과 함께 1세대 걸그룹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바다는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 유진은 배우로 활동했으며 슈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바다와 슈는 MB
그룹 젝스키스가 다음 달 1일 16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다. 23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젝스키스는 다음 달 1일 새 앨범 ‘2016 리-앨범’(2016 Re-ALBUM)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에는 최신 스타일로 재탄생한 젝스키스의 과거 히트곡 10곡이 담겼다. YG 프로듀서들이 재해석한 편곡대로 젝스키스 멤버들이 과거 노래들을 다시 녹음했으며, 믹싱과 마스터링까지 모든 과정을 새롭게 거쳤다. 이번 앨범은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의 제안으로 탄생했다. YG 관계자는 “지난 9월 젝스키스 콘서트를 지켜본 양 대표가 젝스키스 멤버들에게 히트곡들을 2016년 버전으로 재탄생시켜 젝스키스를 모르는 요즘 세대들에게 다시 한 번 알려보자는 제안을 했다”고 설명했다. 젝스키스는 지난달 7일 16년 만에 신곡 ‘세 단어’를 발표하며 국내 음원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신곡과 함께 젝스키스의 과거 히트곡들이 대거 차트 100위권 안으로 진입하며 1세대 아이돌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현재 젝스키스는 신곡 작업에 열중하고 있으며 내년 4월 데뷔 20주년 콘서트 개최와 함께 신곡들을 함께 발표할 계획이다./연합뉴스
과천시립교향악단, 내일 정기연주회 ‘Symphonie Fantastique’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오는 25일 저녁 7시 30분에 과천시립교향악단의 제49회 정기연주회인 ‘Symphonie Fantastique’가 개최된다. 공연 전반부는 모차르트 교향곡 제31번 ‘파리’, 슈베르트 바이올린과 현을 위한 론도가 유재원 협연으로 진행되고, 후반은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이 연주된다. ‘어느 예술가의 생애의 에피소드’라는 부제가 붙은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은 그의 대표작으로 음악사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 작품이다. 당시 무명 작곡가였던 베를리오즈는 당대의 인기 여배우 헤리엣 스미드슨을 짝사랑하고 환심을 사고자 노력하였으나 이는 곧 실연으로 이어진다. 미칠 듯한 비애와 버림받은 소외감, 베를리오즈는 이를 모티브로 환상교향곡 작곡에 착수한다. 마치 꿈(환상)에서는 이루어질 사랑에 대한 불굴의 의지를 상상의 나래에 담아 낭만파 교향곡 중 손꼽히는 명곡으로 표제음악의 시초이기도 하다. 실제 작품이 성공을 거둔 후 베를리오즈와 헤리엣 스미드슨은 맺어진다. 모차르트 교향곡 제31번 &ls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5일과 26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창작가무극 ‘윤동주, 달을 쏘다’를 공연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16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상연되는 ‘윤동주, 달을 쏘다’는 1938년 일제강점기 사촌 송몽규와 청년 윤동주, 강처중의 순수한 우정과 윤동주의 생애를 시와 함께 가무극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3년만에 다시 무대에 오르는 공연은 최종실 예술감독, 한아름 극작가, 오상준 작곡가, 권호성 연출가 등 국내 최고의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전보다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윤동주의 삶을 통해 격동과 비극의 시대에 자유와 독립을 꿈꿨던 순수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은 윤동주의 시들과 서울예술단의 노래와 춤과 어우러져 눈과 귀를 사로잡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군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윤동주, 달을 쏘다는 현대에 재조명되고 있는 윤동주의 삶을 아름답게 표현한 작품으로,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예매 문의는 군포문화예술회관 전화(031-390-3500~2)나 인터파크(1544-1555)를 통해 가능하다. 전석 2만원. /민경화기자 mkh@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다음달 3일 연천수레울아트홀 공연장에서 ‘2016 남진콘서트’ 공연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데뷔 51주년을 맞은 남진은 수많은 히트곡으로 가요계에 군림한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대한민국 가요계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팬들과 함께 한 남진의 51년 음악인생 발자취를 돌아본다. 