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유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펼치는 ‘11월의 어느 멋진 날’ 연주회가 오는 5일 오후 5시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다. 2009년 창단한 수원유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음악을 통해 청소년의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수원의 청소년과 시민과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는 청소년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매년 정기연주회 및 지역사회를 위한 연주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6회 정기연주회로 ‘11월의 어느 멋진 날’ 연주회를 준비한 수원유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곡들로 무대를 꾸민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 진흥을 위해 청소년이 선사하는 감동의 무대에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연주회는 사전 예약을 통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www.sycc.or.kr)나 전화(031-218-0439)로 확인할 수 있다. /민경화기자 mkh@
전문예술 창작사업·상주단체 등 경기문화재단 지원 작품 6편 선봬 오페라·뮤지컬·연극 등 ‘다채’ 국내 초연작 ‘히킥고모리’ 눈길 ‘방타 타악기 앙상블’ 무대도 기대 11월 한달간 경기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전문예술 창작사업과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으로 무대 위에 오르는 6편의 공연이 경기도 전역에서 열린다. 먼저 오는 4일 광명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광명오페라단의 ‘가을맞이 가곡의 밤’이 펼쳐진다. 소프라노 곽신형, 테너 안형렬, 바리톤 이재환 등 성악가들이 출연해 우리 가곡과 함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무대를 꾸민다. 11일과 12일에는 평촌아트홀에서는 극단 즐거운 사람들의 신작 뮤지컬 ‘용감한 친구들’이 막을 올린다. 제주 섬마을 소녀가 바다 속 여행을 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노래와 다양한 캐릭터로 풀어낸 창작 뮤지컬로, 재미있는 가사와 신나는 리듬으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는 12일 ‘세계 전통 춤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지난 2010년부터 이어진 세계 전통
무한대를 본 남자 장르: 드라마 감독: 맷 브라운 출연: 데브 파텔/제레미 아이언스 인도 빈민가의 수학 천재 ‘라마누잔’와 그의 천재성을 알아본 영국 왕립학회의 괴짜 수학자 ‘하디 교수’의 감동 실화를 바탕으로 한 ‘무한대를 본 남자’가 3일 개봉한다. 라마누잔은 수리분석, 정수론, 무한급수, 연분수 분야 등 3천900개에 달하는 수학 공식과 이론을 증명하며 수학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현재 제2의 뉴턴이라 칭송 받고 있는 천재 수학자이다. 특히 모두가 불가능이라 여긴 ‘수의 분할’ 공식을 증명하는 데 성공한 라마누잔은 인도인 최초 영국 왕립학회 회원으로 선출되고 케임브리지 대학의 펠로우로 임명됐으며 그가 세상에 내놓은 수많은 공식들은 블랙홀, 양자이론, 끈이론 등 현대 수학자들과 물리학자들의 연구에 영감이 되고 있다. 한편 라마누잔의 천재성을 유일하게 알아본 하디 교수는 사제간 진한 우정을 바탕으로, ‘수의 분할’ 공식을 비롯해 5년간 함께 연구를 진행하며 수많은 공식과 이론들을 증명했다. 실제로 “나의 가장 큰 업적은 라마누잔을 발굴한 것이다. 내 삶의 가장 로맨틱한 사건이었다”라고 언급하며 라마누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하디 교수는 영화 속에
