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해양과 바다를 지키는 해경 함정 체험에 대학생들이 큰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최근 중부해경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부경대 학생 교수 70명을 초청해 함정 견학 및 체험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경대 실습 사항의 일환으로 서특단 전용부두에 정박한 3000톤급 대형 함정에 승선해 해양경찰에 대한 이해와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서특단의 주요임무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서특단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각종 장비제원을 교육하고, 함정 내 조타실과 기관실을 돌아보는 등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에 사용되는 장구 등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김종인 서특단장은 “이번 함정공개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행사를 일상회복 단계에 맞춰 진행한 것" 이라며, "함정 체험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가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마이스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인천 영 마이스 리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에 사는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단계별 인재 육성 과정을 통해 마이스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준비됐다. 2016년 시작해 6년간 200여 명의 수료자를 배출했고, 올해는 45명의 인재를 키워낼 계획이다. 영 마이스 리더 7기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참여자는 6개월간 마이스 기본 교육과 취업지원 등 월별 공식 프로그램과 팀별 공모 미션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 프로그램 참여자는 내년 마이스 공공기관에서 직접 사업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인턴으로 선발될 예정이다. 이는 그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의 요청이 반영돼 이뤄졌다. 시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인천 마이스 시민 파트너' 사업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마이스 프로그램을 수료한 참여자들과 마이스에 관심 있는 인천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이스 전문 인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15명 내외의 시민 파트너를 하반기 중 선발해 12월까지 운영 실무와 취업 및 창업 지원 프로그램 교육 등 현장 실무 교육을 실시해 마이스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을 받은 전문
인천시는 국가인권위원회와 공동으로 '국내 광역지자체 인권위원회협의회'를 지난 7일 송도센트럴파크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7일부터 8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광역지자체 인권위원회협의회 회원, 국가인권위원회와 광역인권업무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지자체별 인권활동을 공유한다. 또 현재 국회에 상정된 '인권정책기본법' 제정 이후 지역을 기반으로 한 인권보장 체계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한다. 행사 첫날인 7일,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은 "민선 8기 지방정부에 흔들림 없는 지역인권 보장체계 강화와 인권정책 추진 그리고 인권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 시민사회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당부한다"며 축사를 했다. 안영규 시 행정부시장은 "인권과 관련한 지방정부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국가인권위원회를 비롯해 각 시·도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둘째 날인 8일엔 조효제 성공회대 교수의 '기후-생태위기와 인권'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또, 인천개항장 탐방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인천시가 오는 23일 저녁 7시 덕적도 서포리 해수욕장에서 '제6회 주섬주섬 음악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2016년 처음 열린 주섬주섬 음악회는 인천을 대표하는 여름 해변 음악회다. 덕적도는 인천 옹진군에 위치한 섬으로 매년 주섬주섬 음악회를 개최해왔다. 인천 연안여객터미널 또는 대부도 방어머리 선착장을 통해 도착할 수 있다. 음악회가 열리는 서포리 해수욕장까지는 덕적도항에 도착해 서포리행 공영버스를 타면 된다. 이번 음악회는 개그맨 이재형이 진행을 맡고 배기성과 에매랄드캐슬 등이 출연한다. 오후 8시 30분부터 덕적도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는 캠프파이어를 통해 음악회의 흥겨움과 밤바다의 낭만을 느껴볼 수 있다. 부대행사도 다양하다. 음악회가 열리기 전인 오후 4시부터 친환경 디퓨저 만들기·태양광 자동차 만들기·태양광 자동차 경주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인천 바다의 해양 쓰레기 실태와 정화활동을 담은 해양 쓰레기 사진 전시도 준비돼 있다. 또 덕적도 주민들이 운영하는 푸드코트에서 지역 특산물 등 다양한 음식들도 맛볼 수 있다. 지난해는 코로나로 인해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지만 올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음악회를 만날 수
인천시가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올해 하반기에 전기자동차 2613대와 전기이륜차 282대 등 총 2895대를 추가 보급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시는 상반기에 9981대를 보급했다. 시는 하반기 물량까지 합쳐 올해 총 1만 2876대(전기자동차 1만 1469대, 전기이륜차 1407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보조금 규모는 총 1472억 원이다. 시는 하반기 보급물량에 전기화물차 초과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환경부와 협의했고, 전기화물차 390대를 추가 보급할 계획이다. 보급대상은 친환경 전기자동차·이륜차로 등록된 제조·수입사 86개사 254개 차종이다. 이중 승용차는 16개사 65종, 화물차 16개사 36종, 승합차 13개사 44종, 이륜차 41개사 109종이다. 시는 7월부터 보급물량을 일반용과 법인·기관용으로 나누지 않고 통합해 보조금을 집행할 계획이다. 10월에 우선순위 물량도 통합 집행한다. 또 전기이륜차의 경우 법인·기관 및 배달용 물량 내에서 차량 신청대수 제한(최대 20대)를 없애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6월 30일 보조금 신청 건부터 보조금을 지급받은 구매자는 의무운행기간 미 준수 사유에 따라 보조금 회수요율이 변경 적용되기 때문에…
