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솔(경기대)이 제19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솔은 12일 충북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대학부 개인전 소장급(80㎏급) 결승에서 노재준(대구대)을 상대로 2-1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또 대학부 청장급(85㎏급) 결승에서는 김태하(인하대)가 임경택(대구대)를 2-0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등극했다. 이밖에 대학부 장사급(140㎏급) 결승에서는 윤민석(경기대)이 박찬주(영남대)에게 0-2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고 경장급(75㎏급) 결승에서는 이희현(인하대)이 황찬섭(경남대)에게 0-2로 져 은메달에 머물렀다. 한편 장사급 이재광(경기대)과 용사급(95㎏급) 이설빈(인하대)은 각각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독립야구단 성남 블루팬더스가 전다훈의 결승타에 힘입어 경기도챌린지리그(GCBL)에서 시즌 2승째를 챙겼다. 성남 블루팬더스는 12일 성남 탄천야구장에서 펼쳐진 2018 경기도챌린지리그(GCBL) 양주 레볼루션과 경기에서 6-5 역전승을 거뒀다. 성남은 1회말 선두타자 양석준의 2루타에 이어 최준식, 김성민, 김성훈의 안타가 터지며 대거 3득점에 성공했지만 4-1로 앞선 4회초 볼넷 2개와 연속 안타 등으로 4-4, 동점을 허용했다. 7회초 양주 레볼루션 김정희에게 2루타를 맞은 데 이어 투수 전경환의 폭투로 1점을 내줘 4-5로 역전을 허용한 성남 블루팬더스는 8회말 신주영의 솔로포로 다시 5-5 동점을 만든 뒤 김성환의 중전안타로 잡은 1사 2루 기회에서 대타 전다훈의 우전 적시타로 재역전에 성공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정민수기자 jms@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클럽 레알 마드리드가 간판 골잡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골에 힘입어 유럽 축구 ‘꿈의 무대’ 준결승에 합류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2일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홈경기에서 유벤투스(이탈리아)에 먼저 세 골을 내준 후 후반 추가시간 호날두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결국 1-3으로 패했다. 하지만 1차전 원정에서 3-0으로 이긴 레알 마드리드는 1, 2차전 합계 4-3으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4강행은 2010~2011시즌 이후 8시즌 연속이다. 1차전 원정에서 2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던 호날두는 이날 자신의 챔피언스리그 150번째 경기에서 한 골을 보태 통산 120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호날두는 또 챔피언스리그 11경기 연속 득점으로 올 시즌 15호 골을 기록해 다섯 시즌 연속 득점왕 기대도 부풀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시작 2분 만에 유벤투스의 마리오 만주키치에게 헤딩 선제골을 내준 데 이어 전반 37분에도 만주키치에게 헤딩 골을 허용해 0-2로 끌려갔다. 후반 들어서도 유벤투스의 거센 공격을 받
베트남 이기고 일-호주 승패나면한국, 조 2위로 ‘티켓’ 획득 일-호주, 0-0땐 다득점차 따져 두 팀, 득점 무승부땐 3위로 밀려 2회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월드컵 티켓 조기 확보에 나선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3일 오후 10시45분 요르단 암만의 킹 압둘라 2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베트남과 격돌한다. FIFA 랭킹 16위인 한국은 AFC 국가 중 FIFA 랭킹이 가장 높은 호주(6위), 대회 디펜딩 챔피언 일본(11위)과 연이어 0-0으로 비겨 승점 2를 따내 호주, 일본(이상 승점 4점)에 이어 B조 3위를 달리고 있다. B조 최약체로 꼽히는 베트남(35위)은 앞선 두 경기에서 득점 없이 일본에 4골, 호주엔 무려 8골을 내주고 져 최하위로 처졌다. 2019 프랑스 월드컵 출전권 총 5장이 걸린 이번 대회에선 조별리그 각 조 2위까지 4강 진출과 함께 월드컵 출전권을 우선 가져가고, 조 3위 팀끼리 치르는 5·6위 결정전 승자가 남은 한 장을 차지한다
오승환(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실점 위기를 극복하며 2경기 연속 무실점 투구를 이어갔다. 오승환은 12일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방문경기에 3-5로 끌려가던 7회말 팀의 4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오승환은 첫 타자 애덤 존스를 상대로 변화구 3개로 1볼 2스트라이크를 잡은 뒤 높은 포심 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을 잡았다. 그러나 페드로 알바레스에게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 크리스 데이비스에게 좌익수 앞 안타를 맞아 1사 1, 3루 실점 위기에 몰렸다. 이번 시즌 등판한 7경기 연속 안타 허용이다. 아직 ‘돌직구’를 회복하지 못한 오승환은 다양한 변화구로 위기 탈출에 성공했다. 팀 베컴은 슬라이더로 타격 타이밍을 빼앗아 내야 뜬공으로 처리했고, 크렉 젠트리로부터는 헛스윙 삼진을 유도했다. 7회를 책임진 오승환은 8회말 타일러 클리파드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이날 오승환의 직구 최고 구속은 92마일(시속 148㎞)이었다. 1이닝 2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 오승환은 평균자책점을 3.60에서 3.00까지 낮췄다. 