남진만이 가진 화려한 무대매너와 열정적인 에너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의 히트곡은 물론, 남진의 또 다른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초호화 연주자들과 최고의 공연 팀이 만들어내는 재미와 감동도 선사한다. 남진은 히트곡 ‘가슴 아프게’, ‘우수’, ‘그대여 변치 마오’, ‘빈잔’, ‘둥지’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진은 “노래인생 51년에 처음 무대에서는 것과 같은 기분 좋은 설렘으로 가득하다”고 전했다. 공연은 12월 3일 토요일 오후 3시와 7시 두 번 공연되며, 관람가능 연령은 초등학생 이상, 입장료는 R석 5만5천원, S석 4만5천원, A석 3만5천원 이다. 예매 및 문의는 전화(☎031-834-3770/839-2910)로 하면 된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은 제1기 다양성과 통합의 리더십 최고위 과정 수료식을 24일 진행한다. 본 교육과정은 미래 사회의 핵심 가치인 다양성과 통합의 주제를 공유하기 위해 경기도 지역 리더들을 대상으로 ‘다름의 동행, 함께하는 당신이 진정한 리더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9월 29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됐다. 교육은 ‘여성적 가치로 여는 새로운 미래’, ‘우리는 젠더파트너십 시대를 준비하고 있는가’, ‘우리는 사회통합을 실천하고 있는가’, ‘다양성 감수성 증진과 성인지리더십’, ‘다양성과 관용의 경기도 어떻게 조성할 것인가’ 등 5개 주제로 진행됐으며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를 비롯해 공공기관장, 기업체 대표, 여성단체 활동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리더 34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수료생들에게는 도내 전문여성 역량강화를 위해 연구원이 운영하는 ‘온라인 전문여성 DB’ 등재를 통한 각종 위원회 전문위원 추천, 연구원 연구 및 사업 추진 시 자문위원 위촉 및 외래교수 초빙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수료식은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의 17개 목표 중 하나인 ‘성평등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 김진희)은 지난 18일 제주교육박물관 평생학습실에서 제주교육박물관(관장 오대길)과 지역예술 및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순회전시·전시연계프로그램 대여 및 운영, 홍보, 기타 공공예술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 등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상호협력의 일환으로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순회전시 ‘난 우리집 귀염둥이’가 내년 1월 29일까지 제주교육박물관에서 전시된다. ‘난 우리집 귀염둥이’는 애완동물 관련 전시로 아이들이 애완동물에 대한 이해를 통해 돌봄과 배려를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지난 2014년부터 전곡선사박물관, 국립춘천박물관, 하남문화재단, 판교박물관, 해남공룡박물관, 경주문화재단, 울산박물관 등에서 순회전을 진행했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도립극단, 연극 ‘딜란’ 내달 2~4일 경기도문화의전당서 공연 영국 웨일스의 천재작가 딜란 토마스의 일대기를 그린 연극 ‘딜란’이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린다. ‘딜란 토마스’는 1940년대 신낭만주의의 대표적 작가로, ‘18편의 시’로 젊은 시절 이미 천재 시인으로 인정받아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 특히 2016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가수 밥 딜런은 그를 동경해 이름을 개명하기도 했다. 이처럼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실제 그의 삶은 술과 함께한 방탕하고 무절제함의 연속이었고 결국 39세 나이로 요절한다. 천재 시인의 짧지만 강렬했던 삶을 조명하고자 작가 시드니 마이클스는 그를 모티브로 희곡 ‘딜란’을 완성했고, 예술가로서 가졌던 순수와 열정, 그리고 끊임없는 고민들을 현재로 가져오는 역할을 했다. 이어 1990년 한국 초연으로 딜란 역을 맡았던 김철리 경기도립극단 예술감독은 26년만에 그 이야기를 번역·각색해 다시한번 관객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만든다. 웨일즈를 배경으로 한 공연은 탁월한 시적 재능으로 가는 곳마다 환대를 받지만 술과 사람을 좋아해 결국 빈털터리로 고향으로 돌아온 딜란을 조명한다. 반짝이는 별들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