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3일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2018 경기도장애인스포츠 사진공모전 시상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기열 도의회의장과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수상자와 가족, 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도장애인체육회가 지난해 9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사진공모전을 진행해 총 71명으로부터 269점의 작품을 출품받아 금상을 비롯한 입상작 6점과 입선작 50점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금상은 지난 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기 장면을 담은 김진만 씨(충북 충주시)의 ‘목표를 향하여’가 선정됐고 은상은 박규림 씨(화성시)의 ‘스매싱2’, 동상은 정혜정 씨(성남시)의 ‘금메달을 향하여’, 가작은 김영원 씨(용인시)의 ‘안내견과 함께’와 김현숙 씨(성남시)의 ‘알파인스키 시상식’, 박영남 씨(용인시)의 ‘라이벌전’등이 각각 선정됐다. /정민수기자 jms@
이세혁(경기대)이 제64회 전국 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이세혁은 23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대학부 개인단식 결승에서 남기홍(안동대)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세혁은 민병창과 팀을 이룬 개인복식 결승에서도 이창민-용수현 조(창원대)를 세트스코어 3-2로 힘겹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하며 2관왕에 등극했다. 또 남초부 개인복식 결승전에서는 오성준-박동훈 조(부천 오정초)가 김병철-김병훈 조(서울 장충초)를 3-0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오성준과 박동훈은 남초부 단체전 결승에서 소속 팀 오정초가 대전 동문초를 종합전적 3-1로 따돌리고 정상에 오르며 나란히 2관왕이 됐다. 이밖에 여초부 개인단식 결승에서는 김태민(군포 화산초)이 장윤원(경남 거제장평초)을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정상에 올랐고 여대부 개인복식 결승에서는 김정원-이시현 조(용인대)가 김태연-정은순 조(창원대)를 3-1로 누르고 패권을 안았으며 남대부 단체전 결승에서는 인하대가 안동대에 종합전적 3-2로 신승을 거두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한편 여대부 개인단식 결승에서는 이정아(용인대)가 정은순(창원대)과 풀 세트…
프로농구 연봉 총액 상한제(샐러리캡)가 4년 만에 인상됐다. KBL은 23일 이사회를 열어 2018~2019시즌 샐러리캡을 23억원에서 24억원으로 1억원 인상했다고 밝혔다. 샐러리캡은 2014~2015시즌 23억원이 된 이후 3시즌 동안 동결된 바 있다. 선수 최저연봉도 3천만원에서 3천500만원으로 500만원 올렸다. KBL은 또 외국 선수 출전 쿼터 방식은 현행(1-2-2-1)과 같이 운영하기로 했다. 다만, 국내 선수 출전 비중 확대와 관련된 외국 선수 제도에 대해서는 추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정현(22·한국체대)과 니시코리 게이(29·일본)의 ‘아시아 넘버 원’을 향한 경쟁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정현과 니시코리는 아시아 남자 테니스를 대표하는 선수들이다. 지금까지 아시아 국적의 남자 선수가 세계 랭킹 20위 안에 든 것은 비제이 암리트라지(65·인도), 파라돈 시차판(39·태국) 이후 니시코리와 정현이 각각 세 번째와 네 번째다. 이 가운데 같은 시기에 활약한 경우는 니시코리와 정현이 처음이다. 현재 세계 랭킹은 정현이 19위, 니시코리는 36위다. 하지만 니시코리가 22일(현지시간)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롤렉스 몬테카를로 마스터스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23일 자 세계 랭킹에서 22위까지 올라올 것으로 예상된다. 2014년 US오픈 준우승, 2015년 세계 랭킹 4위까지 올랐던 니시코리가 20위 안쪽으로 재진입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사상 최초로 아시아권 남자 선수 2명이 세계 랭킹 20위 안에서 경쟁하는 장면이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니시코리는 최근 손목 통증 때문에 지난해 US오픈과 올해 호주오픈 등 메이저 대회에 2회 연속 불참했다. 그 바람에 지난해 8월까지 유지하던 세계 랭킹 ‘톱10’의 자리가 30위…
‘골프 여제’ 박인비(30)가 2년 6개월 만에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박인비는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휴젤-JTBC LA 오픈 마지막 날 최종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쳐 최종합계 10언더파 274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현재 세계 랭킹 3위인 박인비는 이날 결과로 23일 발표되는 세계 랭킹에서 1위 자리로 오르게 됐다. 지난 2015년 10월 이후 2년 6개월 만이다. 세계 1위 펑산산(중국)은 이번 대회에서 최종합계 2언더파 282타로 공동 12위를 기록했다. 박인비는 이 대회에서 6위 이상의 성적을 내면 펑산산의 결과에 따라 세계 1위가 될 가능성이 있었다. 결국 고진영(23)과 함께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친 박인비는 공동 12위 펑산산을 제치고 2015년 10월 이후 2년 6개월 만에 다시 세계 1위에 오르게 됐다. 2013년 4월 처음 세계 1위가 된 박인비는 이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에 세계 1위 자리를 내줬다가 되찾는 등 2015년 10월까지 총 92주간 세계 1위를 유지한…
