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영종지역 주민 모두 공항철도 환승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오는 7월 31일까지 대중교통비 지원 포털에 가입해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영종지역 주민 공항철도 이용자 운임 조례'를 제정하고, 국토교통부·공항철도(주)와 함께 영종지역 대중교통 할인 제공에 관한 협약을 했다. 2010년 전체 구간이 완전 개통된 공항철도는 도시철도와 환승이 가능한 육지구간은 수도권통합환승할인요금제가 적용됐다. 그러나 영종역부터는 독립요금제 적용으로 환승할인 혜택을 받지 못했다. 영종 주민들은 육지구간보다 700~1000원 높은 요금을 부담해야 했고 버스와 공항철도 간 환승할인도 받지 못했다. 이번 혜택이 바뀌면서 영종지역 주민은 버스와 공항철도 영종역·운서역을 이용해 서울역으로환승할인 이동할 경우 현재보다 최대 50%가 줄어든 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7월 말까지 회원가입을 받고 8월엔 교통카드 데이터 검증에 집중할 계획이다. 8월 한 달간은 회원가입을 받지 않고 9월부터 다시 회원가입이 가능하다. 주민들은 9월 중 거주지 인증 문자를 받아 인증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후 주민의 교통카드 데이터를 정산해 9월 말까지 할인금액을 환급할 예정이
인천 중구에서 개항동 쪽방촌을 방문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26일 구에 따르면 이번 건강 검진은 계속되는 무더위로 주거 환경이 취약한 쪽방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직접 살피기 위해 중구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직접 쪽방촌을 찾았다.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도 함께 쪽방촌 주민의 우울감 자살충동 등을 상담하면서 고독사 예방 및 우울감 회복을 위한 집중상담을 진행했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마음건강을 위한 개별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중구보건소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무더위 속에서 건강하게 여름을 날수 있도록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폭염에 취약한 계층에게 다각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삶과 건강한 마음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의 환경단체들이 인천시에 해양쓰레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해양쓰레기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시민모임(이하 시민모임)’은 26일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시가 적극적인 역할과 정책마련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천, 도로, 하수관로, 해수욕장 등 육상에서 바다로 유입되는 쓰레기가 전체 해양쓰레기 발생량의 절반이 넘는다는 게 이들 주장이다. 시민모임은 “시민들이 애써 수거한 해양쓰레기가 다시 바다로 유입되고 있다"며 "행정기관의 수거체계가 시민들의 활동에 비해 미흡하고, 해양쓰레기를 모아둘 집하장조차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수거 및 운반체계를 현실에 맞게 개선·확대하고 집하장을 마련해야 한다"며 "사전차단을 위해 시 수질환경과, 도로과, 하수과 등 내부 부서와 중앙부처, 다른 지자체와의 협력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서석진 인천녹색연합 생태보전팀장은 “인천에 ‘부유쓰레기차단막’이 설치된 곳은 굴포천 귤현보 및 강화도 염하수로 부근 두 곳에 불과하다”며 “도로와 빗물받이로 유입돼 하천과 바다로 흘러가 해양오염을 발생시키는 담배꽁초 문제는 대책이 전무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인천 남동구는 지난 25일 ‘제42회 인천시협회장기 축구대회’ 참가 선수단의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3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는 67개 팀·2000여 명이 참가했다. 남동구는 간석FC(20대)·제일FC(50대)·인남FC(60대)가 각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또 미추홀파워FC(40대)는 준우승을, 남동FC(30대)는 공동 3위에 올랐다. 이 중 제일FC와 인남FC는 전국대회 출전권을 얻었다. 구는 지난해에도 강원도 인제에서 개최된 ‘제40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 축구대회’에서 40대 장년부가 공동 3위 및 리스펙트상을 수상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남동구를 빛내주신 남동구축구협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구에서도 남동구 축구 동호인들이 더 많은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농촌노동력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해소와 농작물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무인헬기를 이용한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7개 면 464농가, 917만 1000㎡ 면적에 방제를 진행한다. 북도·백령·덕적·승봉도·영흥 전역에는 항공방제를 진행하고, 연평·대청·자월 본도는 동력분무기를 통한 자체 공동방제를 한다. 항공방제는 25일 백령면을 시작으로 북도, 영흥, 덕적, 승봉 순으로 진행된다. 적기방제를 통한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예방과 혹명나방, 멸구류 등 병해충 방제 효과를 극대화해 농촌일손 절감과 농약 중독 예방에 기여할 전망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항공 방제 대상 농업인은 방제 대상지의 장애물을 사전에 제거하고 비행시간에는 약제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창문을 닫고 농경지 출입을 자제해달라"며 "지속적인 항공방제 및 돌발 병해충 모니터링 실시로 농작물 병해충을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디오사코스메틱이 지역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해 1500만 원 상당의 화장품 500개를 인천시 연수구에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화장품은 피부 보습 등을 위한 기초화장품인 세럼이다. 