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서(남양주남부경찰서 교통관리계장)·김점식씨 차녀 혜정양과 방성수·김한순씨 차남 영주군 = 11월 7일(일) 오전 11시 웨딩헤나스(옛 나윤웨딩문화원.서울 동대문구 망우로 61) 2층 그랜드홀. ☎ 010-8728-3547
▲최재웅(남양주시 화도읍 복지지원과장)씨 장모상= 2일.용인 평온의숲 장례식장 202호.발인 5일 오전 6시40분 용인 평온의숲 (☎ 031-329-5900)
◇5급 승진 ▲감사관 김상우 ▲행정지원과 김애영 ▲관광과 신성용 ▲여성정책과 신필교 ▲환경정책과 양은미 ▲정책기획과 원순호 ▲청소자원과 유인순 ▲대중교통과 이성주 ▲시민안전과 이종득 ▲자치분권과 이준재 ▲일자리정책과 이진숙 ▲도시재생과 이현돈 ▲공항이전과 전용기 ▲행정지원과 정선 ▲의정담당관 최승란 ▲인적자원과 한정례 ▲세정과 이길훈 ▲팔달구보건소 보건행정과 김형숙 ▲영통구보건소 보건행정과 김정원 ▲기후대기과 정신구 ▲건축과 서주석
▲김병철(서울신문 수도권남부본부장)·김희정씨 장남 태희군과 이강호·손영미씨 장녀 시은양= 11월 6일(토) 오후 2시30분. Wi컨벤션 1층 I홀(수원시 팔달구 월드컵로 310)
◇ 승진 ▲고태현 편집국 사회부 부장대우 命 편집국 사회부장 ▲유연석 편집국 온라인 이슈대응팀장 命 편집국 문화체육부장대우 ▲오재우 편집국 경제부 기자 命 편집국 경제부 영상팀장 ◇ 전보 ▲신연경 편집국 문화체육부(문화부 담당)기자 命 편집국 사회부 기자 ▲김민기 편집국 사회부 기자 命 편집국 문화체육부 문화부 담당 기자 ▲김기현 편집국 사회부 기자 命 편집국 문화체육부 체육부 담당 기자 ▲김도균 편집국 문화체육부(체육부 담당)기자 命 편집국 사회부 기자 ▲박환식 편집국 정치부 기자 命 편집국 정치2부(서울) 기자 <이상 11월 1일字>
“제가 요샛말로 ‘찐’ 수원 토박이입니다. 제 인생 모든 과정이 수원에 담겨있거든요” 지난 21일 경기신문 ‘김대훈의 뉴스토크’에 출연한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수원7)은 자신의 정치 바탕이자 태어난 이후 3선의원이 되기까지 삶의 모든 과정이 담긴 수원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장 의장은 “내년에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있는 만큼 객관적으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도시다”라며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 측면에서 봤을 때에도 전국 최대 도시로서 수원의 역할이 아주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원이 가진 유무형의 자원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발전의 과실이 시민에게 돌아가는 ‘자치분권 모범도시’의 역할을 모색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며 “저도 수원시민이자, 경기도의회 의장으로서 수원의 모범적 발전 방안을 지속해서 고민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장 의장은 인터뷰 내내 ‘소통의 힘’을 강조했다. 그는 의장 취임 직후부터 도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온 신경을 집중했다. 비록 코로나19 장기화 국면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철저한 방역을 기본 방침으로 하면서 도민 소통이 위축되지 않도록 전념을 다했다고 했다. 장 의장은 “제가 의장으로 수행하면서 자치분권…
▲장오례 씨 별세, 김용현(안양만안경찰서 박달지구대장) 씨 모친상 = 29일, 수원시 연화장 11호실, 발인 31일 오전 9시. ☎ 031-218-6560