로스트 인 더스트 장르: 범죄/드라마 감독: 제이빗 맥킨지 출연: 크리스 파인/벤 포트너/제프 브리지스 빚더미에 시달리던 두 형제 토비(크리스 파인)과 태너(벤 포스터)는 가족의 유일한 재산이자, 어머니의 유산인 농장의 소유권 마저 은행에 차압될 위기에 놓인다. 절망적인 현실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연쇄 은행 강도 계획을 꾸미는 형제는 범죄에 성공한다. 한편, 연달아 발생한 은행강도 사건을 수사하던 베테랑 형사 해밀턴(제프 브리지스)은 치밀한 범죄 수법을 본능적으로 직감하고 수사망을 좁혀 그들을 추격하기 시작하며 긴장감은 극한으로 치닫는다. 테일러 쉐리던 각본가와 데이빗 맥켄지 감독이 만나 2016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로스트 인 더스트’. 벼랑 끝에 내몰린 형제와 베테랑 형사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숨막히는 긴박감으로 완성한 이 작품은 웰메이드 범죄 드라마를 예고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텍사스 연방 보안관이었던 사촌 형제들이 이런 사회적인 분위기 속에서 타의에 의한 은퇴를 할 수 밖에 없는 모습을 보면서 ‘로스트 인 더스트’ 집필을 시작한 테일러 쉐리던은 어린 시절의 경험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자신의 고향인 서부 텍사스를 영화의…
‘2016 남한산성 국내학술 심포지엄’이 오는 3일 오전 10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아시아 성곽유산 네트워크 구축과 국내 성곽유산 보존 활용의 방향과 현재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신포지엄은 백제역사지구, 한양도성, 강화해양관방유적, 남한산성, 수원화성의 보존관리 사례 및 문화재 활용 사례를 발표하고 토론한다. 최재헌 건국대 교수의 ‘성곽유산 보존 관련 국제원칙과 지향점’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이동준 백재고도문화재단 고도유산부장의 ‘백제역사지구 성곽유산의 가치성 보존을 위한 관리 및 활용 : 부여지역 성곽유산을 중심으로’, 김영수 서울시립대학교 서울학연구소 연구교수의 ‘한양도성의 가치와 보존관리’, 심승구 한국체육대학교 교양학부 교수의 ‘강화해양관방유적의 가치성 연구’, 박선아 문화재보수 기술자의 ‘남한산성의 보존(보수) 사례’, 오선화 수원시 화성사업소 학예연구사의 ‘세계유산 등재 이후 화성의 보존관리 사례연구’, 박동석 문화재청 활용정책과 서기관의 ‘문화재 활용 : 국내 문화재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36개월 이하 영아들의 놀이공간인 영아실(아기둥지) 새단장을 마치고 1일 공개한다. ‘아기 새와 엄마 새가 즐겁고 편히 쉬는 곳’을 주제로 새롭게 꾸며진 영아실은 윤지원 일러스트레이터가 나무 위에 살고 있는 작은 동물 가족들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그림책 속 한 장면처럼 표현한 ‘작은 숲 마을 벽화’(사진)를 그렸으며 안문수 작가는 ‘아기 새 조명’과 작은 목공예 작품으로 공간을 꾸몄다. 이 외에도 영아실은 영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놀 수 있도록 다양한 그림책과 교구들로 채워진다. 이번 리뉴얼 사업은 한국메세나협회 지역특성화 매칭지원사업 지원금과 제이와이북스의 기업 후원금을 통해 진행됐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영아실 리뉴얼을 기념해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영유아(24~42개월)를 대상으로 특별 미술놀이 프로그램 2종을 진행한다. 수요일에 진행되는 ‘퐁~퐁~날아가는 나만의 아기 새 풍선’은 엄마와 아이 손으로 만든 날개를 풍선에 붙여 하늘로 날리는 프로그램이, 금요일에는 손도장을 찍어 가방을 만드는 물감 놀이 프로그램 ‘손바닥으로 콩!콩! 찍어 만드는 아기 새 가방’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http://gcm.ggcf
‘2016 창작발레 신(新) 도미부인-레드 모션’이 오는 2일 오후 7시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다. 2010년 창단 이후 개성 넘치는 창작 발레 작품들로 큰 호평을 받고 있는 정형일 발레크리에이티브와 공동주최한 ‘레드 모션’은 감각적인 안무로 구성, 신체의 아름다움을 극대화 시켜줄 원형 트러스 조명을 특수 제작해 더욱 강렬하고 세련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부 ‘무게로부터의 자유’는 2015 대한민국 무용대상 베스트 7에 선정된 작품으로, 중력과 무게가 없는 우주에서의 자유로운 춤을 표현한다. 2부에 선보이는 작품 ‘레드 모션’은 2015 경기전문예술창작지원 쇼케이스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백제 시대 설화인 ‘도미 부인’을 모티프로 하고 있으며 정절과 순결에 대한 일방적인 관습을 뿌리치는 저항의 몸부림을 표현할 예정이다. 예술 총감독을 맡은 발레크리에이티브의 대표이자 국내에서 주목받는 안무가 정형일이 직접 출연해 미니멀한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이 밖에도 권나은, 황인선, 박정온, 김은실, 진유정, 류형수, 조지령, Namsrai, Bilgue 등이 무대를 채운다. 티켓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인터파크 티켓
