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양평서 도민체전 개막 ‘경기도민의 스포츠 잔치’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양평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뛰어라! 양평에서, 열어라! 경기의 꿈’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는 시·군 인구 수에 따라 1부 16개 시와 2부 15개 시·군이 각 부 종합우승을 걸고 격돌할 이번 대회에는 31개 시·군에서 1만722명(선수 7천556명, 임원 3천166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경기도와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양평군, 양평군체육회, 종목별 경기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1개 정식종목과 3개 시범종목 등 모두 24개 종목이 양평 관내 32개 경기장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양평군에 경기장 시설이 없는 수영과 사격은 이천스포츠센터와 화성종합사격장에서 사전경기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 1부에서 관전 포인트는 ‘지난 해 1부에서 개최지 잇점을 살려 사상 처음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가 대회 2연패를 차지하느냐, 11년 연속 정상을 지키다 지난 해 화성시에 우승을 내준 수원시의 종합우승 재탈환이냐’다. 수원시는 이번 대회 종합우승 탈환을 위
한국 축구의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상대가 다음 달 결정된다. AFC는 5월 5일 오전 0시30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각국 대표팀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UAE 아시안컵 조 추첨식 행사를 개최한다. 조 추첨식에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을 준비하는 신태용 한국 대표팀 감독이 참석한다. AFC는 조 추첨식에 아시안컵 참가국의 대표팀 사령탑이 의무적으로 참석하도록 하고 있다. 2015년 아시안컵 조 추첨식 때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준비하던 홍명보 당시 대표팀 감독이 참석했다. 이달 초 발표된 포트 배정에서 한국은 FIFA 캥킹에 따라 톱시드인 1번 포트에 자리했다. 톱시드에는 한국과 개최국 UAE, 일본, 호주, 이란, 사우디아라비아가 함께 묶여 초반 대결을 피하게 됐다. 2번 포트에는 중국, 시리아, 우즈베키스탄, 이라크, 카타르, 태국이 편성됐고, 3번 포트에는 베트남, 키르기스스탄, 레바논, 팔레스타인, 오만, 인도가 포함됐다. 또 4번 포트에는 북한, 필리핀, 바레인, 요르단, 예멘, 투르크메니스탄이 배정됐다. 내년 1월 UAE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에는 이번 대회부터 참가국이 종전 16개
대한축구협회는 25일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 D-50일을 맞아 한국 대표팀의 응원 슬로건을 ‘We, The Reds!’로 확정했다. 협회는 지난 3월 6일부터 18일까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접수한 총 3천600여 개의 작품 중에서 이 응원 문구를 슬로건으로 선정했다. ‘We, The Reds!’를 제출한 직장인 김정란 씨는 “2002 월드컵 ‘Be the Reds’에서 착안했다”며 “‘붉은악마가 되자’는 것이 2002년 구호였다면, 이제는 모두 붉은악마가 된 우리 국민이 당당한 자부심을 느끼고 응원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월드컵 응원 슬로건은 Be the Reds(2002년), Reds go together(2006년), 승리의 함성, 하나된 한국(2010년), 즐겨라 대한민국(2014년)이 채택된 바 있다. /정민수기자 jms@
독립야구단 성남 블루팬더스가 경기도챌린지리그(GCBL)에서 3승째를 신고했다. 성남 블루팬더스는 25일 성남 탄천야구장에서 열린 양주 레볼루션과 경기에서 김성훈의 만루홈런과 황건주의 호투에 힘입어 13-7로 승리했다. 성남은 1-2로 뒤진 3회말 김성훈의 좌월 만루홈런으로 5-2로 역전에 성공한 뒤 4회 김성민의 적시타로 2점, 6회 신주영의 적시타로 2점, 7회말최준식의 2타점 적시타로 3점 등 이번 시즌 가장 많은 안타(14안타)를 기록하며 6점 차 승리를 거뒀다. 양주 레볼루션은 5회초 조성남, 안영화의 적시타로 3점, 6회초 김화민의 솔로홈런로 1점을 따라붙으며 분전했지만 5회초 구원 등판한 성남 블루팬더스의 황건주에게 1점을 뽑아내는데 그쳐 추격에 실패했다. /정민수기자 jms@
전남 목포시가 오는 2022년 전국체육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체육회는 25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제14차 이사회를 열고 2022년 제103회 전국체전 개최지로 목포를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체육회는 지난달 목포시 현장 실사를 벌였고 이달 11일 사전 심의·의결을 거쳐 이날 목포시의 마지막 브리핑을 듣고 전국체전 개최지로 확정했다. 올해 제99회 전국체전은 전북 익산에서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100회를 맞이하는 내년 전국체전은 서울에서 10월쯤 열리고, 경북 구미시와 울산광역시가 각각 101회, 102회 전국체전을 개최한다. 체육회는 또 대한수영연맹이 5월 말까지 회장 선출과 신집행부 구성을 마치지 못하면 이사회에 재상정없이 총회에 제명 안건을 상정토록 의결했다. 체육회 총회에서 제명되면 수영연맹은 현재 조직을 해체하고 새로운 연맹을 꾸려 체육회에 등록해야 한다. 수영연맹은 이날 “제27대 연맹 회장 선거를 5월 19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영연맹은 재정 악화와 집행부 인사들의 비리 행위 등으로 2016년 3월 대한체육회 관리단체로 지정됐다. 대한체육회 가입·탈퇴 규정에 따르면, 관리단체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이 청주 국민은행에서 김보미를 영입했다. 하나은행은 25일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국민은행으로 이적한 염윤아의 보상선수로 김보미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프로 13년 차인 김보미는 국가대표로도 활약했으며 지난 시즌 정규리그 34경기에 출전해 평균 28분을 뛰고 6.9득점, 3.