구는 지역 미혼모보호시설과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25일 전달식에 참여한 ㈜디오사코스메틱 관계자는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게 됐다. 우리에겐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디오사코스메틱은 2014년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설립됐다. 이듬해 세계최초 앰플전용 에어브러쉬를 선보이는 등 화장품과 미용기구의 설계부터 생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진행하는 업체다. 연수구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 연수구에서 지적전산자료 조회 서비스를 제공 받은 사람이 최근 5~6년새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구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연수구에서 조상땅 찾기 등 지적전산자료 서비스 이용자는 1만 6617명이다. 모두 1만3651필지, 1만2212.4㎢의 자료를 제공했다. 연 평균 조회 신청자만 3000명이 넘는다. 자료는 신청차 가운데 땅이 있는 사람만 받아볼 수 있는데, 지난해는 973명이 3155필지의 자료를 확인해 2015년 586명이 1580필지의 두 배로 조사됐다. 올해 상반기에도 1685명이 지적전산자료 서비스를 신청해 461명이 1427필지, 1553.1㎢를 확인했다. 지적전산자료 조회서비스는 조상의 땅이나 본인 명의 땅을 파악할 수 없을 때 전산망을 통해 확인 하는 서비스다. 법원에 파산이나 개인회생 등을 위한 토지 확인용 자료제출, 사망자의 토지 소유 현황을 제공하는 안심상속 서비스, 공직자 재산조회 등에 이용되고 있다. 지적전산자료 조회 서비스는 지역에 관계없이 가까운 광역·기초자치단체 지적 관련 부서를 찾아 신청할 수 있다. 필요한 서류는 본인 신분증과 사망자의 상속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제적등본이나 기본증명서, 가족
인천시가 1인 가구의 마음건강을 돌보기 위해 올해부터 '1인 가구 자살예방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자신의 마음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1인 가구 전용 선별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QR코드를 확인하면 해당 인터넷 창으로 연결된다. 오는 27일부터는 청년·여성 등 생애주기별 1인 가구의 특성을 반영한 'A1one? All, 0ne!' 심리정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명상·아로마테라피, 드립커피체험 등 심리정서프로그램과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교육과 자존감향상교육을 통해 1인 가구의 마음을 살피고, 취약해진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통계청 인구총조사에 따르면 인천의 1인 가구 비율은 2000년 13%에서 2020년 28.3%로 크게 늘었다. 4가구 가운데 1가구가 1인 가구인 셈이다. 1인 가구는 다인 가구에 비해 신체ᐧ정신건강이 열악한 수준으로 우울의심률·자살생각·자살계획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게 시 설명이다. 시는 올해 3월 자살고위험 1인 가구를 발굴하고 효율적인 자살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인 가구 자살예방 민‧관협의체'를 구성했다. 협
인천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97일만에 5000명대를 기록했다. 인천시는 휴가철에 확진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임시선별검사소를 다시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26일 0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5363명 늘어 누적 113만 706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0일 5435명 이후 다시 5000명대 확진자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없어 누적 사망자는 1416명 그대로다. 집단감염은 남동구의 한 병원에서 확진자가 11명 늘어 누적 52명이다. 25일 오후 6시 기준 감염병 전담 병상은 409병상 중 108병상을,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보유병상 346병상 중 57병상을, 준중환자 치료 병상은 보유병상 543병상 중 160병상을 쓰고 있다. 생활 치료센터는 지난달 1일부터 운영을 중단했다. 시는 코로나19 재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임시선별진료소를 다시 운영하기로 했다. 남동구 인천시청 앞 광장. 연수구 송도 미추홀타워 앞, 부평구 부평역 3곳이다. 검사소마다 7명이 배치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 주말·공휴일 오후 1시~6시다. 임시선별검사소는 유전자검사(PCR)만 가능하다. 검사 대상은 만…
인천시정혁신준비단이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인천시 누리집에 '시정혁신 준비단에 바란다'를 만들어 시민 의견을 듣는다. 26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정혁신 준비단에 바란다'는 시 정책과 사업, 시정 발전방안 등 무엇이든 시 대표메일(hyeoksin@korea.kr)로 제안할 수 있다. 제안된 의견 가운데 가능성·창의성·효율성·효과성 등을 검토해 선정자에게 등급별로 최대 500만 원부터 10만 원 범위 내의 상금도 수여한다. 시정혁신 준비단은 민선8기 시정의 혁신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14일 출범한 혁신 정책 자문기구다. 인사‧홍보, 재정‧경제, 복지‧문화, 균형발전정책 4개 분과로 나눠 주요정책의 자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혁신과제를 발굴 중이다. 류권홍 시정혁신 준비단장은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해 시정혁신 기틀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