구성진 국악을 한옥에서 즐길 수 있는 ‘수원화성 풍류음악회’가 1일 오후 7시30분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수원전통문화관내 홍재마루 공간을 공연장으로 재구성해 전통의 맥을 지키고 이어온 품격 있는 우리의 소리와 춤사위를 전통 다과반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도립국악단의 여창가곡 ‘우락’을 시작으로 가야금 연주인 ‘황금산의 백도라지’, 연주와 무용이 함께하는 ‘시나위와 살풀이’, 가야금 병창 ‘민요 메들리’, 경기도립무용단의 ‘승무’가 이어진다. 특히, 전문 해설이 더해진 진행으로 공연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산사나무 열매를 우려내 만든 우리나라 전통음료인 산사화채, 쌀가루를 간장으로 간을 한 궁중의 대표떡인 두텁떡, 수원에서만 맛볼 수 있는 수원약과, 호두강정 등 제공되는 전통다식을 즐기며 공연을 관람 할 수 있다. 공연 참여는 30명 선착순 모집하며 수원문화재단(www.swcf.or.kr)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전통식생활체험관 홈페이지(www.swtf.or.kr), 수원시예절교육관 (http://suwonyejeol.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참가비 5만원.(문의: 031-24
세상에는 다양한 이야기가 존재하며 그 이야기들은 각자의 관점에서 다르게 이해되고 판단된다. 내년 1월 22일까지 광주 영은미술관에서 열리는 ‘단면적 사회’는 5명의 신진작가가 참여해 우리사회의 각종 단면을 각자의 시선으로 고민한 결과물을 선보인다. 정덕현은 노동에 대한 고민을 작품으로 표현한다. 익숙한 것 같은 풍경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현실과 떨어진 이질적인 풍경으로 다시 보이는 그의 작품은 현실과 그림 속 사물간의 간극을 통해 인식되지 않았던 현재를 재인식하게 된다. 정덕현 작가는 이러한 재인식을 통해 논리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현상과 사회적 사건이 우리에게 익숙한 모습으로 적응됐는지 드러낸다. 박지현은 하나의 세계 속에서 드러나는 또 다른 세계를 표현한다. 일반적으로 진리는 참, 거짓의 여부와 관련해 규정되지만, 박지현 작가는 사건과 경험 속에서 드러나거나 감춰지는 존재에 관한 것을 이해하고 해석해 도출된 것을 진리라고 정의, 작품에서 드러난 진리는 반드시 참된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작가는 감춰짐과 드러남이라는 대립적인 두 관계의 투쟁을 재해석한 작품을 통해 일상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경험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다. 상품을 매매하는
‘트로트 청춘열차 김연자 & 설운도’ 콘서트가 오는 4일 오후 4시와 7시30분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꺾기 창법이 매력적인 가수 김연자는 1974년 ‘말해줘요’로 데뷔한 후 ‘씨름의 노래’, 서울올림픽 찬가 ‘아침의 나라에서’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일본에서는 1988년 ‘아침의 나라에서’를 히트시킨 후, 엔카가수로도 크게 성공했으며 2009년 일본 활동을 끝내고 한국 활동에 전념, ‘10분 내로’, ‘아모르 파티’, ‘쟁이쟁이’ 등 세미 트로트 곡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현철, 태진아, 송대관과 함께 트로트 4대 천왕이라 불리는 설운도는 1983년 데뷔 앨범의 수록곡 ‘잃어버린 30년’이 이산가족 찾기 프로그램의 배경음악으로 쓰이면서 대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후 ‘마음이 울적해서’, ‘혼자이고 싶어요’, ‘다함께 차차차’, ‘여자 여자 여자&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