이후 토론토는 만회점을 뽑지 못해 볼티모어에 3-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은 지역 아마추어 축구 활성화를 위해 ‘나도 축구 선수다’ 중급반 1기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나도 축구 선수다’ 중급반 1기는 ‘나도 축구선수다’를 수료한 수료생 중 우선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기간은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이다. 평범한 사람들이 만드는 특별한 축구 이야기를 모토로 진행되고 있는 ‘나도 축구 선수다’는 지난해까지 남성과 여성 총 8기수를 배출하며 FC안양의 대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주부터 ‘나도 축구선수다’ 남성 6기의 수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FC안양은 중급반 수업까지 도입하며 ‘나도 축구선수다’의 축구실력 향상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진행되는 중급반 1기에는 마이클김, 김상록, 김태수 등 FC안양 코칭스태프가 직접 코치로 참여해 코디네이션의 필요성과 이동컨트롤, 패스와 전술 등 경기에서 직접 선수들이 활용하는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
한국3대3농구연맹이 주최하고 국제농구연맹(FIBA)이 주관하는 ‘스포츠몬스터 고양 3X3 챌린저 2018’이 13~15일까지 고양시 덕양구 스타필드 고양점 쇼핑몰 1층 특설 코트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5월 출범을 앞둔 3대3농구 프로리그인 ‘KOREA 3X3 프리미어리그’에 출전하는 한국의 5개팀을 포함해 미국, 일본, 러시아, 네덜란드, 몽골, 세르비아, 라트비아 등 9개국에서 총 16개팀이 출전한다. 쇼핑몰을 이용하는 쇼핑객 누구나 무료로 관전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인기 힙합 가수 에픽하이의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FIBA도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3대3 농구대회를 맞아 국제심판 2명을 비롯해 스태프를 파견할 정도로 관심을 주고 있다는 게 주최측 설명이다. 한국을 대표해서 출전하는 ISE 팀의 박민수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첫 국제 대회인 만큼 꼭 한국팀이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연합뉴스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이탈리아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세계선수권 2부리그 승격의 불씨를 되살렸다. 새러 머리(30·캐나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세계 17위)은 12일 이탈리아 아시아고에서 열린 2018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여자 세계선수권 디비전 1 그룹 B(3부리그) 3차전에서 이탈리아(18위)를 3-2(1-1 0-0 2-1)로 제압했다. 한국은 경기 종료 3분을 남겨두고 2골을 몰아넣어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1승 1연장승 1패, 승점 5점으로 4위를 유지했다. 1위 이탈리아(승점 6점)와 승점 차를 1점으로 좁혔다. 앞서 2차전에서 중국(19위)에 1-2로 패한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최강 전력을 자랑한 개최국 이탈리아를 꺾고 세계선수권 2부리그 승격의 희망을 되살렸다. 이탈리아는 앞서 1차전에서 라트비아(16위)를 5-1로 격파했고, 2차전에서는 한국이 연장 승부 끝에 사상 첫 승리를 거둔 카자흐스탄(20위)마저 4-1로 가볍게 따돌렸다. 한국은 오는 13일 라트비아와 4차전을 벌인다. 한국은 1피리어드 12분 33초에 주장 박종아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박종아는 왼쪽 페이스오프 서클 근처에서 현란한 드리블로 수비수 2명을 한꺼번
2일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유벤투스(이탈리아)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경기종료 직전 페널티킥 골을 터뜨린 뒤 환호하고 있다. 레일 마드리드는 1, 2차전 합계 4-3으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연합뉴스
KT 위즈가 막강 타선이 폭발하며 ‘새로 온 마법사’ 더스틴 니퍼트에게 시즌 첫 승을 안겼다. KT는 11일 경남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원정 2차전에서 이해창과 강백호의 홈런포를 포함해 장담 21안타를 몰아치며 12-4로 대승을 거뒀다. KT 유니폼을 입고 처음 선발 등판한 니퍼트는 5이닝 동안 홈런 3개 포함 6피안타 1볼넷 5탈삼진을 기록하며 4실점했지만 타선의 도움으로 시즌 첫 승을 챙겼다. KT 타선은 이날 선발 전원 안타, 전원 득점을 기록했고 이해창이 5타수 4안타(1홈런) 4타점, 심우준이 4안타, 유한준이 3안타로 팀 승리를 주도했다. 강백호도 홈런 1개 포함, 2안타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NC 전 2연승을 거둔 KT는 9승6패를 기록하며 두산 베어스(11승3패)와 SK 와이번스(9승5패)에 이어 3위로 올라섰다. 1회초 심우준과 강백호가 NC의 새로운 에이스 왕웨이중을 상대로 연속 안타를 뽑아내 무사 1, 2루 기회를 잡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 실패한 KT는 1회말 박민우의 번트안타에 이은 김성욱의 좌중간 투런홈런으로 먼저 2점을 내줬다. 반격에 나선 KT는 3회초 상대 실책 3