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또 용인 삼성생명은 KEB하나은행으로 이적한 고아라 대신 이하은을 받기로 했다. 이하은은 2015 드래프트에서 3순위로 선발됐으며 지난 시즌 14경기에 출전했다. 이경은을 인천 신한은행으로 보낸 구리 KDB생명은 보상선수 영입 대신 현금 보상을 택했다. /정민수기자 jms@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명문클럽 리버풀이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AS로마(이탈리아)를 상대로 시원한 안방 승리를 거두고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 리버풀은 25일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홈경기에서 혼자 2골 2도움을 기록한 모하메드 살라와 멀티골을 넣은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활약에 힘입어 로마를 5-2로 물리쳤다. 이로써 리버풀은 4강 기선 제압에 성공하며 지난 2006~2007시즌 이후 11년 만의 결승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4강 2차전은 다음 달 3일 로마의 안방 경기로 펼쳐진다. 리버풀의 해결사는 작년 7월까지 로마에서 뛴 살라였다. 올 시즌 EPL에서 31골로 득점왕을 예약한 살라가 친정팀의 골문을 열어젖혔다. 살라는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전반 35분 역습 상황에서 오른쪽 측면에서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왼발로 감아 차 선제골을 뽑았다. 기세가 오른 살라는 전반 45분에는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감각적인 칩슛으로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살라는 후반 들어서는 해결사에서 득점 도우미로 변신했다. 후반 11분 사디오 마네의 세 번째 골을 어시스트한…
자카르타AG 8월18일 개막 EPL 2018∼19시즌 시작과 겹쳐 초반 3∼5경기 결장… 차출 난색 “金땐 병역혜택 받아 안밑져” 월드컵 종료 직후 설득 나서기로 손흥민(26·토트넘)이 오는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한국 국가대표로 참가하겠다는 의지를 밝힘에 따라 앞으로 어떻게 소속팀 토트넘을 설득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학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감독은 아시안게임에 뛸 유럽파 선수들을 점검하고 24일 귀국하면서 “손흥민 본인이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면서 “나 역시 쓰고 싶은 의지가 강하다”며 대표 발탁에 무게를 실었다. 손흥민은 23세 이하 선수가 뛰는 아시안게임에서 나이와 상관없이 선발하는 ‘와일드카드’(3명) 유력 후보다. 김 감독이 손흥민을 와일드카드로 뽑겠다고 선언한 데다 손흥민이 참가 의지를 확실히 한 만큼 토트넘만 협조해주면 아시안게임 출전에 걸림돌이 없다. 토트넘 구단 입장에서도 군(軍)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손흥민이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때 주어지는 병역 특례 혜택을 받는다
상승세를 탄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왼손 투수 류현진(31)이 28일 오전 11시15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방문경기에서 4연승에 도전한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25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주말 샌프란시스코와의 4연전에 등판할 선발 투수를 공개했다. 다저스 전담 방송인 스포츠넷 LA의 앨래나 리조가 트위터에서 전한 내용을 보면, 류현진은 4연전의 첫 경기인 28일 마운드에 오른다. 29일 더블헤더 1차전의 선발은 미정이나 전날 빅리그 선발 데뷔전에서 5이닝 무실점의 강렬한 인상을 남긴 광속구 투수 워커 뷸러가 유력하다. 다저스는 이날 뷸러를 트리플A 오클라호마가 아닌 싱글A 랜초쿠카몽가로 옮겼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가까운 랜초쿠카몽가로 보냈다가 샌프란시스코 원정 때 대동하겠다는 속내로 읽힌다. 더블헤더 2차전엔 알렉스 우드, 30일엔 마에다 겐타가 차례로 나선다.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내 투구), 3경기 연속 탈삼진 8개 이상으로 3연승을 질주한 류현진은 까다로운 샌프란시스코 타선을 상대로 4월 전승을 노린다. 류현진은 속구의 제구를 정
사상 두 번째 ‘원정 월드컵 16강’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신태용 감독이 50일 앞으로 다가온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국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신 감독은 월드컵 개막 50일 전인 25일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축구 팬과 국민 여러분이 ‘붉은 악마’가 되어 러시아에 나간 전사들을 위해 한마음 한뜻이 된다면 국민이 바라는 16강 이상 좋은 성적을 내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한국은 F조에 속해 디펜딩 챔피언인 독일을 비롯해 멕시코, 스웨덴 등 강호들과 힘겨운 16강 진출 경쟁을 벌인다. 신 감독은 다음 달 14일 최종 명단 발표를 앞두고 막바지 선수 점검과 전력 구상을 이어가고 있다. 월드컵에 나설 선수가 확정되면 대표팀은 5월 28일 온두라스, 6월 1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국내에서 평가전을 치른 뒤 6월 초 오스트리아 사전 캠프를 거쳐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입성한다. 신 감독은 “저도 선수들도 하루하루 긴장하며 준비하고 있다”면서 “선수들이 다치지 않게 일일이 체크하면서 부상선수가 있으면 어떻게 빨리 회복시킬지에 신경 많이 곤두서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우리 선수들뿐만 아니라 팬과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