오는 8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김학범(58)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감독이 유럽파 선수 점검을 마치고 귀국한다. 김학범 감독은 아시안게임에 나설 U-23 대표팀 자원인 유럽파 선수들의 경기력을 직접 확인하고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유럽 출장길에 오른 지난 2일 이후 22일 만의 귀국이다. 김 감독은 유럽 출장 기간 아시안게임 대표 후보인 손흥민(26·토트넘)과 황희찬(22·잘츠부르크)의 경기를 직접 관전했다. 손흥민은 나이와 상관없이 선발하는 ‘와일드카드’ 3명 중 한 명으로 낙점한 상태다. 김 감독은 손흥민이 뛰는 경기를 직접 지켜본 후 아시안게임 참가 의지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안게임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규정한 국가대표 의무 차출 대회가 아니어서 손흥민이 아시안게임에 뛰려면 소속 구단이 허락해야 한다. 소속 구단의 협조를 얻기 전에 손흥민의 명확한 의사를 들어본 것이다. 병역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손흥민은 만 28세 이전에 군 복무를 마쳐야 하기 때문에 내년 7월 이후에는 해외 무대에서 뛸 수 없다. 손흥민은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금메달을 딴다면 4주 기초군사훈련으로 병역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내야 시프트를 무력화한 내야 안타로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23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다. 17일 탬파베이 레이스전 이후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추신수는 타율 0.247(89타수 22안타)을 유지했다. 시애틀 선발 에라스모 라미레스와 상대한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 4회 두 번째 타석은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추신수의 안타는 5회 세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팀이 4-2로 앞선 2사 3루에서 타석에 등장한 추신수는 4구째를 때려 3루와 유격수 사이 깊숙한 곳으로 타구를 보냈다. 좌타자 추신수가 당겨칠 경우를 대비해 2루 쪽으로 이동해 수비하던 시애틀 유격수 진 세구라는 뒤늦게 몸을 던져 공을 잡았지만, 1루에서 추신수의 발이 빨랐다. 이번 시즌 추신수의 11호 타점이다. 추신수는 8회 마지막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텍사스는 7-4로 승리해 3연패에서 탈출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오승환(36)은 이날 미국 뉴욕주 뉴욕
여자프로배구 화성 IBK기업은행은 23일 FA 자격을 취득한 리베로 노란(24·사진)과 연봉 7천5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수원 수일여중과 한일전산여고(현 수원전산여고)를 졸업한 노란은 2012~2013시즌 신인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3순위 지명을 받고 입단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남지연이 인천 흥국생명으로 팀을 옮긴 뒤 주전 자리를 꿰찬 노란은 안정적인 수비로 팀이 6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는데 힘을 보탰다. 올 시즌 노란은 28경기에 출전해 프로데뷔 후 가장 많은 100세트를 소화했으며, 세트당 평균 0.71개의 리시브와 3.04개의 디그를 기록해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노란은 “비시즌 동안 체계적으로 훈련해 안정된 리시브와 디그로 다시 한 번 팀 우승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KBO가 9년 만에 외부 감사를 받는다. KBO는 23일 “정운찬 총재의 목표인 ‘클린 베이스볼’을 제대로 실천하고자 강도 높은 외부 감사를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KBO가 외부 감사를 받는 것은 유영구 총재·이상일 사무총장 체제이던 2009년 이후 9년 만이다. KBO는 “외부 감사를 통해 사무국의 단순 회계 영역뿐 아니라 사업 및 중계권 등 각종 계약과 지원 업무의 공정성 여부, 특혜 시비 가능성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KBO는 공신력 있는 회계 법인 선정 작업을 진행 중이며 늦어도 5월 중순에는 감사를 시작할 계획이다./연합뉴스
KT 위즈가 ‘캡틴’ 박경수의 결승 투런포를 앞세워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첫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만들었다. KT는 2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3-4로 뒤진 8회초 멜 로하스 주니어의 동점 솔로포에 이어 박경수의 투런 역전 홈런으로 6-4로 승리했다. 이로써 KT는 12승13패로 단독 6위가 됐다. 지난 20일 5-4 승리에 이어 전날 1-4로 역전패를 당한 KT는 이날 ‘삼성 킬러’인 더스틴 니퍼트를 선발로 마운드에 세웠다. 두산 베어스에서 뛴 지난 해까지 삼성 전에 29차례 등판(28경기 선발)해 17승2패, 평균자책점 2.37을 기록하며 강한 모습을 보인 니퍼트는 KT로 유니폼을 갈아입고도 여전히 삼성에 강했다. 니퍼트는 이날 6이닝까지 5피안타 3볼넷으로 2실점(1자책)하며 3-2로 앞선 상황에서 엄상백에게 마운드를 넘겼지만 엄상백이 3피안타 2실점으로 역전을 허용하는 바람에 시즌 2승째 수확에는 실패했다. KT는 2회초 선두타자 윤석민의 우전안타와 황재균의 좌측안타로 만든 1사 1, 2루에서 김지열의 3루 땅볼 때 삼성 3루수 이원석이 볼을 빠트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