“새로운 것에 도전하며 정체되지 않는 삶을 살고 싶어요.” 2021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ICLC) 추진단의 ‘황금 막내’ 안소라(35) 주무관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매일 설렌다. 새로운 일에 대한 두려움도 있지만 도전을 통해 성장하는 자신을 발견하기 때문이다. 2년 전 인천시 공무원에 합격한 안 주무관은 아이가 3살 때 공부를 시작해 1년도 안 돼 당당히 합격증을 거머쥐었다. 육아만으로도 힘든 상황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매일 열심히 노력한 끝에 얻은 결실이었다. 1년 전, ICLC를 준비하는 평생교육과에서 안 주무관과 함께 일하고 싶다고 러브콜을 보내면서 또 한 번의 도전이 시작됐다. 우수한 외국어 실력을 갖춘 안 주무관을 영입해 행사에 내실을 다지겠다는 취지였다. 안 주문관은 “아이가 어려서 고민했지만 국제대회가 공무원으로서는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일인데다 평소 좋아하는 외국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여서 수락했다"며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아이에게 멋진 엄마의 모습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안 주무관은 이번 행사에서 참가국 대사관과의 대외 협력, 종합안내서 제작 및 번역, VIP 개막식 행사 준비 등의 업무를 맡았다. 열정을
“판소리 명창이자 연극 연출가로 지금도 현역 예술인인 상황에서 이사장을 맡게 됐습니다. 제가 경험하고 배운 것들을 보태고 도와서 경기아트센터 예술단이 최고의 수준으로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 취임 한 달여를 맞이한 임진택 경기아트센터 신임 이사장은 26일 진행된 인터뷰에서 취임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이날 임진택 이사장은 “1997년 과천 세계 마당극 큰잔치 설계를 했고, 수원에서는 실학축전을 추진한 적이 있다. 다시 인연이 돼 반갑게 생각하고 경기도에서 해야 할 일이 있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9월 14일 취임한 임 이사장은 연출가이자 창작 판소리 명창으로 오랜 세월 활동해왔다. 경기아트센터 임원추천회가 추천한 이유 역시 그동안 축적한 경영, 예술 전문성을 토대로 레퍼토리 시즌제 콘텐츠를 강화하고, 경기아트센터가 경기도의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자리 잡는데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였다. 한국 마당극의 창시자인 그는 “마당극이라는 단어 자체가 없었다. 무대가 없는 밖에서 연극을 한다는 것을 상상해본 적도 없고 구경한 적도 없는데 탈춤과 연극을 결합한 마당극을 동료들과 시작했다”며 지난날을 추억했다. 이어 “극단을 비롯해 무용단, 시나위오케스트라
국가대표 출신 포워드 곽주영이 인천 신한은행의 유니폼을 입고 이번 시즌 다시 코트를 누빈다. 지난 2018-2019 시즌을 끝으로 정든 코트를 떠났던 그가 은퇴를 선언한지 2년 만에 어려운 상황에 놓인 친정팀을 돕기 위해 복귀를 선택했다. 그는 “일단 다시 돌아오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팀 내 센터를 맡고 있는 선수들이 부상을 당해 많이 힘든 상황이라고 들었다. 내가 이 팀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2003년 금호생명에서 데뷔한 곽주영은 통산 517경기를 소화한 베테랑으로, 지난 2012-2013 시즌을 시작으로 7시즌 동안 신한은행에서 뛰며 골밑을 장악했다. 곽주영은 “감독님께서 팀 내 최고 베테랑이란 점에 대해 부담이나 책임감을 절대 가지지 말라고 하셨다”면서 “이미 팀에 좋은 선수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내가 할 수 있는 플레이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전했다. 은퇴 이후 여자실업농구팀 사천시청 소속으로 농구 생활을 이어간 그는 “전국체전이 취소되면서 그 이후부터는 운동을 쉬고 있었다. 아직은 몸 상태가 100%는 아니지만, 시간을 조금 가지며 컨디션도 빨리 끌어올리고 기존 선수단과 호흡도 맞춰갈 생각”이라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