최근 여름철 해수욕장에서 여성들을 노리는 불법촬영으로 사회문제가 증폭되고 있다. 인천 중구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행을 위해 해수욕장 화장실에 상시형 몰카 탐지시스템을 설치하고 불법 촬영 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통제 조사에 따르면, 카메라를 이용한 불법 촬영 범죄는 매년 5∼6천 건에 달한다. 특히 여름 혹서기 수영장이나 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 발생률은 30.1%로 다른 계절에 비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년간 운영되지 못했던 을왕리 해수욕장이 올해 전면 개장함에 따라 이용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안전한 관광지 구현을 목표로 통합안전관리센터내 화장실에 상시형 몰카 탐지시스템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몰카 탐지시스템 설치를 통해 불법 촬영 범죄의 사전 예방 효과는 물론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심리적 안정감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수년째 표류하고 있는 ‘공항철도-서울9호선 직결사업’에 인천시가 적극 나설 전망이다.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이 사업과 관련한 서울시와의 비용 분담 갈등 해소를 위해 국무총리실에 중재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당선인 신분으로 인천을 방문하면서 이 사업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제안했고, 진행 방식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논의를 한데 따른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총리실 중재를 통해 이전까지의 과정과 달리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연내 협의를 거쳐 내년부터 총사업비 조정 및 기본·실시설계 착수, 최종 2027년 상반기까지 시운전을 마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항철도-서울9호선 직결사업은 두 노선이 만나는 김포공항역에서 궤도를 연결해 인천공항 2터미널에서부터 서울 강남권(중앙보훈병원역)까지 환승 없이 쌍방향 이동할 수 있다. 이미 궤도연결 공사까지 완료되고 전기·신호시스템 설치 및 차량제작 등 부차적 절차만 남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가 돌연 '주 수혜 대상이 많은 인천시도 사업비를 분담해야 한다'는 주장으로 수년간 협의를 못본 상태다. 서울시 주장은 인천시가 시설비 40억원에 더해 운영비까지 분담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인
인천농협지역본부(본부장 이강영) 상호금융지원단은 농업인의 영농이자비용 경감 및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새출발 농촌희망 저금리대출'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출시 상품은 최근 한.미 금리 인상으로 주택대출 금리가 5%대 이르는 등 고금리 시대에 농업인의 영농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신속하게 농업인 전용 저금리상품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마련됐다. 해당 상품은 농축협 조합원, 청년창업농, 귀농인을 대상으로 최저 연 2%대 1인당 최대 5천만 원까지 3년 이내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운전자금 용도로 대환도 가능하며 전국 농축협에서 1조원 한도로 한시적 기획 상품으로 소진 시 종료된다. 인천농협은 서해 최북단 백령농협을 방문해 조합원을 대상으로 홍보를 실시하는 등 농업인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신상품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강영 인천본부장은 “최근 비료, 농약, 석유 등 영농 원자재 가격이 급증한 가운데 농업인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다” 며 “신상품 출시를 통해 힘든 시기 농업인들이 영농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농협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제1여객터미널 4층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 내 공항 상주직원을 위한 ‘인천공항 마음여행 상담센터’를 본격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상담센터는 인천공항 고객접점 종사자들의 점진적인 항공수요 회복에 따른 직무 스트레스 및 업무 만족도를 개선함으로써 인천공항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주 화.목 9시~18시까지 상주 근로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상담은 대면, 전화, 화상 등 희망하는 방법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며, 직무스트레스, 대인관계 등 업무와 관련된 여러 주제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다. 이희정 인천공항 부사장은 "인권 취약 근로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보호조치 등 공항 내 빈틈없는 인권보호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직접 대하는 상주직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모두가 만족하는 대한민국 대표 공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해경에서는 올해 첫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천 연안해역 갯벌 출입통제 구역의 단속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중구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은 일평균 200여 명의 관광객과 행락객이 방문하는 관광지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관심과 2019년 영종도와 무의도가 무의대교로 이어지며 인파가 몰려 다발적인 고립사고와 2019년과 2021년 각 1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한 위험구역이다. 인천해경은 2021년 7월 9일 하나개해수욕장 내 갯벌구역 일부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와 협의, 야간(일몰 후 30분 ~ 일출 전 30분) 또는 주의보 이상의 기상특보가 발효될 때 출입이 통제되는 구역을 지정함 바 있다. 하지만 최근에도 갯벌활동에 나선 하나개해수욕장 방문객이 국지적 해무가 형성되어 방향을 상실해 인천해경에 구조되는 등 통제구역을 출입해 조석 미인지 및 기상불량으로 갯벌에 고립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경각심과 주의를 제고하고 사고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유관기관인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소방서의 홈페이지에 출입통제 구역 홍보 협조를 요청하고 파출소의 여름철 순찰과 적극적인 안전관리 및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출입통제구역 무단 출입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